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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존 S.밀 자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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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존 S.밀 자유론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05월 08일 리뷰 총점9.1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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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존 S.밀 자유론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34쪽 | 634g | 185*255*20mm
ISBN13 9788934929703
ISBN10 8934929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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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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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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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기획 : 손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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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금은 지역 신문에 「손영운의 과학 이야기」를 기고하는 과학 칼럼니스트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책들을 쓰는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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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홍성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여의도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했으며 현재 공항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그림 : 이주한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만화책으로는 《연두와 짜구의 어린이 뿌리한자》,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재미있는 학과여행》 등이 있고, 《네 멋대로 써라》, 《너의 발칙한 창의력》, 《통계의 미학》등의 책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 입니다.
zuhan (yoplaut@naver.com) | 2009-10-22
안녕하세요. 만화가 이주한입니다.

<만화 존S.밀 자유론>은 인문학의 고전으로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설명한 책입니다.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단어가 바로 '자유'이지만 '자유'의 개념을 만들고 실천을 하기에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인류가 싸워왔는지는 잘 모릅니다. 존S.밀은 이런 '자유'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조목조목 가르쳐주지요.
하지만 밀의 책은 논리에 치중하다 보니 조금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만화 S.자유론>은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설명을 했습니다. 국내에 나온 <자유론> 책 중에서는 가장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인문교양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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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인문고전은 인류 공통의 언어입니다. 언어를 모르면 대화를 할 수 없듯이 고전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역사와 대와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도 대화하지 못합니다. 인문고전을 만화로 엮은 이 시리즈는 인류 문화의 핵심을 어린이가 언어를 익히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합니다. -신영복(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것이 바로 인문학의 고전이다. 국민 만화를 지향하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이 인문학 고전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널리 펼쳐, 국민 모두가 손쉽게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게기가 되길 기대한다. -권재일(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고전은 인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입니다. 흔히 고전은 재미가 없고 딱딱하게 여기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만화로 꾸민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고전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동서양의 고저, 만화로 웃으며 재미있게 읽어 봅시다. -이이화(역사학자, <한국사 이야기> 저자)

지동설의 불씨를 당긴 위대한 고학자 코페르니쿠스, 하지만 그의 고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고전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르네상의 시대의 고전 되살리기를 통해 그는 중세 유럽의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하늘의 질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고전 읽기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선이다. - 김영태(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정, 이학박사)

뭄과 마음이 지치고, 세상살이가 빡빡해져 올 때 사람들은 산을 오른다. 높은 산일수록 힘이 들고, 포기하고픈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오르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고전이란 높은 산과 같은 것이다. <서울대 선정인문고전 50선>은 어린이들에게 더 높은 산에 대한 욕망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전재성(한국 삐알리성전협회 회장)

수업 시간에 제목만 듣던 작품들을 만화로 만나는 것,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고전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지식의 팔이 다섯 뼘쯤 더 길어진 느낌이다.
- 허영만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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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자유론'을 읽고
대전대전정림5-* 김*경 | 2010-09-28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며칠 전 우리 학교 도서실에서 '자유론'이라는 책 한 권을 발견하였다. 그책을 읽는데, 원래 글로써있던 책을 만화로 바꾸어서 읽기 쉬웠다. 한마디로 어린이들이 읽기 쉬운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항상 나의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책을 보며, 나의 생각만 옳다고 색각하는 일은 좋지 않고,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왜 위험한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 이유는 내가 무언가를 옳다고 주장했을 때, 만일 나의 생각이 틀렷다면 모두에게 웃음거리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더 이상 나의 생각만 옳다고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더보기

  며칠 전 우리 학교 도서실에서 '자유론'이라는 책 한 권을 발견하였다. 그책을 읽는데, 원래 글로 써있던 책을 만화로 바꾸어서 읽기 쉬웠다. 한마디로 어린이들이 읽기 쉬운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항상 나의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책을 보며, 나의 생각만 옳다고 색각하는 일은 좋지 않고,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왜 위험한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 이유는 내가 무언가를 옳다고 주장했을 때, 만일 나의 생각이 틀렷다면 모두에게 웃음거리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더 이상 나의  생각만 옳다고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자유론은 밀의 아내 덕분에 더욱 좋은 글을 쓸 수 있었다고 한다. '배부른 돼지 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낫다.'라는 말을 한 사람이 존 스튜어트 밀 할아버지가 쓴 글인 줄은 몰랐다. 또, 정식학교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런 훌륭한 책을 만든 사람이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니! 밀이 3살에 그리스어를 배웠다고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전체 인류 가운데 단 한사람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그생각을 억압하는 것이 강도질과 같다고 한다. 만일 억압햇던 그 생각이 옳은 것으로 밝혀진다면 억압했던 사람은 진리를 찾을 기회를 박탈한다고 하셨다. 나는 이말을 듣고, 다른 사람의 주장을 억압하지 않도록 조심하지고 생각했다.

   제일 재미있게 보았던 제 10장은 개별성의 가치에 대하여 쓴 글이다. 나는 이 글을 읽고 개별성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중오한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칼뱅이란 사람이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을 아주 큰 죄로 생각하는 것도 알게 되었다.  칼뱅은 인간의 구원이 전적으로 신의 은총에 의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인간에게는 주어진 운명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다고 한 사람이다. 인간에게는 주어진 운명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다고 하다니... 정말로 나쁜 사람 같았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노력과 행동에 따라 변화되는 운명인데 말이다.

  
  밀 할아버지께서 생각하신 간섭에 대하여 필요하다고 본 행동은

첫째, 개인의 귄리로 이정 되어야 만 하는 특정 이익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

둘째, 각자 사회와 사회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요구되는 노동과 희생 가운데서 자기 몫을 감당해야한다.

  또, 밀 할아버지께서는 당사자 에게만 관계 되는 문제에 대해  본인 스스로 내린 결정과 마음먹은 목표를 사회가 끼어들어 바꾸는 것은 잘못된 가정 위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만 관계 되는 결점들은 인격적 존엄과 자존심을 결열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일 뿐이지만 비도덕적인 결점은 그로 인해 개인이 스스로 보살펴야 할 타인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이므로 바로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이런 말들과 행동들 덕분에 밀 할아버지께선 자유론과 함께 역사에 남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밀 할아버지께서는 아버지께 존경하는 마음이 컸다. 밀 할아버지께선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아침식사 전에 산책을 하셨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께서는 읽은 책에 대하여 얘기를 해주셨고, 그에게 문명, 정치, 도덕, 지적 교양 등에 대해 설명해 주시곤 하였다고 한다. 나는 이런 부자간의 사랑과 대화 덕분으로도 역사에 남은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담임 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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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S밀 자유론
경북경산성암5-* 이*준 | 2009-09-0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밀이라는 사람이 지은 책 이다. 자유에 대해서. 사람의 언어와 행동. 생각에 대한 자유를 적은 책 이다. 이 책에는 나의 생각과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가장 다르면서도 조금 충격적인 내용이 있었다. 미성년자는 자유를 누릴 권리가 없다고. 나는 솔직히 충격이였다. 민주주의 국가에. 자유는 당연하지 않은가. 그런데 미성년자에게 자유를 누릴 권리가 없다니. 그 이유는 바로 그것인 것 같다. 미성년자는 저력이 없고 자기 스스로 무엇을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미성년자도 자유를 누릴 권리... 더보기
 

이 책은 밀이라는 사람이 지은 책 이다.

자유에 대해서.

사람의 언어와 행동.

생각에 대한 자유를 적은 책 이다.

이 책에는 나의 생각과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가장 다르면서도 조금 충격적인 내용이 있었다.

미성년자는 자유를 누릴 권리가 없다고.

나는 솔직히 충격이였다.

민주주의 국가에.

자유는 당연하지 않은가.

그런데 미성년자에게 자유를 누릴 권리가 없다니.

그 이유는 바로 그것인 것 같다.

미성년자는 저력이 없고 자기 스스로 무엇을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미성년자도 자유를 누릴 권리는 있다.

자유는 제 멋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방종이다.

자유는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이 자유이다.

마음대로 하는 것은 방종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밀은 자유와 방종을 착각해서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정확하게 고치면 미성년자는 방종을 할 권리가 없다.

라는 말이 옳지 않을까?

물론 방종을 하면 자기 손해지만.

또 절대적인 확신이 위험하다고 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정반대의 결과가 올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 책은 자유를 잘 설명한 것 같다.

그리고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다.

나는 그 점을 이해하여 사람의 의견을 억압시키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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