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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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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학교

에드몬드 데 아미치스 원작 / 황용희 편 / 황지영 그림 | 지경사 | 2002년 08월 31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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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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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479g | 170*225*20mm
ISBN13 9788931902976
ISBN10 893190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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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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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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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에드몬드 데 아미치스
이탈리아 북부 오네리아에서 태어났으며, 육군 사관 학교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 통일 전쟁에 참여했다. 그 후 작가와 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사랑의 학교』는 오늘날까지도 온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군대 생활』『추억들』『스페인』『파리의 추억』『모로코』『선생님의 소원』『노동자들의 여선생님』『모든 이들의 마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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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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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피렌체의 착한 소년
경남김해화정6-* 김*은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피렌체의 착한 소년 줄리오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로, 머리칼이 검고 얼굴이 몹시 흰 소년이다. 줄 리오의 아버지는 줄 리오를 무척 귀여워하고 무엇이든지 아들이 하는 대로 내버려 두었으나 학교생활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게 간섭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줄리오는 언제나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철도원인 줄 리오의 아버지는 요즈음 어느 출판사의 구독자 주소와 성명을 봉투에 베껴 쓰느라고 밤늦게까지 책상 앞에 앉아서 일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고 줄 리오는 자기도 하겠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리지만, 소용없다는 것을 알자 아버지가 침실로 가서 잘 때 슬그머니... 더보기

피렌체의 착한 소년

줄리오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로, 머리칼이 검고 얼굴이 몹시 흰 소년이다. 줄 리오의 아버지는 줄 리오를 무척 귀여워하고 무엇이든지 아들이 하는 대로 내버려 두었으나 학교생활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게 간섭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줄리오는 언제나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철도원인 줄 리오의 아버지는 요즈음 어느 출판사의 구독자 주소와 성명을 봉투에 베껴 쓰느라고 밤늦게까지 책상 앞에 앉아서 일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고 줄 리오는 자기도 하겠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리지만, 소용없다는 것을 알자 아버지가 침실로 가서 잘 때 슬그머니 작은 방으로 가서, 석유램프에 불을 켜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줄 리오가 열심히 쓰다 보니 160장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침이 되자 줄 리오의 아버지는 전혀 그 일을 모른 체 더 많이 썼다고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12시에 일어나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줄 리오는 밤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기 때문에 몸이 점점 수척해졌고 매우 피곤했습니다. 어느 날 밤, 줄 리오는 난생처음 공부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도 그다음 날도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아버지는 아주 기쁜 듯이 32리나 더 벌었다고 하며 과자 봉지를 꺼내어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어느 날 학교에서도 잠을 자고 아버지 글 체를 따라 쓰는 듯이 날려 쓴다고 학교 선생님께서 아버지에게 일러바쳤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또 줄 리오를 아주 호되게 꾸짖었습니다. 그래도 또 여김 없이 12시에 일어나 작업실로 가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잠시 작업실에 가 보았는데 줄 리오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야 상황 파악을 한 아버지는 줄 리오를 끌어안으며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를 위한 줄리오는 여김없이 일어나 일을 마다하지 않고한 줄 리오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나같으면 시작도 안했을 일을 .. 줄리오가 정말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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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학교를 읽고
전북전주여울2-** 서*비 | 2008-09-22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에는 마음씨가 착하고 남을 배려해주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나는 그것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조금 배려도 하고 마음씨도 착하지만 그렇게 남을 배려하지는 못할 것 같다. 이 책은 마음씨가 착한 사람들 밖에 없어서 제목을 "사랑의 학교"라고 지었나 보다. 먼저 이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복도를 뛰어 다니면 하지 말라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신다. 또한 친구가 다치면 잘 치료도 해 주신다. 이 교장 선생님은 머리가 회색이고 깔끔하게 양복을 차려 입고 키는 좀 작은 어른일 것 같다. 우리 교장 선생님이랑 비슷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친절하다. 아... 더보기
이 책에는 마음씨가 착하고 남을 배려해주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나는 그것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조금 배려도 하고 마음씨도 착하지만 그렇게 남을 배려하지는 못할 것 같다. 이 책은 마음씨가 착한 사람들 밖에 없어서 제목을 "사랑의 학교"라고 지었나 보다.   먼저 이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복도를 뛰어 다니면 하지 말라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신다. 또한 친구가 다치면 잘 치료도 해 주신다. 이 교장 선생님은 머리가 회색이고 깔끔하게 양복을 차려 입고 키는 좀 작은 어른일 것 같다. 우리 교장 선생님이랑 비슷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친절하다.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 주시고 잘 한 것이 있으면 잘 했다고 칭찬해 주신다. 그리고 웃으면서 수업을 해서 아이들이 참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웃으면서 하면 무섭지도 않고 발표도 잘 할 것 같다.   또 아이들은 서로서로 양보를 하고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고, 만약 싸우면 밀치기도 하고 넘어뜨리기도 하고 싸움이 다 끝나고 나면 서로 화해를 하진 않는다. 그렇지만 아침에 만나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함께 어울려 논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들이랑 정말 똑 같구나라고 생각했다.   친구와 친하게 지내려면 대화를 많이 하고 싸웠을 때 내가 먼저 말을 하려고 노력 하면 될 것 같다. 우리 엄마께서도 잘못을 했을 때 빨리 "미안해"라고 한다면 덜 아프게 느껴진다고 하셨다. 그래도 친구들이 미워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친구들을 때렸지만 나는 편지를 써서 그 친구의 책상 위에 올려놓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어려운 일이 있으면 친구에게 도움도 청할 것이다. 선생님들과 우리들이 이렇게 노력하면 우리 학교도 사랑의 학교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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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학교를 읽교
| 2008-09-20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창원 웅남초등학교 6락년 3반 하태훈 엔리코에게 안녕? 난 태훈이야. 나도 너처럼 학교를 다니고 있고 그런대로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어. 난 6학년에 올라와서 아직 한 학기보다 조금 지났어. 너처럼 친구들의 성격과 특징은 알고 있지만, 너처럼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에는 시간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 그리고 너는 사람의 성격을 주관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으니까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았어. 엔리코, 너의 정확한 성격을 알고 싶어. 네가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까 친구들이 싫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물론 많은... 더보기
창원 웅남초등학교 6락년 3반 하태훈
 
  엔리코에게
  안녕? 난 태훈이야. 나도 너처럼 학교를 다니고 있고 그런대로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어. 난 6학년에 올라와서 아직 한 학기보다 조금 지났어. 너처럼 친구들의 성격과 특징은 알고 있지만, 너처럼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에는 시간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 그리고 너는 사람의 성격을 주관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으니까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았어.
  엔리코, 너의 정확한 성격을 알고 싶어. 네가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까 친구들이 싫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물론 많은 아이들이 너를 좋아하지만. 나도 너처럼 학교에서 말이 많지 않아. 그래서 대충은 알 것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내 추측한으로 네 성격을 알 수는 없을 것 같아.
  나는 말이 없어서 그런지, 학교에서 친구들을 빨리 사귀지 못 해. 그래서 네가 친구를 잘 사귀는 모습을 보니 퍽 부러워졌어. 나도 친구들을 빨리 사귈 수 있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고, 나도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어.
  너도 가르로네처럼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혼내줄 수 있는 용기를 자겼으면 좋았을 건데. 나도 그런 용기는 없지만. 가르로네가 없으면 장난꾸러기들에게 당하는 약한 친구들이 너무 안쓰러웠어. 그리고 너한테는 브레코시 같은 약한 아이들을 위로해주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어. 너는 그런 모습들이 약간 부족한고 아쉬운 것 같아.
  너희 반의 1등 데롯시를 시기하지 않는 걸 보면 넌 마음이 무척 넓은가 보구나. 또 친구 브레코시에게 그 친구가 원하는 장난감을 준 너가 정말 착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가장 절친한 친구 가르로네가 힘들었을 때, 같이 있어주고 위로해 주었던 너의 마음씨는 봄햇살보다 따뜻했던 것 같아.
  엔리코,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선생님을 만나러 갔었잖아? 그 때의 심정 어땟니? 만약 내가 아버지의 선생님을 만나거나, 내가 늙었을 때 다시 선생님을 만난다면 또 어떤 느낌일까? 그 때의 대화는 또 무엇이 될까? 이런 것들이 궁금해.
  그리고 마지막 한 한년이 끝나고 나서 네가 전학을 갈 때 너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너도 나처럼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 기운을 내.
  이 책을 읽고 진정한 우정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 그리고 어느 반에나 있는 착한 친구들과 장난꾸러기 아이들. 이 친구들이 있어서 학교 생활이 더 재미있어지는 것이겠지? 그럼 이만. 안녕!
2008년 9월 20일 토요일
                                                                                       태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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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학교
경기수원율전5-* 변*빈 | 2008-09-09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to. 엔리코 안녕? 나는 율전초등학교에 다니는 변예빈이야. 난 사랑의 학교라는 책을 읽고 정말 공감을 많이 했어. 왜냐면 나는 정말 친하던 친구랑 싸우게 됬었거든.. 그래서 우리는 그 친구를 멀리 대하고, 상가 정말 안 좋았거든, 근데 이 책을 읽고 난 친구들의 소중함도 느끼고 이제부턴 아무리 친구가 싫어도 그 친구가 모든 잘못을 했던 것은 아니니까 나의 잘못도 잘 생각하기로 했어...... 그리고 난 너 엔리코를 본받고 싶어, 왜냐면 너는 나랑 비슷한 상황에서 난 친구랑 싸워서 오래 갔지만,, 넌 친구랑 싸워도 친구의 기분을 생각하고 니가 잘못한 일을 먼저 생각하고 ... 더보기
to. 엔리코
안녕? 나는 율전초등학교에 다니는 변예빈이야.
난 사랑의 학교라는 책을 읽고 정말 공감을 많이 했어.
왜냐면 나는 정말 친하던 친구랑 싸우게 됬었거든..
그래서 우리는 그 친구를 멀리 대하고, 상가 정말 안 좋았거든,
근데 이 책을 읽고 난 친구들의 소중함도 느끼고 이제부턴
아무리 친구가 싫어도 그 친구가 모든 잘못을 했던 것은 아니니까
나의 잘못도 잘 생각하기로 했어......  
그리고 난 너 엔리코를 본받고 싶어, 왜냐면 너는 나랑 비슷한
상황에서 난 친구랑 싸워서 오래 갔지만,, 넌 친구랑 싸워도
친구의 기분을 생각하고 니가 잘못한 일을 먼저 생각하고 잘못을
늬우쳤기 때문이야.. 앞으로도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고
나도 너로 인해서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정말 고마워~
-그럼-  2008년 9월 9일 화요일
From. 예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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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학교
제주제주북4-* 장*영 | 2008-09-06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안녕하세요? 제주북초등학교 4학년 1반 장은영입니다. 저는 사랑의 요정이란 책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바르보씨 집에 쌍둥이 아들이 태어납니다. 형 이름은 실비네, 동생의 이름은 랑드리입니다. 실비네는 랑드리를 너무 좋아해서 랑드리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걸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심통도 부리고, 랑드리를 미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랑드리는 파데트를 만나게 됩니다. 파데트는 괴팍하고 못생겨서 마을 아이들이 싫어하는 가난한 소녀입니다. 우연히 곤경에 처했을 때마다 파데트의 도움을 받게 된 랑드리는 내키지 않지만 축제날 같이 춤을 춰달라는 파데트의 부탁을 들어... 더보기

안녕하세요? 제주북초등학교 4학년 1반 장은영입니다.

저는 사랑의 요정이란 책을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바르보씨 집에 쌍둥이 아들이 태어납니다. 형 이름은 실비네, 동생의 이름은 랑드리입니다. 실비네는 랑드리를 너무 좋아해서 랑드리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걸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심통도 부리고, 랑드리를 미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랑드리는 파데트를 만나게 됩니다. 파데트는 괴팍하고 못생겨서 마을 아이들이 싫어하는 가난한 소녀입니다. 우연히 곤경에 처했을 때마다 파데트의 도움을 받게 된 랑드리는 내키지 않지만 축제날 같이 춤을 춰달라는 파데트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그리고 파데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파데트가 겉모습이나 소문과는 달리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음을 알게 됩니다. 랑드리와 파데트의 사랑은 점점 깊어가고 그런 만큼 실비네는 열이 오르고 앓게 됩니다. 하지만 파데트가 실비네를 정성껏 간호해준 덕에 실비네는 건강을 회복하고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의 축복 속에 랑드리와 파데트는 결혼식을 올리고, 실비네는 두사람을 축하해주고는 군에 입대해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막 설레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명작 중에 명작이라고 생각할 만큼 감동을 받았습니다. 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중독성이 강한 책? 읽으면 또 읽고싶은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을 우리반 친구들에게, 아니,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주북초등학교 독서담당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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