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용이는 반장이 되고 싶어서 인기 짱 비법서를 읽고 실천한다. 그렇지만 인기 짱 비법서에 있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배려' 였다.

나도 반장이 되고 싶어서 반장선거에 나간 적이 있다. 그런데 준용이처럼 반장이 되지 못했다. 그 때 나는 너무 속상했고 화가 났다.

그래서 준용이의 마음이 잘 이해된다. 더군다나 인기 짱 비법서에 있는 그래도 했는데도 실패했으니 말이다. 나 같으면 정말 책이 원망스러워서 울었을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친구들의 마음을 얻으려면 잘 생기고 예쁜 것보다, 공부나 운동을 잘하는 것보다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다음 반장선거에는 친구들에게 젤리를 나눠주고 인기를 얻으려고 했는데 친구들을 도와주는 행동을 해서 뽑히도록 해야겠다.

[ 인기짱 비법서 ] 나를 인기짱으로 만들어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싶었던 나는 이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그 비법이 너무 궁금해졌다. 마치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도 인기짱이 될수 있을것처럼.. 나는 그러한 상상을 하며 인기짱 비법서에 빠져들었다. 인기짱 비법서는 주인공인 준용이와 몸이 불편해서 도움이 필요한 민재.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우빈이라는 친구들의 이야기 이다 .주인공인 준용이는 첫장면부터 불평 불만으로 시작을 한다. 모두가 열심히 하는 교실 청소도 안하려고 하고 나 하나쯤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선생님께 자주 혼이 난다. 준용이를 보며 학교에서의 내 모습이 생각이 났다 나는 준용이와 크게 다르지 않는거 같다. 그래서 책을 읽는데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 우빈이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 이다. 어느날 우빈이가 전학을 가고 준용이는 우빈이 책상 서랍에서 인기짱 비법서 라고 적힌 책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만 있으면 자기도 인기짱이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준용이는 여전히 자기밖에 모르고 아프거나 도움이 필요한 민재에게 도움을 주기는 커녕 내가 왜 도와줘야 하지?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라며 모른척한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준용이는 민재가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결국은 아픈 민재 대신에 순서를 양보하며 친구들과 잘 지내게 된다. 나는 처음에 인기짱 비법서 라는 책을 보았을때는 무슨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특별한 비법은 없었다.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싶다면 친구들에게 잘해주면 된다. 그리고 배려하려고 노력하면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준용이처럼 친구들에게 배려를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좋은건 내가 먼저 였고 내가 재미있는 것을 먼저 해야 했고 늘 내가 먼저였던거 같다. 이 책을 읽고 친구들을 배려 하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나도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앞으로는 친구들을 배려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그럼 나도 인기가 많아질 수 있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인기 짱 비법서에 들어있는 내용은 기본적인 것이다,

1. 단정한 인상을 주라.

2. 뭐든지 열심히 하라.

3.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라.

4. 애들은 뭔가를 주면 좋아한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잘 지키면 나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질 것이고 내 주변에 친구들이 많아질 것이다. 나를 좋아하는 친구가 주변에 많아지는것,  그것만으로도 학교 생활의 반은 성공이라 할 수 있겠다.

긎이 반장이 아니어도 괜찮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하는 제일 중요한 비법은 친구에 대한 배려이다. 

배려란 무엇일까,

배려는 그 사람이 되어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것을 의미한다.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내 관점이 아닌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중요하다.

어떤 상황에서든 친구들을 도와주고 보살펴주려고 노력해야겠다.

준용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인기가 많아지고 싶어서 인기많은 우빈이가 갈 때 인기는 어떻게 해서 많아지는 물어봤는데 답을 말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우빈이가 전학을 가게 되고 민재라는 아이 옆에 앉게 되었는데 거기서 우연히 인기짱 비법서를 가지게 되고 그걸 따라 용준이가 하는데 비법 4쪽이 안나와 반장을 못해 화가 나게 되었다. 그때 민재를 도와줘서 그 다음 4쪽에 비밀을 풀게 된다. 거기에는 인기짱 비법서가 필요한 친구의 이름을 써달라고 하였는데, 준용이가 자기 이름을 썼다. 내 생각에는 준용이가 인기가 더 많아지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았다. 인기짱 비법서대로 실천하면 인기를 얻게 되는데, 읽어보면 무엇보다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았다. 나라면 그 비법서를 얻으면 거기 이름에 민학(가명)이라고 쓰고 싶다. 왜냐하면 민학이는 한글을 잘 몰라서 인기가 없기 때문에 이 비법서를 주면 도움이 될것 같다. 나는 인기가 많아지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고 민학이게도 주고 싶다. 나도 인기짱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내 이름은 강준용 나는 인기가 없다. 그래서 반장이고 인기가 만은 우빈이에게 인기 비결을 물어 봤다. 그런데 우빈이가 안 알려줬다. 내일 우빈이가 전학 갔다. 그러고 오늘 짝을 바꿨다. 나는 우빈이에 자리가 됐다. 그런데 책상 서랍 안에 ‘인기 짱 비법서가’ 있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1.   멋진 옷 입기

2.   공부 잘하기

3.   재미있어지기

4.   선물 주기

아! 그러고 오늘은 반장 자리가 비어서 반장 뽑는 날이다. 그런데 내가 반장이 안된거다. 나는 3표 밖에 나오지 안았다. ‘인기 짱 비법서’ 맨 뒤쪽이 찍어져 있었다. 준비물을 안 챙겨서 다시 교실로 들어갔더니 ‘인기 짱 비법서’ 맨 뒤쪽페이지가 있었다. 거기에는 ‘인기 짱 비법서’가 필요한사람 이름을 적어 주세요 그러면 비법서가 알아서 찾아갑니다. 라고 나는 누군가를 적었다. 누구를 적었는지는 비밀이다. 나도 민제처럼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다.재밌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