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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파리 한 조각 1

김세현 그림 | 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25일 | 원제 : A single shard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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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파리 한 조각 1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3쪽 | 3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295834
ISBN10 8953295831

관련분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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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96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금강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꾸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새로이 담아 어린 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준치 가시』 『7년 동안의 잠』 『해룡이』 『빨간 호리병박』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196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금강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꾸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새로이 담아 어린 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준치 가시』 『7년 동안의 잠』 『해룡이』 『빨간 호리병박』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저자 : 린다 수 박
미국 일리노이즈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인 부모님을 둔 엄연한 한국인이다. 스팬포드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9년부터 출간된 작품 『널뛰는 아가씨(seesaw girl)』, 2000년에 출간된 『연싸움(The Kite Fighters)』에는 바로 한국의 옛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고려 청자 이야기를 담은 『사금라피 한 조각』으로 미국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을...
역자 : 이상희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시를 쓰면서 그림책 글을 쓰고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시집으로 『잘 가라 내 청춘』『벼락무늬』가 있고, 그림책 『외딴 집의 꿩 손님』『내 친구 청둥오리』들에 글을 썼다. 영미권 그림책 4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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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p. 108-109

추천평

이 동화는 재미 한국인 린다 수 박(박명진)이 한국의 고려시대를 사는 한 소년이 도예가가 되는 꿈을 이루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동화는 1922년 이후 전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그 해 가장 문학성이 탁월한 아동문학작품에 주는 2002년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그래서 이 동화는 전 미국의 모든 도서관에 꽂히게 되고, 안델르센 아동문학상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아동문학상으로서, 아동문학에서의 노벨상으로까지 불려진다. 12세기 한국 고려시대의 작은 마을 다리밑에 사는 고아 소년 목이가 도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고 인내하며 예의를 지키는 모습이 미국인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주었다는 찬사를 아낌없이 받고 있다. 주인공 목이의 정신적 성장과정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책을 덮고 나서도 작품 속의 인물들이 지워지지 않고 생생해진다.
우리 아동들이 읽고 미래의 자아상 수립에 깊은 영향을 얻기 바라면서, 기대를 갖고 이 책을 추천한다.
유안진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청자와 조그만 사금파리
서울서울양전5-* 소*준 | 2007-09-27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의 주인공은 '목이' 라는 아이다. 그 아이는 고려시대, 고려의 수도 송도(개경)에서 태어났지만(이 책에는 나와있지 않은 이유로) 스님에 의해 줄포로 옮겨저 다리밑에서 일명 두루미 아저씨와 갇이 살게 된다. 목이는 시간이 있는 날이면 도공 민 영감네 집에 가서 도자기 만드는 것을 봤고, 그러면서 도자기에 대한 꿈을 키우다 마침내 민 영감의 심부름꾼이 됬으나, 곧 그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됬다. 여기서, 쉽게 되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도공 믿에서 흙 거르기나 뗄감(가마에 넣을) 을 베면서 인내심과 섬세함을 기르고, 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실력을 길러야지만, 그러고서도 그  실력을 다시 갈고닦으면서 오랜 세월을 연습해야 '아름다운'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들도,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밑바탕을 준비해 와야 한다. 그렇게 하고 다시 연습을 오랬동안 해야지 비로소 '빛나는'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다. 참을성 없다 보면 많은 일을 망치고 놓치기 십상이다. 이런 일을 피하려면 냉정하고 침착하게 때를 기다리거나 혹은, 그 때가 안 오면 기반부터 튼튼히 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쓴 린다 수 박은, 미국에 사는 한국인 2세다. 그러니 아마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우리보다 잘 모를 것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우리 역사를 바탕으로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이 땅에 사는 우리는 그것보다 더 좋은 책을 쓸 수 잇다는 뜻이다. 그렇게, 우리 속에는 힘이 많이 숨겨져 있다. 이야기의 끝 부분, 왕실 감독관에게 가져 갈 민 영감의 청자가 깨져 그 조각(사금파리)만 가져갔는데 감독관이 왕실의 전용 도공으로 채용하는 장면이 있다. 만약에, 목이가 깨진 청자는 아주 포기를 하고 말로만 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면, 민 영감은 왕실 전용 도공으로 선택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처럼, 우리도 우리의 '진짜' 재능을 조금이라도, 마치 청자의 사금파리 만큼이라도 보여준다면, 세상이 우리를 알아줄 지도 모른다.
사금파리 한조각
경남우암6-* 류*윤 | 2007-09-27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에 등장하는 목이라는 아이는 부모님을 열병으로 모두 잃고 절에 잠시 맡겨져 있다가 우연히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두루미 아저씨와 함께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이다. 어렵게 살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살아가는 나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 나에게도 꼭 이루고 싶은 천문학자의 꿈이 있따. 난 그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매일 최선을 다하며 공부하고 있다. 우리의 주인공 목이도 한걸은 한걸음 꿈을 향해서 다가가면서 겪게 되는 내용이 흥미 진지하다. 목이와 두루미 아저씨와 동거도 어느덧 10년이 흘러 도자기를 만드는 민 영감도 알게 되었다. 어느날 목이는 민 영감이 도자기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 보다 민 영감의 도움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줄포 아이들은 목이를 상대하지도 않았다. 그 이유는 고아라는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고아는 불행을 상징하는 존재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민 영감의 밑에서 배우게 된후 줄포 아이들은 목이를 서서히 받아 들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에도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이 아이들은 고아라는 이름표를 달고 미국이나 다른 외국으로 입양 되고 있다. 이런 일은 정말 슬픈일이다. 부모는 책임을 져야 하고, 입양을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보니 나는 정말 행복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어느날 줄포에 임금님이 보낸 왕실 감도관이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더욱더 흥미진지 해진다. 궁궐에서 쓸 도자기를 주문 하기 위해 왕실 감도관이 직접 줄포까지 찾아오게 된다. 감도관이 오시기 전날밤 줄푸에선 왕실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잔치를 벌였고, 도공들과 조수들이 마음을 졸이며 자기의 작품을 진열했다. 다음날 왕실 감독관은 줄포에 도착해 작품을 보다가 민 영감의 작품을 보고 만족감을 표하고 민 영감도 칭찬에 감사하는 뜻으로 고개숙여 절을 했다. 그러나 감도관은 결정을 미루고 도공들은 더욱더 노력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려 했다. 왜냐면 왕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기 때문이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평생을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들도 꿈을 위해 성공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후 민 영감은 몇일을 작업해 꽃병을 2개 완성을 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송도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데 민 영감은 몸이 너무 늙어서 안되기 때문에 목이를 믿고 송도로 보내었다. 이 부분에서 민 영감은 목이를 얼마나 믿고 있는지, 얼마나 사랑하는 제자인지 잘 보여 주는 부분이다. 송도로 가는 도중에 운이 안좋게도 강도를 만난후 불행이 시작되었다. 목숨보다 귀한 꽃병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결국 조각이 났다. 그러나 목이는 조각난 사금파리 한조각을 들고 송도까지 가서 왕실 감도관에게 "감도관 나리 이건 사금파리에 불과 합니다. 하지만 이 사금파리가 저희 선생님의 솜씨를 아낌없이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을 하면서 목이는 조심스럽게 손을 앞으로 내밀어 보이자 감도관도 놀라면서 목이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좋은 결과를 주었다. 목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줄포로 돌아 왔지만 슬프게도 두루미 아저씨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다. 많이 슬펐지만 슬픔 뒤엔 기쁨이 같이 있기 마련이다. 이제 목이에겐 가족이 생겼고, 형필이라는 새로운 이름도 생겼다. 그 이유는 민 영감이 목이를 가족으로 받아 주었기 때문이다. 이 일로 목이는 가족과 꿈과 희망을 얻은 셈이다. 다리 밑에서 사는 두루미 아저씨와 목이는 사실상 그 시대에 보기드문 가족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시대 어떤 사회에서든 이런 이들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 주변에도 피는 다르지만 가족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아 가는 사람이 많다. 목이는 이제 행복한 가족을 만나 앞으로 도예가의 꿈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이다. 나는 사금파리 한조각이 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많다. 우리 조상들의 도예기술은 세계에서 제일이며 모양, 유약의 빛깔, 솜시 모두 훌륭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청자에 대해서 다시 알아 볼수 있었다. 이 책을 읽어 보니 우리의 조상들이 엄청나게 뛰어난 정보를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역시나 우리의 도자기는 세계를 넘는 훌륭한 작품인것 같다.
목이의 꿈
인천인천공항초등학교6-* 장*선 | 2006-09-23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지금 '사금파리 한 조각1.2'를 읽고 독후감을 쓰려고 한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사금파리 한 조각이란 우리 고유적인 책 이름과 달리 책을 쓴 저자의 이름이 서양적인 '린다 수 박' 이어서 눈길을 끌었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은 한국인이라고 한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은 다른 책들과 달리 별로 없다. 목이와 두루미 아저씨, 민 영감과 민 영감의 부인이 주인공이다. 그 중에서 목이가 제일 중요한 역할인데, 목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목이가 부모님에게 버려졌는데, 목이를 스님이 보고 우선 데려갔다. 그리고 스님이 목이의 삼촌이 '줄포'에 산다는 소식을 알고 목이를 '줄포'에 보냈던 것이다. 하지만 목이의 삼촌은 이미 이사 간 뒤였다. 그리고 만난 사람이 다리 밑에 사는 두루미 아저씨인데, 나무에 붙어사는 목이라는 버섯에서 이름을 따 만들었다. 목이는 도예가가 되고 싶어했다. 목이는 먹을 것을 구해 돌아다니면서 민영감이 작품을 만드는 것을 보며 남몰래 꿈을 키워나갔다. 어느 날, 목이는 민영감네 집에 민영감이 없는 줄 알고 들어가 민영감의 작품을 만져보다가 민영감에게 들키고 말았다. 때문에, 목이가 들고 있던 작품이 깨졌다. 그래서 목이는 민영감 밑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이로서 사건의 발달이 전개된다. 목이는 처음에 민영감처럼 '나도 얼른 도자기 빚는 법을 배우겠지!'하는 생각에 들떳다. 하지만, 정작 목이가 하는 일은 장작때기, 진흙 떼고 나르기, 진흙 고르기등 힘든 일이었다. 목이가 일해야 할 시간이 다 지났지만, 목이는 일을 더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예 민영감 밑에서 일하기로 했다. 그렇게 계속 일하면서 목이는 강영감이 진흙에서 쓰지 않는 진흙을 가지고 도자기에다 상감 기법을 쓰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송도에서 온 감도관 김씨를 만나고 김영감의 기법을 민영감에게 알려주었다. 또 감도관 김씨는 상감기법을 쓴 김영감을 궁에서 쓸 도예가로 선택했지만, 참외모양의 꽃병을 만든 민영감을 찾아가 기회를 준다고 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민영감은 상감 기법을 이용한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다음 번 감도관 김씨가 왔을 때, 민영감은 아무것도 내놓지 못했다. 만든 도자기들이 죄다 실패했기 때문이다. 감도관 김씨는 다시 기회를 주었다. 처음에 송도까지 못 간다고 했지만 목이가 대신 그 일을 한다고 해서  민영감은 다시 만들게 되었다. 칼로 깎아내고 , 온 정성을 들여.. 그렇게 만든 도자기를 이제 송도에 갔다 주기만 하면 되는데 삼태기를 두루미 아저씨가 만들어 주어 목이는 그렇게 떠나게 됬다. 가면서 목이는 여우도 만나고, 부여에서 두루미 아저씨가 들러보라 한 낙화암에 들렀다 도둑을 만나게 되 도자기를 깨뜨리고 만다.(나는 이 큰 사건에서 바짝 긴장을 하고 읽었다. ) 하지만, 목이는 깨진 도자기 조각을 들고 송도로 향했다. 그래서 감도관 김씨를 만나고 기쁜 소식을 들고 줄포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목이에게는 나쁜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두루미 아저씨가 사고로 돌아간 것이다. 나는 이 대목에서 눈물이 나왔다. 목이는 슬픔에 빠지지만, 곧 좋은 소식이 잇달아 생겼다. 민영감의 옛날 아들 형규의 돌림자를 써서 형필이라 부르게 되었고, 목이의 꿈이 이루어졌다. 물레가 생긴 것이다. 이로써 사금파리 한 조각은 끝을 맺는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어떤 일이 펼쳐져도 당황하지 않고 용기있게 해쳐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 같으면 도자기가 깨졌을 떄, 도둑이 날 잡았을 때, 용기있게 행동하지 못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직 이 책을 읽지 못한 친구들은 꼭 읽어 보기 바란다. 1권에서의 목이의 어려움에 동감하게 될 것이고, 2권에서의 박진감에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나올것이다.
사금파리 한 조각
경기수내초등학교4-* 윤*진 | 2006-09-20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사금파리 한 조각은 린다 수 박이라는 미국에서 태어나 국적도 미국이지만,부모님이 한국인인 사람이 지은 책이다. 그런 특이한 이유때문에 나는 이 책을 골라서 읽게 되었다.
 
고아인 주인공 목이는 두루미아저씨라고 부리는 사람이 보살펴주고 그들은 줄포에 있는 한 다리 밑에서 같이 살고 있다. 줄포는 바닷가이지만 도자기가 고기잡이보다 훨씬 발달되어 있었다. 그래서 도공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목이는 민영감네 집을 지나가다가 민영감이 없는 것을 보고 직접 들어가 민영감의 작품을 감상을 했다. 그러는데 갑자기 민영감이 와서 목이를 꾸짖었고 목이는 그 대가로 사흘동안 민영감집에서 일을 도와주기로 한다. 사흘이 훌쩍 가버리고 목이는 물레앞의 자신을 떠올리며 민영감의 제자가되기로 했다. 하지만 물레는 커녕 허드렛일만 해야 했다. 그이유는 줄포의 도공들은 자기 아들에게만 자기의 비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민영감의 꿈은 왕실의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이었다. 어느날 줄포에 왕실감독관이 왔고 그 감독관은 특히 강영감과 민영감의 작품을 자세히 보았다.그리고 만영감에게 강영감의 작품은 자기 취향에 맞지 않으니 언제든지 도자기를 만들어 송도에 바치라고 했다.그래서 목이가 도자기를 들고 송도에 가게 된다 그러나 도적들을 만나 돈을 뺏기고 도자기도 깨지게 되었다.
나라면 울었을텐데 목이는 무늬가 제일 아름다운 사금파리 한도각을 골라서 송도에 있는 왕실의 감독관께 바쳤다.왕실 감독관은 무늬를 자세히 살펴보더니 민영감이 내년에 왕실 도공이 되어도 된다고 말하였다. 목이는 기쁜소식을 알리러 줄포에 돌아왔는데 도착하자마자 나쁜 소식을 듣게 된다 .그 나쁜소식은 두루미아저씨가 죽었다는 소식이었다. 그래서 목이는 민영감과 살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 되었다. 그 후 물레도 받고 자기가 꿈꾸던 도자기도 배우게 되었다.
 
나는 두루미 아저씨가 죽었을때 아주 슬펐다. 그리고 목이가 애써 가져간 민영감의 귀한 도자기가 깨졌을 때 너무 안타까웠다.하지만 그다음에 목이의 용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목이는 사금파리 한 조각을 가져가 감독관에게 보여주는 지혜를 보여주었다.그리고 또 감독관은 사금파리 한조각임에도 불구하고  못마땅해 하지 않고 사금파리를 살폈다. 나는 그런 감독관에게 고마운 느낌이 들었다.
 
이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미국과 전세계에 알리는 좋은 책인 것 같다  미국에 사는 작가인데도 나보다 우리문화를 저 잘알고 있다니!
이 작가는 정말 엄청나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난 지금 우리나라 문화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이야기가 무척 아름답다고 생각을 했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우리문화이야기이고 훌륭한 우리 조상들인 것 같다. 이 작가도 마찬가지로 훌륭한 우리 한국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한국사람인 것이 자랑스럽고 더욱 더 훌륭한 한국인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포기하지 않으면......('사금파리 한 조각'을 읽고)
| 2005-11-05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포기하지 않으면......
 
 - '사금파리 한 조각'을 읽고 -
 
   동화 '사금파리 한 조각'은 도자기를 빚는 도공들의 이야기이다. 도자기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아는 것도 없어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 책의 주인공인 목이는 어릴 때 부모를 모두 잃고, 두루미 아저씨와 다리 밑에서 사는 가난한 소년이다. 하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가난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산다. 이런 점을 보고, '나는 목이보다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면서도 목이만큼 행복하지 못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못이처럼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목이는 자신이 깨뜨린 도자기 값으로 9일 동안 민영감을 도와주다 제자가 되고, 민영감이 만든 꽃병을 송도까지 안전하게 가져가는 임무를 맡게 된다. 만약 내가 목이라면 9일 동안 힘들게 일을 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꽃병을 가지고 송도까지 여행을 떠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혼자서 그렇게 먼 길을 가게되면 외롭고, 두렵다는 느낌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출발을 했더라도 도중에 포기했을 것이다.
  송도까지 가는 길에서 목이는 강도를 만나 도자기를 깨뜨리게 된다. 그러나 사금파리 한 조각이라도 들고 송도에 있는 감독관을 찾아간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보다 어린 목이는 그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지만 나는 조금만 어려워도 짜증을 부리고, 포기하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1시간씩 하겠다는 계획을 자주 세웠다. 하지만 그 때마다 한 두번 밖에 지키지 못했다. 밖이 춥다거나, 전에 늦게 잤다는 둥 작은 변명거리만 있어도 내 결심을 포기했던 게 생각나 부끄러워졌었다.
  목이는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더 큰 일을 향해 도전한다. 그리고 포기하지도 않는다. 그런 도전 정신과 큰 꿈을 만들어내는 힘은 무엇일까? 그건 목이에게 목표가 있기 때문인 것 같아. 그래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걸림돌도 뛰어넘을 수 있는 것 같다. 목이의 목표는 직접 도자기를 구워내는 것이다. 그래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민영감이 시킨 고단한 허드렛일을 잘 해낸다. 그 허드렛일은 내가 생각해 보아도 목이 나이에 아주 힘든 일이었다. 이런 것으로 보아 목이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아이인 것 같다.
  결국 감독관이 황실의 주문을 하러 줄포로 목이와 함께 온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두루미 아저씨의 사망 소식이 들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목이는 다시 기운을 되찾는다.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던 두루미 아저씨의 죽음은 목이에게 굉장히 큰 슬픔이었을 것이다. 나 역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면 아주 오랜 시간 슬퍼하며 헤어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도자기를 굽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힘을 내는 목이가 정말 씩씩하고 용감한 아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글을 통해 나는 '모든 일을 포기하지 말자'라는 교훈을 얻었다. 목이도 9일 동안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았고, 강도에 의해 꽃병이 깨졌을 때도 포기하지 않았고, 민영감도 꽃병을 만들기 위해 몇 번이나 실패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얻은 교훈대로 모든 일을 포기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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