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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즈의 바스커빌 가문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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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초등학생을 위한 추리 소설-08

명탐정 셜록 홈즈의 바스커빌 가문의 개

아서 코난 도일 저 / 엔터스코리아 역 / 노경해 그림 | 글송이 | 2004년 07월 0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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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셜록 홈즈의 바스커빌 가문의 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721348
ISBN10 89557213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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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아서 코난 도일
1859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시에서 태어나, 에든버러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1879년 첫 소설 『사라사 계곡의 미스터리』발표하고, 에든버러에서 조지 버드와 함께 병원을 개업한다. 1887년 첫 번째 셜록 홈즈 장편 소설『주홍색 연구』출판을 시작으로 , 두 번째 셜록 홈즈 장편 소설『네 개의 서명』,첫번째 역사 소설『백인 클럽』이 출판된다. 1891년 병원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단...
그림 : 노경해
1992년 순정 만화 잡지 <르네상스>에 '돌음길'로 데뷔하였다. 만화 단챙본으로는『아사의 강』『기다리지 않는다』『창 넓은 카페가 좋다』등과, 만화 시르지로는『그녀의 사랑(전 6권)』『소년기(전 4권)』『죽지 않는 꿈(전 4권)』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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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천재적인 탐정과 바스커빌가의 비밀
전남여수부영5-* 정*준 | 2009-09-2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천재적인 탐정과 바스커빌가의 비밀

『바스커빌가의 개』를 읽고

여수부영초등학교

5학년2반 정세준

  역시 셜록 홈즈였다. 음흉한 개처럼 음흉하기 짝이 없게 감쪽같이 속인 사건을 그의 뛰어난 추리력으로 해결했다. 검은 그림자처럼 감쪽같이 숨어있던 이 사건은 어떻게 발생했고, 범인은 누구이며 그 범인은 이 범행을 통해 무슨 쾌락을 얻으려 했던 걸까? 이 바스커빌가의 비극적이고도 슬픈 사건을 시간을 뒤로 당겨 알아보자.

  때는 1880년도 말. 배경은 영국 데번의 한 황무지 마을이다. 어느 날 이 곳에서 살던 부자인 찰스 바스커빌 경이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사인은 심장마비이며 그 옆에서 2~3cm간격으로 개 발자국이 찍혀 있었다. 개가 찰스 경을 죽인 것인가? 아니면 찰스 경은 갑작스레 일어난 쇼크로 인해 죽은 것인가? 이 사건은 명탐정인 셜록홈즈 조차 끙끙 앓던 사건이었는데 때마침 바스커빌 가의 유일한 후손인 헨리 경이 황무지의 바스커빌 저택에 들어가 살고, 몇 달 정도가 지나고 드디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다. 홈즈는 개 발자국 등 여러 가지 자료 조사를 통해 헨리 경의 이웃인 스태플턴이 범인임을 눈치 채고는 즉시 헨리 경을 보호하려고 가는데 절벽에서 무엇인가 떨어지는 소리다 들렸다. 소리가 난 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는데 밑에 떨어져 있는 물체가 헨리경의 시신처럼 보였다. 홈즈와 그의 조수 왓슨 박사는 모든 것을 절망한 채 시신을 수습하려고 절벽 아래로 내려가 시신을 보았는데 그 시신은 다행하게도 헨리경이 아니라 살인범 셸든이었다. 홈즈는 스태플턴이 자신이 죽인 자가 셸든인 것을 알고 헨리경을 죽이러 갈 것을 예상하고 죽음의 위험에 처해 있던 헨리경을 구해냈고, 살인자 스태플턴을 체포하려고 했으나 그는 행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스태플턴은 어떻게 되었냐고? 그는 헨리경을 표적으로 한 자신의 살인계획이 실패하자 도주 중에 그림펜 대 늪지에 빠져 비참하게 죽어갔다. 또한 홈즈는 스태플턴이 바스커빌 가의 후손임을 알고서 스태플턴이 범인임을 눈치챘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태플턴이 바스커빌 가의 후손임을 눈치 챘을까? 그건 바스커빌 저택에 있던 초상화 중 바스커빌의 악마라는 휴고의 모습과 스태플턴의 생김새가 매우 흡사했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스태플턴이 바스커빌의 후손이라고 했는데 스태플턴은 그 점을 노리고 살인을 계획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스태플턴은 헨리경을 죽인 후 자신이 바스커빌의 유산을 가로챌 속셈으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그런데 이런 그의 목적이 타당하고 그렇게 행동했던 것은 과연 옳은 생각이었을까? 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스태플턴이 나쁘다고 하는데 오히려 나는 비극적인 선택을 한 그가 매우 불쌍하다. 그리고 그가 버스커빌의 후손이라면 자신의 삼촌을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사촌까지 죽일 생각까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만약 스태플턴이 헨리경을 죽였다 해도 자신이 바스커빌가의 후손임을 내세워 재물을 가로채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바스커빌가의 후손이라고 인정하겠는가? 그깟 돈 때문에 삼촌을 해치고 사촌을 해치려고 했겠는가? 그리고 바스커빌의 유산이 탐났다면 정정당당하게 자신이 후손이라는 증거를 보이고 유산을 나눠가졌으면 되었을 것이다. 남을 속인 악독한 행위,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나고 그것을 범죄에 이용한 점은 더욱 화가 난다. 그리고 이 책의 교훈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돈이 매우 중요하더라도 가족같이 소중한 보배는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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