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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원유미 그림 | 계림북스쿨 | 2002년 12월 31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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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9쪽 | 276g | 184*235*15mm
ISBN13 9788989427339
ISBN10 898942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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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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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그림 : 원유미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꺼벙이 억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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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수천
1942년 영동에서 태어난 작가는 소년중앙문학상에서 동화와 조선일보신춘문예에 동시가 각각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한국아동문학상과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가는 『야옹 망망 꼬끼오 버스』『지구를 먹어 치운 공룡 크니』『은행나무 마을의 주먹코 아저씨』외 여러권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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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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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엄마와 딸
경북경산사동초등학교2-* 송*림 | 2021-09-08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엄마와딸>의제목이재미있어보여서책을읽게되었다.이책에는주인공다림이가어릴때아빠를잃고난뒤벌어지는여러 가지일들이나온다.엄마와자전거를타다가아빠생각이나서우는장면,학교미술시간에‘가족’을주제로그림을그리다가친구와싸우고우는장면,엄마의동료아저씨에대한이야기와장면등이나온다.그중다림이가달을보며돌아가신아빠를생각하는장면이기억에남는다.어렸을때교통사고로아빠를잃은다림이가달을보며얼마나슬펐을지생각하니나도눈물이났다. ‘우리아빠도돌아가시면어쩌지?’하는생각이들어더슬퍼지기도했다.다림이에게언니나오빠,동생이있었으면다림이가덜슬퍼했을것같다는생각도들었다.다림이의이야기를읽으면서아빠생각도많이났지만항상다투던언니생각이많이났다.다투기도하면서언니가싫... 더보기

 <엄마와 딸>의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주인공 다림이가 어릴 때 아빠를 잃고 난 뒤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이 나온다. 엄마와 자전거를 타다가 아빠 생각이 나서 우는 장면, 학교 미술 시간에 ‘가족’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다가 친구와 싸우고 우는 장면, 엄마의 동료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와 장면 등이 나온다. 

 그중 다림이가 달을 보며 돌아가신 아빠를 생각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은 다림이가 달을 보며 얼마나 슬펐을지 생각하니 나도 눈물이 났다. ‘우리 아빠도 돌아가시면 어쩌지?’하는 생각이 들어 더 슬퍼지기도 했다. 다림이에게 언니나 오빠, 동생이 있었으면 다림이가 덜 슬퍼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림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빠 생각도 많이 났지만 항상 다투던 언니 생각이 많이 났다. 다투기도 하면서 언니가 싫을 때도 있었지만 책을 읽고 나니 언니와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생각과 언니가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와 딸?이라는 책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읽게 되었지만 읽고 나니 가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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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전북익산이리모현4-* 나*하 | 2010-09-25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엄마와 딸을 읽고- 아빠가 사고를 당하고 그 기억을 어떻게 잊고 어떻게 사는지 정말 궁금 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다솜이가 정말 어렸을 때에 학예회를 했는데 발레를 너무 잘하고 몸도 유연한 아이가 바로 다솜이여서 유치원 원장님이 어린아이가 하기 어려운 콩쿨로 시킨 것이었다. 나는 또한번 궁금 했다. 얼마나 잘했으면 발레를 콩쿨로 시키고,어떻게 해서 그런 유연성을 있는가.그래도 유연성있는 다솜이면 잘 할것이다, 그때 아빠가 다솜이를 위해 빨리 달리다가 교통사고로 돌아다셨던 것이다. 정말 안타까웠다.그리고 슬펐다. 다솜이는 더 슬펐을 것이다.왜냐하면 엄마,아빠를 위해 기대감과 엄... 더보기
                                         -엄마와 딸을 읽고-


 아빠가 사고를 당하고  그 기억을 어떻게 잊고 어떻게 사는지 정말 궁금 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다솜이가 정말 어렸을 때에 학예회를 했는데 발레를 너무 잘하고 몸도 유연한 아이가 바로 다솜이여서 유치원 원장님이 어린아이가 하기 어려운 콩쿨로 시킨 것이었다.
 나는 또한번 궁금 했다.
얼마나 잘했으면 발레를 콩쿨로 시키고,어떻게 해서 그런 유연성을 있는가.그래도 유연성있는 다솜이면 잘 할것이다,
 그때 아빠가 다솜이를 위해 빨리 달리다가 교통사고로 돌아다셨던 것이다.
 정말 안타까웠다.그리고  슬펐다.
 다솜이는 더 슬펐을 것이다.왜냐하면 엄마,아빠를 위해 기대감과 엄청난 노력으로 발레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다솜이가 컸을때 엄마와 함께 자전거 타러 공원을 갔을 때 어던가족이와서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노는걸 게속 보았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다솜이가 어렸을 때 아빠 엄마랑 다솜이가 노는것이 생각날 것이다.
그렇게 아빠를 그리워 하면서 몇일이 지나고 할머니가 왔는데
깨와 고추를 가지고 오셨다.
그런데 할머니는 도시에 내려 올때 마다 깨와 고추를 가져오셔서 이상하게 생각한다.
책에는 그 이유가 써있었다
다솜이네 할머니는 고추 씨를 뿌리고 깨를 뿌려 농사를 지으신다고 한다.
요즈음 할머니들은 일 안하면 얼씨구 좋아라 하시는데,
다솜이네 할머니는 농사를 하고싶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
역시 농사는 즐거움이다.
다솜이와 엄마가 참 대견하다.
아빠가 없어도 다솜이,엄마가 집에서 힘든 생활을 꿋꿋이 견더내고 이겨나가는 것이 아주 자랑스럽다.
다솜이,다솜이네 엄마. 힘내세요. 파이팅!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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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경기용인상하4-* 홍*원 | 2010-09-12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지난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이 책을 읽을때 슬픈영화를 본것처럼 눈물도 살짝 흘리면서 감명깊게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정말 행복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내 곁에서 나를 위해 애써주시고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 아빠 엄마가 계시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다림이는 2학년이다. 다림이가 여섯살때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엄마랑 단둘이 산다. 아빠는 다림이의 유치원 발표회에 참석하러 오시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금도 다림이는 항상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다림이와 엄마곁을 지켜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림이는 엄마가 아빠랑 둘이 사랑하면서 살다가 혼자가 되어서 얼마나 쓸쓸할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 더보기

지난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이 책을 읽을때 슬픈영화를 본것처럼 눈물도 살짝 흘리면서 감명깊게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정말 행복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내 곁에서 나를 위해 애써주시고 나를 정말 사랑해주시는 아빠 엄마가 계시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다림이는 2학년이다. 다림이가 여섯살때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엄마랑 단둘이 산다. 아빠는 다림이의 유치원 발표회에 참석하러 오시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금도 다림이는 항상 아빠가 하늘나라에서 다림이와 엄마곁을 지켜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림이는 엄마가 아빠랑 둘이 사랑하면서 살다가 혼자가 되어서 얼마나 쓸쓸할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다림이는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다림이를 혹처럼 느끼고 귀찮아 하실까봐 걱정을 한다. 그래서 엄마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오거나 만나면 다림이는 심통을 부린다. 엄마는 다림이에게 혹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딸이고 바느질할때 쓰는 실과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말은 그만큼 귀하고 소중한 존재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다림이는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친다. 다림이는 이제 엄마가 만나는 남자친구가 엄마에게 정말 좋은 친구가 될것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돌아가신 아빠께는 조금 미안하지만 엄마가 이제 외롭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나니 마음이 설레이고 기쁜마음도 들었다. 나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으면 둘다 좋다고 대답을 한다. 그런데 우리 엄마는 내가 더 어렸을때 는항상 아빠가 좋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난 아빠가 정말 좋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나는 아빠라고 대답할 것이다. 엄마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그래도 나는 아빠가 제일 좋다. 그렇지만 내가 더 행복하게 느끼는 것은 엄마, 아빠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다림이는 아빠랑 함께 살다가 아빠가 돌아가시게 되어서 영영 만날수 없게 되었다. 그때 다림이는 얼마나 슬프고 가슴이 아팠을까? 내 친구중에도 부모님과 헤어져 사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에게 더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줘야겠다. 우리 아빠 소원은 우리 가족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것을 지켜주는것 이라고 하셨다. 아빠의 소원대로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웃으며 지내고 있으니까 그 소망은 이루어진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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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을 읽고
경기안양귀인2-* 김*영 | 2009-09-26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다림이의 아빠는 다림이가 여섯살 때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다림이는 엄마랑 단 둘이서 살고 있다. 다림이는 참 용감하다. 아빠가 없어도 울지 않고 참을성 있게 잘 살기 때문이다. 내가 다림이라면 매일 밤마다 아빠가 올 시간이 되면, 힘들어도 집에 와서 끝까지 날 도와주시던 아빠의 모습이 참 그리울것 같다. 나는 아빠가 하루라도 집에 안 오시면 무척 걱정이 되는데, 내 나이랑 똑같은 다림이는 평생 아빠를 못 본다는 것이 얼마나 슬프고 그리울까? 가족이 즐겁게 잘 살다가 누가 갑자기 돌아가시면 그때의 슬픔은 점점 커져서 슬픔 덩어리로 가슴 속에 영원히 담길것만 같다. 하지만 열심... 더보기
다림이의 아빠는 다림이가 여섯살 때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다림이는 엄마랑 단 둘이서
살고 있다.
다림이는 참 용감하다. 아빠가 없어도 울지 않고 참을성 있게 잘 살기 때문이다.
내가 다림이라면 매일 밤마다 아빠가 올 시간이 되면, 힘들어도 집에 와서 끝까지 날 도와주시던
아빠의 모습이 참 그리울것 같다.
나는 아빠가 하루라도 집에 안 오시면 무척 걱정이 되는데, 내 나이랑 똑같은 다림이는 평생 아빠를
못 본다는 것이 얼마나 슬프고 그리울까?
가족이 즐겁게 잘 살다가 누가 갑자기 돌아가시면 그때의 슬픔은 점점 커져서 슬픔 덩어리로 가슴
속에 영원히 담길것만 같다.
하지만 열심히 엄마를 도와주는 다림이는 꼭 슬픔 속에서 빠져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다림이의 마음을 건드린 창덕이가 너무나 밉다.
어느날 학교에서 가족그리기를 하였다. 다림이는 아빠, 엄마, 다림이 모두 세 명을 그렸다.
창덕이는 죽은 사람을 왜 그리냐고 말하고, 돌아가신 아빠는 더이상 가족이 아니라고 하였다.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가족이 아니라고 하다니...
나는 자신이 다림이라면 마음이 어떻겠는지 생각도 안하는 창덕이에게 더이상은 다림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도 친구들이 생김새로 놀릴때 정말 많이 화가 나고 슬펐기 때문이다.
우리들도 자신들이 말할때 남을 생각해 주는 마음이 조금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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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광주광주금구3-* 서*진 | 2008-09-20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도서실에서 이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왠지모르게 읽고싶은 마음이 들었다.우리엄마와 나의 생활과 같은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인것같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슬픈 이야기로 시작이 되었다. '다림'이는 겨우 6살때 아빠가 돌아가셨지만 엄마와 서로 위해가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나와 있었다.우리 엄마,아빠는 내가 유치원 재롱잔치를 할때나 운동회가 열릴때면 항상 바쁜일을 미루시고 나를 응원하러 와주셨다.엄마얼굴이 보이는 순간나도 모르게 힘이 더 났다.그럴때는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것 같았다.부모님이 안계신 아이들은 그럴때 얼마나 힘이 빠질까?생각해본적은 없었던것 같다.다른아이들... 더보기
도서실에서 이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왠지모르게 읽고싶은 마음이 들었다.우리엄마와 나의 생활과 같은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인것같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슬픈 이야기로 시작이 되었다.
'다림'이는 겨우 6살때 아빠가 돌아가셨지만 엄마와 서로 위해가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나와 있었다.우리 엄마,아빠는 내가 유치원 재롱잔치를 할때나 운동회가 열릴때면 항상 바쁜일을 미루시고 나를 응원하러 와주셨다.엄마얼굴이 보이는 순간나도 모르게 힘이 더 났다.그럴때는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것 같았다.부모님이 안계신 아이들은 그럴때 얼마나 힘이 빠질까?생각해본적은 없었던것 같다.다른아이들도 나와 비슷할거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런데 '다림'이는 얼마나 쓸쓸했을까?
주말이면 항상 가족들과 등산도 가고 영화도 보며 즐겁게 지내는 나는 정말 행복한 아이였다.가끔은 외식을가고 산책을할때도 모두들 나처럼그렁게 살거라고 생각했다.항상 가족과 함께 하니까 그 고마움을 알수가 없었겠지....
엄마와 단둘이 사는 '다림'이는 그런 일들이 너무 부러웠을것이다.
학교미술시간에 가족을 그리고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나는 자신있게 가족들을 그리고 소개했다.하지만 이책을 읽고 가족이 없는 친구는 그럴때 어떻게 했을까하고 생각했다.그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라라고 마음속으로 빌었을지도 모른다.나도 내가 싫어하는 시간은 그렇게 하니까.만약 우리반중에 그런친구가있다면 나는 그냥 모르는척해야할지 위로를 해 주는게 좋을까?모르겠다.2학년때부터 같은반이었던 내 친구중에는 엄마와 따로 사는 친구가 있다.그 친구는 동생도 돌보며 밥도 차린다고했다.그 친구도 다림이처럼 외롭겠다는생각이들었다.학교에서 만나면 더 다정하고 즐겁게 생활할수있게 내가 도와줘야겠다.힘들고 외롭지만 씩씩하게 엄마와 살아가는 '다림'이가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나보다 더 어린 나이지만 어른스럽게도 느껴졌다.내가 만약 그런상황이라면 엄마에게 투정만 부리는 철없는 딸일것같은데...이책은 나에게 소중한 가족에 대해서 생각을 할수 있게 해 준것같다.동생과도 자주 싸우지만 조금 떨어지면 심심해진다. 떨어져있어야 서로 소중함을 알게 된다고 엄마가 말씀하신것처럼,이제는 부모님께내는 짜증도줄이고항상 노력하고 실망시켜드리지 않기위해서 열심히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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