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배운 오감

 책의 표지와 제목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표지가 재미있으면 책 내용도 재미있는 경우가 많아서 기대가 되었다. 어느날 발명가의 비밀 발명품이 도둑을 맞았다. 그래서 발명가는 명탐정에게 찾아가 도둑들 잡아 달라고 부탁하고 조수 코코를 수사의 조수로 소개시켜주었다. 일단 명탐정은 발명가의 발명실에서 매의 눈으로 지문과 발자국을 찾아냈다. 그 발자국은 운동화 발자국이었다. 아마도 소리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 계획을 한 것 같다. 약간의 단서를 안 명탐정은 주변사람들에게 그 날의 일에 대해 아는 지 물어보던 중 무슨 소리가 들렸다. 명탐정은 누군가의 발소리라고 생각하였지만 코코는 로봇이기 때문에 청각이 발달 되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보고 명탐정은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발명가에게 부탁해 코코는 귀가 잘 들릴 수 있게 되었다. 또 무언가를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촉각도 만들어 주었다. 드디어 오감이 생긴 코코와 다시 수사를 했다. 그리곤 한 종이를 발견하고 그 냄새를 따라 이동하였다. 그러자 한 집을 발견했다. 그 곳에는 아무도 없고 밥 한 그릇이 었었다. 독이 든 밥이라 생각했지만 독은 들어있지 않았다. 그러자 발명가가 나타나 범인을 찾았다고 말하였다. 범인은 한 아이였고 할머니가 입맛이 없어서 발명가의 물약을 훔쳤던 것이다. 아이는 발명가의 조수가 되었고 코코는 명탐정의 조수가 되었다. 또 발명가의 물약과 아이가 개발한 물약이 대박이 났고 발명가와 명탐정이 결혼하고 코코는 아기를 돌보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원래는 감각에 관심이 없었는데 앞으로 오감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다. 한편으로는 발명가가 되어서 발명을 하고 싶기도 했다. 발명가의 물약을 훔친아이가 나쁘긴 해도 착한 것 같다. 할머니를 위한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우리 부모님한테 잘하는 효녀가 되고 싶다. 원래는 이런 지식이 많고 이야기가 많은 책이 싫게만 느껴졌지만 이제는 아닌 것 같다. 비록 지식이 많은 책이었지만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기 때문이다. 읽고 나서 오감에 대해 많이 알아서 기분도 좋았다.

우리몸 다섯가지 감각

처음에 책표지를 보고 안경쓴 사람이 울고 콧물도 흘리고 있어서 웃겼다. 제목은 <오 온몸을 써라 ! 감각> 이라고 해서 다섯가지 감각에 대해 설명하는 책인것 같다.

어느날 박사님의 새로운 발명품이 도둑 맞았다. 그래서 박사님은  탐사님을 불러서 도둑을 잡으려 했다. 그런데 탐사님은 혼자는 힘들어서 로봇인 코코와 함께 범인을 찾아 다녔다.  탐사님과 코코는 지문을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운동화 자국을 발견했다. 그리고 청각을 이용해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 난 노래를 크게 틀면 귀가 상하는 걸 알게 되었다.  또 뱀은 뼈로 듣고 매미는 배로 듣는 다는 것을 알았다. 탐사님과 코코는 범인의 집을 발견했다. 그런데 집에는 아무것도 없고  밥 한공기가 있었다. 탐사님은 미각을 이용해 밥을 맛보려고 했는데 코코가 대신 먹었다. 그리고 갑자기 쓰러지고 말았다. 나와 탐사님은 죽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독극물을 확인하는 중이었다. 탐사님은 울고 있었는데 박사님이 나타나 죽은게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박사님이 범인을 가르켜 주었다.  범인은 그냥 남자아이 였다.  남자아이는 박사님의 조수가 되었다. 나는 우리 몸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 덕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몸에 대한 책을 더 찾아서 읽어봐야 겠다.

우리에게는 소중한 다섯 가지 감각이 있다. 이 감각 중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 있다. 이 다섯 가지 감각들이 무엇을 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탐정님, 제 연구실에서 발명품을 도둑 맞았어요. 범인을 찾아 주실 수 있나요?”라고 발명가가 물어보았다. 왜 그랬는지 궁금하였다. 그래서 탐정하고, 탐정 조수인 코코와 범인을 잡으려고 탐색하던 중 다섯 가지 감각이 나왔다. 시각이 제일 좋은 동물은 매였다. 사람보다 동물이 눈이 좋다니 참 신기했다. 곤충들은 청각을 다양한 곳에서 듣는다고 하였다. 참 재미있으면서도 신기했다. 그런데 소리가 안 들리면 속상하고, 답답할 것 같다. 미각을 못 느끼면 맛있는 맛도 못 느낀다. 미각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코만 킁킁거리면서 맛을 못! 느낀다면 괴로운 일이다. 또한, 피부로 느끼는 촉각을 못 느낀다면 내가 만지는 느낌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한 것 같다.

우리 몸에 있는 소중한 다섯 가지 감각은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된다. 왜냐하면 불편하고, 괴롭고, 속상하고, 답답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놀리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우리 몸에서 조용히 일하고 있는 소중한 다섯 가지 감각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다섯 가지 감각들아, 사랑해! 꼭 나를 편안하게 해 줘.”

오감각은 나를 도와주는 고마운 감각들이다. 오감각은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시각은 보는 일을 한다. 그리고 눈이 볼 수 있는 이유는 눈에는 시세포가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청각은 듣는 일을 한다. 그리고 소리는 85데시벨 이상으로 셀수록 사람들은 불쾌할 뿐 아니라 청각이 상할 수 있다고 한다. 세 번째로 촉각이 있다. 촉각은 피부로 느끼는 일을 한다. 우리 피부에는 촉각을 느끼는 감각점들이 퍼져 있다. 네 번째로 후각은 냄새를 맡는 일을 한다. 냄새를 잘 맡는 동물에는 개가 있다. 마지막으로 미각은 맛을 본다. 맛을 볼 때는 후각도 큰 역할을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감기에 걸렸을 때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했던 일이 떠올랐다. 책을 읽어 보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다. 오감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생각하여 보았다. 오감은 내가 다칠 뻔 했었는데 나를 지켜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오감에게 고마움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오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 책을 우리 반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나를 항상 지켜줘! 오, 감각, 그리고 고마워~’

'오, 온몸을 써라!감각'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 우리는 여러 감각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위험을 피하고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눈으로 보는 시각, 귀로 듣는 청각, 코로 냄새를 맡는 후각, 혀로 맛을 보는 미각, 피부로 느끼는 촉각 등 다섯가지 감각은 우리가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많은 일을 해 주는 오감은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것인것 같다. 

또, 신기한 내용도 있었다. 예를 들어, 세로 줄무늬 옷을 입어 날씬하게 할 수 도 있다. 나는 조금 마른 편이어서 가로줄무늬 옷을 입어 조금 통통하게 보이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건 단순히 착시현상일 뿐 몸무게와는 상관이 없지만 생활 속에서 착시효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수많은 그림들을 연달아 보면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이 그림들이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인다. 만화 영화는 바로 이런 착시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나도 집에서 여러 장의 노트에 그림을 그려서 빠르게 돌리니 정말 그림이 움직이는 것 처럼 생생하게 보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생활 속의 또다른 착시현상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그리고 우리가 겪는 많은 일들이 '감각'이라는 통로로 더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에 대해서 무척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