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이면서도 물을 펑펑 써가고 있다. 내가 읽은 ‘수돗물이 뚝!’이라는 책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아주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물 부족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이롬이의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하다 보니 물탱크 안의 물을 다 사용해서 바닥났다고 경비실에서 알려주었다. 그 때 이롬이는 머리를 감고 있던 중이라서 물이 꼭 필요한데 없으니 아주 큰 문제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만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물 부족 국가들도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다. 아프리카나 사막지역은 깨끗한 물이 없어서 구정물이나 세균이 득실득실한 물을 마신다. 그런 물들을 마시게 된다면 아주 위험한 병에 걸릴 위험도 있어서 몸에 굉장히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물 부족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는 서울특별시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데 사용되는 물 중에서 약10%만 줄인다면 이 글쓴이는 물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물을 조금만 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프라이팬을 닦기 씻기 전에 휴지로 먼저 닦아내고 그 다음에 물로 하는 것이다. 변기 물 내릴 때에도 침을 조금 뱉거나 머리카락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내리지 말고 소변이나 대변을 보고 내리면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나도 물을 막 쓴 경험이 있다. 하루 지난 물컵에 물이 있는데 하루가 지났다는 것만으로 물을 버린다. 그럴 때는 한번 더 생각해보고 행동을 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지구에서 물이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마실 수 있는 물은 고작 약2%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더 우리가 물 사용을 줄여야 한다. 물의 사용을 줄이면 아프리카나 사막지역에서도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깨달은 주제가 있다. 내가 만약 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면 물을 구정물을 먹고 살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서 물을 아껴야 할 것이다. 이대로 간다면 이 책에서는 아파트가 지구가 된다고 한다. 그런 일을 안 좋은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의 힘이 필요하다.

 우리는 물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이빨 닦을 때도 틀어놓고 양치하고, 설거지 할 때도 그렇지만 귀찮다는 생각도 참고 이겨 내야만 한다. 물은 먹는 것과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분리수거가 잘 되지 않아서 버려지니 그것이 분리되면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것이 나오게 되는데 이걸 플랑크톤이 먹고, 물고기가 플랑크톤을 먹고, 물고기를 결국에는 사람이 먹게 된다. 이 일로 일어난 큰 현상들 가운데 하나가 태평양 한가운데에 아주 커다란 쓰레기 섬이 생긴 것이다. 그 곳에 있는 쓰레기를 새들이 먹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환경이 조금씩 파괴되는 것이 보인다.

 이런 문제는 결국 사람들 때문에 생긴다. 사람들이 바다에 대해서, 즉 물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경을 안 쓴다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사람들이 바다와 물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면 이런 현상들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나는 어른이 되면 환경 캠페인을 열어서 환경의 문제점을 사람들에게 알릴 것이다. 이 글쓴이가 말하는 나와 같은 주제도 ‘환경을 잘 보존하자’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세상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해야만 한다. 하려고 해도 잘 지켜지지 않겠지만 끈기와 인내심을 가진다면 못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이 할 일을 한다는 끈기와 인내심을 꼭 잊지 말아야한다.

 

바이올린 연습을 마치고 바람도 쐴 겸 엄마와 함께 서점으로 향하였다. 책을 고르라는 엄마의 말씀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는 어린이 책 코너로 달려가 여러책을 살펴보다가  이 책 이 유독 내눈에 띄었다 .
' 수돗물이 뚝! ' 제목 부터 재미있어 난 망설임없이 이 책을 낚시대에 낚인 물고기를 채듯 잽싸게 집어들었다 나는 신이나서 깃털처럼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왔고 , 오자마자  책을펴서 읽어내려갔다.
이책은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강조하는 책이었다.   나는 이책을 통해 우리나라가 물 부족국가 라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되었다
그래서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물을 낭비했던 내생활을 생각하니 죄스러운 마음이 마구마구 밀려왔다
더운 열대지방이나 아프리카에 사는 친구들은 오랜가뭄으로 씻을 물이없는 것은 물론이고 마실 물조차 없어 병들어 가고 있다고 해서 나는 너무 마음이 아프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우리는 물을  맘껏 쓸수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는데 그 소중함을 모르고  오수,  화학약품,등을 정화도 시키지않고 강으로흘려 보내고 나만편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는것같다.그러나 결국 그피해는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인데 말이다.
평소에 '물 한방울 쯤이야' 하고 함부로 사용했던 그 한방울의 물이 누군가 에게는 생명을 이어 가게 해주는 귀한 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   지금부터라도 나와 우리가족은 물 아껴쓰기를 실천하는 생활을 해야겠다. 그럼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에서 벗어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감상글> 물을 아끼자 ‘수돗물이 뚝’을 읽고 학사초등학교 3-5 박순욱 ‘수돗물이 뚝’의 주인공은 이롬이와 주전자 속에 살고 있는 난쟁이 요정이다. 이롬이는 물을 아껴 쓰지 않았다. 하지만 난쟁이 요정과 긴 여행을 떠나면서 물이 소중하고 나중을 위해 아껴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도 이롬이처럼 물을 아껴 쓰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지난번에 아빠 차를 세차할 때 계속 물을 틀어 놓고 물을 흘려보냈고 물장난도 많이 쳤다. 제일 기억나는 장면은 이롬이가 머리 감다가 물이 나오지 않아 생수로 머리를 헹구던 것이다. 갑자기 물이 안 나오면 정말 큰일 나겠다 싶었다. 그래서 나도 물이 있을 때 물을 아껴 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물이 안 쓰이는 데가 없었다. 먹는 것과 씻는 것이 사람한테는 중요한 데 그것을 못하게 되면 참 괴로울 것이다. 우리나라도 물이 많이 오염이 되었다고 한다. 더 이상 오염이 되지 않으려면 내가 할 일이 많을 것이다. 나무도 많이 심고 물도 깨끗하게 써야 된다. 물은 돌고 돌아 나에게 온다는 데 하늘에서 깨끗한 물이 내리도록 하려면 우리가 물을 깨끗이 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꼭 지킬 일을 정했다. 오줌을 한 번 누고 바로 물을 내리지 말고 다시 한 번 더 누고 내린다. 냄새는 좀 나겠지만 변기 뚜껑을 덮어놓으면 될 것이다. 또 손에 비누칠할 때는 수도꼭지를 잠근다. 샴푸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몸을 씻을 때는 일 분만에 씻어서 물 사용량을 줄이겠다. 그리고 절대 강이나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환경을 위해 나를 위해 꼭 지킬 것이다.

<감상글> 수돗물이 가득 ‘수돗물이 뚝’을 읽고 명진초등학교 3학년 4반 강경민 이롬이네 집에 단수가 되어서 식구들이 어쩔 줄을 모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비슷한 일이 떠올랐다. 내가 이를 다 닦고 세수를 하려는 데 갑자기 물이 안 나와서 허둥지둥댔다. 마침 집에 마시는 물을 담아둔 게 있어서 그 걸로 씻고 학교 간 적이 있다. 물이 안 나오니 참 어이가 없었다. 학교에 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오니 드디어 물이 나오고 있었다. 너무 신났다. 물로 씻지 못하니 너무 불편했다.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못 느끼다가 없으니까 잘 알 수 있었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물이 돌고 돈다는 것이다. 내가 쓴 물이 이 지구를 한 바퀴 돌고 다시 비가 되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가 쓰는 물은 깨끗이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만약 물을 많이 쓰고 더럽게 쓰면 돌고 돌아서 나한테는 산성비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강과 바다도 깨끗하게 만들어야 나에게 깨끗한 비로 되돌아 올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정말 물을 아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