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된 후 매일매일 도서관에 갔다. 나는 동물을 좋아해서 책을 읽을 때도 동물이 나오는 책에 관심을 가지는 편인데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책을 읽을 때는 언제나 재미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읽는데 많은 책은 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라 깊은 생각을 해보게 해 주는데 이 책도 그랬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내가 비정상적인 존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차별을 받았을 때의 기분은 어떨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정상인 고양이가 네마리의 날개 달린 고양이를 낳는 것으로 시작된다. 어미 고양이는 네마리의 자신의 새끼들이 사람들에게 발각되면 비정상적이라는 이유로 영원히 자유를 빼앗기 것이라는 것을 알고 원래 살고 있던 도시로부터 떠나 시골로 가게 한다. 그래서 네마리의 날고양이들은 며칠동안 날아서 시골의 한 집에 도착한다. 그래서 그집에 살고 있던 수잔과 행크라는 아아들을 만나는데 그 아이들은 날고양이들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집을 만들어 주고 먹을 것을 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그래서 날고양이들은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된다. 그 후 두마리의 날 고양이가 어미를 만나러가다 한마리의 까만색 새끼 고양이를 구해 주는데 놀랍게도 그 까만색 새끼 고양이가 또 자신의 엄마가 낳은 새끼였다. 그래서 그 고양이들은 수잔과 행크와 행복한 삶을 이어가게 된다.

다섯마리의 날고양이들은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준 수잔과 행크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을 주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누구든 자신을 아끼고 보호해 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희망을 가지고 용기를 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또 날고양이의 어미는 매우 현명한 것 같다. 어미 고양이는 자신의 새끼들이 놀림거리나 관심거리가 되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이렇게 행복의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수잔과 행크는 날고양이들을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따뜻하게 대해 주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 수잔과 행크같은 인물들만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세상은 더욱 더 행복해질거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세상은 비정상적이거나 약한 존재를 차별하고 그 존재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조금만 특별한 부분이 발견되면 자유를 빼앗아 연구하고 돈을 버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태도는 생명보다는 유명해지거나 돈을 버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나와 다른 비정상적인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거나 나도 모르게 차별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던 것 같다.이 세상에는 나와 다른 다양한 존재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들에 대해서도 헤아릴 줄 아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겠다.좋은 책은 언제나 재미도 있고 저절로 좋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것 같다.

글의 제목: 모두 똑같은 고양이

 

이 책을 읽은 동기는 논술 책이기 때문에 읽었는데 내용이 마음에 들어서 독서록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제임스, 셀마, 해리엇, 로저가 있었는데 이 고양이들은 모두 특이하게 날개가 달려있었습니다. 어느 날 4마리의 날고양이들 모두 커서 엄마 품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떠난 날고양이 들은 수잔과 행크를 만나게 되고 제임스와 해리엇은 엄마에게 가서 엄마의 새 아이인 제인을 만나 수잔과 행크에게 돌아가고 다시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사라울프가 날고양이 제인이 엄마를 보러왔을 때 제인이 마음 것 돌아다닐 수 있게 창문을 열어준 장면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라면 날개 달린 고양이를 본다면 돈을 벌기 위해 창문을 닫을 텐데 제인이 밖에 나갔다 다시 들어올 수 있게 창문을 열어주는 장면을 보니 사라울프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등장인물은 아저씨입니다. 왜냐하면 날개달린 고양이인 제인을 보고 돈을 벌 생각만 하며 기자들을 부른 아저씨를 보니 정말 짜증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아저씨처럼 행동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너를 붙잡지 않을게, 가두지도 않을게, 네가 싫어하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게. 약속할게.” 라는 문장입니다. 왜냐하면 갈 곳이 없는 날고양이들을 알려서 돈 벌 생각하지 않고 잘 보살펴준다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 닫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니 날고양이들처럼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더라도 고양이라고 여기고 사람으로 따지면 나와 다르더라도 따돌리거나 괴롭히지 않을 것입니다.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느낀 점에 적었듯이 그 사람의 모습이나 성격이 자신과 다르더라도 차별하거나 따돌리지 말라는 것 같습니다.

 

13. 다르다, 틀리다

우린 학교에서 다르다와 틀리다를 잘써야한다고 배운다. 하지만 정작 조금 다른 사람을 보면 틀리다라고 한다. 이 책의 핵심 단어는 “다르다”인 것 같다. 날고양이들은 이럼처럼 날개가 달린 고양이들이였다. 날 수도 있고 조금은 다른 고양이들이였다. 하늘을 날면 새들은 이상한 눈으로 처다보았고 날고양이들은 그런 눈빛을 싫어했다. 이런 날고양이들에게 다가온 것은 두명의 아이들인 수잔과 행크였다. 그들은 고양이들에게 은신처를 주고 먹이를 주며 다정스러웠다. 하지만 아기고양이 제인이 느낀 행복은 사라 울프였던 것이다. 그 이유는 자유를 주지 않고 다른 고양이 보다 다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도 몇일 전에 목욕탕을 갔었다. 그곳에 한 여자아이가 장애가 있어 나와 조금 다르게 생겼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운대로 “다르다”가 아닌 “틀리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서웠다. 하지만 내 생각이 잘 못되었다는 것을 비로소 집에 와서야 알게 되었다. 이렇게 사람들은 누군가를 틀리다고 판단을 하는 것이 정말 잘 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난 이 책을 친한 형의 어머니께서 추천해 주셔서 읽어보았다.
역시 나라도 이 책은 학생이 꼭 읽을 만 한 판타지 성장소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크게 두 부분르로 나누면  셀마, 로저, 제임스, 해리엇의 성장기와 모음, 그리고 제인의 성장기와 모험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셀마 외 3마리의 고양이들은 매우 드문 날개가 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과 다른 고양이들의 다름을 극복하고 독립하여 간다. 요즘 사회도 그렇다. 보통 아이들과 다른 아이들이 있으면 왕따와 폭력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등 살벌한 사회로 가고 있다. 그것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그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방법인 예방이 이루워지지 않고 있는 면에서 이 책이 그런 부분을 비유를 하는 것으로 잘 표현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두번째 제인은 다른 언니와 오빠인 셀마, 로저, 제임스, 해리엇과 달리 모험성이 많다. 그러나 그런것 때문에 TV쇼에 내보려는 사람에게 돈벌이로 붙잡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유를 찾아 그녀의 엄마 주인인 사라울프에게서 정말 진정한 주인을 찾게 된다.
난 이 이야기가 나와 같은 나이가 겪는 어려움과 공부에 대한 속박을 떨쳐내기에 효과적인 성장소설이라 생각한다.

 '날고양이'는 날개가 달린 고양이이다. 이 책은 날고양이들이 모험을 하는 이야기인데 읽으면서 "나도 등에 날개가 있었으면..."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알렉산더가 사냥개를 피해 나무에 올라갔다가 제인의 도움을 통해 나무에서 내려오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내가 제인이라면 알렉산더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못본척하고 그냥 지나갔을 수도 있었을텐데  제인은 참 마음이 착한 것 같다. 그리고 알렉산더가 좀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나무에 올라갔으면 내려올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좀 어이없었다.

 까만 고양이 제인이 모험을 하고 엄마가 있는 사라 울프 할머니의 집으로 간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사라 울프 할머니는 제인을 배려해 주었다. 왜냐하면 제인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 놓았기 때문이다. 또 아기때부터 엄마와 떨어져있던 제인이 엄마와 같이 있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나는 내가 읽은 책들 중에서 이 책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다. '고양이가 날개를 달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해낸 작가도 대단한 것 같고... 좋은 손이란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쉴 곳을 제공해 주는 등 동물에게 도움을 주는 손이고, 나쁜 손은 동물을 집에 가둬 놓고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해 서커스를 하게 하는 등 동물을 대하는 마음도 느끼게 해준다. 나도 동물을 많이 좋아한다. 만약 동물을 키우게 되면 그 동물을 사랑해주고, 잘 보살펴주는  좋은 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음자세도 되어있고, 노력도 할텐데 엄마, 아빠 제발 이쁜 강아지 한마리만 키우면 안될까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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