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돋는다면>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 주인공이 천사가 되어 날아다니는 내용인가? 하고 생각을 했다.
날개가 되어 날아다닌다면 정말 재미있을텐데...
책에서 아빠는 닭고기 날개를 먹으면 날개가 돋는다는 비밀을 알려준다.
나도 치킨을 좋아해서 가끔씩 엄마한테 치킨을 시켜달래서 먹을 때가 있다.
그때 아무 생각 없이 닭날개를 먹었는데~~
날개는 돋지 않던데~~
그런데 정말 닭날개를 먹으면 날개가 돋아나는게 사실이라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주인공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면 정말 재미있고 편할 것 같다.
학교 갈때도 날아다니고 여행갈 때도 날아다니고 또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도 다 보여서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가끔을 하늘을 날면서 날아다니는 새들이랑도 놀아보고 싶다.
그리고 하늘 궁전에 가서 천사들이랑 신나게 놀며 여행을 다녀도 재미있을 것 같다.
내 몸에 날개가 돋는다면... 생각만으로도 참 재미있는 일인 것 같다.

 

도서명: 날개가 돋는다면’을 읽고....

글쓴이: 우리 오를레브 글 ❤ 정지윤 그림 ❤ 박미섭 옮김 ❤

  책을 본 순간 ‘내가 진짜로 날개가 돋는 다면 어떨까?’ 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 재미있게 읽게 되었습니다.

  어떤 집에 쌍둥이가 살고 있었는데 이름은 요압과 요엘입니다. 쌍둥이의 어머니가 귀를 보고 구별을 해야 할 만큼 똑같이 생겼습니다. 요압과 요엘은 친구처럼 지내지만 싸우기도 한답니다. 요압은 좀 더 힘이 세고 요엘은 더 재빠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든 것에 순서를 정해서 쌍둥이를 싸움에서 구조했습니다. 어느 날 닭 날개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압의 아버지께서 닭 날개를 먹으면 등에 날개가 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요압은 신나서 닭 날개를 먹는 시간을 더 늘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먹고 침대에 누었을 때 잠옷을 거꾸로 입고 ‘날개야 돋아라’라고 말하고 푹 잡니다. 그런데 매일 먹고 일어나도 날개가 안 돋는 거예요. 아버지가 거짓말을 할 분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버지께 물어 보았지요. “아버지, 왜 날개가 안 돋나요?”라고 물어 보았지요. 아버지께서 윙크를 하면서 “지금 꿈에서 너희의 날개가 돋았다.”라고요. 그리고 그 후로는 싸우지 않겠다고 목숨 걸고 약속했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도 책의 날개도 돋고, 마음에 있는 모든 날개를 펼쳐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온 어린이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일고 나는 동생이랑 싸우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우리가족 날개를 한번 달아 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 생각해 보았답니다.한번 들어 보실래요?

우리 가족은 각자의 날개를 달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의 날개는 바로 배려의 날개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항상 우리 가정의 한 중심이어서 항상 우리 가족을 배려 해 주십니다. 제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으면 아버지께서는 제 마음을 알아주시고, 저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 주십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배려하는 마음이 있긴 하지만, 가끔은 저희를 혼내십니다. 그래도 저는 우리 아버지가 너무 좋습니다.

우리 어머니의 날개는 바로 약속의 날개입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제가 부탁한 것을 꼭! 해 주시고, 약속한 것은 꼭! 지킵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예를 들어서 제가 머리띠를 사 주라 할 땐 우리 어머니는 지킬 수 있는 약속인지 생각을 먼저 한 다음에 할 수 있을 때만 ‘’그래, 알겠어.“ 라고 하시고, 안되면 ”하진아, 안되겠다. 이 약속은 못 지키겠다.“라고 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약속을 잘 지키셔서 전 어머니도 좋습니다.

저의 날개는 바로 착실 날개입니다. 저는 정말로 착실합니다. 항상 한번 하면 실패란 없이 아니 실패 하면 다시 하고, 또 실패하면 다시 하고, 계속 계속 하면서 열심히 도전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칭찬도 받고, 정말 좋습니다. 착실한 내 모습은 매일 열심히 도전하는  하루하루. 저는 그 착실한 하루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저도 제 자신이 갑자기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겨요!!

나의 1번째 동생의 이름은 박하윤이예요. 하윤이의 날개는 바로 양보의 날개입니다. 우리 동생은 제가 쉬가 마려우면 저에게 양보를 합니다. 피아노 칠 때에도, 하루 종일 양보를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 항상 양보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동생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왜 ‘날개가 돋는 다면’의 책의 쌍둥이들은 왜 양보도 안하고 싸웠을까? 저는 정말로 궁금합니다. 제 동생에게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엔 2번째 동생의 이름은 박서윤이예요. 서윤이의 날개는 바로 박수의 날개입니다. 아직 11개월 이지만, 제가 노래, 춤 등의 여러 가지를 하면 못해도, 틀려도, 항상 박수를 쳐 줍니다. 우리 서윤이는 조금 뚱뚱하지만 포동해서 귀엽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깊고, 아름다운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서윤이가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에게 이 다섯 날개가 크게 돋아서 맘껏 우리 가족과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