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독서지도안 공유하기
소득공제 넝쿨동화-10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

제니 롭슨 글/정진희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7년 01월 13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8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12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20건) | 판매지수 11,139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9,500원
판매가 8,55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06쪽 | 286g | 185*240*20mm
ISBN13 9788958076230
ISBN10 895807623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제니퍼 마리온 롭슨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모브레이의 교육전문대학에서 초등교육을, 남아공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제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책을 썼고, ‘유네스코 어린이 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중요한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 문학상 ‘산람 어워드’를 4번 연속으로 받은 최초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쓴 책으로 『겁먹지 마세요, 정비사』『마법... 제니퍼 마리온 롭슨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모브레이의 교육전문대학에서 초등교육을, 남아공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제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책을 썼고, ‘유네스코 어린이 청소년 문학상’을 비롯하여 여러 중요한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 문학상 ‘산람 어워드’를 4번 연속으로 받은 최초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쓴 책으로 『겁먹지 마세요, 정비사』『마법 같은 순간』『코우텐의 거절』『왜냐하면 풀라는 비를 뜻하기 때문에』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 『수상한 아이가 전학왔다』,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 『꽁꽁 가둬 둔 이야기 귀신』, 『짝짝이 양말』, 『나, 오늘부터 그냥 잭』, 『어쩌다 짝꿍』,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쿵쾅! 쿵쾅!』 등이 있다. 옛날이야기로부터 판타지와 SF에 이르기까지...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 『수상한 아이가 전학왔다』, 『리무산의 서울 입성기』, 『꽁꽁 가둬 둔 이야기 귀신』, 『짝짝이 양말』, 『나, 오늘부터 그냥 잭』, 『어쩌다 짝꿍』,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쿵쾅! 쿵쾅!』 등이 있다. 옛날이야기로부터 판타지와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언어가 미처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스토리텔링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역자 : 김혜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판타지 동화 『아로와 완전한 세계』『지팡이 경주』『아무도 모르는 색깔』『열두째 나라』가 있으며, 쓴 책으로 청소년 소설 『프루스트 클럽』『오늘의 할 일 작업실』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꽃밭의 장군』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매일매일 재미난 이야기들을 읽고 쓰고 상상하며 살고 있습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
서울서울신내초등학교4-* 정*연 | 2023-09-27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저는 수상한 아이가 전학 왔다!”라는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표지를 봤을 때부터 내용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아이 길래 수상한 아이라고 하는 걸까요제목 밑에 써있는 기묘하다라는 말은 왜 써있는걸까요저라면 다른 아이들과 많이 다른 독특하면서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느낌의 아이를 수상한 아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토미가 방한모를 쓰고 다니는 모습이 이상하고 묘해서 기묘하다고 한 것 같습니다.

 

 어느날 토미 맥아담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왔습니다. 그 전학생은 전학을 많이 다녀서 이번 학교가 7번째 학교랍니다. 더 이상한 건 전학생이 방한모를 머리에 쓰고 왔는데 절대 그 방한모를 벗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심지어 점심을 먹을 때 도요. 아이들은 토미가 왜 방한모를 쓰고 다니는지,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알아내려고 했습니다. 나쁜 5학년들은 토미의 방한모를 강제로 벗기려고 하는 사건도 있었지만 다행히 같은 반 친구들의 도움으로 벗어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토미가 방한모를 벗을지 생각한 끝에 친구들 모두가 토미와 똑같이 방한모를 쓰고 수업에 들어와서는 토미가 방한모를 쓰게된 이유를 추측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친구들의 발표가 끝나고 진짜 이유가 밝혀졌는데, 토미가 전학을 많이 다녀서 전학을 간곳마다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을 때 추운 날씨 때문에 우연히 방한모를 쓰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방한모를 쓰고 있으면 안전하고 편안하고 보호받는 것 같아서 방한모를 계속 쓰게 되었습니다.

 토미의 친구들은 자신들이 상상했던 것만큼 특별한 이유가 아니어서 실망했지만 저는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도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에 익숙해 졌다가 마스크를 벗기 시작하면서 부터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기도 했고 발표할 때도 마스크를 쓸 때 보다 왠지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토미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그리고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는 같은 반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행동이 얼마나 나쁜 행동인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만약에 제가 토미였다면 5학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면 펑펑 울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울거나 괴롭힘이 끝났을 때도 화내지 않고 웃은 토미가 참 용감한 것 같습니다. 저도 토미 처럼 용감해져서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이겨내고 괜찮다고 활짝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제가 토미의 같은 반 친구였다면 방한모를 쓰는 이유를 끈질기게 물어보거나 토미가 집에 갈 때 몰래 쫓아가서 방한모를 벗을 때 엿보는 그런 방법보다는 토미가 전학 온 학교에 잘 적응해서 스스로 방한모를 벗고 학교에 오는 날까지 기다려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미에게는 또 하나의 놀라운 비밀이 있었습니다. 방한모를 벗은 토미가 사실은 소년이 아니라 소녀였고 이름은 토미 맥아담이 아니고 토마시나 카렌 맥아담 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토미가 방한모를 쓰고 벗지않는 이유보다 더 놀라운 비밀 아닌가요?

수상한 아이가 전학왔다
제주제주법환초등학교4-* 서*우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책을 학교에서 읽게 되었다.

책의 제목과 책의 표지만 보고도 이책이 으스스 한 느낌이 들었다.

왜냐하면 수상하다고해서 이고 앞표지을 보고 느낌점은 도둑같다는 느낌 들었다.

그리고 줄거리을 요약하자면 토미 맥 아담이라는 수상한 아이가 전학와 두갈과두사미가 토미을 미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인상깊던 부분은 맨마지막에 토미가 가면을 벗을때가 가장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축구을 잘하는데 여자라서 좀 당황했고 반전이어서 이다.

그리고 이책을 읽고 나니 나의 3학년때의 기억이 난다.

내가 3학년때 이주학이라는 아이가 전학왔다.

난 그 애가 순진한 아이인줄 알았는데 장난기가 많은 개구쟁이였다는 것이 떠올랐다.

그리고 내가 만약 주인공이라면 바로 가면을 벗고 솔직하게 말할거다.

왜냐하면 여자도 축구을 잘할수 있고 그것도 나의 하나의 재능이고 실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책을 누구에게 추천한다면 반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모르는 사람말고 친근한 사람에게 하고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책을 읽고 알게된점이나 본받고 싶은점은 토미가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라는걸 알았고 이책을 읽고 나의 다짐은 내가 뭘 잘하거나 못하거나 상관없이 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내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사람이 돼작가 나의 다짐이다!

토미는 토미다.
경기야탑4-* 이*우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친구의 시선은 중요하다. 친구들을 대하는 자세와 친구에게 잘 보이면 좋은 이미지의 시선을 받을 수 있다. 예전에 받아쓰기 시험을 볼 때 나의 점수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받아쓰기 백 점을 받자 친구들이 칭찬을 많이 해주었다. 특히 도율이는 나에게 다가와서 백 점 받은 것을 칭찬해 주고, 부럽다고 말해주었다. 그때 친구의 시선이 느껴졌다. 그래서 별로 가까운 사이가 아닌 친구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도율이가 백 점 받았을 때 나도 도율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었다.

 

내가 다니는 학교에는 아무도 방한모를 쓰고 오지 않는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방한모를 쓰면 땀이 묻어서 찝찝하다. 방한모를 쓰고 벗는 게 불편하다. 내가 토미라면 이렇게 불편한 방한모를 쓰지 않겠다. 친구들의 시선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토미의 방한모를 강제로 벗기면 안 된다. 그 일로 토미가 상처받아서 또 전학을 갈 수 있다.

 

교장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어떤 사생활 때문에 방한모를 쓴다면 나는 이해할 수 있다. 방한모를 쓰면 지금처럼 이렇게 더운 날 땀이 계속 흐른다. 또 면처럼 긴 음식을 먹을 때 힘들다. 숨쉬기도 어렵고, 방한모 때문에 시야가 좁아져서 불편하다.

 

그래도 방한모를 쓰고 다닌다는 것은 토미가 친구들에게 얼굴을 보여주기 싫다는 뜻이다. 자신을 몰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얼굴이 공개되면 토미는 축구 경기할 때 불편하다. 여자라고 축구 경기에 끼워주지 않을 수도 있고, 골을 넣어도 신나게 달려와서 안아주지 않는다.

 

편견은 마땅한 이유 없이 사람을 멀게 느끼게 한다.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노는 것이 편견이다. 옛날에는 남자답게 여자답게 살았다.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직업도 다양하고 남자와 여자에 대한 차별도 많이 없다. 예전에 여자들은 설거지, 빨래 청소 등 집안일만 했다. 지금은 여자 대통령, 여자 군인, 여자 축구 선수도 있다. 우리는 항상 원래 있는 대로 생각한다. 이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토미도 여자라고 당당히 밝히고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하면 아마도 남자친구들이 끼워주지 않았을 거다. 토미는 방한모를 쓰고라도 축구를 하고 싶어 한다. 토미가 방한모를 쓰고 축구를 할 때 남자친구들은 하나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사람들은 모두 편견을 갖고 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심부름을 잘못할 거라는 편견을 갖고 있다. 2학년 때 엄마가 치즈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내가 편의점에 가서 사오겠다고 했다. 그때 엄마는 내가 아직 어려서 심부름을 잘못할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셨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직접 편의점에 가서 치즈를 사 온 일이 있다. 그날부터 엄마는 나에 대한 편견을 조금 버리셨다.

 

토미네 반 친구들은 앞으로 토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토미가 방한모를 쓰든 안 쓰든 토미는 토미다. 토미가 축구를 과격하게 하고 사납게 해도 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변함없이 대해주어야 한다. 편견을 버려야 한다.

나도 방한모를 쓰고 싶을 때가 있다.
경기야탑4-* 서*원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축구를 하면 즐겁다.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면 마음까지 시원하다. 골을 넣으면 팀원이 나에게 달려와 축하해준다.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면 스스로 많이 자랑스럽다. 내가 팀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 여겨진다.

토미도 축구를 하고 싶어서 방한모를 썼다. 토미도 분명히 잘해서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축하받고 싶었을 거다. 하지만 여자라서 골을 넣어도 남자아이들이 달려와서 축하해 주지도 않고, 골을 잘 넣는 선수라고 소문도 내주지 않으면 아주 실망하게 된다. 토미도 축구를 하면서 나처럼 자신이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여자라서 인정을 받지 않아 많이 속상했을 거다. 그래서 토미는 방한모를 선택한다.

 

토미는 축구를 할 때 공격이 과격하고, 사납다. 골도 잘 넣는다. 토미와 같은 팀이 되면 이겼다고 소문이 나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오바켕이 이런 토미를 보고 자기 편 하자고 한다. 토미의 축구 실력이 좋기 때문이다. 토미가 여자라면 오바켕은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 거다. 여자는 축구 경기를 못 한다고 무시하기 때문이다.

 

토미도 남자아이들과 축구를 하다가 분명히 차별받았다. 남자아이들이 토미가 여자라는 것을 알고 축구에 끼워주지 않았고, 아마 토미의 말도 무시하고, 전략을 토미에게 알려주지 않고, 패스도 잘 주지 않았을 거다.

 

남자아이들은 축구 교실을 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서 축구를 잘한다. 여자아이와 축구를 하면 실력 차이가 난다. 또 심한 태클이 위협적으로 느껴져 내가 더 조심스러워진다. 무엇보다 여자아이와 축구를 하다가 지면 여자한테 지냐고 친구들이 나에게 실망한다. 여자아이에게 졌다고 다시는 축구에 끼워주지 않기 때문이다.

방한모를 쓰고 있으면 아이들에게 별명을 불리고, 체육을 할 때 땀도 더 많이 나고, 찝찝하다. 이렇게 불편해도 토미는 방한모를 써야 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토미는 전에 있던 학교에서 여자라서 차별을 받아 이 학교로 전학왔다. 또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이 생길까 봐 방한모를 쓴다.

 

방한모를 쓰고라도 축구를 하고 싶은 토미는 힘들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를 할 수 있어서 많이 좋아한다. 물론 방한모를 쓴 토미의 정체가 궁금해서 세드릭카슨은 강제로 벗기려고 했다. 강제로 방한모를 벗겼으면 토미는 당황하고 부끄러워 했을 것이다.

나도 방한모를 쓰고 싶을 때가 있었다. 나를 몰라봤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다. 체육 시간에 체육부장인 내가 아이들 앞에서 물구나무 시범을 보였다. 물구나무를 서자 윗옷이 내려와서 갑자기 내 배꼽이 보였다. 그때 아이들이 다른 곳으로 얼른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나는 부끄러웠다. 차라리 그때 방한모를 쓰고 했다면 내가 누구인지 아무도 몰랐다면 배꼽이 보여도 덜 부끄럽고 당당하게 물구나무서기도 잘했을 거다. 적어도 서지원 배꼽 보였다고 소문은 안 난다.

 

토미도 여자아이가 날마다 남자아이와 축구 경기를 한다는 소문이 힘들었을 거다. 여자가 남자하고만 논다고 소문이 나면 여자아이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 여자가 축구를 해도 남자가 화장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 오면 토미는 행복할 거다.

 

좋은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자
경기고양문화초등학교4-* 정*서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좋은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자

-'수상한 아이가 전학왔다'를 읽고

                          

이 책은 제목과 책표지 그림부터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든다. 방한모를 쓴 아이가 있는데 왜 얼굴울 가린 것일까? 혹시 알러지가 났나? 아니면 화상을 입었나? 수상한 아이가 전학왔다고 하니까 전학온 친구가 얼굴을 가리고 도둑질을 한건가? 주변에 있는 다른 친구들의 눈썹이 위로 올라가 있는 것을 보니 친구들이 잘 대해주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궁금증을 주는 책이었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내용은 새로 온 전학생에게 친구들이 잘 대해주어서 좋은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길 바랐다.

토미의 반 친구들은 토미가 왜 방한모를 쓰는지 궁금해서 급식을 먹으면서도 관찰하고 집도 찾아가 보았는데 모두 실패하였다. 얼마나 궁금할지 그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몰래 집을 따라가는 건 조금 너무한 것 같다. 그러다 들켜서 도둑으로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또 친구 몰래 어떤 행동을 하는 것은 우정에 금이 가게 하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학년 아이들은 토미의 방한모를 벗기려고 싸우기까지 하는데 선생님이 찾아와서 겨우 말렸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 아이들은 친구나 동생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 같다. 친구사이거나 선배와 후배 사이에도 억지로 폭력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말아야 하고 예의롤 지키는 것이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토미는 축구를 잘 한다. 그래서 모두가 남자라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토미는 모든 친구들이 방한모를 쓰고 오자 용기를 내서 자신의 방한모를 벗는데 이럴수가모두가 놀랐다. 토미는 남자가 아닌 여자였던 것이다. 토미는 가족의 사정으로 전학을 7번이나 다녔어야 했는데 6번째 학교에선 얼어붙을 정도로 추워서 방한모를 썼는데 보호받는 느낌이라고 이번에도 썼다고 했다.

나는 보호받는 느낌때문에 방한모를 썼다는 말이 솔직히 어떤 마음인지 잘 이해되지는 않았고 혹시 여자친구들 중에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어쩌려고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었다. 나라면 아무리 보호받는 느낌이어도 답답해서 벗었을 것 같은데 토미는 전학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불쌍한 마음이 들었다.

아이들이 모두 다같이 방한모를 쓰고 와서 토미가 스스로 방한모를 벗게 한 방법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몰래 따라 가고 치고 박고 싸우는 것 보다 스스로 벗게 하는게 훨씬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토미의 반 친구들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모두 마음을 모아서 좋은 방법으로 궁금증을 해결했고 서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힘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서 해결하자.

회원리뷰 (8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8/ 10.0

한줄평 (12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