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를 바꾸다를 읽고

                                                                          진관초등학교 3학년 2반

                                                                                                김 가 현

 경진이 엄마아빠와 영준이 엄마아빠는 아들한테 불만이 많았다. 경진이와 영준이도 불만이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동화작가인 영준이 아빠가 아들을 1주일동안 바꾸자고 제안을 했다. 그래서 영준이는 경진이네로, 경진이는 영준이네로 가게 된다. 경진이는 깔끔하고 영준이는 털털하다. 영준이는 혼자 라면을 끓여 먹었다. 그런데 주방이 엉망이 되엇다. 경진이 엄마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영준이 아빠는 경진이가 너무 얌전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경진이 아빠와 영준이 엄마는 지금까진 좋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고나니 경진이아빠와 영준이 엄마도 걱정이 됐다. 그래서 경진이네와 영준이는 가족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사실 나도 가족한테 불만이 많다. 나도 엄마아빠를 바꾸고 싶다. 근데 바뀌보면 엄마아빠가 보고싶은 것 같다. 이래서 엄마아빠를 못 바꾼다. 이 책을 통해 가족이 소중하다는 걸 느겼다.

세상에 한 분밖에 없는 나의 부모님

- <엄마, 아빠를 바꾸다>를 읽고 나서 -

“은지야! 너희 부모님은 얼마나 널 사랑하시니?"

“우리 엄마는 내게 사랑의매를 들어 하지만 난 우리엄마의 사랑의매는  나의 대한관심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사랑의 매를 맞아도 엄마가 밉지 않아. 우리아빠는 항상 자상하신데…….나의 공부문제로 날 좀 힘들게 해! 하지만 그이유도 아빠가 날 너무 사랑해서 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우리 부모님이 좋아!?”

 나에게 부모님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내 생일마다 항상 내게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시는 부모님! 내게 엄마 아빠를 바꾼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없는 일이었다.

그래서일까 <엄마, 아빠를 바꾸다>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난 당황스러웠다.

‘부모님을 바꾸면 어떨까?’

 생각해 보면 정말 날 제일 아껴주는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는 것 같다. 내가 배고플 때 마다 밥 주시고, 내가 힘들 때 위로해 주시고, 내가 필요하면 모든 것을 사주시는데! 도대체 왜 내가 그런 생각을 했지? 이런생각이든다.

 영준이와 경진이는 왜 그런 모든 것에 감사하지 않을까? 그렇게 바람처럼 부모님을 바꾸는 날이 되었다.

“아, 맙소사”

 부모님을 바꾸자 모든 게 어색해지고, 부모님이 보고 싶어졌다. 꿈틀꿈틀 영준이와 경진이는 하루하루를 안절부절 하며 보냈다. 나는 이런 것은 정말 안 좋다고 생각한다. 가끔 힘든 일도 있겠지만, 부모님과 함께 라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 나는 부모님이 ‘생일 축하해!’라는 말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결국, 그렇게 영준이와 경진이도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됐다.

 내 마음도 태양처럼 뜨거워졌다. 나도 영준이와 경진이처럼 부모님과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내 욕심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행복해 지자고 한다면 영준이와 경진이처럼 나도 누구보다 행복해 질 것 같다. 혼자 과자를 먹으면 맛있지만 누구와 함께 먹는다면 훨씬 더 맛있을 것 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이런 행복함을 느꼈다.

  우리 엄마! 최고 엄마!
<엄마, 아빠를 바꾸다>를 읽고 나서
 

 
 어느 날 천사가 내게 와 부모님을 바꿔 준다고 말한다면 나는 거절 할 것이다.

 “싫어”

 착한 엄마, 무서운 엄마, 잔소리만 하는 엄마, 자유롭게 아이를 풀어놓는 엄마. 세상에 많은 엄마들 중,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이다. 물론 동생과 내가 엄마를 화날 때까지 말을 안 들으면 엄마는 착한 엄마에서 잔소리 많고 무서운 엄마로 변한다. 이렇게 무서울 때도 있지만, 나에겐 너무 나도 엄마 아빠는 소중하다. 나는<엄마 아빠를 바꾸다.>를 읽고 더욱 엄마, 아빠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콸콸콸’

 컵 없이는 물을 못 먹는 경진이를 보고 나는 무척 소심해 보였다. 고등학교 동창인 엄마들 덕분에 경진이와 영준이는 가금씩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그날 경진이와 영준이의 엄마들은 “아들을 한번 바꿔볼까?”라고 말했다. 어쩐지 잘된 일 같이 엄마들은 박수까지 치며 좋아다. 결국 경진이와 영준이는 서로 집을 바꾸어 경진이는 영준이네 집에서 영준이의 부모님과 일주일간 있고, 영준이도 경진이네 집에서 경진이의 부모님과 일주일을 보내게 됐어요.

 ‘엄마아빠를 바꾸다니!’

 참 재미있으면서도 충격적이었다. 좀 힘들 것 같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경진이랑 영준이는 성격도 다르고 하는 행동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 그렇지!’

 결국 경진이는 영준이네 집에서 변을 못 봐서 변비에도 걸렸었고, 영준이는 경진이의 방에서 청소를 하다가 트로피를 깨트려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영진이랑 경진이는 자기 집과 자기네 엄마아빠가 최고라는 걸 느꼈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 했을 때 부모님을 바꾼다는 게 재미있어 보이고 해보고  싶었다. 엄마, 아빠와 가끔 사이가 안 좋을 때도 있고 혼날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계속 읽다보니까 우리 부모님과 그리고 우리 집이 내게 있어서 가장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책제목이 너무 재밌어서 쓴 글입니다~
경진이와 영준이는 친구에요.
시골별장에 갔는데 엄마들은 자기 아들은 칭찬 안고,남의 아들을 칭찬했어요.
그래서 아빠들끼리 아들을 바꾸고 아니 경진,영준입장에선 엄마 아빠를 바꾸는 거지요.
경진이는 더러운 영진이의 방을 청소해주었어요.
반면 영준이는 경진이의 방을 보고 깨끗해져 있다고 좋아했어요.
그리고 경진이는 영준이가 다니는 영어학원에 갔어요.
경진이는 영어를 너무나 잘했고, 영준이는 경진이가 다니는 태권도에 갔어요.
영준이는 경진이를 괴롭히던 문근이를 혼내주었어요.
경진이와 영진이, 그리고 그들의 엄마 아빠는 슬슬 자신의 엄마 아빠 또는 아들이 그리웠어요.
어느 날 갑자기 경진이는 밤에 자신의  집에가서 엄마께 안겨 울었어요.
영준이도 역시 엄마께 안겨 울었어요.
그들은 지금 생각해보니 "내 아들도 짱인걸"처럼 생각했대요.
저도 오호라!한번 바꿔볼까?라고 생각했지만
나름대로 엄마를 보면 울것같아서 않하기로 했어요.
이 책을 읽고 부모님 사랑을 느꼈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