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자의 말씀이 담긴<논어>라는 책을 읽었다. 처음에는 인문고전같은 역사종류의 책을 나는 거의 읽지않았다. 하지만 읽다보니 여러 공자의 말씀이 나왔다. 공자는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몼했다. 나는 공부도 하기싫어하고,게임을 더 좋아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내가 했던 행동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찔렸다.공자는 제자가 3천명에 달할 정도로 지혜로웠다.그중 72명이 뛰어나다. 공자는 제자를 잘 가르치는 것 같았다. 공자는 여러 질문에 답을 내놓았다. 공자의 제자들이 인에대해 물었을때 공자는 인이란 공손함, 너그러움, 진실함, 민첩함, 은혜로움 이 다섯가지를 실천하는 것이 인하다고 하였다. 나는 인 할까? 무조건 그렇지 않으면 인하지 않은 걸까? 궁금하다.

또 공자는 효에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답을 내놓았다. 나는 부모닝을 공경 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 뿐만이 아니었다. 공자는 부모남이 살아계실때는 예에 맞게 섬겨야 하고, 돌아가셨을때는 예에 맞게 장례를 지내고, 제사도 예에 맞게 지내는 는것이 효라고 하였다. 그리고 부모님을 봉양하는 것 뿐만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야한다고 하였다.

나는 예란 피해가 되지 않게 공손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자는 공경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 했다. 이런 공자의 말씀처럼 나도 잘못된 것이 없는지생각해봤다.나도 이제 행동을 고쳐나가야 겠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논어의 내용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매우 어렵거나, 무겁거나, 어두운 책이 아닌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공자뿐만 아니라 공자 제자들의 모습도 생생하게 담겨있는 친근하

면서 재미있는 책인것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논어를 쓴 사람이 누

구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고 하였다. 지금은 논어가 '주요 과목'잃

은 것이 100년이 넘었다고 하였다. 공자는 중국 최초의 사학(=개인이

세운 학교)를 열었다. 공자는 교사를 하나의 직업으로 확립시킨 첫

번째 교사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그 이전의 시대에는 귀족 가문

에서는 가정교사를 고용하여 자식들을 교육시켰고, 정부 관리들은

하급관리에게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었다.공자는 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목적으로 평생을 배우고 가르치는 데 전념한 최초의 사람이

라고 할수도 있다. 공자의 제자들은 약 3천명에 달했다. 정말 어마어마

했다. 그중 72명은 매우 뛰어나서 '72현 즉' 72명의 현명한 사람들'이라

고 불렸다. 나는 논어에 대해서 자세하 알고 싶었졌다.

나는 논어에 대해 독후감을 쓴다.   논어는 공자와 공자의 제자들을 애기를 쓴 글이다.   평소에 맹자,소학,대학과 같은 인문도서를 즐겨 읽었다.   공자는 15살에 늦은나이에 학문을 시작했지만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휼륭한 학자가 될 수 있었다.   나는 그런 공자를 보고 지금까지 노력하지 않은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항상 말로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 나 자신이 부끄럽다.  논어를 읽고 지금까지의 내 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다.  논어를 읽고 알 수 있었다.   군자가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학문이 아닌 예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이렇게 생가한다.   군자가 되기 휘해서는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예전부터 논어를 읽었다.   하지만 읽을 때 마다 또 다른 깨달음을 얻게 된다.   다음에 또 읽을 때 또 다른 깨달음을 얻을 것 같다.

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공자님이 어떤 존재인지는 알고 있었으나 공자님이 무슨 깨우침을 주셨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논어는 공자의 말씀을 담은 책을 일컫는다. 제자들의 물음에 공자가 답한 말씀을 받아 적은 것이다.
논어의 논은 논할논, 어는 말씀어이다. 공자의 제자는 3첨명이 넘었다. 그중 뛰어난 제자 72명을 72현이라고 부르고, 그보다 더 뛰어난 제자 10명은 '공문십칠'이라고 부른다. 자로,자공,안회,자하,자유(염구), 중궁, 자유, 민자건, 염백우가 그들이다.
그 많은 제자중에서 특별히 사랑한 제자는 안회였다.안회는 매사의 능숙하면서도 미숙한 사람에게 물을 줄 알고, 넉넉히 알면서도 잘모르는 이에게 귀를 기울일줄 알았으며 꽉 찼으면서도 텅빈듯하였다.
 누가 덤벼들어도 씩 웃고 마는 사람이었다. 내생각에는 공자가 말하는 올바른 삶의 도리를 행동으로 밝혀 준 제자인것 같다.
자기를 내세우지도 않고 다른 사람 말에 토를 달지도 않았다.공자의 제자중 가장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니  학문의 경지가 상당했을 터인데도 무식하거나 모자란 사람에게 귀 기울이며 듣고, 심지어 묻기까지 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논어>는 1만여 자 정도의 한자로 되어 있느데 그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한자가 '인' 인이다. 인은 공자 가르침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인, 즉인이란  '어질다'란 뜻이다 . 어진 사람은 공손함, 너그러움, 진실함,민첩함,은혜로움,을 실천하면 된다. 인의 좋은 점은 공손하면 모욕을 받지 않고, 너그러우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진실하면 다른사람이 자신을 믿게 되고, 민첩하면 어떤일이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은혜로우면 다른 사람을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인에 대한 공자의 대답은 상황에 따라 달랐다. 공자는 '예'를 배우지 않으면 사람들 사이에 제대로 설 수 없다고 하였다.예는 어떤 절차나 형식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 깊은 정중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예는 다시 말해 양보하고, 배려하고, 공경하는 마음이 예의 정신이다.친구를 사귈때도 예의 마음으로 대해야 하고, 가족끼리도 마찬가지다.그러니, 예는 다른사람에게 반드시 갖춰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공자는 친구에 대해서도 가름침을 주셨다. 도움이 되는 친구에게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배우려 하고, 해가 되는 벗에게서는 나를 반성하며 나의 사람됨을 만들어주는 것이 친구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깨달은 교훈이 많다. 인, 효,예 우정,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말은 "군자는 자신의 말이 자신의 행동보다 지나친 것을 부끄러워 한다"였다. 이 뜻은 말은 해 놓고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반성했다. 나는 말만 해 놓고 실천으로 잘 옮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깨달았다.
   이 책에서 공자가 말한 좋은 사람이란 지식과 능력뿐만 아니라 인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모든사람들은 태어나서 잘못을 한다.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것을 깨닫게 된다. 벗과 우정, 효도, 예,인 이것을 언제 통달할지 모른다.하지만 이 책을 일고 나니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됐다.
논어는 옛날 교과서이다.만화로 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려운  뜻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내 친구들에게도 꼭 읽어 보라고 얘기 하고 싶다. 
진리란? 진리를 깨우친다는 뜻은 벗, 우정, 효, 예,인 이것을 모두 통달해야 한다. 그 무한한 배움을 조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 추신 어리지만 독서량은 많고 자기만의 생각쓰기를 오래 해 온 아입니다. 생각이 또래랑 달라 오해의 여지가 있을수 있으나 아이의 글을 첨삭하지 않고 그대로  올립니다. 각종 글 쓰기대회에서도 또래 답지 않아 불리한 경우를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이 아이의 특유의 문체를 고쳐 주기란 쉽지 않군요. 9살이라고 9살 수준으로 만 생각 안해도 되는 것이 책읽기 이므로 또 올려 봅니다.  띄어나게 잘 쓴 글이 아니지만 여름방학때 사 준 논어 책을 엄마인 저보다 잘 이해하고 쉽게 읽어 기특해서 올려 본 글입니다.  초고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