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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차이코프스키 발레극

[ 양장, CD 1 포함 ]
수자 헴메를레 저/패터 프리들 그림/김서정 역 | 우리교육 | 2009년 11월 10일 | 원제 : Der Nussknacker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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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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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70g | 245*305*15mm
ISBN13 9788980404315
ISBN10 89804043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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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명)

저 : 수자 헴메를레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수자 헴메를레는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빈에서 독문학과 출판을 공부했습니다. 1980년까지는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했고, 1986년부터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자 헴메를레는 스위스 샤프하우젠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빈에서 독문학과 출판을 공부했습니다. 1980년까지는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했고, 1986년부터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패터 프리들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페터 프리들은 1963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태어났고 할레의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1990년부터 베를린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페터 프리들은 1963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태어났고 할레의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1990년부터 베를린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 : 김서정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66년 강원도 장평에서 남자로 태어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여기서 굳이 ‘남자’라고 밝히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이름만 보고 여자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1992년 단편소설 <열풍>으로 제3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 타이틀을 얻게 된 뒤 민족문학작가회의(현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가입하고는 장편소설 《어느 이상주의자의 변명》을 출간했다. 판매 저조와 문학 재주가 미미함을 알고 ... 1966년 강원도 장평에서 남자로 태어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여기서 굳이 ‘남자’라고 밝히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이름만 보고 여자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1992년 단편소설 <열풍>으로 제3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 타이틀을 얻게 된 뒤 민족문학작가회의(현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가입하고는 장편소설 《어느 이상주의자의 변명》을 출간했다. 판매 저조와 문학 재주가 미미함을 알고 출판사에 몸담았다. 출판 전 과정에 걸친 일은 모두 해보다가 사십대에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하였다.

외주 편집자 및 윤문 작가로 생계를 이어가던 도중 북한산을 만나게 되었고, 산 밑에서 막걸리나 마시던 사람이 일수 도장 찍듯이 북한산을 다녔다. 그때 문득 다시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차올랐고, 그 결과 소설이 아닌 산문집 《백수산행기》, 《나를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다이어트》, 《분단국가 시민의 평화 배우기》를 출간했다. (그 긴 과정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물 이야기 《신채호》, 《김구》, 《마의태자》도 냈다.)

글쓰기가 삶에 큰 힘을 준다는 것을 알고 이를 정리한 《나를 표현하는 단숨에 글쓰기》를 내고는 도서관, 신문사 등에서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글쓰기 업그레이드 실천법인 《쓰면 는다》와 《숲토리텔링 만들기》를 내고는 영역을 넓혀 영역을 넓혀 KBS <오늘아침1라디오>에서 ‘숲으로 가는 길’ 코너를 100회 이상 진행해오고 있으며, 숲 관련 단체나 기업에서 글쓰기 수업 및 시민들을 만나는 현장 숲해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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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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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호두까기 인형'을 읽고
경북문경점촌3-* 이*재 | 2012-09-20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호두까기 인형'은나에게 친구들과의 추억이 있어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지는 책이다. 이 책을 처음 보게 된것은 6살때 뮤지컬을 보러 가기전에엄마가내용을 알고 가자시며 함께 읽었었다. 그 후로도 뮤지컬과 발레극으로만 여러번 보았지 책으로는내용을 다 아는것 같아서 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3학년 권장 도서에서 제목을 보는 순간,책 속의 그림이 "나 좀 읽어봐!" 하는 것 같아 먼저 그림을 훑어보다 첫장을 넘기게 되었다. 책의 첫 장을 넘기니 여러 아이들이 소근소근말하는 모습에 "왜 그러지, 무슨 일이 일어났나?"... 더보기

    '호두까기 인형'은  나에게 친구들과의 추억이
있어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지는  책이다.
이 책을   처음  보게 된것은  6살때 뮤지컬을  보러
가기전에 엄마가 내용을   알고 가자시며 함께  읽었었다.
그 후로도  뮤지컬과 발레극으로만 여러번  보았지 
책으로는 내용을  다 아는것 같아서  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3학년 권장 도서에서  제목을 보는 순간,책 속의 그림이
"나 좀 읽어봐!"
하는 것 같아  먼저 그림을 훑어보다  첫장을  넘기게 되었다.

  책의  첫 장을 넘기니 여러 아이들이 소근소근 말하는 모습에 
"왜 그러지, 무슨 일이 일어났나?"
하는 생각과 궁금증으로  다음장을 넘겼다. 
거실문을 열어보니,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나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무시무시한 해적인 줄 알았다.
하지만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들을 보니 너무
멋지고 아이들이 부러워졌다.
'나도  저렇게 많은  선물들을  받았으면.....!'
호두까기 인형은 이 선물 중에서 제일 못생기고
우스꽝스러웠지만 클라라가 보살펴 주어서 다행이였다.
옆에서 보고 있던 동생이 호두까기 인형처럼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해서 우리 가족은 배꼽이 빠질듯이 웃었다. 동생이
인형을 망가뜨렸을때 클라라는 얼마나 슬펐을까!
나는 동생이 내 물건을  흩어놓기만 해도 화를 냈는데
갑자기 동생에게 미안해지고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12시 종이 치고, 생쥐 대왕이 호두까기 인형을  죽이려 할때
"안돼"
라고 소리를  질렀다.다행이 클라라가 구해주어서
"만세!"
라고 나도 모르게 책을 읽다가  흥분이 되었다.
마치 뮤지컬을 보는것 처럼 인형들이 움직였다.
호두까기 인형이 된 왕자의 과자 궁전에 갔을때 
춤을 추는 팀의 이름들이 너무 웃겼다. 큰 치마에서
아이들이 나오는 모습은 연극을 보는 것 같았다.
꽃의 요정들이 '꽃의 왈츠'에 맞추어 발레를 하는
장면을 보니 마치 음악이 들리는 것 처럼 아름답고
마음이 행복해졌다.
크리스마스때 친구들과 보던 뮤지컬에서는  친구가
왕자님으로 변한 오빠가 멋져서 정말 왕자님 같다고
하여  모두 웃었던 생각이 나면서 친구들이 보고 싶어
기슴이 이상했다.
1학년이 되면서 서울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왔는데  가끔 
친구들과의 연극을 보고 뛰어 놀던 생각을 하면  다시
가고 싶다. 클라라가 집에 갈 시간이 되니,
"벌써"
나도 많이 아쉬웠지만 많이 웃어서  괜찮았다.
뒷 장을 넘기니 이야기가 끝났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것 처럼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을 느꼈다.
"정말 재미있다! 책으로 읽기를 잘 했다!"
"친구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어야지"
올 크리스마스에는  친구들과 또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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