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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바보 만들기

아이 망치는 7가지 방법

박영해 | 가나북스 | 2017년 02월 15일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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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02g | 140*200*16mm
ISBN13 9791186562499
ISBN10 118656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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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4년차 직장인이자 10년차 두 아이 엄마이다.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여 20대에 결혼하여 바로 엄마가 되었다. 모든 게 순리대로 이뤄졌다. 하지만 문제는 아이를 낳고부터였다. 예전에는 마음 하나 조절하는 것이 이렇게나 힘든건지 미처 몰랐다고 한다. 수시로 욱하는 마음이 올라와 이러다가 내 아이 내가 망칠 수도 있겠다는 절박함에 육아서를 잡기 시작했다. 한두 권으로 읽기 시작한 육아서가 수백 권이 되고 ... 14년차 직장인이자 10년차 두 아이 엄마이다. 그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여 20대에 결혼하여 바로 엄마가 되었다. 모든 게 순리대로 이뤄졌다. 하지만 문제는 아이를 낳고부터였다. 예전에는 마음 하나 조절하는 것이 이렇게나 힘든건지 미처 몰랐다고 한다. 수시로 욱하는 마음이 올라와 이러다가 내 아이 내가 망칠 수도 있겠다는 절박함에 육아서를 잡기 시작했다. 한두 권으로 읽기 시작한 육아서가 수백 권이 되고 아이를 잘 키워보겠다고 시작한 엄마 공부가 결국 자신을 키웠다고 고백한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한결같은 바람은 같지만 자신처럼 수없이 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엄마들에게 자신이 지금껏 겪은 시행착오와 그 속에서 깨친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내 아이 바보 만들기는 결국 내 아이를 바보로 만들지 않기 위해 엄마들이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녀는 아이 망치는 7가지를 버리면 아이와 엄마가 같이 성장하며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버려야 비로소 채울 수 있다. 엄마와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무엇을 버려야하는지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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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147. 88. 내 아이 바보 만들기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g********o | 2018-03-01 | 신고

예스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만난 책이었다. 리뷰를 읽고 구매하였는데, 제목 자체가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다. (애드온 적립이 잘 되었기를..) 육아에는 정답이 없기에, 적어도 뭘 피하면 좋을 지를 생각해보면 훨씬 더 도움이 되리라. 저자는 평범한 워킹맘이다. 육아 관련 학위가 있는 전문가도 아니고, 아이들을 다 훌륭하게 키워낸 고수님도 아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책이 더 편하게 읽혔다. (어쩌면 저자가 글을 잘 쓰는 것일지도) 그녀는 흡사 옆집 선배 엄마 같다. 하지만 그저 풍문에 도는 떠돌이 이야기를 들고 와서 전해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겪으면서 자신이 읽으면서 느낀 점들을 절실히 기록해 두었다.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잘 읽히는 책을 읽다 보니 더 마음에 들기도 했고, 하나 하나 마음에 새기기도 하였다. 이 책은 그녀의 실제 이야기와 그녀가 읽은 많은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 지는 듯 하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렇게 하면 안 되요에 초점이라기 보다는 이렇게 하면, 이런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나니, 이런 식은 어떨까의 방향 전환을 유도한다. 다른 육아서들과의 차별점은 이런 점이다. 온통 저요! 저요! 하며 이렇게 해야 해요!! 만 외쳐대는 책들과는 다르게 이건 아니니까 빼세요, 저건 저런 점이 안 좋으니까 멀리하세요, 를 전한다. 7가지는 화풀이 교육, 팔랑귀, 엄마의 욕심, 착한 아이 만들기, 자기중심 교육, 나오는 대로 말하기, 독박육아를 구성한다. 사실 육아서를 조금만 읽어봐도, 이러한 내용들은 자주 눈에 띈다. 얼마나 안 좋은지, 과학적인 근거와 실험적 근거 혹은 실 사례들을 표기해 우리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 책은 이러한 내용들을 한데 모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하고 있다. 정말 남 일 같지 않음이리라.

 

-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자. 기왕이면 공부도 잘하면 좋겠고, 남들보다 뒤쳐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중략) 돌이켜 보니, 참 서툰 엄마라도 아이에게 엄마는 온 세상이고 우주였다. 아이는 내 말투와 눈빛, 행동 하나 하나를 오롯이 다 흡수하며 자라고 있었다. (들어가기 전에)

물론 엄마들의 기본 마음은 내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 하지만 그 행복을 위해 이런 부분도 좀 있으면 좋겠고, 이것도 좀 중요해 보이고, 쟤가 하는 걸 보니 그것도 해야 할 것 같다. 왠지 그렇게 하지 못하게 되면 내 탓인 것 같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가 영영 행복해질 수 없을 것 같다. 그러한 기본 전제가 깔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든 잘못되어 표출되면 엄마와 아이 둘 다를 무척이나 힘들게 할 테니까. 제대로 봐야 한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바라야 할 것이 무엇인지.

 

-       내 아이의 시간은 두 번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다. (p.29)

-       지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해야 된다. 정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다. (p.52)

-       아이와 함께 보내는 오늘 하루는 아이와 내가 살아갈 미래의 밑그림이다. (p.222)

가장 큰 요점은 이거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이라는 것이다. 어느 때이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지금 이 순간, 우리 아이와 행복을,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그 순간은 지금 뿐이라는 것이다. 아이의 이 사랑스러운 모습은 지금 이 순간에만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요즘 말문이 트여 말을 곧잘 따라하기도 하고, 말을 혼자서도 잘 하는데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애교도 철철 넘치는 터라 이쁘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내가 나의 이기적인 순간을 위해 아이를 외면해버리는 순간 다시는 볼 수 없는 그 사랑스러움이다. 아이가 나를 필요로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나도 아이가 필요하다. 이 아이로 인해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사랑 받는 존재인지를 온 몸의 세포 하나 하나로 느낄 수 있다.

 

-       그들은 지금 이 시기에 전집을 안 사주면 아이가 발달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엄마 때문에 놓친다고 말한다. (p.61)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것이다. 각종 전집이나 아이 프로그램 영사님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날 아주 쓰레기 엄마처럼 이야기 하는 느낌을 받는다. 아직 어린 아이라 아무 교육도 방문 선생님도 시키고 있지 않다. 그저 내가 봤을 때 아이가 좋아할 것 같은 책을 사주고 싶고, 내가 아이와 놀아주거나 활동을 하고 싶다. 지금 내 아이에게 필요한 건 엄마의 사랑과 관심, 엄마와의 따뜻한 교류이지 선생님과 함께 하는 교육, 지적 활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어려서부터 노동의 가치를 깨달은 아이는 실생활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며 삶의 방향을 찾아 나가기 때문에 훗날 큰 인재로 자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그 이유였다. (중략) 아이들이 처음으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일을 하게 함으로 타인을 돕는 일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취감, 책임, 자립심까지 배울 수 있어 사회적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p.118)

저자는 집안일을 시키는 것을 강조한다. 나 또한 그의 의견에 동의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릴 때부터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언제까지 따라다니며 일을 처리 해줄 것인가? 어느 순간 아이가 알아서 할 거라고 기대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그건 참 무책임한 생각이 아닌가 싶다.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줘야 스스로 할 생각을 할 테니 말이다. 타이밍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자신의 아이의 손발이 되어 있을 지도 모르는 공포를 알아야 한다.

 

-       어른에게 말대꾸하는 버릇을 고쳐 줘야 한다고 아이의 말을 자르고 감정을 묵살해서는 안 된다. 그게 허용되지 않는다면 아이는 마음에 쌓인 감정을 해소할 수 없다. 이 과정을 잘 지나면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지만 부모가 누르고 묵살해버리면 억압받고 왜곡된 감정을 갖게 된다. (p.147)

일전에 이와 같은 내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아이를 묵살하고, 말대꾸라고 윽박지르는 것이 우리 아이의 존재 자체를 없앨 지도 모른다고. 정말 공감했던 이야기였다. 예전에 아이들이 말 안 한다면 안 한다고 뭐라하고, 말하면 말대꾸한다고 뭐라한다 는 식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하는 어른들의 욕심이 아닐까?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       사실 마음에 와 닿는 자기계발서든 육아서든 어떤 책을 만나면 당장 뭔가 해야겠다 싶은 생각에 불끈한다. 하지만 대부분 가슴 뛰는 그 열정이 그다지 오래가지 못한다. (p.64)

너무 오랜만에 육아서를 읽었더니, 새삼 반성하는 부분도 많고, 잊고 있었던 것들도 다시 떠올랐다. 이 책의 저자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그 이유를 나도 참 공감했다. 그를 반드시 따라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꿔 줄 수 있기 때문도 아니다. 이 마음을 꾸준히 지킬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갈팡질팡 하려고 하던 나의 마음을 다시 잡았다. 역시 자기계발서도 육아서도 지속적으로 읽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좋은 듯 하다. 다시 한 번 나의 아이를 위해, 그리고 엄마인 나를 위해 뭐가 최선인지를 알게 된다.

 

이 책 너무 잘 읽히고, 내용도 좋고 참 좋다. 게다가 이 책의 인세는 전부 기부하겠다고 한다. 너무 좋다. 다 좋다. 하지만 이 책의 오타와 적절하지 않은 교정 부호가 너무 많다. 심하게 많다. 이 정도로 많은 책은 처음 봤다. 이 책이 잘 팔려서 기부도 많이 하고 2쇄도 나왔으면 좋겠다. 이러한 교정이 다 이루어진 후에 말이다. 정말 출판사에 연락해서 제가 해드릴게요!! 하고 싶은 심정이다.

10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0 댓글 26 접어보기
종이책 주간우수작 정말 쉬운 선택 [내 아이 바보 만들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j | 2017-02-25 | 신고

육아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 말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배운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아이 앞에서 할 수 있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이 하는 실수나 잘못된 행동의 원인을 절대 아이에게서 찾지 않는다. 아이를 꾸짖기 전에 부모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된다. 내가 했던 말과 행동에 잘못이 없는지 살피게 된다. 문제의 원인을 부모 자신에게서 찾는 결단력을 발휘한다.

 

육아는 저절로 되는 게 아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아이들을 키운다. 마치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육아를 하는 것 같다. 요즘처럼 제대로 된 육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기에 육아를 모르고 아이를 키우겠다는 것은 면허 없이 운전을 하려는 것과 같다. 누구나 부모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느끼게 하는 소식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한다. 자격증이 있는 부모만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육아를 모르는 부모는 아이를 자기만의 방식대로 키우게 된다. 그리고 혼자 시행착오를 하면서 육아에 대해 배운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는 일이 시행착오를 거치며 배워도 되는 일일까? 부모의 육아태도가 아이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결정하게 되는 데도 말이다. 아이가 온전한 인격을 가진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무조건 부모가 육아에 대해 배워 알아야 한다. 육아를 아는 부모로 거듭나야 한다. 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육아해본 사람들은 안다.

 

육아를 배운다고 해서 육아를 잘 할 거라는 기대도 버려야 한다. 잘 안다고 해서 자랑할 게 못 된다. 실제 육아를 해 보면 깨닫는다. 아이 앞에만 서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는 것과 일상에 적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그런 부모들이 늘 하는 게 있다. 후회와 반성을 무한 반복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조금씩 좋은 부모가 되어간다. 단기 속성 좋은 부모 되기 과정은 없다. 부딪히고 반성하고 결심하면서 천천히 괜찮은 부모로 성장해 가는 것이다. 꾸준히 성장하는 부모가 좋은 부모다.

 

지금 좋은 부모가 아니라면 지금 흔하고 흔한 그런 부모가 된다. 아이 바보 만드는 부모. 아이를 모르고, 육아를 모르고 아이를 대하게 되면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놓친다.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는 무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모든 아이는 천재라고 한다. 아니 천재가 될 씨앗을 품고 태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씨앗이 저절로 싹이 트는 것이 아니다. 물을 주고 정성스럽게 가꾸어야 한다. 관심과 사랑이라는 물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을 하지 못하면 아이들 잠재력은 발현되지 못하고 잠들어 버린다.

 

이 책 <내 아이 바보 만들기>가 바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가 하나의 인격체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부모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실제 그러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유는 단 두 가지다. 육아를 모르고 키우기 때문이고, 알아도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 어쩌면 이 두 가지만 해내도 육아에 성공하게 되어있다. 결국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느냐의 문제는 부모 자신의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그런 사례들을 이 책 <내 아이 바보 만들기>에서 만난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아이를 키우며 겪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는 엄마가 쓴 책이다. 보통의 엄마들이 겪는 것들을 마치 쪽집게로 찍어낸 것처럼 공감가는 사례들을 소개했다.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고개를 끄덕였는지 모른다. 우리집 아이 엄마 얘기고 아빠인 나의 이야기 같은 사례들이기 때문이다. 보통 무심히 겪어내는 것들이지만 부모의 행동이나 말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이 책은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저자 자신이 10년 간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으로 깨달은 것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나는 행운을 독자들은 누릴 수 있는 기회다. 육아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피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하면 줄이는 게 상책이다. 다른 일도 아니고 소중한 내 아이를 키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관심의 방향을 조금만 더 육아로 돌린다면 눈에 보이는 실수들을 줄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실수를 줄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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