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니 제목의 그대로 문제아 딥스 가 천재로 변해가는 내용인 듯 하다. 딥스는 유치원생이다 . 딥스는 학교가 끝나도 다른친구들은 엄마가 오면 가는데 딥스는 엄마가 와도 갈 생각을 안한다. 선생님은 그래서 매일 달래고 또 달래고그래서 보내는데 거의 선생님한테도 주먹을 휘두르며 안가기도 한다.겨우 보내고 그때 액슬린 박사와 같이 다니며 문제아가 천재 딥스로 되가는 내용이다.나는 딥스가 문제아에서 천재가 된게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문제아가 크면 어른이 되서 나쁜 일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천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

희망의 기적 이야기

-‘천재가 된 딥스’를 읽고-

수원 정자초등학교 6학년 1반 김다운

심심하고 할 것이 없어진 나는 언니에게 재밌는 책 좀 골라달라고 부탁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언니는 나에게‘천재가 된 딥스’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권했다. 이 책은 나에게 우리인생에 중요한 3마디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좋은 책이었다.

어린이 집을 다니며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만 노는 딥스는 자폐아와는 다른 반응성애착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딥스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일을 하느라 딥스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런 딥스를 보며 안쓰러워하시던 액슬린 선생님께서 딥스의 개인 선생님이 되어주셨다. 아무 말도 안하고 혼자 책만 보는 딥스의 마음을 돌려 놓으신 액슬린 선생님께서는 딥스가 반응성애착장애를 가지게 된 이유는 부모님들의 사랑이라고 말씀하셨다.딥스의 부모님들께서는 각자의 일을 하느라 딥스를 아침 일찍 유치원에 데려다 주시고는 밤늦게 데리러 오시곤 하셨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딥스의 부모님을 많이 원망했고 화도 났었다.또 딥스가 너무 불쌍해서 직접가서 안아주고 싶은 마음도 들기도 하였다.

나는 이 책을 일고 우리들의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세가지의 단어들을 알게 되었다. 우선 첫 번째로는 사랑이다. 사람이 살면서 이 세상에 살 것이라는 자신감을 주는 방법은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면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의지와 자부심이다. 사회생활을 해 가려면 우선 의지력과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고 꿈을 기억하고 노력해야만 성공을 해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최선이다. 여려운 일이든 쉬운일이든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우리들에게 꼭 필요하다. 여러 사람들은 노력도 안해보고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내가 경험해 본 바로는 최선과 노력만 충실하다면 못하던 일들이 다 되는 경우가 있다. 열심해 하고 최선을 다 하면 적어도 내 마음은 뿌듯해지고 생각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일을 할 때 사랑과 의지, 그리고 최선이란 단어를 실천 하지 못한 경우도 대부분 있었지만 내가 나를 성숙하고 어른이 되게 하려면 내 자신이 이 세 가지 단어들을 지키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다시 한 번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님, 이것 좀 해봐요”

오늘 하루의 전쟁 내 짝꿍과 함께 시작을 한다.

내 짝꿍은 제대로 뭐하나 하는 것 없이 혼자서 중얼중얼 외롭게만 보였다.

꼭 딥스 처럼 말이다.

딥스도 말 없이 혼자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왠지 모르게 자꾸만 또 자꾸만 짝과 함께 해야 할 일들이 걱정이 되었다.

“아휴~”

나는 평소에 너무 활발해서 그런지 내 짝이 이상하게 만 느껴진다.

그리고 내 짝이 처음 이라 그런가?

하는 생각도 여러번 들어 내가 많이 도와주고 정을 쌓아 주면

나중에는 꼭 바뀌지 않을 까 하며 속으로 외친다.

‘내 짝꿍 파이팅' 입 밖으로 꺼내기는 창피 하지만 내가 한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리라고 다짐 할 수 있다.

항상 숙제도 안 해오고 대충 하루하루를 보내던 내 짝꿍이

한달 뒤 이제 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저..님”

조금은 어색 했지만 계속 말을 걸어 보았다.

짝꿍은 오늘 기분이 좋았는지 좋고 밝은 목소리로 대답해 주었다.

“네?”

나는 숙제, 생활, 시험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나의 말을 잘 받아들여 주면서 잘 활동해 주었다.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점점 더 잘 해주기로 마음을 굳게 먹었다.

솔직히 미안 하지만 내 까칠한 성격 탓에 너무 미안 하고

매일 속 터진다. 하지만 소리를 꽥꽥 지르고 자꾸 상처주는 내가 참 한심하다.

그리고 매일 나의 잔소리로 스트레스가 쌓여서 인지 오늘

시험을 망쳐 버렸다.

그래서 나는 내 짝의 엑슬린 박사가 되어 딥스인 짝을 새로운

짝꿍으로 만들기 위해 나는 또 한번 외친다.

‘내 짝꿍 파이팅’

내 마음 속 주문을 짝꿍이 들었는 지 기적의 일이 벌어 졌다.

95점을 받게 된 것 이다.

짝꿍과 나는 모두 기뻐하며 나는 더 더욱 칭찬을 해주었다.

짝과 나는 하루하루가 지날 때 마다 서로가 의지하고 존중하며

변해가고 있었던 것 이다.

이제는 ‘내 짝꿍 파이팅’ 이 아니라

‘님은 할 수 있어요’ 라고 꼭 외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우리반의 문제아인 배수찬하고 박준호가 생각이났다.그 이유는 딥스와 위의친구들은 어떤곳 안에서 문제아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딥스는 액슬린박사의 노력과 자신의 노력 때문에 거의 천재수준이 되었다.그만큼 그 둘도 노력이라도 하면 좋겠다.나는 액슬린 박사에게 묻고 싶은것이 있다.딥스는 처음에는 말을 잘 따르지 않았는데 말을잘 듣게 되었다.그떄 기분이 어떘어?만약 나였다면 아예 날뛰었을 만큼 좋았을거야.

이제부터는 일이 잘 안된다고 포기를 하지는 말자.열심히 노력을 하면 꿈을 이룰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