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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0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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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2쪽 | 424g | 227*305*15mm |
ISBN13 | 9788993963120 |
ISBN10 | 8993963126 |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황금 사과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어느 작은 도시 한 가운데에 예쁜 사과 나무가 자라고 있었는데, 그 나무에서 황금 사과가 열려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바닥에 금을 그었다. 그래도 계속 싸우자 마을 사람들은 담까지 쌓았는데 담을 쌓은 까닭은 잊혀지고 서로 미워하는 마음만 남았다.
어느 날 한 아이가 담 뒤에는 누가 사느냐고 묻자 아이의 엄마는 담 뒤에는 괴물이 산다고 했다. 나는 여기서 아무리 서로 미워해도 사람을 괴물 취급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며칠 후, 아이가 공 놀이를 하다가 공을 주으려고 가다가 담에 있는 문을 열게 되었고 담 뒤에는 괴물은 커녕 공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는 끝이 났다.
나는 아이가 참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아이의엄마가 담 뒤에는 괴물이 산다고 했는데 아이는 담에 있는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뒷 이야기를 상상 하자면 나는 윗마을과 아랫 마을이 서로 황금 사과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지 않고, 담을 없애고 황금사과는 서로 사이좋게 나누어 가질 것 같다.
나는 이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다. 사람에 욕심은 끝도 없고, 의심이 의심을 낳고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앞으로는 거짓말을 하지않고 윗마을과 아랫마을 사람들처럼 황금 사과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싸우지 않고 배려를 하며 아름다운 사람이 되야겠다고 다짐했다.
황금사과를 읽고, 황금사과의 첫번째 시작부분에서는 아직 황금사과 나무란게 존재하지 않았으며.아랫마을과 윗 마을, 두 마을은 서로 싸우지도 않았다, 두번째 사건이 시작되기전 출발지 어쩌면 더욱 더 공존해갈 수 있었던 황금사과 나무가 자랐다. 그 나무가 자란 소문이 퍼지며그 나무의 황금사과를 얻기위해 수 많은 사람들의 욕심이 나타났다, 그 후 마을사람들은 약속을 만들었지만 사람들은 그 약속따위 욕심으로 깨버렸다, 그저 싸우고 아랫마을과 윗마을에 장벽이 생겨났을분, 그래도 계속 넘어오는 자들로 인해 더 높은 장벽이 생겨나고 결국엔 황금사과나무가 없어지게되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고 그 장벽은 계속이었으며 아랫마을과 윗마을 그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게되었다 그저 아랫마을, 윗마을 그 단어만 존재하는 것, 두 마을 다 건너편 마을이 괴물들이 살고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하지만 특별하게도 ‘사과’라고 하는 아이는 그 건너편 마을을 무서워하면서도 공을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옆 마을에 가게되어버린 것, 그렇게 용기를 내어서 건너편 마을을 봤지만 그곳엔 괴물이 아닌 아이들이 놀고있었다.
만일 그때 사과나무는 마을사람들의 욕심을 알기 위해서 나타났었을까, 아니면 그저 두 마을을 더 친하게 만들기위해 있었던 것일까 라는 생각이들기도하였다 그때 약속을 지키고 담을 넘지않았더라면 언젠가는 다시 화해하며 공존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을 버리지도 이기지도 못 했으며 계속 다투다 결국은 서로의 존재를괴물로 착각하게된 것
마치 친구와 싸우고 그 친구와 계속싸우고 미안하다, 할 생각없이 계속 싸우다 결국 서로 원수로 바뀐 그런 것을 표현한 것일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는 것을 표현한것일까?
욕심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
「황금사과」를 읽고
우리 학교는 운동장을 학년별로 나누어 쓴다. 정해진 요일에만 축구를 할 수 있는데 규칙을 어겨 싸움이 난다. 모두다 욕심이 너무 많다. 이 책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
두 마을 사이에 사과 나무가 있었는데 어느 날 황금사과가 열렸다. 황금사과라니! 실제로 있다면 꼭 먹어보고 싶다. 사과는 껍질째로 먹는 게 꿀맛이니 황금 껍질을 씹어 먹을거다. 바삭바삭 소리가 나고 달고나보다 더 달콤하고 사과보다 더 상큼한 맛이 나겠지?
욕심이 난 사람들은 금을 긋고 울타리를 세우고 담벼락을 세웠는데 담은 점점 높아졌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욕심을 부렸는지 한심하다. 결국엔 사과를 가지고 싶어서 더 힘들고 불행해졌고 담 때문에 사과나무도 더 이상 자라지 못했다.
왜 담이 있는지 까먹을 정도로 세월이 지났다.서로 미워하는 마음만 남았고 담너머에는 괴물이 산다고 생각했다. 왜 그런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제 사과도 없는데 이유도 모르면서 그냥 미워하는 사람들이 바보 같았다.
어느날 한 아이가 공놀이를 하다가 공이 담쪽으로 굴러가서 열쇠 구멍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엔 괴물이 아니라 자기 또래의 아이들이 있었다. 무서운 걸 떨쳐내고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 본 것이 대단하다.
그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안녕 나는 사과야" 라고 인사했다. 처음엔 너무 웃겼다. 그런데 왜 이름이 사과인지 궁금했다. 두 마을이 사과 때문에 싸웠지만 앞으로 사과라는 아이 덕분에 사이좋게 지낼 것이다. 두 마을이 이렇게 된 것이 황금 사과 때문이 아니라 욕심 때문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았다.
욕심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 내가 많이 가지면 기분 좋지만 찝찝하기만 하고 그것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서 결국엔 나도 불행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얼마 전 엄마가 읽어주신 “황금사과”라는 책은 읽어도 또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읽는 동안 슬픔면서도 무섭고 그러면서 또 기분좋게 만들기 때문이다.
윗마을 꼬마가 높이 쌓인 담의 뚫린 벽 구멍을 보려고하자, 나는 마음 속 으로 소리쳤다.
“그 구멍을 들여다 봐선 안돼! 괴물이 있을지 몰라~”
결국 꼬마는 구멍을 들여다 보았는데 엄마에게 들은 무시무시한 괴물이 아닌 또래 친구들이 놀고있었던 것이다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윗마을과 아랫마을 어른들이 황금사과 때문에 서로 다투고 그래서 높은 벽을 쌓고 살아가는데 나는 여기서 우리나라와 북한을 떠올렸다.
아주 오랜 옛날 우리나라와 북한이 전쟁을 했고 끝이나지 않자 잠시 전쟁을 멈추기위해 선을 만들었는데 그 선을 휴전선 이라고 언젠가 선생님께 들은 적이 있다.
그 휴전선 때문에 우리와 북한 친구들은 서로 만나지도 못하고 함께 놀지도 못한다.
참 안타깝고 슬프다.
윗마을 꼬마가 문을 열고 들어가서 친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이 책은 끝이난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됐을까?
아마 윗마을 아랫마을 사람들은 그 동안의 일은 잊어버리고 화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지?
우리나라와 북한도 얼른 통일이 되어서 북한 친구들과 만나 재미있게 공놀이하며 놀고 싶다. 꼭 그 날이 오기를 마음 속으로 바라본다
.마지막으로 그꼬마의 행동이 정말 용감 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박수도 쳐주고 싶다.
어느 마을에 사과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과나무에는 황금사과가 열렸습니다. 사람들은 그 얘기를 듣고 윗동네 사람들과 아래동네 사람들끼리 서로 싸웠습니다. 그래서 땅바닥에 금을 그었습니다. 그래도 약속을 어기자 이번엔 나무 울타리를 세웠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에 욕심을 막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높고 단단한 담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사람들은 왜 담을 쌓았는지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담 너머에 나쁜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아이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담 너머에는 괴물이 산다고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지나 윗동네는 큰 동네가 되었고 아랫동네는 햇볕이 들지않는 어두운 동네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꼬마가 담에있는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꼬마는 괴물이 있을 까봐 무서웠지만 거기에는 괴물이 아니라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빠는 황금사과 때문에 사람들이 싸운거라고 그래서 황금사과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말했지만 나는 황금사과가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나쁜 것은 사람들이 담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대신 유리 담장을 쌓았으면 어땠을까요? 그럼 나중에라도 깨트리고 서로 화해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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