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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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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과

[ 양장 ]
송희진 글그림/이경혜 | 뜨인돌어린이 | 2010년 01월 25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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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24g | 227*305*15mm
ISBN13 9788993963120
ISBN10 899396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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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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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그림 : 송희진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와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2004년 그림책 공부를 위해 유럽으로 넘어가, 프랑스 에피날 국립미술학교와 스트라스부르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9년 첫 그림책『les pommes d'or, Casterman』가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에서 출간되었고, 2010년 한국에서는『황금 사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그 외 그린 작품으로...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와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2004년 그림책 공부를 위해 유럽으로 넘어가, 프랑스 에피날 국립미술학교와 스트라스부르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9년 첫 그림책『les pommes d'or, Casterman』가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에서 출간되었고, 2010년 한국에서는『황금 사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그 외 그린 작품으로는『괴물 길들이기』가 있으며,『Un vrai ours, Casterman』이 프랑스에서 곧 출간될 예정이다.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고,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과거순례」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어린이 단행본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같은 해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미디어 대상 그림책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다양한 글을 쓰며, 불어와 영어로 된 책들을 우리말로...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고,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과거순례」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어린이 단행본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같은 해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로 SBS 미디어 대상 그림책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다양한 글을 쓰며, 불어와 영어로 된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이야기란 어떤 영혼이 작가의 몸을 통로로 삼아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믿으며 글을 쓴다.

『새를 사랑한 새장』, 『행복한 학교』, 『구렁덩덩 새 선비』, 『이래서 그렇대요』, 『용감한 리나』, 『사도 사우루스』, 『유명이와 무명이』, 『귀신 친구 하나 사귈래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그들이 떨어뜨린 것』 등을 썼다. 그 밖에 『심청이 무슨 효녀야?』, 『바보같이 잠만 자는 공주라니!』 등의 패러디 동화책을 썼고, 『가벼운 공주』, 『무릎딱지』, 『공룡 사진첩』 등을 번역했다.
글,그림 : 송희진
82년생.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로 유학 가서 에피날 국립미술학교와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학업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어린이 책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그림을 그린 작품 『괴물 길들이기』가 2009년에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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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윗동네와 아랫동네는 조용하고 평화로웠습니다. 마을을 정확히 반으로 가르는 곳에 자리한 나무에서 황금 사과가 열리기 전까지는 말이죠. 사람들은 황금 사과를 갖기 위해 욕심을 부립니다. 이기심에 얼룩져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합니다. 적이 되어 싸우기 바쁩니다.

결국 윗동네와 아랫동네 사이에는 금이 생기고, 문이 생기고, 높디 높은 벽이 생깁니다. 황금 사과를 더 많이 갖기 위해 우정을 포기합니다. 황금 사과를 빼앗길까 두려워 소통을 단절합니다. 닿을 수 없이 높이 쌓인 벽, 점점 멀어지는 마음, 빛과 그림자처럼 만날 수 없는 사람들...서로에게 마음을 닫아 버린 그들은 외면과 단절에 익숙해져 갑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어둠'이 되고 '무관심'이 되고 '존재하지 않는 괴물'이 되어 갑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 이제는 그 누구도 황금 사과를 기억조차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사람들의 마음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증오만이 깊숙이 박혀 버리게 되었을 때 한 꼬마 아이가 그들을 막고 선 문 너머의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곳에는 (엄마가 그토록 말씀하신) 무시무시한 괴물이 아닌, 자기 또래의 친구들이 있었어요. 문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 때문일까요? 꼬마의 눈에 즐겁게 놀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참으로 눈부셨습니다. 꼬마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용기 있게 말을 건넵니다. "안녕, 내 이름은 사과야. 너희 이름은 뭐야'?"

관련 자료

* 프랑스에서 부친 편지 (작가와의 인터뷰)

다음은 작년 가을, 프랑스에 유학 중이던 송희진 작가님과 이 책의 담당 편집자가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입니다. (2달 후, 작가님은 한국에 돌아오셨습니다.)

Q. 프랑스 유학을 가게 된 과정과 이 책을 작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황금 사과』는 저의 첫 번째 책입니다. 처음 아이디어를 구상했을 때는 프랑스로 유학 와서 적응하던 시기였어요. 프랑스로 유학을 오게 된 계기는 대학 때 우연히 접한 "Dominique Goblet" 라는 프랑스 작가의 책 덕분입니다. 텍스트를 이해하지 못해도, 장면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과 생각들이 마치 책에서 튀어나오는 것 같은 매력을 느꼈거든요. 연필 하나만을 이용해 순수하고 진실하게 표현한 그 책을 보고 프랑스 유학을 결심했지요.
하지만 생활로 접하는 프랑스는 생각과는 또 많이 달랐어요. 한국과는 다른 프랑스인들의 삶의 속도, 프랑스 학교의 시스템, 프랑스 문화 등에 정신이 없던 때였죠. 차이와 다름을 받아들이며 하루하루 학교생활에 몰입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수강하던 워크숍 수업에서 2박 3일 체험 학습을 떠나게 되었어요. 프랑스 어느 작은 마을이었는데, 마을 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인 특이한 곳이었어요. 알고 보니, 세계대전이 치열하게 이루어져 여러 곳이 파괴되고 폐허가 된 마을이었죠. 그곳에서 각자 느낀 바를 토대로 "전쟁"이라는 테마 아래 작품을 구상하는 게 워크숍 프로젝트였어요. 마을을 빙 둘러보고 있는데, 문득 제 눈에 띈 것은 마을 가운데에 심어진 반 토막밖에 없는 큰 나무였어요.

황량하게 느껴질 만큼 커다란 그 나무를 보면서 자연스레 6.25 전쟁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전쟁을 간접적으로 겪어야만 했던 2세대로서 이야기를 풀고 싶었고 또한 긴 전쟁의 모순들과 잔재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과 북으로 절단된 두 나라, 소통하지 못하는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서 이유 없는 증오와 미움이 쌓여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아마도 태생적 차이일지도 모르겠지만, 함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2차 세계대전"에 초점을 맞추었더라고요. 그래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동양적이고 개성 있는 관점의 제 작품이 더욱 눈길을 끌고, 관심을 많이 받게 된 것 같습니다.

Q. 어떠한 책을 만들고 싶으세요? 작가관이나 포부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A. 일을 하다보면 적극적인 제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 하고, 사람 만나는 걸 워낙에 좋아해서 그런 가 봐요. 발품 팔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구경을 잘 하는 편이에요.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글과 그림에 담고 싶거든요. 빠듯한 학교 생활 중간에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을 세 번이나 다녀왔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지금의 저를 있게 한"카스테르만" 출판사를 만나게 되었죠."카스테르만"출판사의 편집장님께 제 작품을 보여 드렸고 그렇게 해서 『황금 사과』와 그 다음 작품도 진행하게 되었어요.

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말, 너무 상투적이고 진부한가요? 하하, 그럼에도 저는 이렇게 말하기를 고집하려고 합니다. 꿈과 희망이 없다면, 세상을 살아갈 원동력을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감성과 느낌으로 이야기하는 책, 그래서 책을 덮고 나면. 독자가 어떤 감정이든 느낄 수 있는 책, 책 한 권을 지루하지 않게 처음부터 끝까지 설렘으로 읽을 수 있는 책, 그래서 맘껏 상상하고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책, 그리고 나 자신도 즐기면서 만들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요.
아! 그렇다고 어렵고 재미없는 책을 상상하진 말아 주세요. 엄청나게 재미있고 기막히게 감동적인 책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다음 책도 서커스 쇼에 갇힌 곰이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 동화예요. 어때요,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황금사과
대전대전두리초등학교4-* 김*우 | 2023-09-27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황금 사과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어느 작은 도시 한 가운데에 예쁜 사과 나무가 자라고 있었는데, 그 나무에서 황금 사과가 열려 윗마을과 아랫마을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바닥에 금을 그었다. 그래도 계속 싸우자 마을 사람들은 담까지 쌓았는데 담을 쌓은 까닭은 잊혀지고 서로 미워하는 마음만 남았다.

 어느 날 한 아이가 담 뒤에는 누가 사느냐고 묻자 아이의 엄마는 담 뒤에는 괴물이 산다고 했다. 나는 여기서 아무리 서로 미워해도 사람을 괴물 취급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며칠 후, 아이가 공 놀이를 하다가 공을 주으려고 가다가 담에 있는 문을 열게 되었고 담 뒤에는 괴물은 커녕  공놀이를 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는 끝이 났다.

 나는 아이가 참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아이의엄마가 담 뒤에는 괴물이 산다고 했는데 아이는 담에 있는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뒷 이야기를 상상 하자면 나는 윗마을과 아랫 마을이 서로 황금 사과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지 않고, 담을 없애고 황금사과는 서로 사이좋게 나누어 가질 것 같다.

나는 이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다. 사람에 욕심은 끝도 없고, 의심이 의심을 낳고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앞으로는 거짓말을 하지않고 윗마을과 아랫마을 사람들처럼 황금 사과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싸우지 않고 배려를 하며 아름다운 사람이 되야겠다고 다짐했다.

황금사과
서울서울신미림초등학교6-* 윤*영 | 2020-09-14 | 제17회 YES24

황금사과를 읽고, 황금사과의 첫번째 시작부분에서는 아직 황금사과 나무란게 존재하지 않았으며.아랫마을과 윗 마을, 두 마을은 서로 싸우지도 않았다, 두번째 사건이 시작되기전 출발지 어쩌면 더욱 더 공존해갈 수 있었던 황금사과 나무가 자랐다. 그 나무가 자란 소문이 퍼지며그 나무의 황금사과를 얻기위해 수 많은 사람들의 욕심이 나타났다, 그 후 마을사람들은 약속을 만들었지만 사람들은 그 약속따위 욕심으로 깨버렸다, 그저 싸우고 아랫마을과 윗마을에 장벽이 생겨났을분, 그래도 계속 넘어오는 자들로 인해 더 높은 장벽이 생겨나고 결국엔 황금사과나무가 없어지게되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고 그 장벽은 계속이었으며 아랫마을과 윗마을 그런 단어는 존재하지 않게되었다 그저 아랫마을, 윗마을 그 단어만 존재하는 것, 두 마을 다 건너편 마을이 괴물들이 살고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하지만 특별하게도 ‘사과’라고 하는 아이는 그 건너편 마을을 무서워하면서도 공을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옆 마을에 가게되어버린 것, 그렇게 용기를 내어서 건너편 마을을 봤지만 그곳엔 괴물이 아닌 아이들이 놀고있었다.

만일 그때 사과나무는 마을사람들의 욕심을 알기 위해서 나타났었을까, 아니면 그저 두 마을을 더 친하게 만들기위해 있었던 것일까 라는 생각이들기도하였다 그때 약속을 지키고 담을 넘지않았더라면 언젠가는 다시 화해하며 공존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을 버리지도 이기지도 못 했으며 계속 다투다 결국은 서로의 존재를괴물로 착각하게된 것

마치 친구와 싸우고 그 친구와 계속싸우고 미안하다, 할 생각없이 계속 싸우다 결국 서로 원수로 바뀐 그런 것을 표현한 것일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다는 것을 표현한것일까?  

욕심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 [황금사과]를 읽고
대구대실3-* 박*범 | 2019-09-09 | 제16회 YES24

욕심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

「황금사과」를 읽고

 

우리 학교는 운동장을 학년별로 나누어 쓴다. 정해진 요일에만 축구를 할 수 있는데 규칙을 어겨 싸움이 난다. 모두다 욕심이 너무 많다. 이 책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

 두 마을 사이에 사과 나무가 있었는데 어느 날 황금사과가 열렸다. 황금사과라니! 실제로 있다면 꼭 먹어보고 싶다. 사과는 껍질째로 먹는 게 꿀맛이니 황금 껍질을 씹어 먹을거다. 바삭바삭 소리가 나고 달고나보다 더 달콤하고 사과보다 더 상큼한 맛이 나겠지?

 욕심이 난 사람들은 금을 긋고 울타리를 세우고 담벼락을 세웠는데 담은 점점 높아졌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욕심을 부렸는지 한심하다. 결국엔 사과를 가지고 싶어서 더 힘들고 불행해졌고  담 때문에 사과나무도 더 이상 자라지 못했다.

 왜 담이 있는지 까먹을 정도로 세월이 지났다.서로 미워하는 마음만 남았고 담너머에는 괴물이 산다고 생각했다. 왜 그런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제 사과도 없는데 이유도 모르면서 그냥 미워하는 사람들이 바보 같았다.

 어느날 한 아이가 공놀이를 하다가 공이 담쪽으로 굴러가서 열쇠 구멍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엔 괴물이 아니라 자기 또래의 아이들이 있었다. 무서운 걸 떨쳐내고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 본 것이 대단하다.

 그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안녕 나는 사과야" 라고 인사했다. 처음엔 너무 웃겼다. 그런데 왜 이름이 사과인지 궁금했다. 두  마을이 사과 때문에 싸웠지만 앞으로 사과라는 아이 덕분에 사이좋게 지낼 것이다. 두 마을이 이렇게 된 것이 황금 사과 때문이 아니라 욕심 때문이라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았다.

 욕심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 내가 많이 가지면 기분 좋지만 찝찝하기만 하고 그것 때문에 싸움이 일어나서 결국엔 나도 불행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황금사과를 읽고~
경남김해신명1-* 조*아 | 2015-09-18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얼마 전 엄마가 읽어주신 황금사과라는 책은 읽어도 또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읽는 동안 슬픔면서도 무섭고 그러면서 또 기분좋게 만들기 때문이다.

윗마을 꼬마가 높이 쌓인 담의 뚫린 벽 구멍을 보려고하자, 나는 마음 속 으로 소리쳤다.

그 구멍을 들여다 봐선 안돼! 괴물이 있을지 몰라~”

결국 꼬마는 구멍을 들여다 보았는데 엄마에게 들은 무시무시한 괴물이 아닌 또래 친구들이 놀고있었던 것이다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윗마을과 아랫마을 어른들이 황금사과 때문에 서로 다투고 그래서 높은 벽을 쌓고 살아가는데 나는 여기서 우리나라와 북한을 떠올렸다.

아주 오랜 옛날 우리나라와 북한이 전쟁을 했고 끝이나지 않자 잠시 전쟁을 멈추기위해 선을 만들었는데 그 선을 휴전선 이라고 언젠가 선생님께 들은 적이 있다.

그 휴전선 때문에 우리와 북한 친구들은 서로 만나지도 못하고 함께 놀지도 못한다.

참 안타깝고 슬프다.

윗마을 꼬마가 문을 열고 들어가서 친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이 책은 끝이난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됐을까?

 

아마 윗마을 아랫마을 사람들은 그 동안의 일은 잊어버리고 화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겠지?

우리나라와 북한도 얼른 통일이 되어서 북한 친구들과 만나 재미있게 공놀이하며 놀고 싶다. 꼭 그 날이 오기를 마음 속으로 바라본다

.마지막으로 그꼬마의 행동이 정말 용감 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박수도 쳐주고 싶다.

 

 

 

 

 

 

 

황금 사과를 읽고
경기성남야탑1-* 이*민 | 2012-08-26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느 마을에 사과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과나무에는 황금사과가 열렸습니다. 사람들은 그 얘기를 듣고 윗동네 사람들과 아래동네 사람들끼리 서로 싸웠습니다. 그래서 땅바닥에 금을 그었습니다. 그래도 약속을 어기자 이번엔 나무 울타리를 세웠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에 욕심을 막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높고 단단한 담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사람들은 왜 담을 쌓았는지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담 너머에 나쁜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아이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담 너머에는 괴물이 산다고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지나 윗동네는 큰 동네가 되었고 아랫동네는 햇볕이 들지않는 어두운 동네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꼬마가 담에있는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꼬마는 괴물이 있을 까봐 무서웠지만 거기에는 괴물이 아니라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빠는 황금사과 때문에 사람들이 싸운거라고 그래서 황금사과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말했지만 나는 황금사과가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나쁜 것은 사람들이 담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대신 유리 담장을 쌓았으면 어땠을까요? 그럼 나중에라도 깨트리고 서로 화해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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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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