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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제주도/울릉도/독도/군도 2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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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제주도/울릉도/독도/군도 2종 시리즈

EBS교육방송 | 2017년 03월 21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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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제주도/울릉도/독도/군도 2종 시리즈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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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7년 03월 21일

관련분류

제품소개

DVD/ Blu-ray 구매시 참고 사항 안내드립니다.
※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사양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줄거리

EBS 한국 역사문화체험(역사/문화/지리)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본 프로그램은 우리가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낸 살아 있는 현장 다큐멘터리이다. 해당 지역에 적합한 특수촬영을 통해 새로운 영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냈다.



### EBS 한국기행 (제주도/울릉도/독도/군도 1)

1. 제주 올레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 하여 사람들은 제주도를 천국이라고도 말한다. 이런 제주도에 섬을 한 바퀴 크게 도는 형상으로, 걸어서 여행하는 길 '올레'가 탄생했다. 큰길에서 집까지 이르는 좁은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 방언 올레! 온전히 걷는 사람들을 위해 생겨난 이 길이 이제는 무려 20개로 늘어났고, 그동안 많은 사람이 그 길 위에 발자취를 남겼다. 인생길이라고도 불리며 제주의 속살을 만날 수 있고 그 길 위에서 앎을 얻는 보석 같은 길, 올레를 따라가며 제주의 숨은 매력을 만나본다.

1) 놀멍, 쉬멍, 걸으멍
천천히 걸으면서 제주의 숨겨진 매력을 느껴보자며 시작된 올레길은 길의 수만 총 20개, 길이만 해도 제주 해안의 3분의 2를 넘어섰다. 숲길, 해안길, 돌담길이 끊임없이 이어진 보석 같은 길! 놀면서 쉬면서 걸으면서 느끼게 되는 제주의 숨은 매력을 만나본다.

2) 살아 있는 여신, 해녀들의 길
오로지 물옷 하나 걸치고 열두 물길을 잠수해 나가는 여성들! 그녀들은 제주의 상징이자 강인함의 대명사인 제주 해녀다. 자연 앞에 강인하고 바다의 순리에 순응할 줄 아는 그녀들의 삶과 애환이 녹아난 살아 있는 여신의 길, 제주 해녀 올레길을 만나본다.

3) 섬 속의 섬을 걷다 - 우도, 가파도
제주 올레는 우도, 가파도 등 섬으로도 연결된다.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우도의 푸른 초원과 쪽빛 바다를 품은 '우도 올레'와 한국의 유인도 중 가장 낮은 섬 가파도의 '가파도 올레'를 만나본다.

4) 자연이 허락한 길
사람들이 걸을 수 있고 볼 수 있도록 자연이 내어준 금쪽같은 길에는 자연이 기꺼이 허락한 혜택인 만큼 그것을 가꾸려는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녹아난다. 사람과 호흡하며 느림의 미학을 알려주는 올레길을 만나본다.

5) 길, 다시 시작되다
발길이 닿을 수 있고 걸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길을 내어 사람들을 맞이하는 올레길. 그 길 위에서의 한 걸음 한 걸음은 배움과 깨달음이다. 끊어진 길은 잇고 잊혀진 길은 다시 찾는 올레! 언제나 시작점인 그 길 위로 여정을 떠나본다.


2. 제주 한라산
우리 땅에서 유일한 화산지대로 백만 년의 역사를 두고 용암이 분출한 흔적이 남아 있는 한라산은 보는 위치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한다. 제주시에서 보는 한라산이 근엄한 아버지라면 남쪽 서귀포시에서 보는 한라산은 넉넉한 어머니의 품과 같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라산 정상에는 하얀 눈꽃이 펼쳐지고 중산간 마을에는 푸른 초원이 펼쳐지며, 산 아래에는 따뜻한 햇볕에 노란 감귤이 익어간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 제주도 한라산을 만나본다.

1) 돈내코, 닫혔던 길이 열리다
'돼지가 물을 먹기 위해 내려오는 길'이라는 뜻의 돈내코. 그 길이 15년 만에 다시 열렸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시간 동안 돈내코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한라산 돈내코탐방로와 영실탐방로를 비교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만나본다.

2) 제주견, 꿩 사냥에 나서다
사냥을 위해 길들여진 제주견은 한라산이 키워낸 최고의 사냥개이다. 제주견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꿩 냄새를 쫓아 가시덤불을 뒤지고 다니는 사냥 현장을 통해 제주견의 야생 본능이 살아나는 시간을 만나본다.

3) 화산의 흔적, 수만 년 세월을 넘다
수만 년 전 붉은 용암이 솟구치며 만들어낸 우리 땅 유일의 화산, 한라산. 화산의 흔적은 지금도 한라산 곳곳에 그들만의 비밀을 만들어 놓고 있다. 용암이 흘렀던 화산지대로 신비함을 간직한 숲, 곶자왈과 천연동굴인 만장굴 등 화산이 남겨놓은 흔적을 만나본다.

4) 돌과 함께 살아지고 죽어지고
제주 사람들의 삶 터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돌. 구분 짓고 나눠야 할 경계에는 돌을 놓았고, 돌은 곧 질서이고 법칙이었다.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하가리 마을의 돌담과 돌하르방을 통해 제주도의 쓰임 많은 돌 이야기를 들어본다.

5) 백록담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한라산이 세계자연유산으로 그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것은 한라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한라산의 청정 자연을 지키려는 사람의 손길과 어머니의 품 같은 한라산에서 위로와 격려를 얻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3. 울릉도
하늘이 허락한 날에만 닿을 수 있는 섬, 울릉도! 한반도 동쪽 끝 고립된 외딴 섬이지만, 동해 유일의 유인도이자 어업전진기지인 섬이다.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과 황금 어장을 품은 울릉도는 수천 년의 역사와 함께 1만여 섬주민의 삶이 담긴 곳이기도 하다.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신비의 섬, 바람과 파도와 눈의 섬, 울릉도를 만나본다.

1) 겨울, 눈의 천국
특별한 지리적 환경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울릉도는 바다와 설원의 풍광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겨울 낭만을 찾아 눈밭을 헤치며 산행하는 등산객들과 나리분지 사람들의 폭설 대비 과정까지, 눈과 함께 만나 더욱 신비롭고 흥미로운 울릉도에서 겨울 풍경을 만나본다.

2) 꿈을 낚는 어부
칠흑의 어둠 속에서 건져 올려지는 동해의 바다 보물, 울릉도 오징어! 수심 2,000m가 넘는 울릉 바다에서 잡히는 단일 어류이기 때문에 저동항 주민은 대부분 겨울철 오징어잡이로 생계를 이어간다. 너른 바다가 품은 꿈의 어장에서 삶을 낚는 어민들을 만나본다.

3) 섬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언덕배기 촌락 태하마을에는 염소 떼를 방목하고 나물을 캐며, 얼음 호수에서의 낚시로 삶을 사는 노부부가 있다. 고립된 섬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한평생 살아온 이들을 통해 울릉도 속 오래된 이야기를 들어본다.

4) 눈, 비, 바람의 선물
호박으로 만든 섬마을 전통 음식과 바위틈에서 아낙들의 손으로 직접 딴 돌김은 울릉도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음식이나 특산물이 아니다. 눈과 비, 바람이 빚어낸 자연의 선물이자 삶의 지혜였던 것이다. 그 속에 얽힌 옛 추억담을 들으며 울릉도만의 맛과 멋을 만나본다.

5) 국토의 끝, 독도를 가다
비록 크기는 작을지라도 그 의미와 가치만은 어느 땅과도 견줄 수 없는 독도는 수없이 모진 세월을 겪어온 수난의 땅이다. 24시간 하늘과 바다 주변을 맴돌며 지켜낼 수밖에 없는 곳, 이곳의 외로운 파수꾼들의 이야기와 눈부신 독도의 비경을 만나본다.


4. 추자군도
제주가 품은 63개의 섬 중, 42개의 섬이 있는 '제주 속의 작은 다도해' 추자군도.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다에 뿌려진 호두나무 열매 '추자'를 닮은 추자군도에는 거센 바람을 피하던 곳으로 본래 후풍도로 불려 온 상·하추자도와 섬이 길게 뻗은 횡간도, 작은 섬 추포도 등 네 개의 유인도가 있다. 사시사철 변하는 바다가 주는 풍경과 그림 같은 섬들의 조화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42개의 섬 모두 낚시 포인트인데다 최근에 생긴 추자 올레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추자군도를 만나본다.

1) 마음의 섬 바다를 품다, 추자 올레
추자군도 본섬인 상추자도에서 시작해 하추자도의 돈대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추자 올레는 바다와 숲, 6개 마을을 만날 수 있는 17.7km의 코스이다. 커다란 그림 한 폭을 생생히 담아낸 섬 속의 섬, 추자군도의 추자 올레를 만나본다.

2) 황금 조기의 바다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추자도 근해는 예부터 고급 어종인 참조기가 산란과 회유를 하는 대표적인 황금 어장이다. 추자도의 명물, 참조기를 낚는 추자도 어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과 참조기가 가득한 추자항의 모습을 만나본다.

3) 횡간도, 자서전을 쓰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횡간도에는 자연과 동화되어 한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아름다운 횡간도를 닮아 욕심보다는 만족을 품고 서로 의지하며 섬을 지키는 마을 사람들! 사람냄새 가득한 횡간도를 만나본다.

4) 대물의 꿈
바다낚시의 천국 추자군도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지점인데다 강한 조류와 암초들로 다양한 어족자원을 지닌 곳이다. 그래서 해마다 낚시꾼들은 대물의 꿈을 품고 이곳을 찾는다. 섬과 바다를 벗 삼아 대물을 낚아 올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전라도와 제주도의 징검다리
전라도와 제주 본섬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두 곳의 문화와 생활이 담겨 있는 추자도. 육지와 제주를 오가는 뱃길에 추자도는 피할 수 없는 징검다리였다. 제주문화와 호남문화가 공존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추자도를 만나본다.


5. 고군산군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한 고군산군도. 바다 위에 모두 63개의 섬이 어우러져 있는 이곳에는 선유도와 장자도, 무녀도 등 16개의 유인도가 있어 고대로부터 삶을 이어오고 있다. 섬들이 둘러싸여 있어 마치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품어온 고군산군도 일대는 역사적으로 서해의 길목이자 군사요충지 역할을 담당해 왔었고, 최근 새만금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섬이 육지로 연결되는 등 커다란 변화가 일고 있다. 천혜의 비경 속에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 고군산군도를 만나본다.

1) 물 위의 하루
고군산군도의 다양한 풍광과 더불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범한 하루 일상을 만나본다. 우리의 삶과 닮은 물 위의 하루, 그 속에서 녹아나는 사람들의 애환을 들여다본다.

2) 서해의 길목, 바다의 요새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품어온 자연환경은 고군산군도를 천혜의 피항지이자 군사요충지로 만들었다. 서해의 길목이자 국제교류의 창구, 군사적 요충지였던 고군산군도 일대 역사의 현장을 만나본다.

3) 6억 만 년 시간의 조각
고군산군도를 이루는 많은 섬에는 독특한 모양의 기암절벽과 다양한 색깔과 문양의 암석으로 가득하다. 여러 차례의 지각변동과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시간의 조각품들로 고군산도는 자연 그대로 바다 위의 작품 전시장과도 같다. 세월이 다듬어 준 고군산군도 일대 자연의 모습을 만나본다.

4) 바다의 국경, 백 년의 기억
고군산군도 서쪽 끝에 자리한 어청도는 우리나라 영해가 시작되는 바다의 국경이다. 또, 예로부터 고래들이 찾아들던 어업전진기지이자 천혜의 피항지였고, 근대문물이 빠르게 전래되던 요충지였다. 중요한 지리적 위치 탓에 근현대사의 무대가 되었던 곳, 늘 푸른 섬 어청도가 품어온 100년 전 기억을 들여다본다.

5) 육지가 된 섬, 바다를 품다
고군산군도 섬 중의 하나였던 비응도는 간척사업으로 이제는 섬이 아니라 육지가 된 곳이다. 육지가 되었음에도 변함없이 존재하는 비응항을 중심으로 더 큰 바다를 품게 된 비응도의 변화와 바다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만나본다.



### EBS 한국기행 (제주도/울릉도/군도 2)

1. 제주
초원의 말들처럼 자유가 가득한 섬 제주. 신비한 자연과 더불어 살아낸 제주 사람들만의 역사가 있어 신화와 전설, 민담이 가득한 이곳에 매료돼 정착한 외지인도 많다. 땅은 꽃을 내고 바다는 각종 어패류를 키워내며 그 자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과 바다내음, 풀 향기 어우러진 제주를 만나본다.

1) 제주 자리 자리돔 자리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같은 자리에 서식한다 해서 자리돔이라 불리는 물고기는 보목 사람들에게 있어 더없이 고마운 존재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구수한 맛을 내는 여름철 제주의 대표적 토속 음식인 자리돔을 만나본다.

2) 팽나무에 이는 바람
아주 먼 옛날부터 제주 사람들은 자연을 의지하고 사랑했다. 사소한 것 어느 하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기지 않은 것이 없으며, 마침내 돌아와 그 품에 안겨야 할 자연. 사람들의 역사를 묵묵히 지켜본 제주의 자연을 만나본다.

3) 어울림의 섬, 제주 환상
사람과 동식물과 바다와 하늘이 경계 없이 어울리며 노는 제주는 전설과 설화가 많아 뭉실뭉실 이야기가 피어오르는 환상의 섬이다. 이런 제주에서 어울림을 알고 뭉게뭉게 피어나는 환상을 본 사람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4) 섬 안의 섬, 비양도
제주 한림항 북서쪽 5km에는 모자처럼 생긴 섬이 하나 있다. 불과 천 년 전에 돌이 날아와 생겼다고 하는 그곳은 손에 잡힐 듯 말듯 바라보기만 해도 설렌다. 제주도가 육지 같아 보이는 오름이자 섬인 비양도를 만나본다.

5) 추사에게 길을 묻다
사람 손이 닿지 않아 최고 절경을 간직했지만, 과거에는 혹독한 유배지였던 제주. 외로운 섬에서 격변의 시대를 온몸으로 살고, 담 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철저한 고독 속에 예술의 꽃을 피웠던 추사 김정희를 만나본다.


2. 제주에 살면
머물고 싶은 섬에서 살고 싶은 섬이 된 제주. 매달 1,000여 명의 사람이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이곳에 오면서 많은 이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운 느낌을 주는 신비의 섬 제주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은 어떨까? 이주민들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는 환상의 섬 제주를 만나본다.

1) 탐라는 인연
세상살이가 힘들고 지칠 때 한 번쯤 떠올리게 되는 곳. 그래서인지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도시에서 이사 온 이주민들이 많다. 그들이 낯선 곳에서 잘 정착하도록 도와주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도록 해준 소중한 인연을 만나본다.

2) 비밀의 낙원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낙원을 찾아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하루를 보내고,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정겨운 담소를 보내는 그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나본다.

3) 황금 참조기가 손짓하거든
선원들이 매서운 찬바람도 고된 바닷일도 묵묵히 견딜 수 있는 건 눈앞에 일렁이는 황금 물결 때문이다. 잡힌 지 하루가 지나면 더욱 황금빛으로 바뀌는 참조기. 그 황금빛에 이끌린 사람들과 귀한 손님 참조기를 만나본다.

4) 당신이 거기 있기에
제주 동쪽 작은 어촌 평대리에 대를 이어 제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모녀가 있다. 딸이 삶의 파도에 휘청거릴 때 어머니가 이끌어준 해녀의 길. 마르지 않는 곳간 같은 바다에서 삶의 희망을 걷어 올리는 모녀를 만나본다.

5) 길 위의 식객, 맛있는 도(島)다
푸른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는 한 요리사의 푸드 트럭. 제주살이 5년 차인 그는 갑갑한 식당에서 벗어나 제주도를 누비는 길 위의 식객이다. 제주 풍경 속을 달리며 사람들과 맺어진 인연으로 길 위의 이야기를 요리하는 그를 만나본다.


3. 내 마음의 울릉도
한반도 동쪽,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큰 섬 울릉도. 온통 초록의 세상에서 마음 바쁜 어부는 벌써 바다를 향해 내달리고, 부지런한 엄마의 자맥질 소리가 바람을 타고 전해오는 곳.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워 바쁜 일상을 잠시 젖혀두고 자연의 순수함을 만나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울릉도를 만나본다.

1) 울릉도의 봄은 꽃보다 아름답다
매일 수백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울릉도에는 끝없이 펼쳐진 쪽빛 바다와 화산이 만들어낸 절경의 해안선이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카약과 암벽등반으로 대자연과 호흡하면서 꽃보다 아름다운 울릉도의 봄을 만나본다.

2) 나물 향기는 바람을 타고
울릉도에서 가장 나물이 많이 나는 서면 일대는 예로부터 산세 가파름에도 토질이 좋아 산을 밭으로 여겼다는 고장이다. 첩첩한 울릉도 산골에서 한때는 가난의 상징이었건만 오늘날에는 귀한 대접을 받는 나물을 만나본다.

3) 어부, 바다를 품다
동해의 전진기지 울릉도 저동항의 이른 새벽, 선원들은 불빛을 뒤로하고 포구를 빠져나간다. 물이 맑고 어초가 잘 형성돼 있어 어부들에게는 최고의 황금어장인 울릉도 바다와 그곳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 우리가 울릉도에 머문 까닭은
아름다운 바다는 동심을 자극하고, 높고 푸른 하늘과 산은 어른들 마음마저 들뜨게 한다. 집을 나서는 순간 행복한 소풍이 되는 자연 속 풍경과 그 가치를 알고 이런 자연이 좋아 울릉도의 품에 안긴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어머니가 있는 풍경
물속의 어머니가 자맥질하며 찬 바다를 누볐듯, 평생 가파른 산밭을 누볐을 물 밖의 어머니.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이 있으며, 항상 가 닿고 싶은 그리운 섬 울릉도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이름 어머니, 그들의 삶을 만나본다.


4. 겨울왕국 울릉도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산이자 해안선 대부분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화산섬 울릉도. 망망대해 시간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과 그 땅을 살아내는 사람들이 풍경화처럼 다가오는 동해의 보물섬이자, 겨울이 오면 어디를 가도 하얗게 펼쳐지는 눈 천지 겨울왕국이 되는 울릉도를 만나본다.

1) 설국 찬가
매년 엄청난 적설량을 기록하며 눈의 나라가 되어버리는 곳. 그래서 울릉도 사람들에게 눈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멀리 섬을 둘러싼 바다와 설원의 풍광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설국 울릉도를 만나본다.

2) 눈의 천국, 나리분지
순백의 설원이 펼쳐지는 울릉도 유일의 분지인 나리분지는 울릉도의 또 다른 세상이다. 울릉도의 그 어떤 지역보다 눈이 많이 오지만 눈이 있어 행복할 수밖에 없는 눈의 천국, 나리분지 사람들의 겨울 이야기를 만나본다.

3) 즐거운 나의 섬
바람과 눈, 파도가 만들어가는 겨울 울릉도는 하루하루가 새롭다. 하얀 꽃으로 덮인 겨울 울릉도의 풍광을 보며 행복을 얻는 사람들. 절해고도 망망대해 울릉도에서 자연 앞에 겸손하고 계절과 호흡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4) 섬 맛, 손맛
바람과 파도만 가득할 줄 알았던 겨울의 끝, 바다가 선물한 일명 따개비로 불리는 삿갓조개와 하얀 눈을 뚫고 올라온 봄의 전령사 전호가 손짓한다. 섬 맛에 손맛이 더해진 음식, 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바다를 품은 저동
옥빛 파도 소리가 귀를 맑게 해주는 곳, 굽이굽이 아름다운 포구 저동항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바다의 너른 품에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저동을 만나본다.


5. 흑산군도를 가다
전라남도 목포에서 92.7km에 있는 남녘땅 흑산군도. 산도, 바다도 푸르다 못해 차라리 검다 하여 이름조차 흑산도라 불리는 그곳에는 자연만큼이나 반짝이는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다는 자식 같은 섬들을 품고, 섬들은 다시 사람을 품는 곳. 삶의 물결 따라 돌아온 섬, 흑산군도를 만나본다.

1) 홍어의 바다
마치 하늘을 날 듯 펄럭이는 홍어를 빼고 흑산도를 이야기할 수 없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도 기록되었으며, 아름다운 풍경보다 흑산도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기에 남도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귀한 물고기 홍어를 만나본다.

2) 섬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 그러나 이면에는 속으로 삭이고 삭여왔던 우리 어머니들의 지난한 인생 역정이 숨어 있다. 거친 파도와 맞서거나 차가운 바닷속에 몸을 던져야만 했던 어머니들의 고단한 삶을 품고 있는 섬을 만나본다.

3) 다물도, 새 식구 들어온 날
흑산도 북쪽에 있는 섬은 예로부터 해산물이 많아 다물도라 불렸지만, 언제부터인가 그 명성만큼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섬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 부모의 반대에도 어부의 길을 선택하며 진수식을 연 위풍당당 어부를 만나본다.

4) 겨울 장도의 하루
흑산군도에 있는 100여 개의 섬 중 주변이 가장 가파르고 접안이 쉽지 않다는 섬, 장도는 람사르습지로 선정돼 세계에서 보존해야 할 최고의 습지 중 한 곳이다. 그곳의 겨울과 그 계절을 잊고 바다로 향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5) 인생 2막, 바다를 꿈꾸다
아담한 포구를 끼고 있는 흑산면 사리마을에는 도시 생활을 접고, 섬 생활을 자처한 이가 있다. 배워야 할 것도 많고, 할 일도 산더미이지만 공기 좋고 물 맑은 이곳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그의 섬 생활 도전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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