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박사는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으신 분이다. 

사모아 섬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일하시고 WHO에서 일하면서 많은 전염병의 발병율을 낮추고 에이즈에 대한 인식과 그 치료를 위해 많은 일을 하신 분이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의 지위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을 포기하고 그 혜택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을 통해 에이즈를 세상에 알리고 그 치료를 위해 많은 기금을 모으고 예방교육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일에 많은 공을 세운 분이다. 

나를 생각하기 보다 

무엇을 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하는지를 고민하고 

내 이익을 생각하기 이전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사람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것을 누리게 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신 훌륭한 분의 인생을 읽으면서 

나의 삶에 있어 중요하고, 내가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를 위한 삶은 나를 즐겁게 하지만, 모두를 위한 삶은 언젠가는 세상을 풍요롭고 이롭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원한  나의  슈바이처
 
                                         인천중앙초등학교   2학년4반
                                                    김    진  솔 

  여기세계모든이들의건강을위해헌신한보기드문위인을소개하려합니다.제네바에위치한세계보건가구제6대사무총장이셨던한국의슈바이처이종국총장할아버지입니다.총장님은단연코세계최고의보건관료로서수백만명의건강증진을위해끓임없이싸워온분이다.쉽게해결할수없는세계적인보건문제도마음먹고노력한다면이겨낼수있다는신념과보다건강하고평등한세계를만드는데기여한공헌은인류의영원한지침이될것이다.총장님은1945년가난한나라에서태어났다.어린시절전쟁도경험했고그때고통을겪는많은사람들을보면서사람들이주사한대약몇달을구하지못해목숨을읽는광경을보면서의사의꿈을키웠다.그는총장후보당시제일먼저내세운공약이WHO가진자원을도움이절실한경제적으로어려운가난한나라에쓰겠다는것이었다.그래야만전세계가형등하게 건강할수있기때문입니다.그리고2003년1월28일우리나라최초로국제기구수장이되었다.싱싱하고튼튼하게자라나는이름의의미대로그는보건에관심이많았고교육에관심이많은부모님의권유와전쟁중보고듣고느낀것에깊은인상을받은덕에전쟁중꼭필요한사람이의사이기에남다른노력으로의사가되었다.어리다고세상돌아가는일을몰라서는안된다는부모님의가르침속에그는항상모든일에호기심이많았고늘책을가까이했다.의사가된후그는처음으로나병이라불리는한센병치료를서슴치않았고더많은나병환자들을치료하고자소외된이들과함께나누는데평생을받쳤다.또한에방접종으로피할수있는병을가난때문에앓아야하는아이들의고통을덜어주기위해소아마비와에전쟁을선포하고놀라운성과를거두어일명백신의황제로도불렀으며결핵퇴치를위해국제의약품기구도설치하여결핵퇴치에큰공을세웠고또한AIDS퇴치계획으로100만명의아프리카인에게치료재도보급했으며신종전염병을미리알려철저히대비책도세우는등이모든일은희생과봉사의정신이없이는결코이루수없는세계보건의수장이라불리워도손색이없는대한민국의자랑스런의사이다.나도장래희망이의사인데이렇게우리나라에이런위대한의사가있다는것이너무자랑스럽고힘이났다.특히총장님의말중에기억이남는말은."나는내가하는일이실패하면어쩌나걱정하지않아요.걱정부터앞세우면아무것도할수가앖으니까요.하고싶은일이있으면도전해야합니다.혹실패를하더라도경험은남을테니까요.그것은무엇으로도살수없는인생의소중한거름이됩니다."나도전에는어떤일을함에두려움도있었지만이제는실패를두려워하지않기로했다.환자를위해자기몸을기꺼이희생하는것이야말로진짜의사이며의사로사는것이어떤것인지몸소보여준총장님은진정세계를품은의사이며영원한내미래의스승이될것이다.총장님하늘나라에는환자가없어서심심하시죠.그동안힘드셨으니편히쉬세요.

야구 대통령, 최현준

-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을 읽고

대도초

3-4

  최현준

한 나라의 대통령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통치권자로서, 국민을 위해서 국민을 존중하며 모든 국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국가를 꾸려가는 사람이다.

"세계의 보건대통령, 이종욱"이란 책을 읽기 전에,나는 이종욱이란 분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그리고 심지어 책제목에 나온 이종욱을 두산베어즈 야구선수인지 알았다.

이종욱은 WHO:세계보건기구 제6대 사무총장이셨다.여러 힘든 나라에 약품을 보내주는 등 전염병예방에 힘쓰고 보건위생의 국제적 협력에 도움을 주셨다.그 분이 이미 돌아가셨다는 것이 참 슬프다.

만약에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야구 대통령이 되고 싶다.즉 KBO 한국야구위원회의 사무총장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제일 먼저 야구 경기를 월요일에도 하게 할 것이다.그리고 외국인 선수를 금지시켜 우리 나라의 순수한 야구 리그를 만들 것이다. 또, 돔구장을 잔뜩 짓고,야구장에 히터키를 초강력으로 틀어서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 야구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야구팀도 지금보다 많은 10팀으로 늘려 더 흥미진진하게 할 것이다. 올스타전은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롯데의 홈구장 사직구장에서 하도록 할 것이다.

모든 구장에는 무선 인터넷이 되도록 하고 구장 옆에 어린이야구장도 꼭 만들 것이다.

포스트 시즌에는 다섯 팀이 나가도록 할 것이다. 1위, 2위, 3위, 4위 그리고 반드시 롯데팀이 나갈 수 있게 만들 것이다. 만약 우리 롯데가 4위 안에 든다면 5위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 마지막으로 한가지는, 나만 앉을 수 있는 특별 지정석을 만들 것이다.

(세계의 보건 대통령 이종욱 )을 읽고

국립 대전 현충원에 잠들어 계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기구 수장이 된 이종욱 WHO 사무총장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라 낯설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열정과 봉사정신이 너무 대단한 분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같다.
부여 도서관에서 발견한  이 책을 처음 집어 들었을때 의문이 생겼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 이야기는 읽었지만  이책에서 만난 이종욱 제 6대 WHO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WHO 사무총장이자 전 세계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대통령이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분 또한 자랑스런 한국인이었다.
내가 한국인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해주는 또 한분을  만나게 되다니 너무나 자랑스럽고 반가웠다.
 이종욱 총장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훌륭한 아버지와 누나의 믿음과 도움이 있었기에 바르게 자랄 수있었던 것같다.청년이 되어 의사가 되어 살이 썩어 들어가는 징그럽고 무서운 병인 '한센병' 도 맨손으로 치료할 정도로 열정적이셨고 한센병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지식이 많았다.그만큼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했다는 증거이겠지.
내가 의사라면 어땠을까? 과연 이종욱총장님 처럼 환자들을 내 몸처럼 맨 손으로 만지고 치료할 수있었을까? 작은 곤충만 봐도 징그러워 소리를 까악 지르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을 것같다.살이썩고 코가 뭉개지고 나중엔 살점이 떨어진다는데 그런 한센병환자들을...
늘 하기도 전에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하기전에 포기하지 말라고 먼저 실천해보라고 강조하셨던 이종욱 사무총장의 멋진 말이 가슴 찌릿할 정도로 느껴졌다.
특히 어떤 일을 하기도 전에 겁부터 내고 걱정부터 했던 나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었다.이제부턴 그 일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핑계대지말고 부딪혀보고 실천해보는 습관을 갖어야겠다.
언제나 자신이 한국인임을 잊지않고 자랑스러워하며 검소하게 생활했던 분이라서 더 멋진 것같았다.
2006년에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이 책을 읽고 나도 이종욱 총장처럼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고싶다.외국어도 더 익히고 더불어 책도 많이 읽어야겠다.
부모님께선 어리다고 세상 돌아가는 일을 모르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시사에도 관심을 갖고 세계의 불쌍하고 굶주리고 병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도와주어야겠다는 꿈도 생겼다.내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도 이종욱총장처럼 멋진 한국인이 되어 있지않을까? 또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꿈을 키우는 많은 어린이들도 생기지않을까? 
이 책을 일고나니 좀 어른이 된것같다. 
부모님께 말씀드려 예쁜 꽃을 사서 국립 대전 현충원에 있는 이종욱 총장님의 묘지에 가서 인사드리고 내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