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친구들

‘2020년의 동창회’를 읽고

박소연

 2020년 이라니 정말 놀라운 것 같다.

 슬기는 책에서 6.25 전쟁에서 싸운 친구 다섯 명이 사십년 후에 만나기로 하고 그때 만났는데 3명은 전사하고 2명만 만났다는 이야기를 읽었다. 그래서 슬기는 학급회의에 2020년 2월 2일에 만나기로 했다. 30년 후 만나기로 한날이 되었다. 슬기는 초등학교에 갔지만 그 곳은 술집이 되어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곳의 종업원이 슬기를 불렀다. 슬기는 들어가니 여자, 남자 3명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다 동창이었다. 술집 사장이 된 대머리 달구 2등만 한 성순 영어를 좋아 했었던 숙희 납자 송자 외제물건을 좋아하는 팔수 눈이 튀어나온 천호. 슬기는 정말 놀랐다. 친구들이 짝을 지어 결혼을 하고 마약, 보석 밀수를 하고 있어서이다. 달수는 슬기에게 돈을 주며 같이 밀수를 하자고 했다. 슬기는 가만히 앉아 있었다.

 몇 분후 경찰이 나타났다. 친구들은 교도소에 갔다. 슬기는 친구들을 주마다 찾아가 대화를 해주었다. 몇 년후 착한 모습이 된 친구들은 모두 나와 화해하고 다시 헤어졌다.

 이 책을 읽으니 나도 친구들에게 2~30년 후에 만나자고 하고 싶다. 그러면 반갑고 재밌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친구들처럼 나쁜 아이는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2~30년 후에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재밌게 놀고 싶다. 지금은 싸우고 나빠 할지 몰라도 그때가 되면 정말 반가울 것 같다. 그 때가 되어서 반가움을 느껴보고 싶다.

 만약 나의 친구들이 저렇게 됐다면 정말 무서울 것 같다. 어릴 때만 해도 즐겁게 놀던 친구들이 나쁘게 됐으니 말이다. 저렇게 된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도 친구들도 저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2~30년 후에는 우리나라가 마약, 보석 같은 밀수가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기 전도 이런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읽고 나니 더욱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기술이 좋아지면서 이런 밀수도 더 하기 쉬어 질 것 같다. 나의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일 때문에 너무 걱정된다.

 우리 엄마, 아빠도 동창회를 한다. 나는 엄마, 아빠가 동창회를 할 때 마다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니 너무 재밌어 보였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조금 재미없을 거라는 생각도 조금씩 든다. 그래도 거의 이런 일은 안 일어나니까 많이 걱정되진 안는다. 제발 우리 엄마, 아빠처럼 나도 동창회마다 활짝 웃으며 이야기 하고 싶다.

 나는 남해초등학교에 맨 처음으로 전학온 날 사촌 민지의 추천으로

우연찮게 2020년의 동창회를 읽게 되었다.

나는 제목부터가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내가 2020년도에 만약 친구들과 만난다면 친구들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궁금한 생각을 안고 난 책을읽었다.

난 책을 읽었다. 이이야기의 주인공은 슬기와 친구들.....

슬기는 어렸을적 명랑한 꼬마소녀였다....

그의 친구들도 무척 성격이 다양했다. 지금 우리반처럼....

티비의 방송을 달달외우는 친구, 친구의 성격을 첫인상을 보고 파악하는 아이.....

별의별 아이들이 다있다.....

하지만, 아무리 친구사이라고 해도, 슬기의 친구처럼 첫인상을 보고 친구의 성격을

파악하기는 하지만 미래를 볼수있는건 아니다.

슬기는 친구들과 약속을 했다. 2020년 이학교에서 만나자고.....

난 지금 우리반도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큰 꿈을 품고 이 책을 읽었다.

드디어, 슬기는 2020년 오늘 친구들을 만나는 그날.....

슬기의 지금모습은 남편은 목사님, 슬기는 당연히 사모님......

딸,아들이있는슬기.....  슬기는 부푼마음을 붙잡고 옛날 슬기의 학교로 향했다.

슬기는 학교에 도착해서 갑자기 놀랐다.

그이유는 학교가 3층건물 술집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술집 직원이 혹시 동창회 온손님이냐고 물었다.

그래서 슬기는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어떤 방으로 인도하였다.

얼굴이보니까, 슬기는 알아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착하기만 했던 남자아이가 갑자기 나에게 물었다.

지금은 2020년도여서 뭐든다 기계하나면 사람업적, 가정상태등을 다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에게 목사아내라면서 나에게 갑자기 앉으라고 했다.

난그때 친구가 아닌 마치 사체업자에게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예전 엄청 똑똑하던 친구가 들어왔다.

그친구는 언제 씻었는지 모를 정도로 얼굴이 엉망이고, 몸은 죽은사람처럼 많이말라

있고, 몸상태가 말도 아니었다.....

나는 이친구의 상태를 모르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이때서야 알게되었다.

갑자기 착하디 착한 친구 영수가 용구를 불렀다.

"마약더 먹을래..... 더먹기싫으면 가만히 입쳐닥고있어"

난 이소리를 듣고 말았다..... 마약이라면....... 사람을죽이는.......

나는 순간 심장이 멈춘듯 많이놀랐다.

어떡해 친구가 친구를 실험으로........

갑자기 영수가 날 쇼파로 인도했다. 그러더니 나에게 마약과 돈을 줘준다.

영수가 말했다. "야 빨리 찍어!!!!!!" 난 이 상황을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러고는 이런다....."목사 사모가참이런거 받은거 알려지면 일 하나 만들겠는데...."

이러곤 이밑에서 일하라고 한다.... 난 정말 이해할수가 없었다...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경찰이 총을 들고 우리를 본다......

그러고, 용구는 병원에 마약 중독자로 실려가고......

내친구들은 경찰서간다..... 이건즐거운동창회가 아니다..... 내맘을 썩게 할뿐.....

하지만, 2년간의 병원생활뒤 용구는 퇴원을 하고 우리집에서 행복하게 산다....

여기까지 슬기의 이야기.........

나는 2020년의 동창회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슬기처럼 슬프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다.....

친구들이 다 행복하게 살아서 아주 좋은 모습으로 동창회에 나타나주었으면 좋겟다.

2020년의 동창회

져는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냐면 가족들하고 백화점을 가서 엄마가 이책을 사 주셨 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 보았더니 아주 재미있는 책  이었 습니다.

초록 초등 4학년인 슬기는 학급회의 시간에 30년 후인 2020년 2월 2일 오후 2시에 학교 운동장 앞에서 만날 것을 제안 한다고 말하였다.

친구들이 모두들 찬성 의 박수를 쳤습니다. 30년 후, 드디어 만나기로 한 시간에 슬기는 학교를 찾아갖습니다. 그러나 학교가 있던 자리에는 화려하게 꾸민

술집 건물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종업원을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간

슬기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초록 초등학교 같은반 친구가 술집사장

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정 달 구 란 사람 이었습니다. 종업원이 다른방 으로

슬기를 모셨 습니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조금있었 습니다. 제일 가운데에

앉은 사람은 정달구 였습니다. 옆에 있던 사람들은 호호호 웃었습니다.

한사람이 못알아 보는구나 세월이 흘렀으니깐 모르겠지 슬기는 누구지?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갑자기 슬기가 너 조성순이니? 라고 말하였 습니다.

슬기는 반가움에 앞으로 다가가며 물었습니다. 조성순은 공부도 잘하고 말괄냥이 학생 이었습니다. 조성순은 슬기가 점점 싫어 해졋습니다. 저런 바보같은 애를 왜 당신이 불렀냐고  말하였습니다. 슬기는 깜짝 놀랐습니다. 달구는 공부도 못하고 키도 짝고 그랬습니다. 달구는 조성순 을 좋아 하였습니다. 조성순은

정달구랑 완전딴판 딴판이었습니다. 조성순은 어렸을때부터 정달구를 싫어 

했습니다. 그때 어느 한명이 또왔습니다. 그사람은 이숙희 였습니다.

슬기는 아이들 이 이렇게 변했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이렇게 느끼었다. 슬기도 날짜를 정해서 친구들을 만났다. 나도 슬기랑 비슷하게 한적이 있다. 3학년때 선생님이 2030년 5월6일 12시에 내가 전에 다녔던 학교에서 만나자고 하였고 나는 지금 어떠하고 있나 편지를 썼다.

이처럼 나도 몇십년 후에 선생님 ,나의 친구들을 만난 다는 기쁨으로 하루하루 소중 하게 지내야겠다고 느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