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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포 문학 걸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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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포 문학 걸작선

고전편

[ 양장 ]
기 드 모파상, 프란츠 카프카 저/이수현 | 황금가지 | 2003년 08월 05일 | 원제 : BOOK OF HORROR STORIES 리뷰 총점6.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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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포 문학 걸작선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65쪽 | 78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735530
ISBN10 8982735534

관련분류

책소개

세계 문학의 거장 19명이 펼쳐보이는 공포의 향연

목차

저자 소개 (3명)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 1850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미로메닐 출생으로, 12세 때 어머니와 에트르타로 이사하여 자유분방한 유년기를 보냈다. 학창 시절에는 플로베르에게 문학 수업을 받았다. 1869년부터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했으나 1870년에 보불전쟁이 일어나자 군에 자원입대했다. 전쟁이 끝난 후 1872년에 해군성 및 문부성에서 근무하며 플로베르에게서 문학 지도를 받았고, 1874년 플로베르의 소...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 1850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미로메닐 출생으로, 12세 때 어머니와 에트르타로 이사하여 자유분방한 유년기를 보냈다. 학창 시절에는 플로베르에게 문학 수업을 받았다. 1869년부터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시작했으나 1870년에 보불전쟁이 일어나자 군에 자원입대했다. 전쟁이 끝난 후 1872년에 해군성 및 문부성에서 근무하며 플로베르에게서 문학 지도를 받았고, 1874년 플로베르의 소개로 에밀 졸라, 이반 투르게네프와 같은 리얼리즘 작가들과 친교를 나눴다. 그의 작품은 일반적으로 표면적,물질적이어서 깊은 작품으로 무감동한 문체를 통해서 일관한 감수성과 고독감은 인생의 허무와 싸우는 그의 불안한 영혼을 나타내고 있다.

1880년 졸라가 간행한 단편집 『메당 야화(夜話)』에 「비곗덩어리」를 실어 인간성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과 뛰어난 짜임새로 주목을 받았다. 1883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여자의 일생』은 선량한 한 여자가 걸어가는 환멸의 일생을 염세주의적 필치로 그려낸 작품으로, 플로베르의 『보바리 부인』과 함께 프랑스 리얼리즘 문학이 낳은 걸작으로 평가된다. 그 후 『텔리에 집』을 시작으로 『피피 양』, 『멧도요새 이야기』, 『낮과 밤 이야기』, 『목걸이』, 『오를라의 여행』등 많은 단편집을 출간했다.

모파상은 불과 10년간의 짧은 문단 생활에서 단편소설 약 300편, 기행문 3권, 시집 1권, 희곡 5편, 그리고 『벨아미』, 『피에르와 장』 등의 장편소설을 썼다. 그는 현대 단편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며 서머싯 몸, 오 헨리와 같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모파상은 작품으로 명성을 얻으면서도 신경질환 및 갖가지 질병에 시달렸고, 1891년에는 전신 마비 증세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1892년 1월 니스에서 자살을 기도한 그는 파리 교외의 정신 병원에 수용되었고, 이듬해 7월 43세의 나이로 일생을 마쳤다.
1883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현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유대인 사회에서 성장했다. 1901년 프라하 대학에 입학해 독문학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1906년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릴 때부터 작가를 꿈꿔 1904년 「어느 투쟁의 기록」, 1906년 「시골의 결혼 준비」를 집필했고, 1908년 노동자상해보험공사에 취직한 이후로도 14년 동안 직장생활과 글쓰기 작업을 병행했다. 「선... 1883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현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독일어를 쓰는 유대인 사회에서 성장했다. 1901년 프라하 대학에 입학해 독문학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1906년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어릴 때부터 작가를 꿈꿔 1904년 「어느 투쟁의 기록」, 1906년 「시골의 결혼 준비」를 집필했고, 1908년 노동자상해보험공사에 취직한 이후로도 14년 동안 직장생활과 글쓰기 작업을 병행했다. 「선고」 「변신」 「유형지에서」 등의 단편과 『실종자』 『소송』 『성』 등의 미완성 장편, 작품집 『관찰』 『시골 의사』 『단식 광대』 등 많은 작품을 썼고 일기와 편지 등도 방대한 양을 남겼다. 인간 운명의 부조리성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에 대한 통찰을 그려내, 사르트르와 카뮈에 의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았다. 1917년 폐결핵 진단을 받아 여러 요양원을 전전한 끝에 병이 악화되어 1924년 빈 근교의 한 요양원에서 사망했다.
SF작가이자 번역가다. 평생 상상문학을 사랑했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이웃집 슈퍼히어로』 등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조지 R. R. 마틴의 『왕좌의 게임』 등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어슐러 르 귄의 『로캐넌의 세계』 등 '헤인' 시리즈, 옥타비아 버틀러의 『블러드 차... SF작가이자 번역가다. 평생 상상문학을 사랑했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이웃집 슈퍼히어로』 등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조지 R. R. 마틴의 『왕좌의 게임』 등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어슐러 르 귄의 『로캐넌의 세계』 등 '헤인' 시리즈, 옥타비아 버틀러의 『블러드 차일드』, 릭 라이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SF와 판타지, 추리 소설, 그래픽노블을 번역하고 있다.

소설 작품으로 민속 코스믹호러 《외계 신장》과 도시 판타지 장편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으며, 《원하고 바라옵건대》를 비롯한 여러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창작자로서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SF 판타지 작품들을 탁월하게 번역해 한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2002년 어슐러 K. 르 귄의 《빼앗긴 자들》을 시작으로 ‘헤인’ 시리즈와 ‘서부 해안’ 연대기,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개정판), 닐 게이먼의 ‘샌드맨’ 시리즈,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 리처드 파워스의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닐 셔트터먼의 ‘수확자’ 시리즈, 휴 하위의 ‘사일로’ 연대기, 섀넌 맥과이어의 ‘문 너머’ 시리즈 등 많은 SF와 판타지, 그래픽 노블 등을 옮겼으며 《옥타비아 버틀러의 말》 같은 인터뷰집 번역을 맡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피버 드림』,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살인해드립니다』,『멋진 징조들』,『대우주시대』,『』,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체체파리의 비법』, 코니 윌리스의 『양 목에 방울 달기』,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과 『블러드차일드』, 어슐러 르귄의 『빼앗긴 자들』과 『로캐넌의 세계』 등의 헤인 연대기와 서부해안 시리즈, 테리 프레쳇과 닐 게이먼의 『멋진 징조들』,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의 『꿈꾸는 앵거스』와 『천국의 데이트』, A. M. 홈스의 『사물의 안전성』, 제프리 포드의 『유리 속의 소녀』와 『환상소설가의 조수』, 로저 젤라즈니의 『고독한 시월의 밤』, 존 스칼지의 『작은 친구들의 행성』과 [노인의 전쟁] 3부작, 닐 게이먼의 그래픽노블 [샌드맨] 시리즈, 릭 라이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등이 있다.
저자 : 모파상, 카프카 등저
- 오노레 드 발자크(Honore de Balzac) : 1799~1850년. 프랑스의 소설가. 나폴레옹을 존경하여 그가 이루지 못한 것을 펜으로 이루겠다는 꿈을 품었다. 발자크는 이 시기의 낭만주의 시인들과 달리 부르주아 사회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거기에 입각하여 눈앞에 있는 사회의 모든 모습을 아름답게 그렸다. 그가 사실주의의 가장 훌륭한 선구자로 간주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대표작품으로는 『외제니 그랑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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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p 82~83
--- pp 46~47

줄거리

『지옥으로의 여행』 - 제임스 호그
꿈과 현실, 광기와 더불어 지옥에 대한 탐색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다룬 단편이다. 어느 날 전세 마차를 모는 마부가 자기도 모르게 손님들을 태우고 지옥으로 내려갔다가 빠져나오기 위해 지옥의 문지기와 계약을 하는 내용이다. 깨어 보니 꿈이었지만 꿈으로 끝나지 않는 무서운 우연의 일치로 끝난다.

『마테오 팔코네』 - 프로스페르 메리메
<카르멘으로 유명한 문호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작품. 코카서스 지방의 총잡이 집안에서 일어난 범죄자와 민간인의 배신을 소재로 하여 냉혹한 원칙주의가 가져온 결과를 보여 준다.

『발드마르 씨 사례』 - 에드거 앨런 포
죽음을 최면술과 연관해서 풀어 냈다. 죽어 가는 인간에게 최면술을 걸면 그 생명이 얼마나 연장될 수 있는가를 탐구하는 실험에서 에드거 앨런 포는 특유의 음습하고도 밀도 높은 서술로 산 사람과 시체 사이의 간격을 무시무시하게 드러낸다.

『그랑드 브러테슈』 - 오노레 드 발자크
<인간 희극>의 저자 오노레 드 발자크의 작품으로, 배경과 소재 면에서 영국과 독일의 고딕 소설이 미친 영향력이 확연히 드러나나 훨씬 뛰어난 글솜씨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화자인 의사가 음습하게 버려진 저택을 거닐다가 그 저택을 그대로 내버려두라는 유언이 있음을 알고 저택에 얽힌 이야기를 파헤쳐 가는 내용이다.

『어느 낡은 옷에 대한 이야기』- 헨리 제임스
한 남자를 사랑한 두 자매의 이야기. 동생 쪽이 남자의 선택을 받아 결혼을 하지만 1년 후 첫 아이를 낳고 죽고 만다. 동생은 언니가 남편과 결혼할 것을 염려하여 자신의 혼수를 모두 딸을 위해 다락에 모아 놓고 열지 말 것을 남편에게 강요한다. 그러나 결국 동생의 우려대로 남편이 언니와 재혼하고 옷을 넣어 놓은 상자를 열게 되는 날이 온다.

『누가 알겠는가?』 - 모파상
대인에 대한 신경 강박증이 있는 화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이상한 일을 다루고 있다. 집 안의 가구들이 제 발로 나가 버린 것이다. 화자의 공포, 앞뒤가 맞지 않게 돌아가는 상황을 날카롭고 선명하게 그려 낸 단편이다.

『시체 도둑』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저자인 루이스 스티븐슨의 이 작품은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깔고 있어 독특한 재미를 준다. 해부용 시체를 얻기 위해 살인과 무덤 도굴 등 시체에 남은 범죄의 흔적에서 눈을 돌리고 스스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던 의대생이 젊었을 적에 겪은 공포스러운 이야기이다.

『올리비에 베카유의 죽음』- 에밀 졸라
가난하게 살다가 희망도 없는 삶에 절망한 아내를 위해 파리로 올라왔다가 강직증에 걸려 산 채로 무덤에 묻힌 올리비에의 이야기이다. 의식만 산 채로 자신이 죽었을 때 주위의 반응들을 생생히 돌아보며 삶을 반추하는 심리와, 산 채로 흙속으로 들어가는 공포를 빼어나게 그리는 작품이다.

『막아 놓은 창문』 - 앰브로즈 비어스
개척 시대의 한 남자가 사는 집의 한편에 널빤지로 꽁꽁 막아 놓은 창문이 생긴 일화이다.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침통한 모습을 차분히 서술하다가 마지막 한 문장에서 반전과 함께 공포를 안겨 주는 솜씨가 일품이다. 국내에는 ?악마의 사전?으로 알려진 작가 앰브로즈 비어스는 가정과 자라난 과정에 대해서 밝혀진 바가 없으며 육군사관학교에 1년 재학한 것이 정식 교육의 전부라는 기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비터 비어스(신랄한 비어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날카로운 붓끝을 자랑하였으며 단편소설에서 날카로운 기교를 보여 제2의 에드거 앨런 포라는 평까지 들었다.

『빼앗긴 심장』- 몬테규 로즈 제임스
『유령 이야기』 연작을 써서 이 부문에서 유명한 몬테규 로즈 제임스의 『빼앗긴 심장』은 어렸을 때 한 번쯤 들어봤음 직한 이야기이다. 열두 살인 스티븐은 먼 친척 아저씨의 호의를 입어 함께 살게 된다. 스티븐은 집안일을 하는 아주머니에게서 스티븐 이전에도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이 집에서 살았으나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후 스티븐의 주위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바다의 침입자』 - 허버트 조지 웰스
심해에서 사는 두족류가 해변에 나타나서 벌인 공포스러운 행각에 대한 이야기. 소설가이자 문명 비평가인 허버트 조지 웰스는 상상력과 교양을 결합시킨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투명 인간(The Invisible Man)』(1897),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의 공상과학 소설과 『세계사 대계(The Outline of History)』(1920), 『생명의 과학(The Science of Life)』(1929~1931)과 『인류의 노동과 부와 행복(The Work, Wealth and Happiness of Mankind)』(1932) 등 문명비평가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계몽적인 작품 등 10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였다. 이 단편은 그의 장기인 미지의 생물과 인간 사이에서 있을 수 있는 공포가 잘 결합된 작품이다.

『표류선』- 윌리엄 호프 호지슨
윌리엄 호프 호지슨의『표류선』은 유령선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살아 있을 수 없는데 살아 움직이는 괴물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많은 공포물의 원조격이 되는 이야기다.

『선리 대저택』- 퍼시벌 랜던
예전에 수도원이었던 오래된 저택에 전해 내려오는 무서운 이야기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콜빈이라는 사람이 화자에게 밤에 같은 방을 쓰자고 청하면서 이야기를 들려 주는 액자 구조 형식을 취하고 있다.

『유형지에서』- 프란츠 카프카
카프카의 『유형지에서』는 확실히 『변신』이나『성』 『심판』등과 같은 궤적을 밟는 작품이다. 전임 사령관이 만들었다는 재판 과정과 처형대를 맹신하는 사관이 유형지를 구경 온 외국 탐험가에게 이 제도를 변호하는 내용으로, 비현실적이면서도 묘한 현실감을 가지는 카프카 특유의 서술이 살아 있다.

『밀랍 인형』- 알프레드 메켈란드 버레이지
버레이지의 『밀랍 인형』은 공포물에서 가장 매력적인 소재 중 하나인 인형을 다룬 단편이다. 역사에 남은 살인자들의 밀랍 인형에 둘러싸여 하룻밤을 지새운다는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상상력이 지닌 힘을 매력적으로 그려 내었다.

『앰워스 부인』 - 에드워드 프레드릭 벤슨
이 작품은 폴리도리부터 브람 스토커, 앤 라이스까지 면면이 이어져 온 흡혈귀 물의 하나로, 작은 마을에 이사 와서 주위에 명랑한 기운을 전파한 앰워스 부인의 무시무시한 정체가 밝혀지는 과정을 써 낸 작품이다.

『다섯 손가락을 지닌 짐승』 - 윌리엄 프라이어 하비
살아 움직이는 손이라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소재를 흥미진진하게 풀었다. 유스터스 볼저버는 눈먼 삼촌의 오른손이 독자적인 생명력을 가지고 글씨를 쓰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후 삼촌이 타계하고 나서 유언에 따라 처리했다면서 부패하지 않게 처리된 삼촌의 오른손이 배달되어 온다. 손을 소재로 한 소설들에는 모파상의 『손(The Hand)』에서부터 레퍼뉴의『손의 유령 이야기(The Narrative of a Ghost of a Hand)』, 코난 도일의 『갈색 손(The Brown Hand)』 그리고 W.W. 제이콥스의 고전 『원숭이 손(The Monkey's Paw)』등이 있다.

『문에 웅크리고서』 - 도로시 캐슬린 브로스터
역사 소설가 도로시 캐슬린 브로스터가 쓴 『문에 웅크리고서』 역시 초자연적인 생물에 쫓기고 시달리다 못해 광기와 자살로 달려가는 주인공이라는 전통적인 주제를 다룬 소설로, 형식 면에서는 정형적일지 모르나 부도덕에 반응하여 점점 자라나는 패밀리어라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라이닝겐 대 개미 떼』- 칼 스티븐슨
지나가면서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을 초토화하는 개미 떼에 끝끝내 맞서 싸우는 고집쟁이 농장주의 고투를 그린 작품으로, 크게는 허리케인이나 지진, 해일, 화산 폭발 같은 무시무시한 자연력에 맞서고 작게는 거대한 악어나

관련 자료

- 제임스 호그(James Hogg), 1770~1835년. 스코틀랜드의 시인, 소설가. 철학과 힘을 담아 초자연적인 부분을 탐구한 것이 그의 작품의 특징이다. 대표작으로 『여왕의 경야(The Queen's wake)』(1813), 『보즈벡의 브라우니(The Brownie of Bodsbeck)』(1818), 『남자의 세 가지 모험(The Three perils of Man)』(1822), 『여자의 세 가지 모험(The Three perils of Woman)』(1822), 『정당한 죄인의 개인적 기록과 고백(The Private memoirs and confessions of a justified sinner)』(1824) 등이 있다.

- 프로스페르 메리메(Prosper Merimee), 1803~1870년. 프랑스의 희곡 작가, 단편소설가, 역사학자, 점성가. 역사와 신비주의를 좋아했고 월터 스코트 경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허구와 푸쉬킨의 잔혹성과 심리적 대비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이국적인 곳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를 많이 다루었으며, 대표작으로 단편소설집 『모자이크(Mosaique)』(1833)와 『콜롱바(Colomba)』(1840), 『카르멘(Carmen)』(1846) 등의 중편 소설이 있다.

- 에드가 앨런 포(Edgar Allan Poe), 1809~1849년. 미국의 시인, 소설가, 비평가. 대표작으로 『리지아(Ligeia)』(1838), 『어셔가(家)의 몰락 (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1839),『모르그가의 살인 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1845), ?잃어버린 편지(The Purloined Letter)』(1845) 등이 있다.

-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Gwinnett Bierce), 1842~1914년. 미국의 저널리스트, 소설가. 가정과 자라난 과정에 대해서 밝혀진 바가 없으며 육군사관학교에 1년 재학한 것이 정식교육의 전부였다. 비터 비어스(신랄한 비어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날카로운 붓끝을 자랑하였으며 단편소설에서 날카로운 기교를 보여 제2의 에드거 앨런 포라는 평까지 들었다. 단편소설집으로는 1898년에 『삶의 한가운데서(In the Midst of Life)』라는 제목으로 바꾼『병사와 일반인의 이야기(Tales of Soldiers and Civilians)』(1891년 간행)와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을까(Can Such Things Be?)』(1893)가 있고, 그 밖에 통렬한 풍자와 경구로 가득 찬 『악마의 사전(The Devil's Dictionary)』(1906), 문명론집(文明論集) 『해시계의 그늘(The Shadow on the Dial)』(1909) 등이 있다.

- 몬테규 로즈 제임스(Montague Rhodes James), 1862~1936년. 영국의 교수, 소설가. 케임브리지에서 1905년에는 학장까지 지낸 저명한 학자로, 개인적인 관심은 성경 외경 문학과 중세 채색 사본에 쏠려 있었다. 바쁜 생활 중에 크리스마스 전야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데에서 일련의 『유령이야기? 연작이 탄생했다. 『한 골동품상의 유령이야기(Ghost Stories of an Antiquary)』(1904)로부터 청소년용인 『다섯 개의 항아리(Five Jars)』(1922)를 거쳐 『유령이야기 선집(Collected Ghost Stories)』(1931)에 이르는 일련의 ‘유령이야기’ 연작으로 유명하다.

- 윌리엄 호프 호지슨(William Hope Hodgson), 1877~1918년. 영국의 소설가. 상어에 잡아먹힐 뻔한 항해사를 구해 주고 표창을 받거나 바다나 폭풍의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등 바다와 인연이 깊었다. 그러나 바다로 세계를 세 바퀴 정도 돈 후에 그는 자신이 바다를 증오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후 작품에서 공포를 동반한 사악하기까지 한 존재가 필요할 때에 바다를 배경으로 썼다. 대표작으로 『경계지의 집(The House on the Borderland)』(1908), 『유령 해적(The Ghost Pirates)』(1909), 『밤의 땅(The Night Land)』(1912), 『심해의 남자(Men of the Deep Waters)』(1913) 등이 있다.

- 퍼시벌 랜던(Perceval Landon), 1869~1927년. 영국의 변호사, 언론인, 작가. 《타임》의 특파원을 지내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선리 대저택(Thurnley Abbey)』이 있다.

- 알프레드 매켈란드 버레이지(Alfred McLelland Burrage), 1889~1956년. 영국의 소설가. 유령이야기와 로맨스를 잡지에 연재하고 있다가 1917년 제1차 세계대전에 뛰어들었으며, 출병했다가 살아남은 극소수의 직업 작가에 속한다. 대표작으로 『유령이야기(Some Ghost Stories)』(1927)과 『전쟁은 전쟁이다(War Is War)』(1930)이 있다.

- 에드워드 프레드릭 벤슨(Edward Frederic Benson), 1867~1940년. 영국의 소설가, 전기작가. 고고학을 전공하여 그리스로 바삐 발굴현장을 다니며 틈틈이 글을 썼다. 전기 작가로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지었고 특히 샬럿 브론테의 전기는 요크셔 소설가들에 대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여겨지지만,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은 1980년대에 영미권에서 TV 연작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던 『맙과 루시아(Mapp and Lucia)』 연작이 있다.

- 윌리엄 프라이어 하비(William Fryer Harvey), 1885~1937년. 미국의 공포 소설 작가. 의사 출신으로, 제1차 세계대전 때 종군하여 외과의로 근무했다. 그의 작품은 많은 영화 감독들에게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자정의 집(Midnight House)』(1910), 『다섯 손가락을 지닌 짐승(The Beast with Five Fingers)?(1922년), 그리고 『수수께끼에 싸인 바드만(The Mysterious Mr. Badman)』(1934) 등이 대표작.

- 도로시 캐슬린 브로스터(Dorothy Kathleen Broster), 1877~1950년. 영국의 여류소설가. 1920년대에 역사 소설가로 맹활약했다. 대표작으로 『자코뱅(Jacobite)』 삼부작과『노란 양귀비(The Yellow Poppy)』(1920), 『알먼드, 야생의 알먼드(Almond, Wild Almond)』(1933)이 있다.

- 칼 스티븐슨(Carl Stephenson), 1886~1954년. 미국의 소설가. 대표작으로 『라이닝겐 대 개미 떼(Leiningen Versus the Ants)』가 있으며 이 작품은 영화 『벌거벗은 정글(Naked Jungle)』의 원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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