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시간, 맛없는 시간 - 시간먹는 시먹깨비를 읽고

‘만화 영화보고 코미디 프로그램 볼 때 1시간이 10분처럼 빨리 가네.’

이 글은 이 책을 쓰신 김바다 선생님이 책 머리말에 쓰신 글이다.

김바다 선생님은 여기 나오는 건주처럼 재미있는 걸 할 때 시간이 빨리 지났다고 한다.

건주는 오늘도 학원에 가지 않고 게임을 하고 있다. 그래서 엄마에게 심하게 혼이 났다.

나는 건주에게 “건주야, 게임만 하지 말고 학원도 가!”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데 그때 건주의 눈에 까만 물체가 보였다. 바로 시간 먹는 도깨비 시먹깨비였다. 건주가 잠깐 동안 게임을 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르거나 친구들과 30분 축구를 한 것 같은데 3시간이 흐른 것도 다 시먹깨비 때문이었던 것이다. 시먹깨비가 건주의 재미있는 시간을 먹은 거였다.

나도 만화책을 보거나 유튜브를 할 때면 1시간이 10분 같다. 내 금쪽같은 시간도 시먹깨비가 먹었겠지?

시먹깨비를 놓아주는 조건으로 건주는 시먹깨비 집에 놀러가고 둘은 친구가 되기로 한다.

친구가 되자 시먹깨비는 이제부터는 친구의 재미있는 시간을 먹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어느날 학교 시험으로 바쁘다가 시먹깨비가 나타나지 않자 궁금해졌다. 그래서 집에 가보니, 시먹깨비가 쓰러져 누워 있었다. 시먹깨비가 맛없는 시간만 먹었기 때문이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지 않는 시간은 시먹깨비에게는 맛없고 영양가가 없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건주는 시먹깨비를 위해 피아노나 영어시간을 연습하고 미리 예습해서 재미있게 바꿨다. 그랬더니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 이게 바로 ‘꿩 먹고 알 먹고’이다. 친구도 도와주고 건주도 칭찬을 받은 것이다.

나에게 맛있는 시간은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내 시간 중 하루 1분 정도는 아빠 이불을 펴주고, 엄마에게 좋은 말을 하는, 가족을 위한 맛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오늘은 시간먹는 시먹깨비란  책을 읽었는데 책 표지 그림이 너무 재미있어 보여 골랐다.

시먹깨비는 시간을 먹는 그것도 재미난 시간을 몰래 먹는 도깨비이다.나쁜 도깨비인줄 알았느데.너무귀여운 도깨비인거 같다.

건주는 새로나온 게임과 친구들과 축구를 하면 늘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린다.

재미있는 시간을 늘 빨리빨리 지나가버리고 재미없는 공부시간은 아무리 빨리가라해도 느리기만 한다 .

영어학원 피아노 학원은 늘 잊어버리기고 엄마한테 혼도 난다.

건주는 자기방 손잡이에 매달려 있는 작은 시먹깨블 발견하고 잡으려고 애쓰고 결국엔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시먹깨비에게 맛있고 싱싱한 시간을 먹여주고 맛없고 기절할 정도 의 지루한시간은 먹지 않게 피아노도 재미있게 치고 영어단어공부도 열심히하고 워든지 열심히해서 즐거운 시간을 먹여주기로 한다.

나도 건주처럼 즐거운시간 은 친구와노는 시간,게임을 할때,맛있는것을 먹을때,색칠놀이를 할때,영화를보는것,인형놀이를 한는것,티비를 볼때,공부를 할때가 재미있는 시간등이 있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시간은 달리기 할때,운동할때,벌을 서야할때,혼났을때등등이 있다.

건주처럼 비슷하고 다른점들도 있지만 건주의 마음이 느껴지는 재밌는 이야기가 눈에쏙~들어와서 술술 읽을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재미있는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더 심하게 너무 빨리 시간이 간다고 생각한다.

30분이 간 줄 알았는데 3시간이 흘러 있으니 말이다.

이책은 재미있는 것, 즉 게임이나 축구를 하고있으면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을 효율적으로 나타낸 책이다. 나는 이 책을 3학년 때

처음 읽어 지금까지도 시간 날때 읽는 가장 인상 깊은 책이 되었다.

그래서 자기를 소개하는 처음 5분발표 때 이 책을 소개하기도 했었다.

주인공 건주는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켰고 학원을 가야해서 30분만

하기로 했다. 하지만 3시간을 해버렸다.

나는 컴퓨터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핸드폰 게임을 하다 이렇게 된 적이 있다. 학원을 가야하고 숙제도 해야해서 30분만 하려고 했는데 그냥 1시간을 하고 말았다. 게임은 한 번 하면 멈출 수 없는 것 같다.

건주같이 이런 일이 없도록 하려면 게임 할 수있는 시간을 정해 둘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의 메인 주제가 게임 중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건주처럼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고 게임은 많이 하더라도 하루에 일정시간만 조금하자는 나하고의 약속을 항상

생각해야 겠다.

독서 감상문

냉정 초등학교 4학년 2반 25번 이수민

오늘 독서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먼저 책이름은 ‘시간 먹는 시먹깨비’라는 책이다.처음에 건주라는 아이가 나오는데 건주는 엄마 몰래 매일 게임을 한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한가지 있다. 바로 재미있는 시간은 빨리가고 재미었는 시간은 늦게가는 것이다. 나도 그게 궁금하다. 알고보니 시먹깨비가 재미있는 시간을 먹어버리는 것이다. 건주는 엄마에게 야단맞고 혼나던중 검은색 물체가 ‘슥’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건주는 그것을 잡으러 자신을 방을 게속 돌아다녔다. 그 검은색이 바로 시먹깨비 라는 것이다. 시먹깨비는 “이 시먹깨비님은 절대로 잡지 못한다.”라고 말하였다. 건주는 ‘시먹깨비? 아마도 재가 내 재미있는 시간을 훔쳐간것이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방을 누비며 시먹깨비를 잡으로 돌아다녔다. 결국 건주는 시먹깨비를 잡지 못한다. 그리고 나도 내가 몰랐던 궁금증이 없어진것 갔다.

건주는 <독도를 지켜라>게임을 좋아한다.

건주는 이 게임이나 재미있는 것을 하면 1시간이 10분처럼,2시간이 20분처럼 느껴진다.나도 친구들이랑 놀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건주는<독도를 지켜라>게임을 하다가 학원을 2군데나 빠졌다.나는 허락도  없이 학원을 빠지면 엄청 혼날것이다.

건주는 학원을 안 가서 엄마한테 혼났다.그런데 엄마 뒤에서 동생이 건주를 보고 눈을 흘기며 혀를 쏙 내밀고 방을 나갔다.건주는 엄마한테 혼나고 동생한테 놀림도 받았다.

내가 혼날때 내 동생이 그러면 정말 때리고 싶을 것이다.

그다음날 건주는 학원을 또 빠져서 혼났다.

건주는 게임 중독인가?벌을 서고 있는데 건주는 시먹깨비를 보았다.

시먹깨비는 재미있는 시간을 먹는다.건주는 시먹깨비가 잠을 잘 때 시먹깨비를 잡았다.그 다음 시먹깨비를 서랍에 넣었다.건주가 밥을 먹고 오니 시먹깨비가 소리를 지르며 살려달라고 몸부림 치고 있었다.그때 시먹깨비가 불쌍했다.

건주는 시먹깨비를 풀어준 보답으로 시먹깨비의 집에 간다.

시먹깨비의집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날 이후로 건주와 시먹깨비는 친구가된다.나도 시먹깨비 같이 작고 귀엽고 비밀스러운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