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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집 친구

황선미 | 두산동아(단행) | 2003년 10월 1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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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집 친구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1쪽 | 3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0127454
ISBN10 890012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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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그림 : 방대훈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어요. 지금까지 인물에 대한 그림을 많이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는 《큰의사 노먼 베쑨》, 《정조》, 《교과서 속의 위인》, 《황도령의 깨달음》 등이 있어요.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멋진 그림을 그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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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골목에서의 일-막다른골목집 친구
경기수원정자6-* 박*규 | 2009-09-2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막다른골목집친구>
나는 초등학생 학년이다. 내가 어릴때부터 갔이놀던 한친구가있었다.
그 친구는 나와아주 친한아이이다. 그 친구는 많이가난 하였다.
나는 학교를 끝나면 친구집으로 간다.그는없었다.
내 친구는 바로 내가 학교를 가면친구는 할머니를도와 산에서나물을캐오신다.
친구는 이제야 와서 왔냐고 물어봤다 친구가나와함께 산으로 가서산을올랐다.
나는 이 친구와 함께 산을 열심히 올랐다.그런데 그 곳에 뱀이있었다.
나는 소리를 지르며 뒤로 물러섰지만 내 친구는달랐다.
거침없이 손에 나뭇가지를 들고 휘들렀다. 뱀을물리쳤다.
그리고 바로 산을 내려와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국수를 많있게먹었다.
그리하여 나는 뭘하나 해줘야겠다 생각이나서 자기가 다니는학교를향해갔다.
그친구는 정말 기절할듯 놀라하며 학교를 보고놀랐다.
그래서 나는 우리교실에 가서 구경을 시켜줬는데. 선생님이오셨다.
선생님께서 여기서 뭐하냐고 묻자 내친구를 데려와서 구경을 시켜준다고했다.
여러 말을 듣자 선생님이 말을했다"저 너는 학교를 안다니니?"라고 물었다
 내친구는 갑자기 눈물이 글렁글렁 했다선생님은 놀라서 미안하다고말했다해주었다.
다음날 선생님은 나에게 여러 말을 묻고 갔이 집에 향했다.
선생님이 내 친구에게 학교에 나오라고 하면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필기도구와 신발, 가방 등등 여러가지를 주셨다.
그리고 집도 이사를 갔다. 내 친구는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나는 친구와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도 했다.
 
 
나도 모른체 할까
서울서울서강3-* 정*진 | 2008-08-28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텔레비젼 뉴스에서 왕따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그전에 아파트 근처에서 어떤 아이가 여러 아이들에 둘러싸여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있는것을 못 본 채 한것을 엄마께 말씀드렸다. 다음날 엄마는 나에게 책 한권을 가져오시면서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셨다. 종호라는 아이가 전학을 왔다. 훈이는 종호를 첫날부터 놀리고 영우도 종호한테 말해주다가 같이 혼날 뻔했다. 종호는 다빈이 집에서 논 것 이후에 다빈이를 친절하게 대했다. 학교에서 은영이의 돈이 봉투째로 사라져 버려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반성하라고 시켜서 아이들은 학원에 가야 된다는 둥, 불평이 많았다. 종호는 다빈이와 같이 저녁을 먹으려는데 다빈이는 종호가 은영이의 돈을 훔쳤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다빈이는 급식 먹은 것을 토하고 해서 집에서 쉰다. 다빈이는 종호 때문에 그렇지만, 다빈이 엄마는 급식 때문에 체한 줄 안다. 다빈이는 고민하다가 희망의 소리함에 종호가 범인이라는 글을 넣었다. 하지만 나중에 보니 은영이는 집에 놓고 간 것이었다. 다빈이는 종호 집에 가서 요리도 하고 계속 놀았다. 골목을 나갈 때 종호가 다시는 나랑 안 논다고 해! 라고 말했다. 주인공 2명의 성격을 알아보면 왕따를 당했던 전학생 종호는 용감하고 화나면 참다가 화나서 무서울 때가 있지만 천진난만한 성격이다. 반면에 다빈이는 차분하고 친구를 도와주는 의리가 있는 성격으로 우연히 친구를 오해하기도 하지만 곧 그마음을 풀게 된다. 왕따당하는 그 아이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종호와 다빈이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나도 다빈이처럼 친구가 왕따가 되지 않게 노력하고 괴롭히는 친구의 의해서 힘들어 하는 친구를 도와줄것이다. 어떤 친구는 말투때문에 어떤 친구는 외모때문에 또 어떤 친구는 잘난척 한다고 미움을 받기도 하고 이상한 소문이 나기도 해서 힘들어 한다. 즐거운 학교, 즐거운 친구들과의 놀이를 위해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 추가로 이글의 작가님(황선미 선생님) 에게 궁금한점이 있다. 왜 종호가 "다시는 나랑 안논다고 해!"라고 했는지 정확한 기분이나 이유를 알고 싶다. 왠지 다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이야기처럼 다빈이가 무슨 대답을 한것처럼 느껴져서 궁금증이 들었다.
막다른 골목집 친구
충남부춘6-* 이*아 | 2007-09-27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도서실에서 막다른 골목집 친구를 보고 재밌을 것 같아서 이 책을 보고 빌렸다. 교실로 들어오자마자 책의 제목을 보고난 뒤 나는 한 장 한 장 책을 읽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모르고 쭉 읽었는데 재미있었고 웃기는 부분도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이종호라는 애가 전학을 왔다. 그 애는 얼굴이 빨개진채 떨리는 목소리로 자기소개를했다. 나도 4학년때 전학을 왔는데 나도 종호처럼 자기소개를 할때 긴장이되고 떨리는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였다. 종호는 학교에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친구와 어울려 놀기도 하였다. 종호의 짝꿍은 은영이다. 은영이는 반에서 공주병이다. 그래서 매일 손거울을 가지고 다니면서 이쁜척을 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남자아이들이 은영이를 공주병이라고 놀려댄다. 하지만 은영이는 공주병이라는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자기일에만 집중한다. 은영이는 반에서 제일이쁘다. 남자아이들은 은영이가 이쁘긴한데 너무 잘난척하고,이쁜척을하고 괴팍해서 싫다고 한다. 우리 반 에서도 이쁜척을 하는 애가 있다. 그 애도 이쁜척을 하지만 은영이처럼 괴팍하지 않고, 그냥 이쁜척만 한다. 우리 반 애들은 그 애를 울보왕 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 애는 툭 하면 울기만 해서 애들이 울보 왕 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 애에게는 친구가 많이 있다. 특히 그 애는 책을 읽을때 너무 목소리를 요란하게 소리 내어 읽는다. 그래서 몇 명 애들은 걔를 싫어한다. 어느날 은영이가 돈을 잃어버렸다는 얘기가 돌아다녔다. 은영이네 반에는 돈 얘기 때문에 모두 의심스러운 표정들이었다. 우리반에도 은영이네 반과 비슷한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다. 은영이네 반 선생님은 희망의 소리함을 들고 교실로 들어오셨다. 선생님은 애들에게 혹시 은영이의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 희망의소리함에 넣으라고 말슴하셨다. 하지만 누구도 말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일주일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가고 종호의 유일한 친구 다빈이가 희망의 소리함에 쪽지를 넣었다. 다빈이의 쪽지 내용은 은영이의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종호라고 씌여져 있었다. 선생님은 방과 후 종호를 불렀다. 다빈이는 힘없이 집으로 돌아왔다. 나는 다빈이처럼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 다빈이네 엄마는 종호에게 은영이의 돈은 은영이가 깜빡하고 학원비를 집에 놓고 없어졌다고 선생님에게 말한거라고 했다. 그때 다빈이는 심장이 두근 거렸다. 나는 그런 적이 없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이 모든게 다빈이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다빈이는 알지도 못하면서 종호에게 의심이갔기 때문이다. 여러분 여러분은 누구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절대 친구를 의심하지 마세요.
막다른 골목집 친구들
울산연암초등학교5-* 김* | 2006-09-23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막다른 골목집 친구를 읽고’    

 연암초등 학교  5년 7반    

 김 호성  

 

 

 SRS영재스쿨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막다른 골목집 친구’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의 지은이는 황선미라는 분이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은 종호, 다빈, 영우, 훈이, 은영 등이다. 종호가 전학을 왔다. 종호는 키가 작았다. 종호는 엄마와 같이 살고 있었다. 다빈이는 종호와 친하게 지냈다. 어느 날 은영이가 학원 비를 잃어버렸다고 했다. 아이들은 종호를 의심하고 다빈이는 사실인지알고 종호와 말도 하지 않았다. 종호는 다빈이가 왜 그런지 알지를 못해서 섭섭해 하였다.결국 다빈이는 종호가 훔쳤다고 선생님께 쪽지를 드렸다. 하지만 종호가 훔친 게 아니라 은영이가 실수로 집에 놔두고 온 것인데 깜박한 것이다. 다빈이는 종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종호가 훔친 것이 아니라고 알렸다. 그 소동이 끝이 나고 종호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이유는 종호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다. 다빈이는 종호의 병문안을 갔다. 종호는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었다. 다빈이는 종호와 돈가스를 만들려고 했다. 그 때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돌아갔다. 다빈이는 작은 일로 친구를 의심하고 쌀쌀맞게 굴었다. 사실 나도 친구를 의심 한 적이 있었다. 게임에 돈이 없어졌는데 친구가 막 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누군가가 내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돈을 쓴 것이다. 나는 신고를 하고 비밀번호를 바꾸었다. 앞으로는 그런 사소한 일로 친구를 의심하거나 미워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겠다. 

막다른 골목집 친구를 읽고
광주태봉초등학교3-* 김*선 | 2006-09-17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막다른 골목집 친구를 읽고 태봉초등학교 3학년 4반 김보선 어느 날 엄마가 이 책을 가져오셔서읽어 주셨다. 새로 온 아이 종호의 이야기가 시작되자 나는 어느새 흥미를 느끼고 귀를 쫑긋하다가 내가 읽기 시작해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었다. 그리고 엄마와 계속 책 속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 엄마, 윤다빈이는 자신감도 있고 조심성도 있고 책임감도 강한 아이 같아요. 그래 잘 봤다. 다빈이가 싸우는 걸 싫어하고 싸운다고 해도 이길 자신이 있다는 말을 듣고 엄마도 그렇게 생각했단다. 보선이는 어떠니? 엄마, 저는 친구들과 싸우는 건 무서워요. 엄마, 윤다빈이의 엄마는 참 좋으신 분 같아요. 종호가 따돌림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라고 말해주고 종호가 집에 왔을 때 간식도 준비해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 어느 엄마나 그 정도는 기본인 것 같은데? 아니, 엄마! 종호 엄마는 그렇지 않잖아. 종호 엄마는 너무한 것 같아요. 욕도 잘하고 종호를 때리기도 하는 무서운 아줌마예요. 엄마, 이종호는 더운 여름날인데도 무릎까지 올라오는 긴 양말을 신고 있기에 얼마나 더웠을까요? 물론 요즈음 애들은 맨발로도 많이 다니는데 남자애가 더웠겠지? 그래도 매맞은 자국을 숨기려면 더워도 참아야 했겠지? 엄마, 종호가 불쌍하고 종호 엄마가 정말 밉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미워하지 마라. 종호 아빠가 뺑소니 차에 다쳐 꼼짝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다는 데 얼마나 힘들었겠니? 그렇게 생각하니까 종호 엄마가 조금 불쌍한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종호 엄마는 너무해요. 왜 그렇게 종호 엄마를 미워하는 데? 종호가 다쳐서 집에 혼자 있는 데도 말라비틀어진 피자 조각, 컵라면이 뭐예요? 미장원 하루 쯤 쉬고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종호에게 좀 더 다정하게 대해 줄 수도 있잖아요?그리고 어린 종호에게 너무나 돈으로만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종호 엄마가 그렇지 않았으면 친구들한테 도둑 누명은 쓰지 않아도 됐을 것 아녜요? 그건 그렇다. 아무 때고 만원하는 지폐를 주면서 뭘 시켜먹으라는 것은 엄마가 직접 못해 주니까 그럴 수도 있다지만 다빈이한테 만 원을 주면서 종호한테 “뭐 시켜먹으라고 해”하는 건 정말 좀 그렇더라. 다빈이가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니? 정말 그래요. 우리 엄마는 천원을 주시기는 했어도 만원을 내 맘대로 써 본적은 한 번도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돈가스를 해 먹으려고 할 때 윤다빈이 엄마께서 전화를 하셔서 같이 돈가스도 못해먹은 것이 아쉬워요. 항상 인스턴트식품만 먹었는데 이제 처음으로 친구와 같이 돈가스를 해 먹으려고 했는데 다빈이는 가야 되고 ....... 너무 아쉽고 슬펐어요. 마지막에 더 슬픈 것은 종호가 다빈이 엄마가 자기를 싫어 할까봐 다빈이에게“다시는 나랑 안 논다고 해!” 이 말이 무척 슬펐어요. 엄마도 그 대목에선 가슴에 탁 걸리더라. 어린 종호에게서 그런 말이 나왔을 때는 그동안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 살았는지 짐작이 되더라. 엄마, 전 종호가 나아서 학교에도 빨리 가고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면 좋겠어요. 앞으로 저는 반 친구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고 항상 좋은 마음씨로 살아가야 된다는 걸 알았어요. 보선이가 정말 대견한 생각을 했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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