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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 15종 시리즈

EBS교육방송 | 2017년 05월 16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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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7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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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DVD/ Blu-ray 구매시 참고 사항 안내드립니다.
※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사양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줄거리




※ 본 영상은 웹 환경에 최적화 시킨 것으로 실제 구현되는 영상과 차이가 있습니다 ※



### 하나뿐인 지구 1집

EBS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오염의 실상을 밀착 취재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교육 다큐멘터리!!

생명과 미래세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 프로그램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인간생활의 질적 피폐함을 보여주고, 경제활동과 환경보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개발(ESSD)의 방안모색을 제시한다.

- 환경오염으로 인해 파괴되어가는 생태적 위기를 보여준다.
- 고발 위주의 소개주의를 벗어나 대안적 방법 모색에 집중하되 다양성을 구현한다.
- 지구를 위한 환경보전과 경제활동의 공존적 대안을 제시한다.
- 미래세대를 위해 어떠한 삶을 추구해야 하는지 실천적인 방안모색에 주력한다.



### 하나뿐인 지구 2집

EBS 스페셜 환경

환경오염의 실상을 밀착 취재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교육 다큐멘터리!!

생명과 미래세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 프로그램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인간생활의 질적 피폐함을 보여주고, 경제활동과 환경보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개발(ESSD)의 방안모색을 제시한다.


1. 소나무 이야기
최근 급속히 퍼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계기로 이를 보존하려는 사람들의 노력과 함께 원형을 보존해온 솔숲의 가치, 자연환경 속에서 소나무의 의미 등.. 한민족과 소나무와의 관계를 총괄적으로 짚어본다.

2. 곤충, 자연이 준 농부
잠자리, 벌, 무당벌레 등 농가에 도움이 되는 곤충들을 실제로 농사에 이용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고, 곤충의 보존이 단순한 생태적 측면 뿐 아니라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인간들에게 이롭다는 것을 보여준다.

3. 물고기 보고서 1부 - 역사속으로 사라져간 민물고기
과거 한강을 대표하던 물고기 웅어, 지금은 멸종됐지만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강의 대표 민물고기 종어 등.. 역사적인 기록과 증언을 쫓아 그들이 사라져간 배경을 짚어본다.

4. 물고기 보고서 2부 - 그들이 돌아올 권리
4월에 올라오는 황어를 시작으로 5월까지 은어, 황복 등.. 귀한 어종들이 섬진강으로 올라온다.
물고기가 거슬러 올라오기엔 무리한 구조로 되어 있는 섬진강 유역의 곳곳에 설치된 물막이보와 어도의 문제점을 진단해 본다.

5. 북극의 적색경보
세계 최상 청정지역 북극이 오염되고 있다. 원인은 도시 오염. 가속화되고 있는 도시 오염이 북극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도시 오염은 어떻게 북극까지 흘러 들어오게 된 것일까?! 그 근본적 원인을 파헤쳐 본다.



### 하나뿐인 지구 3집

EBS 환경 스페셜

환경오염의 실상을 밀착 취재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교육 다큐멘터리!!

생명과 미래세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 프로그램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인간생활의 질적 피폐함을 보여주고, 경제활동과 환경보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개발(ESSD)의 방안모색을 제시한다.


1. 도시로 간 자전거
치솟는 유가,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사람들은 도심의 대기오염을 해소하고, 도시를 생태적으로 바꿔줄 희망은 자전거라며 자동차를 버리고 자전거를 타자고 주장한다. 그러나, 우리의 도시는 과연 자전거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가? 본 프로그램에서는 오늘 이 순간부터 '우리에게 자동차 대신 자전거가 있다면..' 이라는 주제로 한 도시인의 [자전거와 도시의 공존] 실험을 밀착 취재함으로써, 도심에서 자전거로 생활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 가능하지 않다면 무엇이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2. 코코넛과 콜라의 차이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미크로네시아 연방국 축(Chuuk)주-
세계에서 가장 긴 산호초 군락과 무한한 해양자원을 지니고 있어 '태평양의 호수', '해양생태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가난한 이곳 주민들의 삶에 문명의 이기와 개발에 대한 열망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코코넛과 콜라의 차이'는 축주 천혜의 해양환경과 함께 문명에 집착하기 시작한 주민들의 삶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여기 사람들은 콜라가 들어오기 전에 코코넛을 먹었었다. 콜라를 먹기 시작하면서 코코넛과 같이 버려지게 됐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나쁘다고 생각 안 한다. 캔이 재활용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코코넛과 콜라의 차이점을."
-마뉴엘 로챨즈 (하이델베르크대학 인종학 교수)-

3. 토종식물, 소리없는 전쟁
10만 종으로 추정되는 국내 자생 생물 중, 현재까지 발굴되지 않았고 기록조차 되어있지 않은 생물은 6만여 종 이상. 그들은 어떤 생물이고, 과연 어디에 있을까? 환경부의 토종발굴사업단을 따라 외래종 식물의 유입과 토종에 대한 유해성 실태를 살펴보고, 토종식물을 보존할 대안을 찾아본다.

4. 지구의 미래, 나무 (지구온난화, 나무가 희망이다)
아프리카 사람들로부터 나무들의 어머니라 불리는 여성, 왕가리 마타이로부터 케냐의 생태문제와 산림회복을 위해 펼치고 있는 풀뿌리 운동-그린벨트 운동의 성과, 나무에 관한 그의 철학,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환경 위기 현안에 대한 대안을 들어본다.

5. 아름다운 지구인
생태계의 순환 고리를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소비 지향적인 도시의 삶을 버리고 실상사 농장공동체 마을로 들어간 주인공. 그가 찾아낸 진정한 지구인의 삶의 방식이란 어떠한 것인지 알아보고, 그의 생활방식을 통해 생태순환의 고리를 끊으면서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을 반성해본다.



### 하나뿐인 지구 4집

EBS 스페셜 환경

환경오염의 실상을 밀착 취재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교육 다큐멘터리!!

생명과 미래세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 프로그램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인간생활의 질적 피폐함을 보여주고, 경제활동과 환경보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개발(ESSD)의 방안모색을 제시한다.


1. 에너지, 소비를 넘어 생산의 시대로
햇빛, 바람, 땅과 나무... 모두에게 평등한 자연의 힘으로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며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 자연은 그들에게 전기세를 부과하지 않지만, 생태적으로 건강한 삶을 요구하고 있었다.

2. 폐품들의 유쾌한 반란
폐품 : [명사] 못쓰게 되어 버리는 물건
아직 몇년은 더 쓰고 남을 멀쩡한 물건들이 폐품으로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건의하듯 폐품들은 유쾌한 반란을 일으킨다.
로봇과 조형물, 그리고 어떠한 악기보다 깊고 아름다운 음과 울림을 지닌 악기로 다시 태어나 자신들의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3. 미래자원, 쓰레기를 디자인하다
우리나라 하루 쓰레기 발생량은 약 50톤. 하지만 지구의 자원이 무한정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버려지는 것들에서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하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쓰레기가 되살아나고, 새로운 생명으로 재탄생하는 현장, 그곳에서는 생산자도 소비자도 쓰레기의 즐거운 재발견이 시작된다.

4. 희망의 재생에너지, 식물연료 바이오디젤
콩기름, 폐식용유, 유채 기름으로 자동차가 달릴 수 있다? 이 꿈같은 이야기가 국내에서 현실화되었다. 물론 100% 식물 연료로 달리는 것은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경유와 혼합해 바이오디젤이란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가 정책으로, 새로운 대안 에너지로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디젤! 하지만 우리는 이것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제대로 쓰고 있는 것일까?

5. 가로수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도시 생태의 중요한 축으로 그리고 도시의 얼굴로 다시 살아나는 다양한 자생종 가로수 길.. 자동차 중심인 도로에서 인간 중심의 길, 걷고 싶은 길이 형성되는데 가로수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명해 본다.



### 하나뿐인 지구 스페셜 1집

EBS 환경 스페셜

환경오염의 실상을 밀착 취재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교육 다큐멘터리!

생명과 미래세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 프로그램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인간생활의 질적 피폐함을 보여주어 훼손되어가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람들의 바람직한 자연환경 의식을 고양한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역사적,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해봄으로써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본다.


1. 재활용, 그 화려한 변신
끊임없이 배출되는 쓰레기와 이에 대한 처리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세계는 지금, 혁신적인 기술과 고도의 디자인을 폐기물과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제는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되면서 수거 방법도 다양해진 재활용 분리수거. 그렇게 분리되고 모인 재활용품은 어떤 과정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일까? 재활용품의 분리수거부터 수집, 압축, 파쇄 등 버려진 PET병의 공정 과정과 월드컵대표 선수들의 경기복, 가전제품 등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비롯해 PET병을 재활용한 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그뿐만 아니라 안전띠, 트럭 방수천 등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디자이너와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로 생활 소품을 만드는 디자이너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내며 세계적인 산업이 되고 있는 재활용 디자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현대인의 소비를 충족시키면서 자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생산 재활용, 미래 소비 시장의 청사진에 대해 생각해본다.

2. 도심 속 보물, 폐금속 재활용
많은 산업에 중요하게 쓰이고 있는 금속들은 분포와 매장량에 한계가 있어 금속 자원을 확보하려는 각국의 노력은 계속되고, 자원 전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는 더욱 크게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에서 폐금속 순환산업은 미래 자원 확보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쓰임이 다하면 가차 없이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하여 미래 자원을 확보하는 폐금속 순환산업! 금광 1톤에서 1~10g의 금을 채취한다면 폐금속 1톤에서는 400g의 금을 채취할 수 있을 만큼 광물을 캐는 것보다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산업이다. 국내 폐금속 자원의 가치는 46조 4천억 원의 규모이다. 그 중 움직이는 도시광산이라 불릴 만큼 고철은 물론 희귀 금속을 다량 함유한 자동차와 사용주기가 짧아지면서 수요와 함께 폐기물도 늘고 있는 가전제품이 폐금속으로 재활용되는 현장을 찾아가 자원 확보에 대한 노력을 들여다본다. 또한, 폐금속 순환산업이 남긴 과제들과 문제점을 살펴보며 그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본다.

3. 예고된 재앙, 전자 쓰레기
우리가 외면했던 화려한 디지털 시대의 예고된 재앙, 전자 쓰레기.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기술에 밀리고 무분별한 소비 심리와 무관심 때문에 멀쩡한 제품들이 쓰레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폐전자제품에 대한 재활용 방안이 아직 미비하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버려두거나, 중국으로 불법 유출되어 독성 화학 물질과 유해 물질이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다. 그렇기에 무관심했던 폐전자제품을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때이다. 폐전자제품을 재활용할 경우,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 자연의 순환과 이용가치의 발견이라는 측면에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폐전자제품 재활용사업! 거대한 전자 쓰레기가 남긴 폐해에 대해 살펴보고, 전자 쓰레기의 수거에서 분리, 재활용까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본다. 그냥 버리면 인간의 생명과 환경을 위협하는 전자 쓰레기가 되지만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관리하면 새로운 자원이 되는 폐전자제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본다.

4. 1g과의 전쟁, 탄소를 줄여라
우리가 활동하고 상품을 생산, 소비하면서 생긴 이산화탄소는 지구의 환경을 바꾸어 놓았고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탄소 1g을 줄이기 위한 치열한 전쟁은 더는 미룰 수도,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우리의 전쟁이다. 남태평양 적도에 있는 섬나라 투발루는 지구 온난화 때문에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9개의 섬 중 2개의 섬을 잃었다. 인류의 편리한 삶의 대가로 인해 아름다운 섬이 지구 상에서 사라진 것이다. 인류의 대재앙을 예고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 중 90%는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때문이다. 사람이 활동하는 중에도 이산화탄소는 배출된다. 어디에서 얼마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는 것인지 일상 속 생활모습을 통해 알아보고, 가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탄소 성적 표시 제도를 비롯해 바이오 디젤과 패시브하우스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사회의 움직임을 들여다본다. 인간의 빠르고 편리한 삶과 맞바꾼 지구의 환경을 되돌릴 수는 없다. 다만 변해가는 지구의 모습을 천천히 찾을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5. 일본, 에너지와의 전쟁을 선포하다
열도를 강타한 대지진과 대형 쓰나미에 이어 원전사고라는 유례없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던 일본은 그 때문에 에너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정부와 산업계, 국민이 절전에 총력을 기울이며 큰 혼란을 일으켰던 돌발 정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다. 일본에서 가장 더운 도시로 알려진 기우현 타지미시의 공공기관에서는 쿨비즈를 비롯해 실내조명 조절 등 전력공급이 어려워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실행 계획 11가지를 세워 큰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산업계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산량을 최소화하고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등 의무적으로 15% 절전을 시행했다. 일반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 모임, 녹색커튼, 에코쿠킹수업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전력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절전과 함께 자가발전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져 태양광이나 풍력발전, 축전지에 대한 수요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다. 일본 정부의 정확한 수요 예측과 기업이나 가정의 자발적인 절전 노력으로 위기를 넘기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일본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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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의 실상을 밀착 취재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교육 다큐멘터리!

생명과 미래세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 프로그램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인간생활의 질적 피폐함을 보여주어 훼손되어가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람들의 바람직한 자연환경 의식을 고양한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역사적,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해봄으로써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본다.


1. 도시의 방랑자, 길고양이
길에서 나고 자라며 결국 그 길 위에서 생을 마감하는 생명이 있다. 먹이를 얻기 위해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봉투를 헤집고 주택가에서 밤낮으로 울어대는 통에 미운털이 박힌 길고양이. 끈질긴 생명력과 특유의 적응력으로 도시 생태계의 한 부분에 자리 잡은 채 살아가는 녀석들은 사람들과 부딪힐 수밖에 없었고, 갈 곳을 잃은 고양이들은 도심 곳곳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그러나 길고양이의 고단한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배고픈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나눠주고 그들이 도시 생태계의 한 부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봐주는 캣맘들과 현실적으로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NR(야생고양이 포획-불임수술-방사 절차)을 시행하고 있는 단체, 길고양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사람과 길고양이 사이에 있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려 노력하는 사람…. 이들의 노력 덕분에 길고양이는 우리에게 조금씩 더 다가올 수 있었다. 도시의 방랑자 길고양이의 삶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길고양이와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모색해본다.

2. 자전거, 녹색 도시를 꿈꾸다
자전거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창원시 곳곳에는 공공 자전거 '누비자'가 비치되어 있다. 창원시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도로를 적절히 배분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고, 공공 자전거가 비치된 곳 어디에서든 대여와 반납을 가능하게 한 편리한 시스템을 도입해 누비자 이용이 활성화되게 하였다. 또한, 자전거 전담부서를 두어 '누비자'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꾸준한 연구 개발을 할 뿐 아니라, 운영센터에서는 실시간 이용현황 집계와 고장신고, 민원에 대한 처리가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 이제 공공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창원시의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여러 강점을 가진 공공 자전거의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문화센터에서는 자전거에 대해 교육하고, 동호회도 늘어나는 등 공공 자전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자전거 중심의 정책과 시민의 의식변화에 힘입어 자전거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창원시. 그곳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 자전거 운용 시스템을 살펴보고 환경과 자전거의 조화에 대해 생각해본다.

3. 다음 세대를 위한 여행, 생태체험
최근 늘고 있는 생태체험장 때문에 생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해 세계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은 제주는 섬 전체가 자연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대한민국 생태체험 여행의 일번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올레길, 숲길 등 빼어난 경관을 보기 위해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걱정도 함께 늘고 있다. 탐방로를 이탈하거나 통제된 곳에 들어가는 행위, 쓰레기 등으로 생태가 변하고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생태체험현장인 갯벌의 모습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려 한 종류의 생물을 잡는 데만 치우친 체험방식은 우리 갯벌생태체험의 안타까운 현주소다. 단기간의 갯벌체험에도 훼손이 심해지기 때문에 체험 방법의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환경 훼손을 억제하면서 자연을 배우고 이해하며 즐기는 생태체험! 진정한 생태체험은 우리의 생각보다 더 불편하고 힘든 여행일지도 모른다. 우리의 생태체험이 자연에 남긴 상처들을 살펴보며 진정한 생태체험을 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4. 오래된 미래, 토종
21세기 총성 없는 종자전쟁. 대한민국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식량 위기가 예고되면서 유전자원의 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의 식탁에는 우리 땅에서 자라 우리의 것으로 위장한 수입종들이 가득하다. 우리의 토종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한국의 식탁에 많이 오르는 콩은 한반도가 원산지이지만 우리가 먹는 콩 100알 중 5알만이 국산이다. 토종은 이 땅을 원산지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나고 자라 환경과 기후에 적응해서 그 씨앗을 받아 되풀이해 심어도 일정한 수확량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 때문에 토종은 환경적응력이 뛰어나고 질병에도 강하다. 고추농장과 돼지농장을 찾아 토종 유전자의 우월성을 확인해보고, 토종 씨앗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에 적응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스스로 갖출 수 있도록 이 땅의 흙 속에서 끊임없이 재배되어야 한다. 앞으로 더 엄청난 힘을 발휘할 토종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다.

5. 종복원 프로젝트, 유쾌한 공생을 꿈꾸다
삼림 벌채와 농약 사용 등의 이유로 멸종된 황새를 되살리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는 각각 황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의 황새 마을 효고현 도요오카시에서는 황새의 먹이가 되는 물고기와 개구리가 풍부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토양과 수질오염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황새 마을 충남 예산군 대리마을에서도 이러한 노력은 마찬가지이다. 황새를 위한 친환경 황새 논살이 농법으로 논 자체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 생태계 조성이야말로 황새 복원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황새와 더불어 살기 위한 인간의 노력 없이 황새는 다시 하늘을 날아 인간들이 사는 땅으로 돌아올 수 없다. 서식지 보전을 통해서 멸종 위기종 복원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꼽히는 일본 도요오카시의 황새 복원 프로젝트와 우리나라의 황새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황새 복원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서식지를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의 유쾌한 공생을 꿈꾸는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 하나뿐인 지구 베스트 1집

EBS 환경 스페셜

환경오염의 실상을 밀착 취재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교육 다큐멘터리!

생명과 미래세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 프로그램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인간생활의 질적 피폐함을 보여주어 훼손되어가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람들의 바람직한 자연환경 의식을 고양한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역사적,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해봄으로써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본다.


1.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자유로운 야생상태의 동물들과는 달리 동물원의 동물들은 먹이를 공급받고 적들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갇힌 공간에서 순응하고 살아가도록 사람들에게 길들어 왔다. 그 때문에 자기 새끼에게 젖을 물릴 줄 모르거나 짝짓기를 할 줄 모르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본능과 야생성을 잃고 인간의 세계에 속해 살아가는 동물원 동물들은 과연 행복할까? 애초에 동물원은 야생동물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구경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곳이다. 그러나 이제 동물원은 인간만의 즐거움을 위한 곳이 아닌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곳, 동물들의 종 보존을 위한 곳으로 거듭나야 한다. 기후가 바뀌고 자연환경이 파괴되면서 야생동물들이 살아갈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어쩌면 동물원은 동물들의 마지막 피난처가 될지도 모른다. 이 때문에 동물원 동물들의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인간과 동물이 문명에서 함께 살아가는 상징적 공간인 동물원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본다.

2. 당신이 동물을 버리는 이유
애완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이 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한편에선 너무 쉽게 그들을 버리고 있다. 사람들은 왜 동물을 키우는 것일까? 또 가족처럼 지내던 동물을 어째서 쉽게 버리는 것일까? 현대의 동물은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이 단순한 사실이 동물들을 쉽게 버리는 이유일까? 현대인들에게 애완동물은 나를 평가하지 않고 조건 없이 사랑을 베풀어주는 존재로, 우리는 그들에게서 인간관계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곤 한다. 그런데 현실적인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쉽게 버린다. 계산 없이 우리를 좋아해 주기에 동물들을 사랑한다 말하지만 정작 그들의 가치를 두고 현실적인 문제와 저울질하며 인간이 동물의 살 가치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동물을 쉽게 버린다는 것, 그것은 관계를 쉽게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인간과 동물 사이의 매정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있는 존재와 맺을 수 있는 진정한 관계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본다.

3. 버려진 동물들의 역습
단순히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반려동물이라는 이름까지 얻고 있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에는 정성과 책임이 따라야 한다. 최근에는 애견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성 때문에 희귀 애완동물을 찾는 사람도 점점 늘고 있다. 그러나 늘어가는 애완동물의 수만큼 버려지는 애완동물 또한 늘어가는 추세다. 한때는 가족처럼 사랑을 받았지만, 무참히 거리에 버려지는 유기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무법자가 된 고양이, 농가를 습격하는 들개가 된 애완견, 토종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된 외래종... 버려진 채 야생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은 천적이 없어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가 되기 마련이다. 상위 포식자가 없어 왕성한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그들의 역습은 어쩌면 이미 예견된 것이 아닐까? 야생으로 내몰린 애완동물들은 그곳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웠고, 살아남기 위해 역습을 시작했다. 버린 자와 살아남은 애완동물들, 그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4. 야생동물 구조일기, 응급센터 24시
교통사고, 빼앗긴 터전에서의 방황, 그리고 부적응... 사람들이 인간 중심적인 삶을 영위하는 동안 야생동물들은 상처 입고 죽어가고 있다. 인간은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인간이 만들어 놓은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위험에 빠진 야생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인간이 야생동물들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지고 있는 곳이다.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진 고라니, 유리창에 부딪혀 한쪽 눈과 날개를 잃은 소쩍새, 올무에 걸려 다리 하나를 잃은 삵 등 다친 야생동물들은 구조센터의 수의사들과 재활사들의 보호 아래 상처를 치료하고, 자연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훈련을 받는다. 인간의 잘못으로 위험에 빠졌던 야생동물들이 구조센터에서 다른 인간의 도움으로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우리는 야생동물들을 위한 배려보다도 먼저, 그들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이라는 인식을 해야 할 것이다. 인간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해주는 구조센터의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본다.

5. 태국, 코끼리의 역습
코끼리는 태국의 상징이자 왕실의 상징이다. 고대부터 태국의 역사는 코끼리와 함께 해왔고, 태국 국민들은 코끼리를 숭상하고 성스러운 동물로 여겨왔다. 그런데 그러한 코끼리가 사람들의 땅을 습격하면서부터 사람과 코끼리 간의 전쟁이 시작됐다. 농장을 파괴하고 마을의 도로를 점령하며 사람들의 생계까지 위협하는 코끼리의 습격, 그 원인은 무엇일까? 태국 내 사람들이 늘어나고 농장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코끼리는 삶의 터전을 잃었다. 게다가 코끼리는 1~2년을 주기로 자신의 영역을 순환하며 생활하는데 사람들의 농장이 그 길을 막게 되면서 코끼리의 여정이 습격이라 불리게 된 것이다. 한때 태국에서 코끼리 피해가 가장 많이 보고되었던 꾸이부리 지역은 지난 5년간의 노력으로 코끼리 습격의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과연 어떤 노력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은 것일까? 생존을 위해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인간과 코끼리와의 전쟁을 통해 이들이 공존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 하나뿐인 지구 베스트 2집

EBS 환경 스페셜

환경오염의 실상을 밀착 취재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교육 다큐멘터리!

생명과 미래세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 프로그램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인간생활의 질적 피폐함을 보여주어 훼손되어가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람들의 바람직한 자연환경 의식을 고양한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역사적,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해봄으로써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본다.


1. 에코 아일랜드, 연대도의 희망편지
화석연료 제로가 가능하며 자연생태가 가장 잘 보존된 섬 연대도는 탄소 제로를 목표로 하는 에코 아일랜드다. 신재생 에너지의 혜택을 누리며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곳, 연대도는 떠나는 섬에서 돌아오는 섬으로 그리고 찾아오는 섬으로의 사례로 발전하고 있다. 에코 프로젝트의 첫 결실인 태양광발전소와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패시브 하우스,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에코체험센터는 연대도의 표상이자 자랑거리들이다. 주민들은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해 전기 사용료의 부담을 줄였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에코체험센터는 섬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청정해역 한려수도에 위치한 연대도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생활하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곳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조명해본다. 또한, 연대도의 생태와 인간의 공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해답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2. 가파도의 도전, 탄소 제로 섬
제주도 남쪽의 작은 섬 가파도에 친환경 에너지를 대표하는 최첨단 시설이 들어섰다. 가파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계획한 '탄소 제로 섬 제주 2030 프로젝트'를 위한 실험의 최적지로 이곳에서 전력부문, 자동차부문, 주민생활부문, 친환경 녹색섬 조성부문의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을에는 태양광발전기와 풍력발전기가 설치됐고 9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됐으며, 각 가정에는 스마트 그리드를 위한 스마트 미터기가 달렸다. 하늘에 어지럽게 널려있던 전선은 지중화 사업으로 지하로 내려갔고, 친환경 도색작업으로 지붕의 색도 달라졌다. 이렇게 가파도에 스며들고 있는 친환경적 실험은 탄소 제로 섬 조성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세계 최초 탄소 제로 섬이란 이름 속에 가파도 주민들의 더 나은 삶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 수출도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소 제로 대한민국, 탄소 제로 지구로 향하는 밑거름이 될 가파도를 통해 친환경 미래가 되기 위한 해답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3. 행복의 조건, 선애마을
선애마을 사람들은 자원을 소비하는 습관을 바꾸고 생태적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태공동체라는 삶의 방식을 택한 이들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생태적인 삶이란 환경파괴의 대안적인 삶의 형태로 버리는 것을 가져다 요긴하게 쓰고 자연에 폐 끼치지 않고자 까다로운 규칙들을 지켜야 하는 꾀 고단한 삶이다. 자연의 생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듯 이곳 사람들도 농사와 식사, 육아 등 모든 것을 함께 하고 함께 나눈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은 공동으로 사용하고, 일주일에 하루는 전기 없이 생활하는 삶을 실천하며, 음식물이나 변은 퇴비로 만들어 작물재배에 사용한다. 편리한 도시 생활을 버리자 몸은 불편해졌지만, 마음만은 행복해졌다는 선애마을 사람들의 생태공동체적인 삶을 통해 환경파괴 속에 황폐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를 돌아보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에 대해 생각해본다.

4. 네팔 쓰레기의 강, 바그마티의 재앙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와 주요 도시들을 관통하며 흐르는 바그마티 강은 네팔의 문화와 역사, 종교를 품은 성스러운 강이다. 그러나 현대화의 바람이 불면서 바그마티 강은 가장 더러운 강으로 몰락했고, 재앙의 근원으로 변하고 있다. 인구 급증으로 인한 생활 쓰레기의 증가와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부족, 그리고 정수 시설의 부족과 대책 없이 강으로 연결된 하수도로 인해 바그마티 강은 오염됐고, 여기에 힌두교인들의 장례 의식에 쓰인 물품과 재는 강의 오염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바그마티 강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지만, 네팔의 성지인 바그마티 강의 오염으로 이들은 자신들의 종교이자 혼인 힌두교의 문화까지 잃어갈 심각한 위기와 마주해 있다. 쓰레기 강이 돼버린 바그마티 강의 모습을 살펴보고, 바그마티 강을 통해 오염된 환경을 되살리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5. 기후 변화, 투발루의 증언
세계에서 4번째로 작은 나라이자 최고 높이가 5m 정도로 낮은 투발루는 기후 변화로 인해 수몰의 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산호는 죽어가고, 해수면 상승과 높고 강한 파도로 해변의 면적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또한, 산호초로 만들어진 섬이다 보니 토양의 특성상 바닷물이 높아지면 땅으로 물이 솟아오르는데 이 때문에 침수되는 지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쓰나미와 사이클론 같은 대자연의 협공과 무너진 자급자족 시스템으로 거의 모든 생활용품을 외부에 의존하면서 생긴 쓰레기 문제는 본토뿐 아니라 마땅히 피할 곳이 없는 그들의 삶마저 위협하고 있다. 수몰의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투발루 사람들의 일상과 기후 변화의 현장을 들여다보고, 결코 투발루만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투발루의 환경문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본다.



### 플라스틱 인류

EBS 환경 스페셜

환경오염의 실상을 밀착 취재하여,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교육 다큐멘터리!

생명과 미래세대,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 찾기 프로그램
가속화되는 자연환경파괴로 생태적 위기에 처한 지구의 실상과 인간생활의 질적 피폐함을 보여주어 훼손되어가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람들의 바람직한 자연환경 의식을 고양한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역사적,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해봄으로써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본다.


1. 플라스틱의 여행
100여 년 전 인간은 신이 만들지 못한 놀라운 물질을 만들어냈다. 그것은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고 저렴하면서도 튼튼한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은 자연물질들을 대체하기 시작했고 문명의 발달과 물질적 풍요, 현대 의학의 발전 등 인류에게 많은 것을 선물했다. 그렇다면 쓰임을 다한 플라스틱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재활용되지 않은 플라스틱 일부는 가벼운 특징 때문에 하천과 강을 따라 흘러가다 결국 바다에 이르게 된다. 자연분해가 거의 불가능한 플라스틱은 해류를 타고 태평양 한가운데로 모여들어 마치 섬과 같은 형태로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플라스틱 거대 쓰레기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바다의 플라스틱은 해양동물들에게 생명의 위협이 되고 있고, 잘게 부서져 바닷속을 떠돌다가 먹이사슬을 타고 인간에게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인간의 필요로 태어나서 돌고 돌아 결국 인간에게 돌아오는 플라스틱의 긴 여행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해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인간과 플라스틱의 평화로운 공존에 대해 생각해본다.

2. 플라스틱 다이어트
세상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플라스틱이 존재하고 우리는 플라스틱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먹고, 마시고, 입고, 또 앉는 것까지 이젠 플라스틱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플라스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현대 인류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플라스틱, 그 너머엔 정작 어떤 진실이 숨어있는 것일까? 지금 우리의 몸속에서는 플라스틱 성분이 검출되고 있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비스페놀 A와 남성 생식기에 이상을 일으키는 프탈레이트라는 독성성분이 신생아에게서까지 발견되고 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우리 몸속에 이 독성성분들이 쌓이게 될까? 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8명의 지원자가 100시간 동안 플라스틱만으로 제한된 식사와 생활을 하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실험을 진행했다. 과연 지원자들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실험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언제든지 독성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현대인들이 플라스틱을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 동물 권리

EBS 하나뿐인 지구

자의식이 있기에 더욱 가혹한 현실!

거울을 보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는 동물이 있다. 아주 소수의 동물만이 이 실험에 통과했는데 코끼리, 오랑우탄, 침팬지 그리고 돌고래가 이에 속한다. 거울 속의 자신을 인식한다는 것은 결국 자아인식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며,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결국, 이들은 영리하다는 이유로 인간에 의해 쇼에 이용되어왔고, 동물관광산업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러나 자의식이 있는 이들에게 동물 쇼는 너무 가혹하지 않을까? 동물관광산업의 현실을 통해 동물 권리를 생각해보고, 인간과 동물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본다.


1. 진짜 코끼리를 만나본 적 있나요?
그동안 우리가 만나본 코끼리는 관광지에서 놀라운 재주도 부리고, 트레킹을 하는 등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훈련된 코끼리였다. 그러나 그 화려한 조명 뒤에 숨겨진 이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야생동물인 코끼리를 인간이 다룰 수 있기까지 가혹한 진실을 마주하자 만신창이가 된 코끼리가 보인다. 코끼리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진 놀라운 능력들, 그러나 오히려 그 능력으로 인간에게 이용되어 온 그들. 코끼리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기 위해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2. 유인원, 사람을 고발하다
인간의 유전자와 무려 98% 정도 일치하는 침팬지와 숲 속의 사람이란 의미를 가진 오랑우탄의 놀라운 지능에 대해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을 웃게 하는 무대에 오르고, 영문도 모른 채 평생을 실험실에 갇혀 고통에 몸부림쳐야 했던 것은 그들이 인간을 닮았지만, 인간이 아니기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래서 잘못한 게 없는 그들은 자유를 울부짖으며 인간을 고소했다. 과연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에게도 인격이 있을까? 인간에게 상처받고 희생당해야만 했던 유인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3. 돌고래, 자유를 노래하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생동감 넘치는 점프를 선보이는 돌고래에게 우리는 환호를 보내곤 하는데, 그 화려한 무대 뒤편에는 우리에게 잊힌 돌고래 두 마리가 있다. 불법 포획되어 쇼에 이용되었던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바로 그들이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고향인 제주 앞바다로 돌아가는 돌고래들의 긴박하고 감동적인 순간과 인간만의 바다가 아닌 돌고래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바다를 지켜나가는 지혜를 가진 일본의 미쿠라시마 섬사람들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생을 고민해본다.



###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EBS 하나뿐인 지구

반려동물과 이별을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점 늘수록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 반려동물을 잃은 후의 슬픔은 어떤 것일까? 반려동물이 떠난 빈자리에는 가족이 떠난 슬픔이 남는다. 준비 없는 이별은 그 슬픔의 무게를 더 무겁게 한다. 어느새 보호자보다 늙어버린 반려동물과 이제 조금씩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을 짚어본다.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의 이별!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반려동물의 늙음을 생각할까? 반려동물의 평균수명 15세, 사람보다 대사가 빠르고 수명이 짧아서 노화가 더 빠른 반려동물에게 1년은 사람의 7~8년에 해당하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폭은 더 가파르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의 늙음과 늙음 뒤에 따라오는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집에서도 종종 길을 잃는 치매에 걸린 15살 체리, 힘이 없어 휘청거리고 온갖 약을 달고 사는 18살 웅자, 몸은 느려졌어도 보호자의 일거수일투족 눈치는 100단인 18살 우주, 만성 심부전증으로 병원 출입에는 이골이 난 21살 골프. 사람 나이로는 100살을 웃도는 반려동물들과 이별 앞에서는 초보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짧기에 더 소중한 시간이 주는 가르침에 대해 생각해보고,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알아본다.



### 우유, 소젖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EBS 하나뿐인 지구

우유는 완전식품이 아니라 완전하게 불완전한 식품이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우유를 많이 먹어야 키도 커지고, 뼈도 튼튼해진다고 들어왔다. 어쩌면 우유가 좋은 식품이라는 믿음은 학교 우유 급식에서부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좋은 식품이 아니라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의무적으로 우유를 먹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당연한 생각 말이다. 그런데 자연이 준 최상의 음식이라 여겨졌던 우유가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정말로 건강해지는 것인지 한 번이라도 의문을 가져본 적은 없는가? 의혹과 논란의 핵심인 우유와 칼슘의 관계, 우유와 암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우유를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가 놓친 것은 없는지 진실을 들여다본다.


가장 훌륭한 식품이라는 찬사 vs 가장 잘 포장된 식품이라는 오명!
우유는 영양소가 풍부해 늘 완전식품이라는 극찬이 따라붙으며 인류에게 사랑받아왔다. 그런데 이 우유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대표적인 칼슘 공급원으로 사랑받아왔지만, 과도하게 먹게 될 경우 혈액이 산성화되면서 오히려 뼈가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우유 속의 호르몬 IGF-1은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암세포들까지 함께 성장시킨다는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어디까지가 맞는 것일까? 사실, 우유의 득과 실을 가리기 위해서는 젖소들의 사육환경을 살펴봐야 한다. 비좁은 공간과 비위생적인 환경, 그리고 우유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수유 촉진제나 소화제 같은 첨가제가 사용되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우유는 무조건 좋다는 믿음, 그리고 많이 마실수록 더 건강해진다는 우리의 오해를 접어두고 누군가가 심어준 허상이 아닌 우유의 진실을 이제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 녹색여가

EBS 하나뿐인 지구

지친 현대인들의 삶을 충전시켜줄 여가란 무엇인가?

노동과 단순 휴식만 반복하는 우리의 삶.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반복되는 노동의 삶에서 개인의 온전한 자유시간인 여가를 우리는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희망 여가활동은 여행이지만 실제 한국인 여가활동 1위는 텔레비전 시청이다.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여가생활, 과연 어떻게 보내야 할까? 대자연과 호흡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녹색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통해 녹색여가의 매력을 엿보고, 인간이 꿈꾸는 여가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1. 야구, 녹색세상을 꿈꾸다

야구 문화의 녹색 변화!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어 어떤 스포츠보다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 야구 경기가 펼쳐지는 야구장에는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뛰어넘는 매력이 있다. 야구팬들에게 야구장은 회색의 도심에서 자연을 꿈꿀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국내의 많은 야구장은 관중들의 요구에 따라 친환경적인 구장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잔디에 앉아 야구를 볼 수 있는 관중석을 비롯해 피크닉존, 캠핑존 등을 갖추기 시작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 시설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도입했다. 야구의 치명적인 매력과 야구에 빠진 사람들, 친환경적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한국 야구장의 모습을 통해 야구장에 부는 녹색여가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2. 내 심장은 익스트림에서 뛴다

일상에 부는 바람, 익스트림 여가!
갑갑한 콘크리트 건물,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과 어울려 익스트림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패러글라이더에 간단한 모터를 달아 하늘을 날며 무한대의 자유를 느낄 수 있는 파라모터, 등산로를 따라 거침없이 달리며 숲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산악마라톤, 아무런 장비 없이 한 번의 호흡으로 몸과 정신력에만 의지한 채 깊은 바다에 뛰어들어 온전히 자신을 비울 수 있는 프리다이빙까지, 사람들은 다양한 익스트림 여가를 통해 자신의 삶을 채워나간다. 때로는 거친 도전으로, 때로는 절대적 해방감으로 자신의 벽을 허물고 깨나가는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하는 익스트림 여가의 매력을 들여다본다.



### 음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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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고 있지 않았는가?

먹거리는 인류의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환경 중의 하나다. 하지만 오래전 인류가 힘들게 먹을 것을 얻었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곳곳에 빠르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 갖춰져 있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이제 배불리 먹는 것보다 영양가 있는 좋은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한 시대, 지방과 밀가루를 통해 음식중독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음식중독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식생활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져본다.


1. 치명적인 유혹, 지방

현대 과학에 의해 드러난 지방중독의 실체!
지방에는 그 어떤 맛보다 인간을 강력하게 사로잡는 맛이 들어있고 우리는 그 치명적인 맛에 중독되어 가고 있다. 이미 오래전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지방을 '혀를 즐겁게 하는 효과 면에서 단맛에 대적할만한 유일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사실 지방은 맛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입안에서 느끼한 정도에 따라 감을 잡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지방에 중독되는 것일까? 인간은 불을 발견하면서 육식을 통해 지방을 본격적으로 섭취하기 시작했다. 이후 문명이 발전할수록 훨씬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인간의 먹거리 속으로 파고들었는데 우리의 몸은 기름진 음식에 비해 빠르게 진화하지 않았다. 그래서 인간은 지방에 길들었고 중독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건강에 위협을 느끼지만 지방 섭취를 쉽게 줄이지 못하는 사람들의 건강상태 분석과 지방중독에 관한 연구 결과 등을 통해 지방의 실체를 분석하고 지방의 유혹에 빠지기 쉽게 진화하고 있는 우리의 환경에 대해 알아본다.

2. 밀애, 밀에 유혹되다

마음이 허기진 현대인을 향한 밀가루의 유혹!
식욕은 감성적인 부분이 강력하게 작용한다. 점점 심해지는 경쟁 속에서 지치고 외로워지는 현대인들에게 밀가루는 신체적 허기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심리적 허기를 가장 손쉽고 또 가장 빠르게 채워주는 위로의 음식이다. 쫄깃하고 때론 부드러운 매혹적인 맛으로 이미 우리 식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밀가루. 우리는 왜 이토록 밀가루를 좋아하고 즐겨 찾는 것일까? 흰 밀가루는 영양가가 없고 열량만 높은 정제된 탄수화물이다. 정제된 탄수화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혈당의 급격한 상승과 감소가 반복되면서 식욕 중추를 자극해 밀가루 음식을 찾게 되는 중독현상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좀처럼 끊기 힘든 밀가루 음식,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까? 하얗고 부드러운 데다 맛도 좋고 간편해서 한 끼 식사로 주저 없이 택하게 되는 밀가루 음식이 현대인들에게 주는 위로와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이 가져오는 위험성, 그리고 밀가루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아이들의 위험한 놀이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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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위험한 놀이, 화장에 가려진 이야기!

아이들이 화장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 어려지고 늘어나는 아이들의 위험한 놀이 화장,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아이들이 날마다 바르고, 쓰는 화장품 속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 성분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 화장하는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고, 성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사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1. 화장 1부

키즈 뷰티 시대, 아이들은 안전한가?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화장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고, 화장법을 공유하는 게 인기다. 예전에는 중학교 때 화장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았지만 이젠 대부분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화장을 시작한다. 화장품에는 우리 몸속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환경 호르몬인 파라벤과 생식기 발달에 문제를 일으키는 프탈레이트, 그리고 암을 유발하고 신경계 독소로 작용하는 중금속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화장품을 통해 이러한 독성 화학물질과 중금속에 노출되어도 괜찮은 것일까? 화장하는 아이들의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니다. 화장품의 유해성분을 밝혀 화장품을 변화시켜 온 미국의 한 환경단체의 사례를 들여다보고, 화장놀이를 즐기는 한 초등학생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의 성분과 아이의 몸속에 들어있는 독성 화학물질의 수치 등을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시행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2. 화장 2부

화장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침은 무엇인가?
초등학교 때부터 화장을 시작한 아이들은 중학생이 되어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겪으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해 화장에 더욱 몰두하게 된다. 중학생들 사이에서 화장은 하지 않으면 무시당하고 대화조차 낄 수 없는 기본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아이들은 화장이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화장품에는 우리가 먹어서는 안 되는 여러 가지 독성 화학물질이 들어있지만, 아이들은 입술에 바르는 화장품을 고를 때 때로는 맛을 기준으로 선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흡수된 화장품이 아이들의 몸에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 화장놀이를 즐기는 초등학생에 대한 놀라운 검사 결과와 미국의 10대들이 화장품 법안을 바꾼 사례를 들여다보며, 점점 어린아이들이 많은 화장품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 규제의 문제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대책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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