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에서 야구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기 때문에 이 <천히무적 어린이 야구왕> 책을 읽게 되었다. 그 많은 내용 중 투수 쪽에 관심이 많고, 투수 쪽에 잘하기 때문이다.

많은 투수 중에서 던지는 방법은 다르다.

오버핸드, 스리쿼터, 사이드암, 언더핸드로 4가지 던지는 방법이 있다.

나는 오버핸드, 사이드암, 언더핸드로 다 해보지만 오버핸드가 가장 편하다.

왜냐하면 사이드암, 언더핸드는 몸을 숙여서 던져야 해서 균형을 못 잡고, 던지기도 어려워서 지금은 오버핸드로 던지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에 오른손 타자가 70%정도 되는데 투수가 사이드암, 언더핸드로 던지면 오른손 타자들은 쉽게 아웃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또 던지는 유형 중에서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등이 있는데 나는 그중에서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많이 쓰는 것 같다.

왜냐하면 다른 것은 던질 때 공을 잡는 방법이 어렵고, 이상한 데로 날아가서 이 4가지 유형이 제일 쉬운 것 같다.

한국에서 투수로 잘한 선수가 류현진, 송진우, 박찬호 등 선수들이 있다.

송진우, 박찬호 선수는 옛날에 투수를 잘해서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갔다. 하지만 지금은 은퇴 하셨고, 류현진선수도 지금 잘해서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 갔다.

나는 꿈이 야구선수는 아니지만 야구를 더 좋아하고, 류현진, 박찬호, 송진우 야구선수처럼 야구를 더 잘하기에 노력을 하고,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학교를 마치고 도서관에 잠시 들렀다. 거기서 이독서친구에 올릴 만한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해서이다. 책장에 가보니 새로운 책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이라는 책이 내 눈에 띄었다. 며칠 뒤에 보러갈 야구경기를 위하여 그 책을 빌리기로 했다. 사실 나는 야구경기를 TV로 많이 보긴 했지만 야구장 전체를 볼 수 없어 지루하였다. 그래서 야구 경기의 유래도 알고 경기 규칙도 한번 알아보려고 재미삼아 이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도 어떠한 사물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글이라서 3분의 1정도 그림이고 나머지는 다 글이었다.
그래도 내가 알고 싶어 하는 스포츠 종목이며 읽다보니 재미있었다. 읽다가 가끔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애를 먹기도 하였지만 아빠께 여쭈어보며 점점 야구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야구 경기에는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단어가 몇가지 있다. '야구공','야구 배트'는 물론이고 '안타','홈런','아웃','스트라이크'등은 누구에겐 생소할 수 있지만 대부분이 알고 있는 야구규칙들 중 하나이다. 야구장이 부채꼴 모양으로 생겼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 형태가 어떤식으로 잡혀있는 지 알고 싶었다.
부채꼴 모양 한가운데가 마운드,즉 투수가 공을 던지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운드를 중심으로 1루, 2루, 3루, 홈플레이트가 있다. 야구는 치고,달리고,받는 경기이다. 말그대로 투수가 던지면 타자가 치거나 포수가 잡을 수 있다. 만약 타자가 쳐서 선을 벗어나 밖에 있던 외야수가 잡으면 그 타자는 아웃이다. 만약 외야수가 잡지 못한 다면 그 타자는 아웃이 아니다. 외야수 밖에도 선을 기준으로 내야수, 2루와 3루사이에 있는 유격수 등이 있으며 한 팀당 9명이 구성된다.
또 야구규칙에서 중요한 친구가 있다. 바로 '스트라이크'와'볼'이다. 내가 이 책을 읽기 전 어떤 경우가 스트라이크이며 어떤 경우가 볼인지 이해가 안되었다. 그냥 던지고 받는데 어떤건 스트라이크라고 하고 다른 건 볼이라고 하니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헷갈릴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기전에는 이 그룹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먼저 스트라이크는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고 포수가 잡는다면 스트라이크로 판정된다.좀더 구체적으로 얘기 하자면 타자의 겨드랑이 부터 발목까지의 거리라고 알고 있으면 된다. 만약 스트라이크가 3개라면 그 타자는 아웃된다. 볼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공이며 투수가 잘못던진 공이다. 스트라이크를 볼과 비교해보았을 떄 스트라이크는 잘 던진 공, 볼은 잘 못던진 공으로 쉽게 알고 있으면 된다. 스트라이크도 3개면 아웃이듯이, 볼이 4개이면 타자는 저절로 1루로 가게 되어진다. 야구 규칙, 알고 보면 참 쉽다. 이 외에도 번트, 도루등 복잡한 규칙도 있긴 하지만 이것까지 다 알고 있으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야구 할 떄 규칙말고도 중요한 것! 팀과 야구공,야구배트,글러브가 있다. 야구공의 솔기가 108개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이건 상식이니까. 하지만 108개의 의미는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108은 불교에서 '번뇌'를 뜻한다. 야구공을 던지는 투수의 머릿속에 많은 고민이 있다고 해서 야구공의 솔기가 108개라는 것을 알고 재미있었다. 야구배트는 야구공을 치는 도구이다. 글러브는 역할 마다 다른데 포수나 다른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들의 글러브를 보면 다 조금씩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제 실제로 봐야 겠지? 야구를 하려면 팀이 있어야 한다. 팀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가 본 경기는 삼성 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 였다. 이 두 팀은 서로 아주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삼성이 6대 5로 이겼다. 이겨서 기쁘기도 하지만 내가 경기 규칙을 알며 야구 경기를 보았다는 그 자체도 나에게는 뿌듯한 존재였다. 마지막으로 야구장에 가먼 꼭 하나씩은 있는 것! 바로 전광판이다. 전광판을 보는 방법을 알아야 야구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전광판은 각 팀의 점수를 보여주는 것 말고도 도루,홈런,안타,삼진아웃(여기서 삼진 아웃은 말그대로 3번 아웃되는 것이다)등등도 나타내주는 아주 고마운 친구이다. 내가 야구 규칙을 새롭게 알게 되니까 글을 쓸 재료도 많이 많이 생겨났다. 또 내가 한가지 깨닫았는 점! 야구경기를 TV로 보면 왜 재미없고 현장에 와서 보는 게 왜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지 알게되었다. 현장의 응원열기도 있지만 현장에서 보면 전체를 다볼 수 있고 공이 어디로 날아가는 지 다 볼 수 있지만 TV로 보면 사람들의 표정이나 치는 것만 알려주고 주요 장면만 알려주고 중계방송에도 우리가 모르는 단어가 많아 이해할 수 없어 별로 재미가 안느껴진다는 것을 야구장에 가서 깨닫게 되었다. 누구에겐 다 아는 내용일 지는 모르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야구에 대하여 더 많은 지식을 알려 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야구를 좋아하는데 규칙을 모르거나 더 많은 지식을 알고 싶은 모든 학년의 친구들에게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내가 고른 책 "천하무적 어린이 야구왕" 은 야구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책이다.
평소에 나는 야구를 관심있게 보았었다. 그리고 삼성라이온즈 (야구팀)에 푹 빠졌다.
또 독후감을 쓰는 것 뿐만이 아닌 야구를 어떻게 하는지 세부적으로 알고싶었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흥미롭게 읽게 되었다...
먼저 책의 첫장에는 야구의 탄생과 역사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다.
야구는 뉴욕에 살던 알렉산더 카트라이트가 정식규칙을 만들었다.
그때부터 최초의 미국야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1860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그 다음으로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곳은 일본이다.
일본은 1872년 부터 정식종목으로 야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으로 채택된 자랑스러운 우리 한국!!^^
한국은 1905년 MBC청룡,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트, 삼미 슈퍼스타즈 마지막으로 빙그레 이글스 총6개의 팀이 만들어 졌다.
그다음 이야기는 야구장에 대해 나와있다.
야구장은 부채 모양으로 1루,2루,3루,홈이 있다.
야구장에서 가장 좋은자리는 홈쪽으로 모든 야구 상황을 파악할수있는 좋은 자리
여서 해설과 캐스터도 홈플레이트 홈쪽에있다.
그다음이야기는 선수들의 자리와 야구규칙이다.
먼저 포수이다. 포수는 투수의 공을 받고 투수와 리드를 맞추는 역할을 한다.
또, 투수에게 어떤 구종을 던지는지 싸인을 보내는 역할도 한다.
외야수는 주로 외야에 높이 뜬공이 왔을때 잡는 역할을 한다.
1루수와 3루수는 땅볼을 잡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2루수와 유격수는 빠른타구나 외야로 가는 타구를 막아 1루로 던지는 역할을 한다.
지명타자는 따로 수비는 하지 않는다.
세번째 이야기는 알쏭달쏭 복잡한 야구 규칙에 대해 나와있다.
야구는 아홉명의 선수로 구성된 2팀이 공격,수비를 번갈아 가면서
9회까지 점수를 많이 따는 팀이 이기는 스포츠다.
대표적인 용어로 안타는 수비수의 실책없이 타자가 한베이스 이상을 갈수있도록
공을 치는 것이다.
홈런은 일반적으로 담장을 넘어가는 것이지만 타자가 공을 쳤는데도 수비수의
실책으로 주자 가 1루,2루,3루를 모두 돌아 홈으로 들어오는 것을 그라운드 홈런
이라고 한다.
볼넷는 투수가 볼을 4개 던저 주자가 한베이스를 갈수있는 것이다.
네번째이야기는 "타자"이다.
1번타자는 발이 빠르고 선구안이 좋아야 하며 출루율이 높아야한다.
2번타자는 작전수행이 뛰어나야 한다.
3번타자는 타율이 가장 높은선수고 1,2번이 주자라면 타점을 잘 내는 선수여야한다.
4번타자는 장타력이 뛰어나고 홈런을 가장 많이 치는 선수가 좋다.
5,6번 타자는 타율은 조금 낮더라고 장타율은 높은 선수가 제격이다.
7번 부터 하위 타선에 돌입한다.
7.9번은 수비력이 뛰어나야 한다.
8번은 타율은 조금 낮아도 가끔 홈런을 때려주는 선수여야 한다.
다섯번째 이야기는 "투수"이다
투수는 공을 마운드에서 던지는 중요한 선수이다.
선발투수는 맨 처음에 나와 마운드를 책임지는 선수이다.
중계투수는 맨 처음에 나오는 선발투수를 이어주는 선수이다.
구원투수는  경기를 마무리하는 선수이다.
야구는 말로 하면 지겨울 수도 있지만 직접 보거나 응원하면 짜릿하다.
우리나라 야구는 굉장히 쉽고 흥미를 끌기 싶다.
나는 이 을 읽기 전엔 다양한 야구궁금증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것 같았다.
야구에 대해 궁금하고 알고 싶을 때는 이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