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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전남 역사문화기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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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전남 역사문화기행 시리즈

EBS교육방송 | 2017년 11월 06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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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전남 역사문화기행 시리즈

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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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7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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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DVD/ Blu-ray 구매시 참고 사항 안내드립니다.
※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사양

줄거리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남서부에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나주평야와 생명력을 품고 대지를 적시는 강, 그리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들을 지닌 축복의 고장이다. 그뿐만 아니라 의로움과 멋의 전통으로 찬란한 남도 문화를 꽃피우며 예술의 고장, 선비 정신이 깃들어 있어 선비의 고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삶과 삶이 이어져 역사가 되고 유산이 되는 곳, 깊은 숨결을 간직한 전라남도 곳곳의 역사와 풍습, 문화의 향기를 느껴봄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문화의 이해를 도와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한다.


세트 1. 한국기행 - 광주

예로부터 문학과 예술, 풍류를 즐길 줄 알았던 뿌리 깊은 문화와 예술의 고장 광주.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불의에 맞서온 충절과 의기의 고장인 이곳은 남도문화, 한국의 문화가 전수되고 꽃 피는 곳이기도 하다. 옛 문화와 전통을 지키려는 노력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광주를 만나본다.


세트 2. 역사채널e

기억을 기억하라
자신이 본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일기를 쓴 소녀들을 통해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을 들여다보고, 열세 살 소녀 안네의 일기를 비롯한 소녀들의 일기가 훗날 역사의 기록이 되었음을 재조명한다.


세트 3. 하늘에서 본 한반도

호남정맥 - 무등산과 내장산
광주의 정신과 기개를 상징하는 무등산과 예로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이름을 떨친 내장산은 호남의 명산이다. 무등산 자락에 있는 충장사에서부터 환경운동을 하는 사찰로 알려진 증심사, 당대의 고승들이 불도를 닦았다는 유서깊은 사찰 규봉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원효사를 둘러본다. 그리고 무등산 자락이 뻗어있는 담양의 경관과 백제 무왕 때 창건된 내장사, 호남 최대의 고찰 백양사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무등산과 내장산을 만나본다.


세트 4. 한국기행 - 나주

전라남도의 중심에 위치한 나주.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과 전남 제일의 곡창지대 나주평야를 품은 나주는 자연이 주는 풍요에 바깥세상을 사모하지 않고 여유로운 문화를 만들며 살았던 곳이다. 땅과 강이 주는 것만 거둬들여도 부족함이 없는 곳, 풍요로운 삶과 오랜 역사를 간직한 나주를 만나본다.


세트 5. 한국기행 - 함평

눈길 돌리는 곳마다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함평. 산과 바다, 강과 평야를 고루 갖추어 화평하고 부족함이 없는 땅이라 불리는 함평은 살기 좋은 고장이다. 오랜 전통과 옛 선조들의 정취가 살아 숨 쉬고, 삶과 삶이 이어져 역사가 되고 유산이 되는 곳, 조화로움 속에 행복이 피어나는 함평을 만나본다.


세트 6. 한국기행 - 영광

서쪽 바다와 8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품고 있는 영광. 산, 바다, 들이 조화를 이룬 그곳은 질 좋은 쌀과 소금, 조기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품어 사람들에게 풍족한 삶을 내어주었고, 때로는 문화가 들어오는 길이 되기도 했다. 이름만큼이나 하늘이 내려준 빛이 가득한 영광을 만나본다.


세트 7. 한국기행 - 장성

예부터 산세가 수려하기로 이름난 장성. 일찍이 암행어사 박문수가 호남 제일의 절경이라 일컬었던 장성은 전라북도와 남도의 관문이기도 하다. 천년 세월을 이어온 고찰의 남다른 풍광과 청렴한 선비정신을 만날 수 있는 고장,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자연의 순리에 맞춰 살아가는 장성을 만나본다.


세트 8. 한국기행 - 담양 (1)

대나무의 고장으로, 영산강의 발원지로 잘 알려진 담양. 어머니의 품같이 푸근한 내음이 물씬 나는 담양은 병풍처럼 둘러싼 산과 들이 풍성한 먹거리를 내어주고, 사시사철 푸르른 대숲이 사람들에게 안식을 선사하는 곳이다. 생명의 소리를 품고 선비의 풍류를 간직한 담양을 만나본다.


세트 9. 한국기행 - 담양 (2)

풍부한 물과 비옥한 토지, 그리고 사시사철 푸른 대숲을 품은 담양. 빼어난 풍광이 가득한 담양은 선비의 고장답게 유명한 정원과 정자들이 즐비하고,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세월을 잇는 사람들이 색과 맥을 잇고 있는 곳이다. 느림과 삭힘, 맑음과 곧음의 삶의 이치가 전해지는 담양을 만나본다.


세트 10. 숨은 한국 찾기

인생의 쉼표, 담양
옛 선비들의 몸과 마음의 휴식처였던 곳, 화려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매력을 품은 담양.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선비의 고장 담양은 정자가 많기로 유명한데, 그림자도 쉬어간다는 뜻을 지녔으며 송강 정철이 성산별곡을 지은 곳으로 유명한 식영정, 물이 흐르면 옥이 구르는 소리가 들린다는 명옥헌 등을 따라가다 보면 옛 선조들의 진정한 쉼이란 무엇이었는지 그 의미를 깨닫게 된다. 또한, 대나무 숲이 있으면 마을이 있고, 마을이 있으면 대나무 숲이 있다고 말하는 담양에서는 대나무 숲을 보기 위한 곳으로 죽녹원과 소쇄원을 대표 명소로 꼽는데, 자연적으로 생겨난 고즈넉한 풍경의 삼다리 대나무 숲은 북적거리는 사람들과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새소리와 풀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어 이를 원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곳이다. 전국 최대 죽물시장이 번성할 때 배고픈 장사꾼들의 배를 채워주며 형성된 국수거리, 산책하기 좋은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까지 자연의 일부가 되어 쉴 수 있는 담양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11. 뷰티풀 코리아

은둔한 선비의 꿈, 소쇄원
무등산 자락 깊숙이 숨은 듯 들어앉아 자연을 그대로 끌어들인 정원. 조광조의 제자 양산보가 낙향해 지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원림이며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는 선비의 이상향인 소쇄원에 대해 살펴본다.


세트 12. 한국기행 - 화순

전라남도 중앙에 자리한 명망 높았던 선비의 고장 화순. 물길 따라 놓인 정자에서 멋과 흥을 만날 수 있는 평화롭고 순한 고장 화순은 고려인삼의 발원지인 모후산과 천불천탑의 성지로 알려진 운주사를 품은 곳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천 년 신비의 고장 화순을 만나본다.


세트 13. 문화유산 코리아 - 세계유산 시리즈

고인돌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만들어 수천 년 전 한반도의 비밀이 담겨 있는 거대한 돌. 수천 년 전의 무덤과 장례의식 기념물로써 당시의 기술이나 사회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대사의 수수께끼인 고인돌에 대해 살펴본다.


세트 14. 뷰티풀 코리아

고대인이 남긴 수수께끼, 고인돌
전 세계 40%에 해당하는 고인돌이 존재하는 한반도. 모양도 제각각으로 다양한 시기, 다양한 집단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불멸의 바위 속에 영혼을 담아 영원히 살고자 했던 고대인들과 그들의 생생한 역사를 증언하는 고인돌에 대해 살펴본다.


세트 15. 하늘에서 본 한반도

생태의 보고 - 순천
사람과 자연, 도시와 습지가 공존하는 순천은 생태의 가치를 지키는 도시다. 세계 다양한 정원문화를 만날 수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의 생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끝없이 펼쳐지는 갈대와 갯벌이 조합을 이루는 순천만,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낙안읍성, 남도의 영산으로 꼽히는 조계산, 생태 도시 순천에 어울리는 자연을 닮은 사찰 송광사와 선암사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순천을 만나본다.


세트 16. 한국기행 - 순천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사이에 자리한 순천. 하늘의 이치를 따른다는 순천은 예로부터 유순하고 후덕한 땅으로 사시사철 아늑하고 따뜻한 고장이다. 너른 갯벌과 불교의 양대 종파를 한 품에 안은 산, 그리고 정겨운 옛 삶이 있는 곳, 자연과 하나 되어 순리대로 살아가는 순천을 만나본다.


세트 17. 숨은 한국 찾기

배부르고 등 따신 순천여행
자연에 순응해 살아가는 곳, 전라도의 교통, 행정,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순천. 의외로 전라남도에서 산이 많은 도시에 속하는 순천은 농지가 많지는 않지만 비옥한 땅과 세계 5대 습지 보호지역 중 하나인 순천만을 품고 있다. 흑두루미, 노랑부리 저어새 등 철새들의 터전이자 사람들의 터전인 순천만은 계절마다 얼굴을 바꾸며 다양한 모습을 선사한다. 순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명소인 낙안읍성은 조선 시대 옛 읍성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민속 마을로, 오랜 역사와 남도의 따스한 인정, 아련한 옛 시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와 이순신 장군을 위해 고을 주민들이 8가지 요리를 대접한 데서 유래된 순천의 자랑 팔진미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 화려하지는 않지만 순천의 역사가 스며든 정겨운 밥상은 마음마저 따뜻하게 한다.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곳이자 독특하고 다양한 먹거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랫장 야시장, 순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죽동봉공원까지 순천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18. 한국기행 - 순천만

순천과 여수 안쪽 쏙 들어간 바다를 감싸 안은 순천만. 수로를 따라 둥글게 자리 잡은 갈대밭과 수많은 생명을 품은 갯벌 등 넉넉하게 펼쳐진 순천만의 자연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까지 너그럽고 유하게 만들었다. 자연이 주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 풍요를 머금은 순천만을 만나본다.


세트 19. 뷰티풀 코리아

생명의 쉼터, 순천만
육지와 바다가 만나 이룬 인간과 자연이 호흡하는 생명의 정원. 전남 순천시에서 남해안으로 돌출한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있는 만으로 국내 최초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곳이자 수많은 생명의 삶의 터전인 순천만에 대해 살펴본다.


세트 20. 한국기행 - 보성

예로부터 보성은 산과 바다, 호수가 수려하고 의(義), 예(藝), 다(茶) 문화가 발달하여 3경 3보향의 고향이라 불렸다. 우리나라 최대의 바닷물목이라 할 수 있는 벌교 앞바다는 세계 최대의 갯벌을 자랑하고, 그 질박함만큼이나 구성진 서편제는 보성소리의 맥이 되어주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평화로울 것만 같은 보성에도 일제 수탈의 뼈아픈 역사가 있다. 그 굴곡진 역사의 흔적을 찾아가본다.


세트 21. 숨은 한국 찾기

당신이 몰랐던 보성
사시사철 푸르른 들판과 고즈넉한 여유가 느껴지는 곳, 한겨울 추위도 녹이는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보배로운 고장 보성. 숨겨진 호남의 꽃 보성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롭고 색다른 명소들이 숨어 있다. 1970~1980년대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은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이발관, 다방, 만화방 등 볼거리가 다양해 사진을 찍으며 즐기기에 좋은 장소가 된다.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싸인 쇠실마을은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원수를 갚고 감옥에 들어갔다가 탈옥해 도망자 신세가 된 백범 김구 선생의 은거지로 김구 선생이 은거했던 집과 그가 남긴 시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곳이다. 또한,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아우르는 곳이자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가 되어 소설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을 주는 벌교, 맑고 경쾌한 폭포 소리가 가득한 보성소리 득음길, 자연과 한데 어우러져 멋을 더하는 강골마을까지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과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보성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22. 한국기행 - 장흥 (1)

오래도록 흥하라는 옛 임금의 바람이 전해지는 곳 장흥. 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이 우뚝 솟아 있고, 남쪽 바다의 청정한 물길을 품은 호남의 중심 장흥은 풍요의 땅이다. 산과 들에 가을의 풍요가 가득하고, 득량만 청정 바다에는 어부들의 그물질이 분주한 곳, 가을이 내려앉아 제 빛깔을 뽐내는 장흥을 만나본다.


세트 23. 한국기행 - 장흥 (2)

한반도 남단에 자리한 장흥.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을 비롯해 기세 좋은 산들을 병풍으로 두르고 득량만의 청정 바다를 품고 있는 장흥은 천연의 자연이 주는 풍성함을 간직한 곳이다. 강진과 보성 사이에서 조용히 빛나며 오래도록 번창할 고장 장흥을 만나본다.


세트 24. 한국기행 - 고흥

하늘 아래 산과 들, 바다, 그리고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의 고향 고흥. 남쪽 바닷가에 매달려 있는 고흥은 북부를 제외하고는 전체가 남해에 둘러싸여 있는 반도의 땅이다. 긴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고장, 전통과 역사, 미래가 공존하는 고흥을 만나본다.


세트 25. 한국기행 - 고흥반도

전라남도 남동부, 끊어질 듯 이어지는 길을 따라 펼쳐지는 땅 고흥반도. 소백산맥의 정기가 이어진 팔영산의 기암 절경과 대한민국 최고로 손꼽히는 천혜의 어장을 양옆에 두고 있는 고흥반도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고장이다. 예부터 사람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땅이라 알려진 곳, 고흥반도를 만나본다.


세트 26. 하늘에서 본 한반도

기차여행의 추억 - 곡성
섬진강을 끼고 있는 곡성은 예의와 범절의 고장으로 불리는 도시다. 철도를 소재로 한 각종 시설물과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된 철도공원, 섬진강과 밤하늘의 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곡성섬진강천문대, 조선 후기의 주택인 군지촌정사,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웠던 신숭겸 장군을 기리기 위한 곳 덕양성원, 신숭겸 장군의 탄생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유적지 용산재, 신라 시대 고찰 태안사와 도림사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곡성을 만나본다.


세트 27. 한국기행 - 곡성

골짜기들로 골골이 둘러싸여 있다고 해서 지명이 유래된 곳, 전라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곡성.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을 반기는 섬진강과 보성강이 흐르는 곳 곡성은 효의 고장이자 옛 전통을 간직한 고장이다. 아련하게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는 곳,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곡성을 만나본다.


세트 28. 숨은 한국 찾기

토닥토닥, 곡성
여러 가지 이야기가 공존하는 곳, 날씨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심성이 따뜻해 토닥토닥 포근하게 반겨주는 곡성. 깊이가 느껴지는 곡성은 각박한 삶 속에 정겨움이 그리울 때, 즐겁게 입맛을 느끼고 싶을 때, 산수의 아름다움을 포근히 감싸 안고 싶을 때, 조용히 나만을 생각하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 고장이다.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기차마을은 섬진강 물길 따라 증기기관차가 운행되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간직한 섬진강과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출렁다리를 만날 볼 수 있으며, 기차마을 내 동물농장에서는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심청의 고장으로 유명해진 심청한옥마을은 초가집과 기와집, 돌담길이 어우러져 아늑하고 포근함을 선사하고, 도깨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도깨비마을은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도깨비 조각상을 전시하고 있으며, 해설과 인형극으로 재미를 더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사람들의 따뜻한 인심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곡성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29. 한국기행 - 구례

깨끗한 강이 흐르는 복된 땅이자 예로부터 사람이 살기 좋은 곳 구례. 지리산을 병풍처럼 드리우고 섬진강을 낀 구례는 어딜 가나 수려한 풍경과 넘치는 곡식, 그리고 넉넉한 인심까지 내어주는 고장이다. 모자란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법을 아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구례를 만나본다.


세트 30. 한국기행 - 지리산

25.5km 황금능선을 걷다
노고단에서 천왕봉에 이르는 25.5km 구간은 지리산의 삼도봉, 형제봉 등 주요 봉우리를 따라 걷는 긴 능선 길이다. 안으로 들어설수록 아늑하고 포근해지는 길을 따라가며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비경과 오르는 봉우리마다 역사가 되고 전설이 되는 지리산 황금능선 이야기를 만나본다.

반달가슴곰의 고향
지리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반달가슴곰 서식지다. 지리산은 면적이 넓어 활동반경이 넓은 곰이 움직이기 좋은데다, 고봉이 많아 곰들이 살아가기에 좋은 장소가 되었다. 곰에 얽힌 옛이야기와 한때, 인간의 욕심 때문에 멸종위기를 맞았으나 이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 지리산 반달가슴곰을 만나본다.


세트 31. 한국기행 - 지리산 둘레길

황금 들녘 지나, 구름바다로
황금 들판 지나 구름바다 너머로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3대 3미의 고장 구례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지리산 10경 중 2경에 든다는 노고운해의 절경과 하늘 아래 첫 동네 등을 통해 구례 둘레길을 만나본다.


세트 32. 한국기행 - 지리산 계곡

계곡에 사는 맛
지리산 계곡이 있어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들. 자연의 시간에 맞춰 조금은 느리게, 조금은 부족한 듯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계곡의 곁에서 살맛 나게 사는 인생들을 만나본다.

물이 키우고 바람이 거들고
극심한 가뭄에도 물 마를 날이 없어 농부들 애태우지 않았다는 지리산은 맑고 너른 품으로 넉넉함을 내어주는 산이다. 깨끗한 물과 선선한 바람이 키운 녹차, 복숭아, 여주를 통해 지리산 골짜기의 풍요로움을 만나본다.


세트 33. 한국기행 - 가을 지리산

황금의 산
가꾸는 사람이 없어도 저절로 열리고 수고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내어주는 가을 지리산의 또 다른 이름은 황금의 산이다. 자연의 순리 따라 가을이 물들어가고 있는 지리산이 내어주는 귀한 황금 열매와 가을을 기다린 사람들을 만나본다.

추억 열렸네
흉년을 모르는 부유한 삶,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마음도 부자다. 놀이터 삼아 뛰놀던 산자락에는 친구들과의 추억이, 들녘에는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쌓여가는 가을 지리산을 만나본다.

풍년가
봄과 여름을 견디며 열매와 곡식들이 탐스러워지는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사람은 심고 자연은 가꾸고 농사 호흡 맞췄더니 산자락에는 어느새 풍년이 깃들었다. 토란, 오미자 등을 통해 지리산 자락에 울려 퍼지는 풍년 소식을 만나본다.


세트 34. 한국기행 - 겨울 지리산에 가면

얼음꽃 활짝 핀다네
겨울 지리산에 가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얼음꽃을 마주할 수 있다. 수없이 지리산을 오르내린 이들도 쉬이 볼 수 없는 지리산의 진귀한 겨울 풍경과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정겨운 이야기를 만나본다.

유쾌발랄한 가족들 산다네
크고 작은 마을이 들어선 지리산 자락에는 유쾌발랄한 가족들이 산다. 아버지 곁에서 일을 배우는 아들들이 함께 목장 일 하는 가족, 온종일 아이들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 다둥이 가족을 만나본다.


세트 35. 뷰티풀 코리아

지리산에 봄 들면...
백두대간의 남쪽 끝자락, 어리석은 이들도 지혜로워진다는 뜻을 가지며 그 어떤 가르침보다 깊은 곳. 부챗살처럼 뻗어 내린 너른 품에 화사한 색이 물들고, 골짜기마다 물이 차오르며 품어 안은 모든 생명이 깨어나는 봄의 지리산에 대해 살펴본다.


세트 36. 숨은 한국 찾기

3색 매력 지리산
아름다운 자연이 생생히 보존되어 있는 곳, 한반도의 어머니 품 같이 넓고 따스한 지리산. 사시사철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명산 지리산은 수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어 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산이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천왕일출, 짙은 옥색을 띠는 물과 녹색의 원시림이 조화를 이룬 칠선계곡, 노고단에서 내려다보는 구름바다 노고운해 등 지리산의 대표적인 비경 지리 10경은 지리산의 첫 번째 매력으로 꼽히며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또한, 맑고 진한 먹거리를 풍부하게 내어주는 지리산에는 찾기도 어렵고 따는 건 더 어려운 귀한 석이버섯을 비롯해 맛과 향이 다양하고 풍부한 나물들이 지리산의 건강한 기운을 품고 있으며, 지리산 신을 모시는 사당 남악사와 찬란했던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화엄사는 풍부한 역사를 간직한 지리산의 매력을 보여준다. 먼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산이자 힘든 사람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던 치유의 산, 골골이 이야기가 담긴 지리산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시인이 사랑한 섬진강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아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 전라남북도를 지나 경상남도까지 흘러드는 500리 물길 섬진강. 팔공산 자락에서 시작한 섬진강은 전남 광양까지 이어지는데, 그중 진뫼마을에서 시작해 천담마을로 이어지는 물줄기는 섬진강 지류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마을과 마을은 징검다리로 이어지는데 강길따라 걷다 보면 지리산 자락이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는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봄에는 산에서 나는 나물로 밥을 짓고 여름에는 강에서 나는 물고기로 영양을 보충하며, 가을에는 물에 어린 산 그림자를 보고 섬진강의 품 안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또한, 수심이 깊지 않은 섬진강은 낚시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 낚시꾼들을 불러 모으는데, 강길을 따라 여행을 하다 보면 1급수에서만 사는 은어도 만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강, 바라보아야 더욱 아름다운 섬진강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37. 한국기행 - 광양

남도의 끄트머리 정중앙에 자리한 광양. 일 년 내내 볕이 잘 들어 햇살의 고장이란 별칭이 따라붙는 광양은 산과 강과 바다의 훌륭한 비경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고장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았던 박문수가 극찬한 도시이자 예부터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던 광양을 만나본다.


세트 38. 하늘에서 본 한반도

쪽빛 바다가 빚어낸 걸작 - 여수
맑고 아름다운 바다에 에워싸여 있는 물의 도시 여수는 빼어난 절경과 각양각색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다. 천연절벽과 주상절리가 일품인 연도에서부터 해산물의 보고 안도, 원시림이 잘 보존된 금오도, 일출 풍경이 뛰어난 향일암, 여수를 상징하는 섬 오동도, 박람회장 전체가 거대한 예술품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의 명물인 거북선대교와 돌산대교, 역사적 의미뿐 아니라 예술적 가치도 뛰어난 진남관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여수를 만나본다.


세트 39. 한국기행 - 여수

한려해상의 서쪽 끝 고운 물의 도시, 고울 려(麗)의 물 수(水) 여수다. 무인도 268개, 유인도 49개, 총 317개의 섬을 품고 있는 섬의 도시 여수 곳곳에는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섬들이 있다. 말발굽형 바다의 비밀을 간직한 채 역사의 소용돌이를 딛고 풍요를 낚는 섬 거문도. 7천 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기 공룡의 발을 닮은 신기한 금조개가 숨어 있는 신비의 섬, 사도. 망망대해 돌처럼 우뚝 솟은 돌섬의 언덕 꼭대기에 살고 있는 여수의 오지 섬, 광도까지 여수의 풍경을 만나보고, 바다를 터전 삼아 바다가 주는 선물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여수 사람들을 만나본다.


세트 40. 한국기행 - 여수반도

전남 고흥반도와 경남 남해도 사이 남해로 돌출한 여수반도. 여러 섬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천혜의 어장으로 꼽히는 여수반도의 사철 푸른 바다는 한평생 먹을거리를 내어주며 사람들을 한결같이 품어주었다. 큰 욕심 부리지 않아도 넉넉하고 풍요로운 삶이 펼쳐지는 여수반도를 만나본다.


세트 41. 숨은 한국 찾기

여수에서 즐겨봄, 느껴봄
300여 개의 보석 같은 섬들이 모여있는 곳, 아름답고 다양한 모습을 간직한 여수. 물이 고운 여수는 아기자기한 섬들이 서로 정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중에서도 봄이 되면 동백꽃으로 붉게 물드는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히는 방파제길과 사계절 내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언제 가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여수의 또 다른 명소인 금오도는 다도해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 중의 절경을 자랑하고, 절벽을 따라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비렁길은 금오도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여수에서는 확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과 카약, 서핑 등의 해양스포츠를 통해 활기찬 여수의 낮을 즐길 수 있고, 어두컴컴한 바다에 잔잔한 파도 소리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는 색다른 여수의 밤을 느낄 수 있다. 보석 같은 섬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맛있는 음식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42. 한국기행 - 목포

유달산과 영산강, 다도해의 항구 도시 목포. 풍경이나 사람보다 정겨운 노래로 먼저 사람들의 가슴에 자리 잡은 목포는 유난히 예술가들의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한 곳이다. 시대의 추억과 이야기가 켜켜이 쌓여 기억의 양이 많은 도시, 세월의 무늬가 깊고 깊은 목포를 만나본다.


세트 43. 한국기행 - 목포는 항구다

길목의 도시 목포. 누구든 노래 한 소절 떠오르는 이 도시에는 개항 후 100여 년의 세월이 곳곳에 남아있다. 지금 목포 사람들이 사는 땅 80%는 본래 바다였으며, 여러 곳에서 모인 사람들은 오랜 부대낌 속에 강인하면서도 따뜻함을 간직하고 있다. 시간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바다의 길목 목포를 만나본다.


세트 44. 문화유산 코리아 - 세계유산 시리즈

뭇 생명들의 집, 서해안 갯벌을 따라
수천 년의 시간 속에 차곡차곡 쌓인 시간의 퇴적물. 때로는 뭇 생명들의 집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반짝이는 하얀 소금 결정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곳이며 바다의 생명력을 느끼고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해주는 서해안 갯벌에 대해 살펴본다.


세트 45. 하늘에서 본 한반도

천사의 섬 - 전남 신안
서해안 남쪽 끝 목포 앞바다에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천사의 섬으로 불린다. 갯벌과 간척지가 많아 예로부터 소금생산의 최적지였던 신안. 조선 선조 때부터 무려 300여 년 동안 농지탈환운동이 벌어졌던 역사적인 섬 하의도에서부터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우시티 증도와 그곳에 펼쳐진 소금밭, 흔히 부자 섬이라 통하며 우리나라 천일염의 원산지인 비금도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전남 신안을 만나본다.


세트 46. 한국기행 - 신안 (1)

서해안의 남쪽 끝, 이른바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신안. 수많은 섬을 한데 모아 하나의 이름인 신안으로 부르지만, 섬들은 모양과 크기만큼이나 제각기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반짝거리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곳, 신안을 만나본다.


세트 47. 한국기행 - 신안 (2)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간직한 섬들의 고장 신안. 하늘과 바람, 바다가 전하는 이야기가 모래처럼 켜켜이 쌓여 있는 신안은 눈으로 뒤덮이는 황량한 겨울에도 초록의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다. 사시사철 천혜의 산물이 끊이지 않고 해양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신안을 만나본다.


세트 48. 한국기행 - 우리는 섬으로 간다, 신안

크고 작은 섬 1004개가 모여 섬들의 고향이라 불리는 곳 신안. 시간이 멈춘듯한 그곳에 봄 설렘이 가득하고 먼 남쪽 바다 보석 같은 섬들의 손짓 따라 우리는 섬으로 간다. 푸른 바람과 하얀 파도가 섬 속의 시간을 만들고, 꿈결처럼 아스라이 바다로부터 봄소식이 들려오는 신안을 만나본다.


세트 49. 한국기행 - 흑산군도

푸른 바다에 붉은 보석을 흩뿌려놓은 듯 아름다운 섬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흑산군도. 본섬인 흑산도를 중심으로 홍도, 영산도, 장도, 만재도를 비롯해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흑산군도는 바다가 내어주는 넉넉한 산물 덕에 풍요로운 고장이다. 보석 같은 섬들에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흑산군도를 만나본다.


세트 50. 한국기행 - 흑산군도를 가다

전라남도 목포에서 92.7km에 있는 남녘땅 흑산군도. 산도, 바다도 푸르다 못해 차라리 검다 하여 이름조차 흑산도라 불리는 그곳에는 자연만큼이나 반짝이는 삶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다는 자식 같은 섬들을 품고, 섬들은 다시 사람을 품는 곳. 삶의 물결 따라 돌아온 섬, 흑산군도를 만나본다.


세트 51. 한국기행 - 흑산도와 자산어보

흑산도는 짙고 푸른 바다와 상록수가 우거져 멀리서 보면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유박해 때 이곳으로 유배된 정약전은 흑산도 근해에서 나는 각종 어류 및 수중식물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해놓은 해양백과사전 자산어보를 집필했다. 정약전이 바라봤을 흑산 바다의 풍경과 자산어보에 등장하는 수중 생물들, 그리고 그곳에 터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세트 52. 역사채널e

자산어보
바다생물 226종의 이름과 습성, 요리법과 민간요법까지 담은 백과사전. 19세기 초 한반도 서해안의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백성들을 널리 이롭게 하겠다는 정약전의 빛나는 실학 정신이 담긴 자산어보를 재조명한다.


세트 53. 뷰티풀 코리아

바람도 쉬어가는 전설의 섬, 홍도
목포에서 115km 떨어진 국토의 서남단, 자연이 만든 다도해의 보물섬. 해 질 녘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해서 이름 붙여졌으며 천연기념물 및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지역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인 홍도에 대해 살펴본다.


세트 54. 한국기행 - 무안

한반도 서쪽 해안으로 툭 튀어나온 반도의 땅. 무안의 핵심인 무안반도와 해제반도, 망운반도 세 개의 반도를 품은 무안은 일 년 내내 개펄과 황토밭이 일궈낸 보물들로 자원이 풍부한 고장이다. 자연이 내어주는 것에 만족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사람들이 있는 곳 무안을 만나본다.


세트 55. 한국기행 - 무안반도

전라남도 서남쪽에 자리해 함평과 무안, 신안을 모두 아우르는 무안반도.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살아가면 큰 걱정 없는 그곳에서는 그저 왕성한 생명력을 느끼고 바다가 내어주는 대로 거두면 된다. 넉넉함을 두루 품은 땅, 자연과 벗 삼아 살아가는 순박한 사람들이 있는 무안반도를 만나본다.


세트 56. 한국기행 - 영암

예부터 기가 충만하다 하여 에너지가 가득한 고장으로 불렸던 영암. 전라남도 서남부에 자리한 영암은 도시적인 세련미와 서민의 소박함, 그리고 전통의 아름다움이 고루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고장이다. 비옥한 옥토 속의 풍요로움과 대자연의 너그러운 생명력이 넘치는 땅 영암을 만나본다.


세트 57. 한국기행 - 월출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면적의 국립공원이자 비교적 낮은 높이의 산인 월출산. 보이는 것은 암벽과 바윗덩어리뿐이라서 더욱 오르기 힘든 악산이라 부르지만, 바위가 내뿜는 묘한 기운에 기가 센 산으로 불려왔다. 영암과 강진에 걸쳐 사람들의 버팀목이자 터전이 되어주는 월출산을 만나본다.


세트 58. 하늘에서 본 한반도

남도 답사 일번지 - 강진
강진은 남도 특유의 멋과 여유로 문화와 예술을 꽃피운 곳이다. 달을 낳은 산이라 불리는 월출산에서부터 신라 시대 창건된 천년 사찰 무위사와 극락보전, 김영랑 시인이 쓴 대부분의 작품이 탄생한 곳 영랑생가, 강진으로 유배 온 정약용이 머문 곳 사의재와 다산초당, 우리나라 청자의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이자 남도 답사의 필수 코스 강진청자박물관, 오랫동안 강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인 강진만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강진을 만나본다.


세트 59. 한국기행 - 강진

한반도 남서쪽 백두대간이 발길을 멈춰 서는 곳에 자리한 강진. 가장 평온한 나루터라 하여 이름 붙은 강진은 소백산 줄기를 울타리 삼아 굽이굽이 흐르는 강과 너른 들판, 그리고 풍요로운 생명의 바다를 품은 천혜의 땅이다. 질펀한 삶의 풍경을 지닌 사람들의 고향 강진을 만나본다.


세트 60. 숨은 한국 찾기

선비들의 숨은 놀이터, 강진
산과 평야, 바다가 한곳에 모여 있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곳, 멀리서도 찾아갈 만큼 가치가 있는 강진. 남도의 제일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예로부터 유배지로 유명했던 강진은 조선 시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이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하며 유배 생활 중에도 꾸준히 학문과 예술을 꽃피울 수 있게 해준 고장이다. 특히 조선 시대 선비들의 은거지이며 선비들이 뜻과 정신을 마음껏 드러냈던 공간인 백운동 별서정원은 강진 사람들조차 드물게 아는 비밀의 정원으로 호젓함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장소가 된다. 다산의 흔적이 차 향기로 피어나는 월출산과 모란이 피기까지의 기다림으로 물든 영랑 생가, 푸른 섬과 바다를 품은 강진만은 여행자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고,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민물새우로 만든 토하젓과 비옥한 토지 덕분에 발달할 수 있었던 한정식은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선비 정신을 되새김해볼 수 있는 곳이자 사색하고 자신을 되돌아보기에 최고의 여행지가 되는 강진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61. 한국기행 - 산 너머 해남·강진에는

맑은 물과 얕은 수심, 잘 발달한 리아스식 해안으로 지금까지 수산양식의 보고로 알려진 전라남도 해남과 강진. 굽이굽이 길을 따라 어느새 봄빛이 일렁이고, 움츠렸던 어부들의 얼굴에도 생기가 도는 곳, 바다와 사람, 넉넉함과 행복, 나눔과 함께 사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해남과 강진을 만나본다.


세트 62. 한국기행 - 해남 (1)

바닷물에 잠기는 땅이라 하여 침명, 물가에 버려진 땅이라 하여 투빈이라 불렸던 해남. 옛사람들 눈에 이곳은 남녘땅끝 바닷가에 버려진 궁벽한 고장이었다. 그러나 해남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고장이었다. 겨울에도 초목이 마르지 않고, 벌레가 움츠리지 않는 땅. 사시사철 생명 기운 가득한 해남을 만나본다.


세트 63. 한국기행 - 해남 (2)

한반도의 최남단, 육지가 끝나는 곳이자 바다가 시작되는 곳 해남. 예로부터 풍요로운 고장이었던 해남은 전국에서 가장 농지가 넓은 데다가 온화한 해양성 기후 덕에 사계절 들판에 작물이 마를 때가 없었다. 일 년 내내 육지 곳간과 바다 곳간이 풍족한 곳, 아름다운 땅끝마을 해남을 만나본다.


세트 64. 하늘에서 본 한반도

땅끝에서 바다를 호령하다 - 진도, 해남, 완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 한반도 남쪽 육지의 땅이자 금수강산의 출발점이기도 한 해남,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품고 있는 완도는 한반도 땅끝에 자리 잡고 있다. 한반도의 끝 산인 달마산에서부터 진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진도대교, 꽃게산지로 유명한 서망항, 완도에서 문화재로 지정한 청해 포구 드라마 촬영장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진도, 해남, 완도를 만나본다.


세트 65. 한국기행 - 진도 (1)

반도 서남단 남해와 서해가 맞닿는 곳에 자리한 외딴 섬 진도. 섬치고는 넓고 기름진 옥토와 해산물이 풍부한 바다를 품은 진도는 풍요로운 역사와 문화,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장이다. 그림과 글씨, 아리랑과 홍주, 진돗개와 푸른 특산물을 품은 곳, 진도를 만나본다.


세트 66. 한국기행 - 진도 (2)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보배로운 섬 진도. 지금은 다리가 놓여있지만, 예전에 이곳에 가려면 울돌목을 건너야 했고, 그 거친 물살은 진도를 더욱 외딴 섬으로 만들어 진도만의 독특한 문화를 이어올 수 있게 했다. 남도 문화의 일번지라 불리는 곳, 문화와 전통, 삶과 역사 그리고 아름다움이 있는 진도를 만나본다.


세트 67. 하늘에서 본 한반도

웃음 짓는 행복한 섬 - 완도
생각만으로도 미소 짓게 하는 섬 완도는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장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곳 장도에서부터 장보고 대사의 업적과 해양개척정신을 기리기 위한 곳 장보고기념관, 국내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이자 우리나라 식물 자원의 보고인 완도난대수목원, 완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완도타워, 이충무공이 수천 명의 수병을 훈련시킨 곳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유적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완도를 만나본다.


세트 68. 한국기행 - 완도 (1)

빙그레 웃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여 이름 붙은 완도. 수려한 자연과 청정 해역의 푸른 바다 위에 2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다도해를 수놓는 완도는 바다가 주는 선물과 조상의 지혜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섬이다. 푸른 생명력이 움트고 보석 같은 이야기가 가득한 완도를 만나본다.


세트 69. 한국기행 - 완도 (2)

한반도의 남서쪽 끝자락, '섬의 바다' 다도해에서도 신안군 다음으로 섬이 많은 곳, 그곳에 '빙그레 웃는 섬', 완도(莞島)가 있다. 완도읍을 지나 청해진에 닿으면 해상왕 장보고의 흔적들이 세월의 거리를 넘어 곳곳에 남아 있고, '어부사시사'로 유명한 윤선도의 유적지 보길도와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 시티로 지정된 청산도까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광과 푸근한 인심이 넘쳐나는 완도로 떠나본다.


세트 70. 한국기행 - 섬 속의 섬을 가다, 완도

전라남도 강진과 해남 아래쪽 바다에 섬으로만 이루어진 곳, 완도. 본섬을 중심으로 2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품은 완도는 천혜의 환경과 부지런한 사람들로 예부터 변함없이 풍요로웠던 곳이다. 어느 바다보다 수산자원이 풍부한 바다에 점처럼 흩뿌려진 섬 속의 섬 완도를 만나본다.


세트 71. 숨은 한국 찾기

완도를 사랑한 남자들
따뜻한 고향을 떠올리면 웃음이 나온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 보존이 잘 되어 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완도. 천천히 흐르는 바닷물처럼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완도의 보길도는 조선 시대 최고의 문인 고산 윤선도가 사랑한 섬이다. 보길도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그곳에 살게 된 윤선도는 부용동 계곡의 지형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정원 공간을 조성하였는데, 그가 사색을 즐겼던 공간인 세연정과 그의 주거공간이었던 낙서재 등에서는 그의 흔적을 마주할 수 있다. 그리고 다도해의 풍광이 한눈에 보이는 도치미끝은 보길도의 숨겨진 보물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또한, 아시아 최초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는 느려서 더 아름다운 섬으로 남해에 비친 환상적인 섬의 정취를 보여주는 곳이다. 높이 오를수록 놀라운 비경을 선물하는 범바위, 해안절벽과 산, 시냇물이 어우러져 보기 드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장기미 해변은 놓치지 말고 둘러보아야 할 곳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섬, 여행자들도 빙그레 웃게 만드는 완도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세트 72. 한국기행 - 소안군도

한반도 땅끝 해남과 완도 앞바다에 자리한 소안군도. 노화도와 보길도, 소안도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섬 50여 개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소안군도는 섬마다 다른 풍경을 선보이며 개성을 뽐내는 곳이다. 자연의 풍요로움과 섬사람들의 정겨운 삶의 이야기가 있는 소안군도를 만나본다.


세트 73. 역사채널e

항일 운동의 성지, 소안도
한반도 끝자락 작은 섬 소안도는 전국 3대 항일 운동 성지로 꼽히며 면 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이다. 1896년 동학 농민 운동의 지역 본부가 되면서 항일 운동의 거점으로 성장하게 된 소안도를 재조명한다.


세트 74. 하늘에서 본 한반도

느림이 행복한 섬 - 청산도와 보길도
예부터 공기가 맑고 하늘과 산, 바다가 모두 푸르렀던 청산도와 소안군도 중에 이름이 가장 잘 알려진 보길도는 느려서 행복한 섬들이다.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찾는 외지인들로 늘 북적이는 도청항에서부터 청산도 최고의 전망대 범바위, 청산도만의 독특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들장논을 둘러본다. 그리고 송시열의 시구가 새겨져 있는 글씐바위, 윤선도의 흔적이 남아있는 보길윤선도유적지까지 하늘에서 담은 영상을 통해 청산도와 보길도를 만나본다.


세트 75. 한국기행 - 남도예술기행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남도 가락 같은 시들을 쏟아낸 시인 김영랑의 고향 강진과 정겨운 고향 이미지를 화폭에 담아낸 화가 오지호의 고향 화순, 바닷가에서 태어나 평생 동심과 함께했던 작가 정채봉의 고향 순천, 남도에 대한 한 서린 이야기들을 풀어낸 작가 이청준의 고향 장흥,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세계적 예술가로 널리 사랑받았던 화가 김환기의 고향 안좌도를 통해 남도가 키워낸 예술인들의 흔적을 만나본다.


세트 76. 한국기행 - 이순신의 바다

승리의 바다, 울돌목
조선 시대 명량이라 불렸던 울돌목의 거센 물살 위에서 적을 맞았던 이순신. 왜선을 물리쳤던 그 날의 함성은 4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울돌목을 뜨겁게 한다. 명량대첩의 역사를 간직한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바다 깊숙이 묻혀있는 소중한 유물을 발굴하는 현장을 만나본다.

민초와 하나 되다
이순신의 불패 신화 뒤 숨은 공로자는 민초들이었다. 어란마을 사람들이 명량대첩 일등공신이라 생각하는 어란 여인에 관한 이야기와 이순신의 의병술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는 강강술래를 통해 이순신과 민초들이 이룬 업적을 들여다보고, 승리의 바다에서 이어지는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이순신의 밥상
숱한 생명을 품어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바다는 이순신과 수군을 먹여 살린 푸른 곳간이다. 이순신이 이름 붙여준 생선 군평선이와 임진왜란 당시 낙안읍성 주민들이 이순신에게 진상한 데서 유래한 팔진미, 승리의 바다에서 잡히는 낙지와 맛조개 등을 통해 이순신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밥상을 만나본다.


세트 77. 역사채널e

영웅의 조건 (명량해전)
영웅이라 하기엔 부족하고 평범한 남자가 지휘관이 되어 수적 열세에도 승리를 만들어낸 명량해전은 사실 왕조차도 포기했던 싸움이었다. 명량해전 속에서 그가 남긴 기록을 통해 인간 이순신을 재조명한다.


세트 78. 한국기행 - 다산 유배길

어부들의 노래, 탐진어가
사철 풍요로운 바다 덕분에 강진은 예로부터 먹고 살 걱정이 없는 땅이었다. 조선 시대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정약용이 탐진어가에서 표현한 어부들의 삶은 지금도 강진에서 이어지고 있는데 낙지잡이, 농어잡이를 하면서 바다가 내어준 것에 감사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어부들을 만나본다.

근심일랑 한 잔 차로 풀게나
한 잔의 차로 세상 근심을 잊고자 했던 정약용은 강진에 차 향을 퍼뜨렸다. 정약용이 유배생활 내내 늘 곁에 두고 아끼고 아꼈다는 떡차의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백련사에서 떡차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정약용이 세운 다산초당과 차 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백운동에서 정약용이 사랑했던 차를 만나본다.

형제가 사랑한 섬
다산 형제가 그리워하고 사랑한 섬 흑산도는 정약용의 둘째 형 정약전이 신유박해에 연루되어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유배지에서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한국 최초의 어류생태서인 자산어보를 저술한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만났던 생물들을 살펴보고, 풍요로운 바다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뭇 봉우리 어서 오라 나를 이끄네
정약용의 고향 녘 도봉산과 닮은 월출산은 정약용의 그리움을 품은 산으로 월출산의 매력에 사로잡혔던 정약용은 월출산에서 내려와 남은 여운을 시로 남기기도 했다. 산을 오르는 이들에게 언제나 벅찬 비경으로 화답해주는 월출산의 풍경과 산의 매력을 들여다보고, 월출산에 반해 그곳에 터 잡은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세트 79. 다큐 프라임 - 백성의 물고기

멸치, 바다의 손자병법
멸치는 우리가 가장 많이 먹지만 가장 존재감이 없는 물고기다. 그러나 멸치가 있었기에 다양한 어종들이 찾아들었고, 그 물고기들이 있어 백성이 있었다. 생선이라 부르기에도 어쭙잖은 작은 멸치를 잡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 어부들, 그리고 많은 사람과 물고기의 먹이가 돼 주면서도 넘쳐났던 멸치가 품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일곱 가지 맛, 홍어
생김새만큼이나 독특한 맛을 내는 삭힌 홍어에 맛을 들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홍어 문화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그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없다. 깊은 바닷속에서 춤추는 아름다운 생명 홍어와 함께 살아온 사람들, 그리고 까마득한 옛 기억을 불러오는 홍어의 진정한 맛과 홍어가 품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황금투구의 전설, 조기
지난 시절 우리의 밥상을 풍성하게 했고, 우리에게 행복한 기억을 가져다주었던 황금 조기는 그 스스로 전설이었고, 다른 수많은 전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거친 바다와 싸워온 어부들에게는 또 다른 인생의 꿈이었던 조기,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황금빛 투구를 가진 조기가 품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세트 80. 한국기행 - 장터기행

흙물 풀물 들어도 꽃보다 할매
말바위가 있었던 곳을 이정표 삼아 생겨난 말바우시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시골 장터이다. 장이 서는 날이면 어머니들은 손수 기른 농작물을 가지고 말바우시장 내 할머니 장터 골목으로 향한다. 장터에 나갈 준비로 분주한 사람들과 담벼락 따라 부지런한 삶이 이어지는 장터 풍경을 만나본다.


세트 81. 한국기행 - 국수기행

아흔넷 엄마의 국수, 전라도
비옥한 들판에 다양한 작물을 품은 전라도의 넉넉함은 아낌없이 내어주는 우리네 엄마를 닮았다. 겨울바람 맞으며 달달하게 맛이 든 봄동을 양념해서 넣은 국수, 아흔넷 엄마와 여든아홉 딸, 특별한 모녀의 정성이 담긴 팥국수를 통해 어머니들이 만드는 따끈한 국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맛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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