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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1년 0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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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180*240*20mm |
ISBN13 | 9788928101405 |
ISBN10 | 8928101409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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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하브루타 시간에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이 책을 주시고 읽어오라고 하셨기 때문다. 이 책에 나오는 중요한 사람들은 악명 높은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안토니오와 바시니오, 표샤이다.
내가 기억에 남는 부분은 샤일록이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베려고 할 때, 남자판사로 변장한 포샤의 지혜로운 재판이다. 많은 남자주인공들 중에 멋진 여자의 모습을 보며 감동이 되었다. 나도 어려운 일이나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포샤처럼 지혜롭게 해결하고 싶다.
두 번째로 내가 생각나는 부분은 악명 높은 고리대금업자에게 큰 돈을 빌리는 바사니오를 위해 그의 친구 안토니오가 대신 보증을 서주는 부분이다. 우리학교는 대안학교라 같은 학년의 친구는 한명 밖에 없는데, 나도 대신 보증을 서줄 만큼 친구를 사랑하는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세 번째로 생각나는 부분은 흑인 모로코 왕이 포샤에게 청혼하러 오지만 포샤는 흑인의 아내가 된다는 생각에 울음을 터트리는 부분이다. 나는 포샤처럼 겉모습과 피부색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피부색이 까매도 속마음은 따뜻한 사람이라면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네 번째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안토니오의 동정심 많은 마음이다. 안토니오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꾸어준 돈에 대한 이자를 받지 않았다. 또 그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샤일록이라는 고리대금업자도 있다. 그는 인정머리 없는 수전노이다. 또 보통 때에도 비싼 이자로 돈을 꾸어 주지만 기한을 어겼을 때는 비싼 것을 빼앗을 수 있도록 차용증서에 단서를 반드시 써 넣곤 했다. 나는 샤일록처럼 돈에 대해 욕심 부리지 않고 안토니오처럼 아낌없이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느낀 점과 생각은 나도 포샤 같이 지헤로운 사람이 되고, 안토니오 같이 친구를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8월 어느 날 우리 선생님께서 베니스의 상인이라는 책을 주셨다. 이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친구인 바사니오와 안토니오랑 아름다운 포샤 그리고 악명 높은 고리대금업자인 유대인 샤일록이 나온다. 배경은 주로 베니스이다.
이 책에서 바사니오는 안토니오의 돈을 빌린다. 안토니오는 자신의 전 재산이 바다에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샤일록에게 돈을 빌린다. 그 계약서에는 그 돈을 빌리고 하루라도 늦게 갚지 못할 경우 살 1파운드를 땐다는 끔찍한 말이 써있었다. 그러나 안토니오는 그 말에 승낙했다. 내 생각엔 바사니오가 돈을 빌릴 때 나는 함부로 돈을 빌려주거나 함부로 빌리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갚지 못할 경우 놀림을 받을 것 같기 때문이다.
또 책의 내용에선 포샤가 나온다. 포샤는 그 당시 아름다움으로 많은 남자들이 청혼을 하러 온다. 그리고 돌아가신 포샤의 아버지는 금상자, 은상자, 납상자를 준비했다. 납상자엔 ‘나를 선택한 자는 가진 것을 버리고 모험을 해야한다’는 글이 있었고, 은상자엔 ’나를 선택하는 자는 합당한 것을 얻는다‘라고 써 있었고, 금상자엔 ’ 나를 선택한 자는 많은 남자들이 바라는 것을 얻으리라‘라는 글이 있었다. 모로코왕은 고민하다가 금상자를 골랐다. 그러나 그 상자엔 청혼을 거절한다는 글이 있었다. 모로코왕은 그 곳을 우울하게 떠났다. 그리고 아라곤왕이 왔다. 포샤는 그가 너무 교만한 것 같아 싫어했다. 아라곤왕은 은상자를 골랐다. 그러나 거기엔 빨리 떠나라는 글이 있어 아라곤왕도 비틀거리며 갔다. 그리고 바사니오가 왔다. 포샤는 속으로 바사니오가 자기와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사니오는 고민하다 납상자를 골랐더니 포샤에게 입마추고 차지하라는 글이 있었다. 그래서 포샤는 바사니오에게 반지를 주고 결혼했다. 나는 포샤가 모로코왕을 피부색으로 차별하는게 싫었다.
그리고 다른 내용은 안토니오의 재판이다. 그가 돈을 갚지 못하여 재판을 받는다. 그 사실을 안 포샤와 내리샤는 재판장으로 분장해 재판을 내린다. 샤일록은 칼을 들고 안토니오의 심장과 가까운 살 1파운드를 때려고 하는 순간 재판장으로 분장한 포샤가 살 1파운드만 땐다고 적혀있으니 피는 흘리지 말고 1파운드, 450그램을 조금이라도 넘으면 사형이라고 했다. 그래서 안토니오는 살 수 있었다. 재판장 포샤는 참 지혜로운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은 아무리 친한 친구를 위해서라도 목숨을 걸면 안 되고 또 겉 모습만 보고 차별하지 않고 포샤처럼 지혜롭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4학년이 되면서 고전 문학읽기를 하고 있다. 내가 읽었던 고전문학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책은 <베니스의
상인>이라는 책이다. 베니스는 무역이 발달한 도시로, 물의 길이 발달하여, 곤돌라와 같은 교통 수단이 유명하기도 하다.
그런데, 이렇게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안토니오와 샤일록이 재판을 받는 일이었다. 이들은
고리대금업자인 샤일록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해 재판을 받고 있었다. 샤일록은 수전노에 아주 지독한
고리대금업자인데, 베니스의 상인인
안토니오는 친구 ‘바사니오’가 ‘포셔’라는 아가씨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돈 3000 다카트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빌린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샤일록은 이자를 단 한푼도
받지 않는 대신에 차용증서에 ‘만약 안토니오가 3달 안에
돈을 갚지 못하면 살 1파운드(약 450g)를 자르기로 한다’라는 내용을 적었다. 불행하게도 안토니오는 돈을 다 갚지 못했고, 자신의 살 1파운드를 자르는 것 또한 거부했다. 그래서 재판을 받아야만 했던 것이다.
한편, 남장한 포셔가 재판관으로 나타나 위험에 처한 안토니오를 구해준다. 그녀는 ‘차용증서에는 피도 같이 자른다’는 말이 없기 때문에 피를 한방울도 흘리지 말고 살을 자르라고 하면서, 안토니오를
구해준다. 샤일록은 자신의 재산 중 반은 국고로 반은 안토니오에게 주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정공한 재판은 아니다. 왜냐하면 재판의 결과가
모두에게 공정해 보이지 않고, 무엇보다 재판을 받은 사람이 샤일록처럼 유대인이 아니라 같은 베니스인이었다면
재판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또한 분명히 안토니오는 차용증서의 위험함을 알았을텐데도
계약을 하고 나서 돈을 갚지 않았다. 또한, 계약의 효력을
믿고 법을 믿었던 샤일록은 보호 받지 못하였다. 다만 원한을 갖고 복수하려고 했던 샤일록이 벌을 받는
내용에서 통쾌함을 느낄 수 있었다.
베니스의 상인은 영국작가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이다.이야기 속 바사니오가 포샤와의 결혼을 위해 샤일록으로부터 3.000다카트를 빌리게 되자 안토니오가 보증을 섰다. 그러나 안토니오의 재산을 실은 배가 침몰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안토니오는 계약서대로 사슴살 1 파운드를 베어내야 했다. 나는 안토니오처럼 목숨을 건 위험한 보증을 사랑과 우정을 위해 서줄 수 없을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안토니오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이런 상황이라면 목숨을 걸지는 않을 것이다. 대신 안토니오와 같이 친구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그런 좋은 친구가 되고 싶고 그런 진정한 친구를 만나고 싶다
나는 이 독서감상문을 쓰기 위해 책을 고르던 중 책장에 눈에 띄는 책이 있어서 꺼내보았다.그 책은 바로 베니스의 상인이였다. 베니스라는 곳을 가본 적은 없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곳으로 많이 들었는데 그곳의 상인이라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나의 예상과 다른 흥미진진한 스토리여서 베니스의 상인에 푹 빠져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베니스의 상인인 안토니오와 안토니오의 친한 친구인 바사니오가 사랑하는 사람인 포샤와 결혼을 하기 위하여 돈이 필요로해 빌려달라고 하자 안토니오는 유대인 고리대금업자인 샤일록을 찾아간다. 평소 안토니오에게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던샤일록은 돈을 기한내에 갚지 못하면 살1파운드를 떼어 달라고 제안한다.샤일록의 제안을 받아들인 안토니오는 돈을 빌려 바사니오에게 준다.바사니오는 포샤와 결혼을 하지만 파산이된 안토니오는 법정에 서게 되고 샤일록은 약속대로 가슴살 1파운드를 베겠다고 한다. 샤일록은 안토니오의 살을 베려고 할 때 재판관의 지혜로운 판결로 안토니오의 목숨을 건진다. 결국 재판관으로 변장한 포샤는 재판관으로 밝혀지고 다시 바사니오와 포샤는 행복하게 지내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에서 안토니오의우정과 포샤의 지혜로움 배운 것 같다. 먼저 첫째 안토니오는 안토니오의 배가 오지 않으면 모든 재산이 없어져 파산이 될 수 있는 상항에 바사니오를 위해 살 1파운드를 걸은 것을 보고 둘 간의 우정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었다. 나도 예전에 친구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잘 못 했다가는 나도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친구를 도와줄 지 많이 망설였었다. 그 당시 그 친구는 나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결국 많은 고민 끝에 친구를 위해 내가 도와주긴 했지만 솔직히 살 1파운드를 걸 수 있을 만한 우정을 가진 친구가 나에게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면서 둘의 우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둘째, 포샤는 안토니오와 바사니오의 우정과 안토니오의 목숨을 위해서 지혜로운 판결을 내린 것이 정말로 대단한 것 같다. 나도 어려운 상황에서 지혜롭게 풀어나가야 될 때가 있었는데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 결국 흥분을 하거나 화를 내며 상황을 정리한 적이 있었다. 나도 만약 포샤처럼 조금이라도 지혜로웠다면 침착하게 그 상황을 잘 풀어 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운 것 같다.
그리고 바사니오와 포샤의 사랑, 안토니오와 바사니오의 우정, 포샤의 지혜로움등 많은 것을 배웠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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