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나눔, 기부, 봉사에 관한 이야기다. 첫 번째 이야기는 교도소에 편지를 보내는 이야기이고, 두 번째는 한 생도에게 사과를 외상으로 나눠주는 이야기이다. 세 번째는 기증, 네 번째는 품앗이, 그 다음은 나눔과 모금, 그리고 기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나는 이 책에서 나눔, 기부, 봉사 등 남들을 도와주는 내용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특히 나는 다섯 번째 이야기인 ‘다리 잃은 천사의 아름다운 나눔’이 가장 인상 깊었다. 중국 쓰촨성 원촨에 사는 라오즈는 무용 선생님이었는데, 그곳에 지진이 나서 자신의 두 다리와 딸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오즈는 다시 쓰촨성에 가서 사람들에게 물도 나눠주고 아이들을 돌봐주었다. 나는 그 모습이 너무 멋지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나는 ‘힘찬이의 축구공’에서 힘찬이처럼 재능 기부를 하고 싶다. 내가 기부하고 싶은 재능은 피아노 치기인데, 내가 재능 기부를 하고 싶은 이유는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피아노 치는 법을 알려주고 싶기 때문이다. 또 나는 모금 운동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만약 모금 운동을 한다면 50m를 달릴 때마다 1000원씩 받는 것을 하고 싶다. 나는 사람들이 소소한 나눔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는 나도 작은 나눔이라도 하고 싶다.

 

콩 한쪽도 나누어요

 나는 나눔을 실천 하고 싶다. 예나는 장애인, 용수는 할머니와 살고 있다. 나눔 잔치에 초대받은 두 아이는 나눌 것이 없었다. 예나와 용수에게도 나눌 것이 있었다. 교도소에 편지를 보냈다. 처음에는 편지가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다. 시간이 지나자 예나와 용수의 편지가 교도소에선 희망이 되었다. 프랑스의 황제 나풀레옹은 어려운 사관학생 시절에 과일 가게 아줌마의 사과 한 개로 자존심을 살렸고. 초등학교 5학년 현아의 죽음은 6명에게 장기를 나누어 주었다. 심장을 받은 동우는 심장이 마음인 것을 알았다. 지진으로 한 살 딸이 두 다리를 잃은 라오즈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무용을 가르쳐 준다. 기부는 큰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남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나는 재능과 용기를 기부하고 싶다. 내가 만약에 엄마였다면 집안일을 못 했을 것 이다. 내가 인상 깊었던 장면은 두 다리를 잃은 라오즈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무용을 가르쳐준게 인상 깊었다. 
나는 가람이라는 친구에게 줄넘기를 가르쳐 주었는데 내가 선생님이 된 기분이라서 정말 행복 했다. 이것이 나눔에 대한 행복일까? 나는 줄넘기 선생님이 되고 싶다. 언젠간 줄넘기 선생님이 되겠지? 많은 아이들에게 재능과 용기를 주고 싶다. 그리고 요리사 선생님도 되고 싶다. 왜냐하면 수많은 아이들과 수많은 어른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만든 음식을 보면 뭔가를 만들어 냈고 성공을 했다는 게 뿌듯한 마음이다. 그 마음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

 기부, 나눔, 봉사란 무엇일까? 이 책은 기부, 나눔, 봉사와 같은 것을 소개하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나는 평소에 기부, 나눔, 봉사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나는 평소에도 유니세프 같은 곳에 편지와 돈을 보내왔다. 그런 내 모습이 찰리 심슨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힘들고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비슷한 것 같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찰리 심슨이 나오는 동화는 ‘사랑을 실은 자전거를 타고’이다. 이 이야기의 내용은 찰리 심슨이 TV를 보다가 아이티라는 나라에 불이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들을 돕고 싶어 인터넷에 저스트 기빙이라는 이름으로 모금 운동을 한다.

이 책에는 등장인물이 많다. 근데 그 등장인물들의 공통점은 모두 얼굴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점이다. 나도 이런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본받고 싶다.

 내가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이 책은 따뜻한 ‘봄’ 같다. 왜냐하면 이 책의 이야기들은 다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 나눔, 기부를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이야기들은 참 따뜻하다. 그러니 우리도 따뜻한 마음으로 따뜻한 기부,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항상 기부는대단한 사람들이나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내가 가진 아주 조그마한 것이라도 나누고, 기부할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기부는 무조건 돈으로만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기부의 종류들을 알게되었다.

용돈이 부족해도, 장애가 있다고 해도 봉사, 기부를 할수가 있다는것은 매우 좋은 일 인것 같다.

 강제로, 억지로 봉사활동은 한다면 어떨까? 강제로 봉사활동을 하기 쉽지 않긴 하지만, 강제로 하는 봉사활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것 같다. 봉사나 기부는 마음으로 하는것 인데, 억지로 한다면 아무리 큰 돈이라도 의미가 없을것 이다.

 나는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가서, 또는 후원이라도 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싶다.

 그리고, 우리 가족들도 나와 함께 봉사를 한다면, 더 많이 사회에 보탬, 도움이 될 것 이다.

 봉사와 기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나는 그중에서도 재능 기부를 해보고 싶다. 특출나게 잘하는 것은 없지만,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내 그림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나는 정말 기쁘고 뿌듯할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내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