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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의 개

전래동화

이준연 | 교학사 | 2000년 08월 31일 리뷰 총점6.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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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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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3쪽 | 400g | 148*210*15mm
ISBN13 9788909059275
ISBN10 890905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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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어린이 도서정보팀
옛부터 사람들은 개가 주인을 잘 따르고 용감하다고 해서 한식구처럼 길렀다. 이 책에는 자기를 길러준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치거나 어려운 일을 해내는 개 이야기가 다섯 편 실려있다. 오랜 가뭄 때문에 버려진 개를 주워 길렀는데 불길 속에 잠이든 주인을 구하고 대신 죽었다는 '오수의 개'는 전북 임실군에 실제 있었던 일로 그 마을은 오수마을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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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오수의 개
경남남해3-* 조*빈 | 2009-09-09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오수의 개 남해초등학교 3-1 조성빈 전라 북도 임실군 오수 마을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 마을에 개를 무척 좋아하는 노인이 살았다. 노인은 개를 친자식 처럼 아끼고 무척 좋아했다. 개도 주인을 무척 따랐으며, 또한 매우 영리했다. 그래서 주인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꼬리를 살살 흔들면서 반기고 주인이 싫어하는 사람은 용케 알아내고 이빨을 드러내며 사납게 으르렁 대곤 했다. 어느 날 노인은 장터에 나가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셨는데 나무 그늘 아래에서 모르고 잠을 자 버렸다. 개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큰 소리로 질렀다. 왜냐하면, 멀리서 불... 더보기
 

오수의 개

남해초등학교

3-1 조성빈

전라 북도 임실군 오수 마을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 마을에 개를 무척 좋아하는 노인이 살았다.

노인은 개를 친자식 처럼 아끼고 무척 좋아했다.

개도 주인을 무척 따랐으며, 또한 매우 영리했다.

그래서 주인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꼬리를 살살 흔들면서 반기고

주인이 싫어하는 사람은 용케 알아내고 이빨을 드러내며

사납게 으르렁 대곤 했다.

어느 날

노인은 장터에 나가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셨는데 나무 그늘 아래에서

모르고 잠을 자 버렸다.

개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큰 소리로 질렀다.

왜냐하면, 멀리서 불길이 번져서 노인을 향해 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개는 주인을 깨우려고 주인의 얼굴을 핥아보기도 했고

이번엔 귀에다 대고 컹컹 짖기도 하였다.

하지만 노인은 꼼짝도 하지않았다.

개는 불길을 한 번 쳐다 보고 어디론가 달려가서 꼬리에 물을 묻혀 오는게 아니었나 그래서 개는 물에 묻은 꼬리를 노인의 몸에 묻혔는데

그래도 꼼짝하지도 않았다. 개는 온 몸에 물을묻혀서 불길이오는걸 막기 위해  노인의 주위를 뱅글뱅글 굴러다녔다.

수십 번을 구른뒤 불은 꺼졌고 개는  검게 타서 쓰러져서 죽었다.

노인이 이제야 일어나서 불이 났다고 소리를 질렀는데 불은 꺼져 있었다.

노인은 개를 발견하였다. 검게 탄 개를 ........

그래서 개의 동상을 만들어 그 동상의 이름을 오수의 개 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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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의 개
전북군산신풍2-* 송*윤 | 2008-09-15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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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의 개를 읽고
경남남해2-* 김*찬 | 2008-09-02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에 개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개가 한 마리 있었는데 그는 개를 좋아했고 개도 주인을 잘 믿고 따랐다. 하루는 그가 개를 데리고 장터에 갔다. 그런데 그가 장터에서 옛 친구를 만났다. 그래서 그는 친구와 술을 마셨다.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시다 보니 그는 술에 취했다. 그래서 산길을 내려오던 주인은 그만 풀밭에서 잠을 잤다. 개는 주인 옆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산불이 난 것을 보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도망 갔는줄 알았는데 개가 한참 후에 다시 돌아옸다. 그것도 꼬리가젖은채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물 묻은 꼬리를 주인의 얼굴에 갖다 댔다. 그래도 주인이 일어나지 않자 온몸을 흠... 더보기

옛날에 개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는 개가 한 마리 있었는데 그는 개를 좋아했고 개도 주인을 잘 믿고 따랐다. 하루는 그가 개를 데리고 장터에 갔다. 그런데 그가 장터에서 옛 친구를 만났다. 그래서 그는 친구와 술을 마셨다.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시다 보니 그는 술에 취했다. 그래서 산길을 내려오던 주인은 그만 풀밭에서 잠을 잤다. 개는 주인 옆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산불이 난 것을 보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도망 갔는줄 알았는데 개가 한참 후에 다시 돌아옸다. 그것도 꼬리가젖은채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물 묻은 꼬리를 주인의 얼굴에 갖다 댔다. 그래도 주인이 일어나지 않자 온몸을 흠벅 적셔서 돌아왔다. 그리고 몸을 잔디에다가 뒹굴었다. 결국 불은 주인을 피해 다른 곳으로 번져 갔다. 주인이 안전한 걸 보자 개는 온 몸에 힘이 쭉 빠졌다. 개는 쓰러져서 영영 일어나지 못했다. 주인은 한참 뒤에야 깨어나서 누렁이를 찾았다. 그런데 누렁이가 보이지 않았다. 주인은 누렁이가 먼저 집에 간 것 같아서 산을 내려 갔다. 그런데 발에 뭔가 걸려서 밑을 보니 누렁이가 쓰러져 죽어 있었다. 그래서 주인은 주위를 둘러 보았다. 그런데 잔디가 온통 새까맣게 타있었다. 그제야 주인은 누렁이가 자기 목숨을 구하고 죽은 것을 알았다. 그래서 주인은 누렁이를 안고 와서 장례를 치르고 불이 났던 곳에 묻어주었다. 그리고 그 무덤에 그날 짚고 갔던 지팡이를 꽂아 주었다. 사람들은 이 개가 충성스러운 개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의견비와 의견상을 세워주었다. 몆년뒤에 지팡이에서 싹이 나더니 큰 나무로 자랐다. 그 나무는 몇그루로 늘어났다. 사람들은 獒(개오)자와 樹(나무수)자를 따서 마을이름을 오수마을이라고 지었다.

 

*학교 선생님이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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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의 개
경기호원초등학교3-** 김*형 | 2006-09-17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에, 김개인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김개인의 집에는 밥이 없었지만, 친구 기둥이 한테 가서 밥 좀 달라고 얘기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했다. 그렇지만, 기둥이는 친구가 배가 고픈것을 알고 있어서 밥을 줬다. 김개인은 집으로 가는데 새끼 개가 있어서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래서, 김개인은 새끼 개를 키우게 되었다. 새끼 개 이름은 누렁이이다. 하루는 김개인이 기둥이네 집에 가서 술을 많고 먹고 취했다. 김개인은 집으로 가다가 술이 취해 풀밭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그런데, 그만 풀밭에 불이 나고 말았다. 누렁이는 주인을 구하기 위해 빨리 냇가에 가서 몸에 물을 묻히고, 풀밭에 물을 뿌리고는 불에... 더보기
 옛날에, 김개인 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김개인의 집에는 밥이 없었지만, 친구 기둥이 한테 가서 밥 좀 달라고 얘기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했다. 그렇지만, 기둥이는 친구가 배가 고픈것을 알고 있어서 밥을 줬다. 김개인은 집으로 가는데 새끼 개가 있어서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래서, 김개인은 새끼 개를 키우게 되었다. 새끼 개 이름은 누렁이이다.
 하루는 김개인이 기둥이네 집에 가서 술을 많고 먹고 취했다. 김개인은 집으로 가다가 술이 취해 풀밭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그런데, 그만 풀밭에 불이 나고 말았다. 누렁이는 주인을 구하기 위해 빨리 냇가에 가서 몸에 물을 묻히고, 풀밭에 물을 뿌리고는 불에 타 죽었다. 김개인은 일어나 누렁이를 찾았다. 김개인이 깨어나 이 사실을 알고 노래를 지어 슬픔을 달래고 무덤을 만들어 장사를 지낸 뒤 이곳을 잊지 않기 위하여 무덤 앞에 지팡이를 꽂았다. 얼마 후 지팡이에 싹이 돋기 시작하여 하늘을 찌를 듯한 큰 느티나무가 되었다. 그 때부터 이 나무를 오수라고 하고 마을이름도 오수라고 부르게 되었다.  동네 사람들이 주인을 살린 개의 충성심을 기리기 위해 누렁이 무덤에 동상과 비석을 만들어 주었다.
 강아지는 참 똑똑한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엄마가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못 키운다. 엄마가 강아지를 안 무서워해서 예쁘고 똑똑한 강아지를 빨리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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