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셧다운제란 현재는 폐지된 밤 12시가 넘어가면 아침 6시까지 청소년들이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인 최일구는 이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가 꼭 필요한 심각한 인터넷게임중독자였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엄마에게 학원에 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에 PC방에 가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게임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다가 다음날에 있는 체험학습 준비물을 잊어서 문구점에서 물건을 훔치기까지 한 적도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나는 최일구가 한 행동과 같은 문제들 때문에 지금은 아쉽게도 사라진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가 반드시 다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가 다시 생긴다면 청소년 게임중독자들의 수를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가 없을 때보다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라졌다는 사실에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는 청소년들의 자유권을 침해한다는 말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 확실히 청소년들이 게임을 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마음이고 모든 청소년들은 게임을 하는 것을 선택할 자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있어서는 나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는 이러한 단점을 모두 이겨낼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첫 번째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성장 중인 청소년들이 게임을 밤새도록, 오랜 시간동안 하게 된다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피로 등의 안 좋은 증상들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나중에 청소년들이 완전히 성장하였을 때, 그런 증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청소년들보다 훨씬 몸이 안 좋아지도록 하게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청소년들의 학업성적을 높일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인터넷 게임 중독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학원을 빠지고 PC방으로 가 게임을 해서 학업성적이 내려가기도 한다. 그리고, 꼭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고 해도, 인터넷 게임 중독이면 스스로 공부를 할 때 게임 생각이 계속 나서 공부에 방해가 되고, 학교에 수업시간에도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 제도가 다시 생겨난다면 그렇게 게임을 하거나, 게임에 집중을 하느라고 빼앗긴 시간에 공부를 해서 공부의 능률을 더 올릴 수 있다.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는 이러한 단점과 장점들을 고려해 보았을 때, 조금 바꾸어서 다시 정책을 만들어낸다면 아주 좋은 제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나는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가 다시 생겨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최일구처럼 꿈속에서 게임을 한적이 있다. 엄마가 못하게 하는 게임인데 내가 신나게 하는 꿈을 꿨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게임중독자 최일구를 읽고 나는 조금 무서워졌다. 게임때문에 학교도 안가고 피씨방같은데 몰래 가게 될까봐이다. 그럼 나쁜사람이 될거같다. 그리고 내가 위험에 빠질거같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게임은 처음에는 되게 재미있지만 점점 빠져들어서 중독자가 된다. 나는 최일구처럼 되기는 정말 싫다. 게임을 할때는 잘 모르지만 나도 모르게 화도 많이 내고 짜증도 부릴때가 많다고 엄마가 그러셨다.  최일구의 행동을 보니까 그게 무슨 말인지 알거같았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책을 읽으면 깜짝 놀랄것이다. 그래서 게임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책을 빌려주고싶다. 그러면 친구도 게임중독자가 될까봐 조심하게 될거다.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못가고 친구도 못만난다고 게임만 하면 절대 안된다.

무서운 게임중독 바이러스 - ‘게임중독자 최일구’를 읽고 -

서울방일초등학교 4학년 4반 최기범

나는 집에서 책을 고르다가 표지에 게임을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재미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일구는 언제나 모든 것을 게임에 비유한다. 그 예로 뜀틀을 벽으로 생각하고 수류탄으로 부신다고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게임 때문에 아침밥을 먹지 않을 때도 많다. 그런 이유 때문에 나는 일구가 원조 게임중독자라고 해도 믿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일구는 게임에서 고등학생이라고 거짓말 치던 유치원생 깔창시대를 보게 된다. 그때 일구는 놀라기만 한 표정 이였지만 나였다면 엄청나게 화를 냈을 것이다.

다음 날 일구는 반 친구들에게 들은 게임을 시작했다. 그것은 총을 쏘는 게임이 아니라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전쟁도 하고 수확도 하는 게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일구와 깔창시대의 배와 반 친구들 배랑 싸워서 보석을 모두 뺏겨버렸다. 그렇게 계속 PC방에 다니다가 결국은 또 담배 냄새가 나서 의심을 받게 된다.

또 일구는 PC방에 가서 준비물이 노트를 깜빡하고 안가지고 왔다. 그래서 결국 문방구에서 물건을 훔치기 까지 한다. 다음 날 문방구 아저씨께서 일구네 반에 와서 일구를 잡으려고 하는데 목소리가 달라서 의심을 안 받게 된다.

나는 이 글을 읽고 처음 읽었을 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었는데 두 번 째 읽고 나니 일구가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게임중독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감동적이었고 처음 게임을 모든 것으로 비유한 것이 재미있었다. 또한 노트를 훔쳤을 때 돈을 돌려주러 온 일구는 20분 간 자리를 지켜 돈을 사장이 받지 않고 용서하는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주변에 게임중독인 친구들에게 이 책을 꼭 소개해 줘야겠다!!

                      이 게임중독자야!!

                              -게임중독자 최일구-를 읽고

                                                                                                       이승현

       부끄럽지만, 나는 게임중독자다. 다들 그렇게 부른다. 근데 이 책 속

   '최일구'라는 아이는 나보다 심한 것 같다. 최일구의 모습을 보니 게임을 적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나의 모습이 약간 후회되기도 하였다.

   '중독'이란 무엇일까? 왜 인형이나 장난감을 좋아하는 것은 중독이라고 하지 않는 걸까?

   나는 게임을 중독 같이 많이 하는데 이책이 나의 전 모습을 돌아보게 하였다.

   나는 오버워치라는 15세 이용가 게임을 한다. 이 책에서도 7살 유치원생이 고등학생처럼

  거짓말을 하며 게임을 한다. 나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이 책처럼 굳이 나이를 속이면서

  까지 게임을 해야할까? 나는 고민을 하다가 생각이 났다. 15세 또는 12세 같은 게임을

  다 어린사람이 하면 벌금을 내는 법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났다.

    우리반에는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나를 포함해서 많이 했다. 그 중에 특히 많이

  좋하는 친구는 일기도 게임얘기, 쉬는시간에도 친구들과 게임이야기 등 모든 얘기가

  게임  이야기 이다. 나는 이 책에서 배웠다. 얼마난 게임을 많이 하면 안되는지, 이책에서   는  최일구라는 아이가 체육시간에 게임 생각만 하다가 뜀틀위에서 게임얘기를 하는    장면  이 기억에 남는다. 이처럼 게임을 많이 하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일구에게

누나가 다니는 학원에서 너가 나오는 책을 주웠어.

너는 초등학생인데 고등학생이라고 거짓말만 하고

학원 끝날 때쯤 가곤 했지.

넌 게임중독자야. 게임중독은 위험하면서 무서운 거야.

실제로 일어난 일을 말해 줄게

12층에 사는 동생이 형을 죽였어

시장에 다녀온 엄마가 울면서 형을 왜 죽였냐고 하니

" 엄마 사람을 죽였는데 아이템이 안나와" 라고 말했대.

일구야 게임을 너무 많이 하면 뇌가 쪼그라들어.

일주일에 10분 해보자. 나도 이렇게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