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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 양장 ]
토니 모리슨 저/정영목 | 문학동네 | 2018년 03월 26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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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48g | 128*188*20mm
ISBN13 9788954650465
ISBN10 8954650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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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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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토니 모리슨 (Toni Morrison,본명: Chloe Anthony Wofford)
1993년 미국 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여 전 세계인의 이목을 흑인 문학에 집중시킨 작가이자, 타임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명' 중 하나로 꼽히는 작가로, 그녀는 작품속에서 흑인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소재를 정교한 문체와 서정적인 어구들로 아름답게 구현하여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정체성 회복에 많은 관심을 두어, 비난의 목소리를 담기 보다는 미국 ... 1993년 미국 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여 전 세계인의 이목을 흑인 문학에 집중시킨 작가이자, 타임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명' 중 하나로 꼽히는 작가로, 그녀는 작품속에서 흑인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소재를 정교한 문체와 서정적인 어구들로 아름답게 구현하여 감동을 이끌어낸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정체성 회복에 많은 관심을 두어, 비난의 목소리를 담기 보다는 미국 흑인들의 뼈아픈, 그리고 잊혀진 역사를 작품의 틀로 삼고 이를 복원하고자 한다. 한 곡의 재즈음악을 듣는 듯한 유창한 서술, 그 속에서 배어 나오는 흑인들의 깊은 절망과 한숨이 촘촘히 박아놓은 토니 모리슨의 언어 속에는 그녀 한 사람이 아닌, 많은 이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1931년 미국 오하이오 주의 작은 마을인 로레인에서 태어난 토니 모리슨은 미국 북부에서 자랐지만 유전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남부적 전통을 지난 가계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백인을 증오하는 조선소 용접공이었고 어머니는 인종 차별과 그 역차별까지 반대하는 사람이었다. 토니 모리슨은 인종 차별은 물론이고 미국 사회의 다양하고 극심한 차별이 없어지는 날이 올 거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컸다. 교육적이고 종교적인 환경에서 자라던 어린 모리슨은 인디언 태생의 발레리나 마리아 톨치프를 우상으로 여겼다. 1953년 흑인을 위해 설립된 하워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1955년 코넬 대학교에서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대학에서 버지니아 울프와 윌리엄 포크너를 연구했다. 시점 교차와 다중 화법, 현실과 비현실의 넘나듦, 전설과 이야기 등으로 특징되는 토니 모리슨의 작품 세계가 두 거장 소설가로부터 일정하게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더욱이 버지니아 울프의 <등대로> 같은 작품이나 윌리엄 포크너의 <압살롬 압살롬> 같은 작품은 토니 모리슨 작품의 양대 축인 '여성'과 '인종'이라는 강렬한 소재의 원천이 된다.

코넬 대를 졸업 후 대학에서 강의하다가, 1965년부터 랜덤하우스 출판사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텍사스 서던 대학교에 이어 하워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틈틈이 단편들을 발표했다. 백인 중심주의 문화와 그 이야기 방식에서 벗어나는 글쓰기를 한 그녀는, 특유의 복합적인 내러티브와 다중 화자(혹은 다층 시점) 방식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찾아내기 위한 흑인 소설가의 강렬한 자의식의 무기를 획득하였다.

우울증과 고립에 대한 자신의 치료법을 기술한 『가장 파란 눈』을 데뷔작으로 주목받았고, 모리슨의 이름이 점차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1988년 출간한 『소중한 사람들 Beloved』로 퓰리처 상을, 1993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2006년까지 프린스턴 대학의 로버트 F. 고힌 기금교수로 있었다. 이후 루브르 박물관 강의를 하였고, 2008년 프린스턴 대학으로 돌아와 '이방인의 집'이라는 세미나를 이끌고 있다.

『가장 파란 눈』은 인종적인 증오심, 역사적 기억, 현란한 언어 구사에 이르기까지 이후 토니 모리슨 작품의 특징을 이루는 요소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어 모리슨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을 받는다.

『소중한 사람들 Beloved』은 그녀에게 미국 언론 최고의 권위인 퓰리처상을 안겨주었다. 한 여인이 자신의 딸이 노예가 되지 않도록 살해한 눈물겨운 얘기를 담고 있는 이 소설은 정열적이고도 현란한 언어와 서정적인 감동의 힘으로 구성, 경험에서 나온 진실과 비전을 섬세하게 교직 하는데 성공하였다. 환상과 암시적인 시적 문체를 사용하고 신화를 풍부하게 짜 넣은 그녀의 작품은 힘이 있고 구성이 치밀하다.

또한 그녀는 작가이기 전에 세 명의 아이들을 키운 엄마로서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은 그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될 때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작가로서의 책임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로서 직접 체험한 감성을 바탕으로 동화책을 쓰고자 하였으며, 그 꿈을 아들인 슬레이드 모리슨과 함께 동화책을 쓰며 실현시켰다. 향년 88세로 2019년 8월 5일 별세했다.

저서로는 『가장 푸른 눈』, 『소중한 사람들(빌러브드)』, 『술라』, 『재즈』, 『솔로몬의 노래』, 『네모 상자 속의 아이들』, 『파라다이스』, 『얄미운 사람들에 관한 책』, 『누가 승자일까요?』, 『타르 베이비』, 『A Mercy』,『빌러비드』 등 다수가 있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옮긴 책으로 『인간성 수업』 『혁명의 기술에 관하여』 『레닌의 유산: 진리로 나아갈 권리』 『텍스트의 포도밭』 『바르도의 링컨』 『로드』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밤은 부드러워라』 『책도둑』 『미국의 목...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옮긴 책으로 『인간성 수업』 『혁명의 기술에 관하여』 『레닌의 유산: 진리로 나아갈 권리』 『텍스트의 포도밭』 『바르도의 링컨』 『로드』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밤은 부드러워라』 『책도둑』 『미국의 목가』 『에브리맨』 『울분』 『포트노이의 불평』 『굿바이, 콜럼버스』 『네메시스』 『죽어가는 짐승』 『달려라, 토끼』 『제5도살장』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 문화사』(공역)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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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17∼218

출판사 리뷰

칼날 같은 세상의 한기에 얼어붙어
미처 자라지 못한 어른 소녀와 어른 소년의 이야기.


1990년대, 피부색이 밝은 어느 흑인 여성에게서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아주 새카만 피부를 가진 룰라 앤이. 아이의 피부색을 보고 경악한 어머니는 아이에게 정을 주지 않고 의무감에 의지해 딸을 키운다. 그리고 심지어 자신을 엄마 대신 ‘스위트니스’라고 부르게 한다. 룰라 앤의 아버지는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며 집을 나가버린다. 룰라 앤은 어머니가 손바닥으로 체벌이라도 해주기를 기도할 만큼 어머니의 손길을 갈구하며 사랑에 굶주린 채 성인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비참한 과거를 지워버리려는 듯 이름을 ‘브라이드’로 바꾸고 화장품회사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흑단처럼 검은 피부가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깨닫고 피부색을 강조할 수 있는 새하얀 옷만 입으며 아름다움을 뽐낸다. 수많은 남성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브라이드는 현재의 애인인 부커와의 관계에 만족한다. 그런데 어느 날 부커가 별다른 설명도 없이 브라이드를 떠나버리고 그녀는 큰 충격에 빠진다.

부커를 향한 분노와 배신감으로 쉽게 마음을 다잡지 못하던 브라이드는 결국 부커를 찾아 길을 떠난다. 하지만 한적한 도로에서 차를 몰던 도중 가로수를 들이받아 다리가 부러지고 결국 근처에서 히피처럼 살아가고 있는 어느 가족에게 구출돼 두 달 동안 그들의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녀는 외부 세계와 단절된 그 기간 동안 점점 자신의 몸이 밋밋하고 연약한 어린아이로 되돌아가는 것을 느끼고 괴로워한다. 시간이 흘러 마침내 다시 떠날 수 있게 된 브라이드는 부커가 있는 곳을 찾아내고 다시 마주한 그에게 자신을 버린 이유를 설명하라고 윽박지른다. 어린 시절 살해된 형의 기억에 평생을 시달려온 부커는 자신의 아픈 기억을 털어놓고 브라이드 역시 평생 짐처럼 간직해온 어린 시절의 치명적인 실수를 고백한다.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조금씩 관계를 회복하고, 그들은 어쩌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나는 젊어. 성공했고 예뻐. 정말 예뻐. 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 비참할까?”

주로 브라이드와 부커, 스위트니스의 일인칭 시점이 교차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이 소설의 가장 큰 묘미 중 하나는 마치 들리는 듯 생생하게 표현된 인물들의 목소리다. 특히 모리슨은 유행의 첨단을 걷는 화장품회사에서 일하며 화려한 생활을 하는 브라이드의 목소리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고심했다.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소설은 2008년 출간된 『자비』보다 먼저 집필을 시작했지만 브라이드가 구사하는 현대적이고 다소 부박한 말투를 경박하지 않게 문학적으로 재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모리슨은 몇 년 동안 패션 잡지나 관련 TV 프로그램을 보며 그들의 언어를 관찰하고 연구했고, 그 결과 브라이드라는 현대적이고 개성 있는 인물을 성공적으로 탄생시켰다.

그러나 브라이드를 통해 모리슨이 재현한 것은 단지 현대적인 외형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형태의 인종주의를 견디며 살아가는 젊은 세대 흑인들의 삶과 그것의 본질이다. 그들이 사는 곳은 차별을 내면화한 부모의 핍박과 검은 피부를 아름다움으로 칭송하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세상이다. 브라이드의 외적 아름다움과 내면의 공허 사이의 괴리는, 외형적 평등을 어느 정도 쟁취한 사회에서 젊은 흑인 세대가 겪는 괴로움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런 세상에서 선과 악, 가해자와 피해자를 명확하게 가른다는 것은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된다.

선과 악이 뒤엉킨 세상에서 선을 꿈꾼다는 것.

“나는 선이 악보다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악은 단순하다. 사람을 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그런 일들은 다섯 살만 먹어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의도적으로 선을 행하기 위해서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선은 복잡하다.” _토니 모리슨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는 누가복음 18장 16절로 소설의 문을 여는 이 작품은 무엇보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저지르는 폭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폭력은 성폭행이나 살인 같은 매우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형태로 가해지기도 하지만, 스위트니스가 브라이드에게 행했던 것처럼 인종주의라는 ‘현실’을 변명으로 내세운 정신적 폭력의 형태를 띠기도 한다.

“피부 색깔은 그 아이가 늘 지고 다녀야 할 십자가야. 하지만 내 잘못은 아니야.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 내 잘못이 아니야. 아니야.”_본문 19쪽

스위트니스는 브라이드에게 행한 자신의 폭력을 이렇게 해명한다. 물론 인종주의는 스위트니스의 잘못이 아니다. 흑인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그리고 자신의 딸을 사회적 제약 속에 가둔 그녀 역시 인종주의의 피해자다. 그러나 브라이드가 지고 있는 십자가는 피부색 그 자체가 아니라 차별의 뒤틀린 논리를 받아들이고 브라이드에게 강요한 그녀가 지운 것이라는 점에서 그녀는 명백한 가해자이기도 하다. 모리슨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소설 후반부에 밝혀지듯, 냉혹한 모녀 관계에서 명백한 피해자였던 브라이드 역시 누군가에게는 가해자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리슨이 그려낸 현대의 미국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상처를 입히는 사람들, 새로운 형태의 차별과 억압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로 가득하다.

부서진 마음의 틈 사이로 햇살이 스밀 때,
슬픔과 분노로 척박해진 내면에 다가올 날들이 꽃핀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는 상처와 슬픔으로 얼룩진 이야기지만 그 끝은 토니 모리슨의 어떤 작품보다도 희망적이다. 그리고 그 희망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작가가 온기 어린 미래의 가능성, 선한 세상의 가능성을 젊은이들의 손에 오롯이 쥐여주기 때문이다. 브라이드와 부커가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것은 결국 두 사람의 소통, 두 사람이 맞잡은 손을 통해서다. 물론 그들의 주변에도 삶의 지혜를 나누어주는 어른이 존재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들을 구원하는 것은 어른도 ‘하느님’도 아닌, 선한 세상을 꿈꾸는 그들 자신이다. 소설의 끝에 이르렀을 때 책장을 쉽게 덮을 수 없는 이유는 이야기 자체에서 오는 감동 때문이기도 하지만 작가가 헌사에서 밝히고 있듯 이 작품이 “너에게”, 그녀가 떠난 후에도 이 책을 펼쳐들 젊은 세대에게 남기는, 그녀의 문학만이 줄 수 있는 최상의 위로이자 축복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어른이 아이들에게 던지는 충고가 아니라 남겨질 이들, 여전히 힘겹고 버거운 세상을 살아갈 이들의 머리에 그 세상을 평생 견뎌온 작가가 따뜻하게 얹어주는 진심어린 손길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추천평

우화와 현실, 그 중간 지대를 점유하는 강렬한 이야기 조각들을 만들어내고, 안전과 사랑과 소속감을 열망하는 처절한 인물들을 탁월하게 그려낸다. 소설이 진행될수록 점점 고조되는 속도와 자신감에 더해, 모리슨의 마법 같은 내러티브는 브라이드와 부커의 감상적인 발라드를 힘있는 동시에 감동적이고, 맹렬한 동시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로 바꾸어놓는다. 뉴욕 타임스

모리슨의 이번 작품에는 새로운 종류의 절박함이, 꾸밈이나 장식 없이 이야기 자체만을 전달하려는 욕망이 있다. 모리슨은 이론의 여지 없이 미국 흑인 삶의 최고의 해석자다. 보스턴 글로브

아름답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는 최상급의 작품이다. 이야기가 모리슨의 자신감 넘치는 문장을 타고 활공한다. USA 투데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는 계속해서 인물들의 분노와 치명적인 상처에서 아름다움을 창조해낸다. 이 작품은 평생 동안 축적되고 순수하게 정제된 분노와 슬픔에 대한, 맹렬하고 치열하게 그것에 매달리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토니 모리슨은 우리 사이에 섞여 있는 신(神)들 중 하나다. 그녀는 강직하고 두려움 없이 꼭 필요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감각적이고 위엄 있는 작품. 배너티 페어

강렬한 정서적 울림을 주는 작품. 모리슨의 문학적인 솜씨는 거친 언어와 세밀한 묘사 그리고 유머마저도 포괄한다. 쉽게 잊히지 않는 이 소설은 미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정의와 용서에 대한 흔들림 없는 감각을 보여준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교묘하고 맹렬하며 진실하고 우아하다. 모리슨은 다시 한번 투지와 마력을 품은 스토리텔링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내며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자리매김한다. 엘르

시의적이면서도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 모리슨은 외적인 충족에 내적인 치유가 반드시 동반되는 것은 아님을 지극히 간결하고도 유려하게 보여준다. 시애틀 타임스

오싹한 예언자이자 활기 넘치는 스토리텔러로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모리슨은 45년 전에 『가장 푸른 눈』으로 시작한 문학적 탐구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커커스

찬란하면서도 불꽃이 튄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4부로 구성된 희비극적인 재즈 오페라. 모리슨은 인간이 겪는 고통의 가락으로 예술을 만들어낸다. 디 애틀랜틱

단호하게 물러서지 않는, 수려한 작품.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훌륭하다. 여전히 모리슨은 그 어떤 이야기를 하든 흥미를 끄는 강렬한 작가다. 가디언

탁월하다. 모리슨은 셰익스피어적 비극의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재능이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를 가득 채우고 있다. 뉴스데이

모리슨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상처와 삶을 뒤바꾸는 그 상처의 영향력을 흔들리지 않는 시선으로 보여준다. 모리슨처럼 뛰어난 산문을 쓸 수 있는 작가는 별로 없다. 에센스

긴 여운을 남기는 감동적이고 대담한 소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는 토니 모리슨이 우상과 같은 존재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버슬

짤막한 이야기들이 다차원적으로 겹쳐지면서 각각의 인물들이 점차 완성되어가는, 피카소의 그림 같은 작품.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간결한 문장으로 강렬하게 그려낸다. 이야기의 모든 조각들이 매끈하게 들어맞는다. 과거를 물리치고 현재를 직면하며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는 일에 대한 소설. 라이브러리 저널

최소한 두 번은 읽어야 할 책. 첫번째로는 이야기를 파악하고, 두번째로는 언어와 주옥같은 표현들을, 인간은 사랑할 능력도 있지만 동시에 파괴할 능력도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음미하면서.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숨막히는 문장. 모리슨의 새 책이 나오는 것은 언제나 기념할 만한 일이다. 댈러스 모닝 뉴스

가슴 아픈 이야기. 모리슨은 여전히 빛난다. 소설 속 브라이드처럼 모리슨 역시 작가로서 스스로를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그리고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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