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

김민아, 윤지영 | 끌레마 | 2018년 05월 21일 리뷰 총점8.9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9건)
  •  eBook 리뷰 (30건)
  •  종이책 한줄평 (1건)
  •  eBook 한줄평 (127건)
회원리뷰(167건) | 판매지수 42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6,800원
판매가 15,12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16g | 137*210*30mm
ISBN13 9788994081908
ISBN10 8994081909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이야기 듣고, 풀고, 쓰는 일을 좋아한다.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에 대한 궁리로 조용히, 분주하다.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상담과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공저),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엄마, 없다』,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를 짓고, 영화 [4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이야기 듣고, 풀고, 쓰는 일을 좋아한다.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에 대한 궁리로 조용히, 분주하다.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상담과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공저),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엄마, 없다』,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를 짓고, 영화 [4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3학년 때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당선했고 서른 살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5년간의 시간강사 생활 끝에 부산의 한 사립대학에 자리 잡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40대 초반, 집을 통째로 정리하고 1년여간 모로코, 터키, 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았다. 참한 며느릿감이라는 주위의 기대를 저버리고 2년 전부터 대학 기숙사 (게스트 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3학년 때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당선했고 서른 살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5년간의 시간강사 생활 끝에 부산의 한 사립대학에 자리 잡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40대 초반, 집을 통째로 정리하고 1년여간 모로코, 터키, 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았다. 참한 며느릿감이라는 주위의 기대를 저버리고 2년 전부터 대학 기숙사 (게스트 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걷고, 궁리하고, 탐색하기를 좋아한다. 마흔 즈음 뒤늦게 자기 탐색의 재미에 빠져 있다. 게스트 룸에 머무는 손님처럼, 앞으로도 조금 쓸쓸하지만 홀가분하게 살아갈 것 같다. 어른 같지 않은 어른, 할머니 같지 않은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다. 지은 책으로 시집 『물고기의 방』, 『굴광성 그 여자』, 산문집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공저), 평론집 『서정과 환상』, 연구서 『한국 현대시의 주체와 담론』 『시와 마음읽기』가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 p.302

출판사 리뷰

회원리뷰 (39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3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8.4/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9.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
평점10점 | i******0 | 2018-06-06 | 신고

 

이번에 읽게 된 책의 제목은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

책을 읽으면서 왜 책 타이틀을 저렇게 지었는지 이해가 되었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민아 작가는 스웨덴에서, 윤지영 시인은 아일랜드에서 여행의 첫 스타트를 끊게 됩니다.

 

 

여행길에 먼저 오른건 김민아 작가인데요. 스웨덴에서 김민아 작가는 미와라는 일본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그런데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를 하다보니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지 못하게 되어 속상해 한답니다.

 

비단 김민아 작가뿐만 아니라 한발 늦게 아일랜드로 떠난 윤지영 시인 또한 비슷한류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 내용을 읽으며 왜 두 작가가 1년 동안 끊임없이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물론, 이 둘은 말 보다는 글이 편한 작가와 시인이기도 하지만 서로를 잘 알고 속마음까지 탈탈 털어낼 수 있는 대상이 서로였기에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아일랜드로 떠난 윤지영 시인은 문화가 삶의 일부인 아일랜드 사람들을 부러워합니다. 문화가 삶의 일부가 된다면 좀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테니까요. 

 

사실 2018년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포한 '책의 해'랍니다. 우리는 이렇게 인위적으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쓰지만 조금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편지를 읽고 있노라니 스웨덴의 집시 문제에 대한 내용도 나오고,

스페인의 가로수는 오렌지 나무라는 사실. 두 저자들의 편지를 통해 각 나라가 처한 오늘과 지금 우리나라와 다른 사소한 점들을 알게 되었답니다.

 

 

 ... 제가 기약 없는 여행을 하다니요! 원하는 게 뭔지 알아차리는 데 서툰 제가, 마음을 따르기보다는 해야 하는 일을 하는데 더 익숙한 제가 '마음이 가는 대로 하는' 제 생애 최고의 로망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_p.179

 

윤지영 시인은 사막의 초입에 위치한 하실라비아드라는 작은 마음이 마음에 쏙 들게 되어 꽤 오랫동안 머물게 됩니다. 그러면서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만났던 포루투갈 친구들과 재회하며 기뻐하기도 하고 매일 똑같은 사막의 하늘을 바라보며 시간을 눈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도 받게 됩니다. 학창시절 지구과학 시간에는 그저 외우기만 급급했던 하늘과 별과 달의 움직임은 이해나 암기의 문제가 아니라 체험의 문제였다는 생각들. 물론, 하늘을 관찰해서 그런게 아니라 하릴없이 빈둥대다 보니 발견했다는 점에서 여행은 정말 값진 경험이라는 생각이 또 한번 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행에서 돌아온 윤지영 시인은 이런 소중한 기억들이 담긴 사진과 자료들이 담긴 노트북의 데이터를 모두 날리게 됩니다. 아~ 그 심정 저도 잘 알지요. 물론, 1년간의 기록들이니 거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저 또한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모두 날렸던 기억이 있답니다. 한동안 상실감에 우울해 했었지요.

 

하지만, 여행은 여행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자산이 되는거잖아요.

 

한번 가봤던 곳이라는 이유로 우리 나라 이외의 소식에도 신경이 쓰이고, 이전에는 별로 의식하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게 됨으로서 더욱 반짝이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것.

 

책의 겉표지에 적혀있던 "이 여행이 나를 바꿔놓을까요?"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은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것 같습니다.

 

 

... 굳이 말하자면 저는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서사를 찾는 데 실패했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중략)... 이전에는 별로 의식하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니까요. ...(중략)... 10년 가까이 지내면서도 한 번도 안 가본 학교 근처의 골목 사이를 탐험하기도 하고, 그 자리에 있는 줄도 몰랐던 나무들을 발견하고 자주 멈춰 서요. 부산의 하늘이 예쁜 줄도 예전에는 몰랐어요. 대단한 모험과 시련을 겪은 건 아니지만, 다른 세계로 떠났다 돌아오지 않았다면 이런 작은 차이들이 보였을까요? _p.310

 

어쩌면 여행이란 거창한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 내 삶의 소소한 행복들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내려놓고나니 한껏 열기를 뿜어대는 여름 하늘이 보이네요.

저 하늘 위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11 댓글 21 접어보기

한줄평 (128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