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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제본소] 나는 오늘도 버섯을 관찰합니다](https://image.yes24.com/images/00_Event/2024/0426YesFunding/bn_event_753x100.jpg)
품목정보
| 발행일 | 2000년 04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1쪽 | 148*210*20mm |
| ISBN13 | 9788976501103 |
| ISBN10 | 89765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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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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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예스24 리뷰
책 속으로
추천평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난 우리 사회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이유인즉슨 그다지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전, 우리 가족들끼리 '이 책은 꼭 읽어보자'라는 주제로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추천하여 서로서로 읽는 활동을 하게 되었고, 나는 엄마의 추천으로 '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네요'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를 그대로 나타내주고 있었고, 그 동안 사회를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이 책은 하느님이 아들인 예수님과 함께 대한민국으로 내려와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사람들의 생활을 직접 느껴본다는 이야기이다. 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하느님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맛있는 걸 많이 먹을 수 있고, 돈도 많이 받고 행복해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순전히 나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하느님이 이 세상에 내려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하느님과 예수님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하느님은 부끄럽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했을 것이다. 옛날에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증명하던 예수님도 정작 내려와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현실 속에선 하느님과 예수님도 보통사람에 불과하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빈부격차가 심하고, 굶어죽는 사람들도 많으며, 가족을 보고 싶어 눈물로 밤을 지세 우는 이북주민들도 많다. 나는 하느님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다 도와주지 않을 거면 차라리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는 게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다.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정작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도 은총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만약 하느님이 내려오신 걸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자신의 노력보다도 최대한 빠르고 쉽게 은총을 받으려고 어떠한 행동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자신이 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까지도 말이다. 하지만 현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하느님이 은총을 내려주실 수 있다. 주어진 일을 마치면 그에 따른 대가가 지불되는 것처럼.
그렇지만 하느님이 은총을 내려주신다 해도 우리 사회는 여전히 어려운 사람이 많다. 사실 난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잘 몰랐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사회에 이런 가난한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곧 가족을 만나게 될 거라고 믿으며,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고 있지만 북한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탈북자들, 가난해서 밥한 끼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사람들, 여러 가지 이유로 갑자기 죽는 사람들까지도... 정말 가엾고 불쌍하다. 나도 옛날에 거지들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들도 뉴스로 접해본 적이 있다. 나도 이렇게 안타까워하는데 하느님과 예수님은 오죽하실까? 예수님과 하느님도 도와주고 싶겠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현실이 답답할 것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깨달았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에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끝까지 노력해서 어떠한 역경도 헤쳐 나갈 수 있는 내가 될 것이다.
(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네요)라는 책을읽고....
나는 이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느님은 진짜 이 세상에 있을까? 하느님을 꼭 믿어야 하나? 하나님이 날씨를 조정하나? 하느님의 아들은 예수 일까?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할까?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다 읽고 보니 하느님은 우리마음에 있다. 단지 보이지 않을뿐 하느님은 우리 마음에 있었다. 정말로 이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 하느님은 첫목적지는 예루살렘이 있는 이스라엘 이였다. 예루살렘, 이스라엘는 교회에서 많이 들어본것도 같다.
나는 이책을읽고 하느님을 꼭 믿어야 되겠구나 그러면 천국 가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가슴이따뜻하고 정말 감동적인 권정생 동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한 나의 독후감
'하느님이 우리 옆집에 살고 있네요'
옛날 책이지만 참 재미있는 이야기
‘하느님이 우리옆집에 살고 있어요.’를 읽고
지금부터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겠습니다.
이 이야기의 제목은 “하느님이 우리옆집에 살고 있어요.”입니다. 어느 날 하느님이 어느 집의 수박밭에 떨어졌는데 그때, 바로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하느님은 우박에 맞은 건 줄 알고 가만히 있으니 옆에 있던 예수님이 하느님이 떨어질 때 하느님의 엉덩이에 맞은 거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하느님이 떨어진 그 집은 과천 댁 할머니의 밭 이였습니다. 하느님은 과천 댁 할머니의 집에 들어가 밥을 먹고 난 후, 서울로 갔습니다. 과천 댁 할머니와 예수님도 하느님을 따라다니기로 하였습니다. 서울로 가보니 움막집밖에 없어서 하느님은 새로운 움막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움막 집 안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에 과천 댁 할머니와 하느님은 부부가 되었고 ,예수님은 아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청소부에 취직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청소를 하고 있을 때, 어떤 아이가 예수님에게 다가와 속삭였습니다. “아저씨네 아줌마는 예뻐?”그 아이가 물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아이가 또 물었습니다. “난 엄마도 없는데 아저씨랑 같이 살면 안 될까?” 예수님은 그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와 같이 살아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하느님은 그 아이와 같이 살도록 허락을 했습니다. 하느님은 그 아이에게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 아이는 공주님 이라고 대답 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 아이의 이름을 공주님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날, 과천 댁 할머니가 집을 떠나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예수님이 거짓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이 공주님한테 부탁해서 과천 댁 할머니와 함께 살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하느님은 세상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예수님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카페로 모이기로 했습니다. 하느님은 처음으로 어두컴컴한 곳에 왔습니다. 거기서 하느님과 예수님은 세상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하느님은 세상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고 하루빨리 세상을 박살내 버리자고 했습니다. 하느님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누구누구를 살려 줄 것인지 누구를 죽일 것인지를 결정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느님과 공주님, 과천 댁 할머니, 예수님 모두 잘 때도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하느님은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불러와 말했습니다. 세상을 박살내지 말고 아무도 안 죽이기로요. 그리고는 하느님과 예수님은 아무도 없는 밤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읽고 하느님이 옆집에 산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세상을 박살내지 않았을 때는 하느님이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진짜 하느님이 우리옆집에 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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