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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자 전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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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사계절 아동문고-027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보는 우리시대의 인물이야기-07

청년 노동자 전태일

어린이와 어른이함께보는 우리시대의인물이야기 7

위기철 | 사계절 | 2000년 11월 30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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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노동자 전태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4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1967348
ISBN10 897196734X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논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구성했다. 논리적 사고와 개념을 단순 암기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이야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미 91년 첫 출간되어 꾸준한 호응을 불러왔던 『철학은 내 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철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한 체계적인 구성이 관심을 모았으며 2005년 사계절에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소설도 썼다. 자전 장편소설 『아홉살 인생』(청년사. 1999)에 이어 두번째 장편 『고슴도치』(청년사. 2002)을 펴냈고 86년부터 2004년까지 써온 단편소설 8편을 실은 『껌』(청년사. 2005)을 출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홉살 인생』은 위기철을 논리 선생님에서 소설가로 널리 알려준 작품이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로 선정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1960년대 우리나라 산동네의 한 단면이 들어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홉살 아이의 시선으로 그렸다. 부모님 없이 누나와 사는 뻥쟁이 기종이, 집을 나간 지 20년도 더 된 아들을 기다리다 외롭게 죽은 토굴할매, 부잣집 딸에 새침데기지만 여린 마음을 지닌 장미,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었던 골목대장인 검은제비 등 그곳에는 다양한 우리네 이웃들이 존재한다.

『무기 팔지 마세요』라는 작품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인 평화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준다. '무기'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딱딱한 내용으로 갈 수 있지만,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무기’의 위험성이나 평화의 소중함 등에 대해서 말한다.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어린이를 위한 평전 『청년 노동자 전태일』(사계절. 2005)과 창작동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사계절. 1996)와 『무기를 팔지 마세요!』(청년사. 2002), 이야기 동시집 『신발 속에 사는 악어』(사계절. 1999)를 썼다. 또 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와 91년 '희망'의 희곡을 쓰기도 했다.

그동안 『아홉살 인생』, 『고슴도치』, 『껌』, 등의 소설과 『무기 팔지 마세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우리 아빠, 숲의 거인』, 『초록고양이』,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철학·논리 입문서 『철학은 내 친구』, 『반갑다, 논리야』,와 동화 창작론 『이야기가 노는 법』이 있다.
저자 : 위기철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제2회 계몽아동문학상에 아동극『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창작동화집『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이야기 동시집『신발 속에 사는 악어』와『철학은 내 친구』 논리 시리즈『반갑다, 논리야』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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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어린이 도서정보팀
전태일이 쓴 일기를 아이들이 보기 쉽게 정리했다. 전태일은 13세 어린 나이에 청계천 피복 노동자 생활을 시작한다. 부모님이 하는 일마다 실패하여 끝도 없는 가난 속에 빠져들지만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을 돌보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려고 자신을 불사른다. 70년대 산업화에 희생양이 된 평화시장 피복 노동자들의 삶이 담겨있다.

책 속으로

--- p.166

추천평

불행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다간 청계천 피복 노동자 전태일의 삶을 쓴 글이다. 죽기 전까지 자신의 일생을 꼼꼼하게 글로 적어 놓은 것을 쉽게 정리하였다. 13세의 어린 나이에 생활 전선에 뛰어든 전태일은 13-16시간 동안 노동에 시달리고, 폐병과 함께 살아가는 평화 시장의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생활 보장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사른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전태일
경기정자초등학교6-* 이*훈 | 2006-09-15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2006년 9월15일 이상훈
전태일을 읽었다. 전태일.. 그는 과연 청년 노동자들의 희망이자 아버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남을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목숨을 걸고... 아니 목숨을 내놓고!! 무수히 많디 많은 노동자들에게 자유를!! 자유를 안겨준 그 마음크고 거대한분! 전태일!!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태일아저씨!!!!고맙습니다!!!!...!  독후감을 오늘 한번 써본다. 내가 이책을 읽게된 계기는 우연히 책꽂이를 둘러보다가 전태일이란 책을보았다. 전태일이라... 나는 평소 위인전을 좋아하여서 당장에 한번읽어보았다. '전태일? 아하하 재미있겠다.!'그러나... 전태일... 나는 눈시울이 붉어졌다. 읽자마자...  몇장 안읽어서.. 너무 슬퍼서 읽기가 싫었다. 나도모르게 설움이 복받친다.전태일이란 책을읽고... 그럼전태일의 줄거리속으로빠져보자 전태일... 그는 불과7살박에 안된이런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서 서울에 염천교라는 다리밑에서 몇년을 보내게 된다. 태일은 불과7살박에 안되는 나이였지만 벌써 철이들어 엄마도 챙겨주는 그런 대견한 아이가 됬다. 남들은 엄마하고 아빠한테 이것사달라 저것사달라 하는그런 철부지같은 나이에.. 그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께 이것사달라 저것사달라 이런말을 한번도 못하고 자랐던것이다. 정말 불쌍하다. '나는 7살때...7살때...7살때....'라는 말을 되새겨보며 다시한번 전태일을 존경하고 되새겨 본다. 그리고 그의나이 12살...또 아버지는 사기를 당하게 된다. 살림 조금만 나아지면 사기를 당하니... 참... 운은 아주 있지도 않은건가...에휴...그때문에 태일네 아빠는 술주정뱅이나되고 엄마는 앓아눕는다. 그리고 태일은 그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고 만다. '왜 태일은 가난하게만 살아야할까...?' 그리고 그의 나이15살...청옥고등공민학교에 입학하게된다. 태일은 청옥고등공민학교에서 엄청난 인기를 한몸에 받는다. 남을 배려해줄줄 아는 그런 착한마음때문일까? 비록 청옥고등공민학교는 덧셈뺄셈이나배우는 떨어지는 학교라 할수 있지만 그는 공부가 너무 즐거웠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런 어느날. 아버지는 충격적인 말을 하게된다. "돈도없는데 그런 학교는 왜다녀? 장래에 보탬도 안되는 그런학교가... 당장때려쳐~!" 그러자 태일은 난생처음으로 부모님에 말씀에 반대를 하였다. "싫습니다!" 라고..거의 딱잘라서... 나는 생각했다.'공부...전태일아저씨 잘못했습니다. 앞으로 공부열심히 할께요... 아저씨는 초등학교도 못나가셨는데..저는 초등학교 잘만다니면서도 이러다니...'그리고... 전태일은 복학을 하기위해 가출까지 하였으나 곧 돌아오게된다 그리고 이밖에도 전태일은 거지같다고 할수있을 만큼 한스러운 세상을 보내게된다. 그리고 그는.... 겨우 17살이라는 나이에 노동자들의 뼈아픈 삶을 느끼게된다. 그당시 노동자들 월급으로 말할것같으면 하루에50원밖에 안되는 적디적은 급료였다.그당시 껌1통이 10원밖에 안되었고 동화책한권이 30원이였다. 한마디로 하루월급은 껌5통과 동화책을 2권도 못사는 낮디 낮은 월급이였다. 그리고 다락장 환경은 옷을 만드는 곳인데 그곳의 높이는 불과1.5M... 2층으로나되었다. 그리고 창문하나없어 햋빛한줌쐬어보지못했고 하루에14시간을 일하였다. 한마디로 거지소굴이라고나할까... 전태일은 이런 환경속에 재단사로 승급하게된다. 그리고 어린 견습공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며 사장의 눈치를 피해가며 도와주는데... 어느날은 걸려서 짤리기까지도 했다. 불쌍한 전태일... 그는 어느날.... 근로조약법이라는 책을보게된다. 그책에는 나라에서 만든 법에대해 써있는책인데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만큼 대단한 것을 보게된다. 저임금을 낮출것. 어린소녀,소년들은 일을 시키지말것. 휴가를 줄것, 하루8시간만 일할것..등등등 수도 없이많이...전태일은 노동청에 이사실을 보내고 온갇 노력을 다해보았으나 노동청에서는 뇌물을 받아먹고 신경도 쓰지않았다.그리하여 전태일은 시위까지 이르키게되는데... 거기서 투신자살까지 이르기에 이른다. 그리하여 전태일의 거지같다고 볼수있을만큼의 새월은 끝이나고만다. 하지만 전태일의 죽음의 소식은 전국방방곳곳에 알려져 조금이라도 양심있는사람들은 시위를 이르키기에 이른다 그리하여 '노동조합'이라는 단체가 새워지고... 만다..... 이글을 읽고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이제부터는...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지!! 나도.. 전태일아저씨처럼 남을 위해.. 헌신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지!!!! '전태일아저씨!!!!!!외쳐봅니다!!!!고맙습니다..!!!!
                       상훈 씀~~~~~~~~~~~~!!!!!!!!!!!!!!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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