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이 왜 뚱뚱해지면 안 되나요? : 김태현

엉엉엉! 이게 무슨 소리지? 아이고, 누가 아파하는 것 같은데? 앗! 지구인거 같은데? 지구가 아프다고? 만약에 지구가 없어지면 어떡하지? 우리는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 토성? 화성? 안 되겠어. 지구의 상태를 알아봐야겠어. 신문을 볼까? 뭐? 지구가 몇 년 만 있으면 멸망할 수도 있다고? 맞다! 어디서 들어봤어. 남극이랑 북극에서 얼음이 녹고 있다고 했는데 아, 그걸 뭐라고 하지? 이 돌머리는 한 시간 전에 말한 것도 까먹는다니까? 아! 맞다. 지구 온난화! 안 되겠어! 책을 읽어봐야겠어.

나는 이렇게 책을 읽게 되었어. 이 책의 제목은 ‘왜 탄소발자국이 뚱뚱해지면 안 되나요?’라고 해. 주인공은 하람이! 하람이는 자기가 만든 뚱뚱한 고도비만 탄소발자국을 만나게 돼. 탄소발자국의 사정을 들어보니 지구가 많이 안타까웠어. 탄소발자국이 뭐냐고? 탄소발자국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지구 온난화를 알아야해. 지구 온난화는 지구가 뜨거워져서 북극과 남극에 있는 얼음들이 녹는 거야. 뭐? 얼음이 녹아서 안 좋은 게 뭐냐고? 북극곰, 펭귄이 쉴 곳이 없어지면서 멸종 위기종이 될 수 있어.

잠깐!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의 범인은? 바로 이산화탄소야. 이 이산화탄소만 잡으면 되는데 우리가 TV를 볼 때도, 공부 할 때도, 장난칠 때도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낸대. 탄소발자국을 없애는 일은 온난화를 없애는 법이기도 해.

나는 온난화를 멈추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거야. 뭐? 해결책이 뭐냐고? 내가 알려주겠어! 차대신 자전거를 타기! 운동도 하고, 탄소발자국도 줄일 수 있으니까 한 마디로 일석이조지. 그리고 TV대신 신문을 보고, 일회용품은 줄이고, 난방이나 에어컨도 아껴야해. 그 외에도 여러가지 해결책이 있지만 난 이 방법이 제일 쉬운 것 같아.

하람이의 탄소 발자국은 나중에 날씬해지긴 했지만 앞으로 하람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탄소발자국이 코딱지만해질 수도 있고, 지구보다 더 커질 수도 있어. 나는 하람이랑 같이 탄소 발자국을 줄일 거야. 아! 모든 사람들과 같이 줄이면 더 빨리 줄일 수 있겠지? 뭐라고? 나랑 같이 줄이겠다고? 고마워!

아! 그리고 플라스틱! 그건 많이 쓰면 안 돼. 알았지? 어? 엄마가 플라스틱을 쓰려고 하네. 엄마! 플라스틱 쓰면 안 돼요!!!

그럼 안녕!

탄소발자국은 종이 연필을 쓰는 것도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에 해롭다. 이산화탄소는 홍수,폭설 등을 생기게 하며 북극,남극 등

이산화탄소는 얼음을 녹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화장지와 재생용지 뿐만 아니라 펄프를

수입해서 쓰고 있으며 재생용지 화장지는 다쓴 공채, 종이, 가방, 상자 같은 폐지로 만들어진다.이면지를 사용하면 좋은 이유는 우리나라는 모두 펄프를 수입하여 사용하며 종이를 만들때

나무를 쓴다  4월4일은 녹색환경 단체에서 정한 종이 안 쓰는 날이며 4월 5일은 식목일다

한 사람이 80세까지 쓰는 종이를 만들려면 23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며 한국자원재생공사의

말에 따르면 사람이 하루동안 종이를 쓰지 않으면 1200만 그루의 나무를 베지 않아도 된다

A4 용지 한장을 안쓰면 10리터의 물과 2.88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수 있다

폐지 회수율을 1%만 줄여도 30년생 소나무 75만 그루를 보호할 수 있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메탄 가스는 지구 온난화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면 음식물쓰레기

1kg 만 줄여도 어린 소나무 322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용품 재활용은 재미 있기도 하고 지구도 지키는 1석2조의  방법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1년 동안 쓰는 종이컵은 자그마치 1202억개나 되며 이렇게 버려진 종이컵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서ㅓ  4,725만 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며 종이컵을 만들때 발생한 탄소 발자국은 1kg 된다

무심코 버리고 편하게 사용했던 종이컵에서 이렇게 많은 이산화탄소가 나와서 지구를 아프게

한다고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다. 놀러갈때도 플라스틱 컵을 재사용하고 집에서 보지않고

켜놓은 텔레비젼이나 라디오 컴퓨터등 콘셉트를 빼야겠다

음식쓰레기 양도 어마어마 하다니 먹을 만큼만 그릇에 덜어서 먹고 급식실에서 나누어주는 점심 밥도 남김없이 깨끗이 먹어야겠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는 북극과 남극에 얼음을 녹인다고하니 북금 곰들한테는 그곳이 집일텐데 우리가 그 집을 뺏을 수는 없지...나도 모르게 만들어 놓은 탄소발자국을 지금부터라도 한개한개씩 지워보기로 해야겠다

지구도 살리고 환경오염도 방지하고 낭비도 막고 이런 실천이야 말로 1석2조 3조의 효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독후감 첨부합니다  (아이와의 관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