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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의 신화

리영희 비평집

[ 양장 ]
리영희 | 삼인 | 1999년 01월 31일 리뷰 총점8.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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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01쪽 | 148*210*30mm
ISBN13 9788987519289
ISBN10 8987519287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우리 시대의 대표적 진보학자. 1929년 평북 삭주군 대관면에서 태어났다. 1957년부터 1964년까지 합동통신 외신부 기자, 1964년부터 1971년까지 조선일보와 합동통신 외신부장을 각각 역임했다. 1960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신문대학원에서 연수했다. 1972년부터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수 겸 중국문제연구소(이후 중소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 박정희 정권에 의해 1976년 해직되어 1980년 3월 복... 우리 시대의 대표적 진보학자. 1929년 평북 삭주군 대관면에서 태어났다. 1957년부터 1964년까지 합동통신 외신부 기자, 1964년부터 1971년까지 조선일보와 합동통신 외신부장을 각각 역임했다. 1960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신문대학원에서 연수했다. 1972년부터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수 겸 중국문제연구소(이후 중소문제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 박정희 정권에 의해 1976년 해직되어 1980년 3월 복직되었으나, 그해 여름 전두환 정권에 의해 다시 해직되었다가 1984년 가을에 다시 복직되었다.

1985년 일본 동경대학 초청으로 사회과학연구소에서 그리고 서독 하이델베르크 소재 독일연방 교회사회과학연구소에서 각기 한 학기씩 공동연구에 종사하였다. 1987년 미국 버클리대학의 정식부교수로 초빙되어 'Peace and Conflict' 특별강좌를 맡아 강의하였다. 1995년 한양대학교 교수직에서 정년 퇴임한 후 1999년까지 동대학 언론정보대학원 대우교수를 역임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간경화로 투병, 2010년 12월 5일 영면했다.

리영희의 글은 그가 겪어 온 역사적 사건들 속에 동시대의 통념을 뒤엎는 진실의 힘을 담고 있다. 현대사와 국제정치의 현실을 보는 시각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불러일으킨 고전적 계몽서로 평가받는 그의 저서들은, 중국관계·베트남전쟁·일본의 재등장 문제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해내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또한 사랑과 증오가 교차하는 극단의 시대를 살아야 했던 저자의 육성으로 전하는, 지식인의 삶과 사상에 관한 기록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주요 국면을 살펴보기도 하였다. 한 인간으로서 부딪혀야 했던 갈등과 번민, 고통의 순간을 솔직하고 가식 없이 담아낸 그의 체험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며, 나아가 한국 현대사에서 한 인간이 감당해야 했던 고뇌의 무게를 짐작하게 한다.

지은 책으로 『전환시대의 논리』(1974), 『우상과 이성』(1977), 『분단을 넘어서』(1984), 『80년대 국제정세와 한반도』(1984), 『베트남전쟁』(1985), 『역설의 변증』(1987), 『역정』(1988), 『自由人, 자유인』(1990), 『인간만사 새옹지마』(1991),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1994), 『스핑크스의 코』(1998), 『반세기의 신화』(1999), 『대화』(2005) 및 일본어로 번역된 평론집 『分斷民族の苦惱』(1985), 『朝鮮半島の新ミレニアム』(2000)이 있다. 편역·주해서로는 『8억인과의 대화』(1977), 『중국백서』(1982), 『10억인의 나라』(198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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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99/11/2 조창완(chogaci@hitel.net)
대학 졸업 철 가을에 들어간 첫 직장이 언론사였다는 것이 지금처럼 부끄러운 적이 없다. 아니 계속해서 끊임없이 부끄러웠지만 이제는 처참하게 부끄럽다. 기자가 스스로를 옥죄는 방식을 통해 언론을 통제하는 방법에 관한 글을 쓰고,(공적인 공간이 아닌 사적인 통로에서) 그 문서를 다른 기자가 이리저리 주고 받으며, 돈을 챙겼다니. 그리고 여전히도 언론들을 그들을 보호하거나 합리화를 통해 자신들이 저질렀던 잘못들을 무마하려하고 있다. 정말로 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 8할이 언론이 아닌가 싶다.

이 오욕의 직업에 희망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리 길지 않았던 기자생활을 내 인생의 주된 항로에서 벗어나던 내가 그리던 두 분이 있다. 한 분은 리영희선생이고 한 분은 도정일 선생이다. 김중배선생님도 그런 분이지만 그분은 계속 언론인으로 남아계시니 내가 추앙은 해도 따라가지는 못할 분이다. 한 분은 올 곧은 언론인의 모습을 지키며 학문과 글을 쓰신 분이고, 한분은 언론인의 모습을 거의 띠지 않은 채 학자로서의 길을 가는 분이었다. 두분의 시각이나 방식은 나에게 참으로 부러운 것이다. 도정일 선생은 짧은 글들은 물론이고, '새들은 숲으로 가지 않는다'는 평론집으로 완전히 각인됐다. 김중배선생님이랑 같이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비교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그렇게 동감하며 장단을 맞추던 것이 벌써 4년은 족히 됐는데, 얼마전의 일 같다.

내가 지금 공부의 길에 접어들어 비교문화를 선택한 것은 그때 그분들의 이야기가 깊이 각인됐던 탓이 크다. 반면에 내가 비교적 넓게 범위를 잡고, 중국이란 나라를 선택한 것은 일어에 자신이 없었던 탓도 있지만 중국에 대한 호감, 혹은 궁금증 때문이었다. 이런 생각을 갖게 한 것은 중국에 관한 다양한 책을 쓰신 리영희선생 탓도 있으니, 나는 두분의 결합체가 되고 싶은 셈이다. 물론 두분과 다른 나를 만드는 것은 나의 하기 탓이다.

리영희 선생을 만난 것은 역시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붉은 책을 찾을 무렵이었다. 먼저 '전환시대의 논리'를 읽었고, 다른 책들도 몇권 읽었다. 리선생의 책은 나에게 미국, 베트남, 중국 등 국가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정치, 언론, 사회, 통일 등에 대한 분명히 필요했던 한 면을 채워주었다.

삼인에서 이번에 출간된 비평집 '반세기의 신화'는 이런 리영희선생의 생각들을 요약해 놓은 선집이다. 따라서 위에서 다룬 대부분의 소제나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이번 책의 주된 소제는 '통일'이다. 하지만 언론인과 학자적인 특성을 모두 파악하고 계시는 리영희 선생은 막연한 통일론을 내세우지 않는다. 통일을 위한 하부구조에 대한 분석부터 시작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교적 긴 시간에 완성된 남북간의 능력에 대한 실상 파악이다. 최근에 일이며, 여전히 사람들이 북한을 보는 적대감에 빠져있음을 보여준 서해교전사건의 배경에 된 해안선의 경계선 문제를 역사적 관점에서 서지자료를 점검하며 다각적으로 검토한다. 그리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수역에 대한 성격규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미국이 중심이 되어 휘둘리는 핵에 대한 관점도 규명하고, 전쟁의 가능성을 보는 시금석인 남북한의 군사력을 비교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믿었던 허위들을 '역지사지'(易地思之)의 태도에서 하나하나 규명한다.

이런 지적은 사회적인 인식이 문화나 행동으로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여주는 역할도 한다. 리선생은 사회의 도덕성을 말한다. 제시되는 예가 96년 일어난 중국 당산 대지진과 뉴욕의 12시간 정전이다. 당산 대지진에는 사람들 모두가 상대를 위한 배려로 따스하게 그 일을 헤쳐갔음에 비해, 12시간 정전으로 뉴욕은 '연옥'이라고 표현될 만큼 아수라장이 됐다는 것을 예로 든다. 물론 리선생은 중국이 추종하는 자본주의화의 변화도 본다. 이런 사고들의 편린을 통해 통일에 앞서 필요한 도덕적인 해이를 규정하려는 노력이다. 물론 답안은 부정적이다.

'한국 '언론기관(인)'의 평화기피증과 통일공포증'은 앞에 황장엽비서와의 대화에서도 잠깐 언급된 국내 언론사들의 통일에 대한 시각을 다룬 글이다. 서두부터 리선생은 '거의 절망적인 심정이다'(312P)고 표현하며 글을 쓴다. 기고됐던 이 글은 언론기관이 대북 문제를 다루는 맥락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전부터 깊은 관심을 가져오던 베트남에 대한 글은 나도 깊이 공감하는 글이다. 리선생은 개인적으로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만나는 이들에게 마음 깊이 사죄했다. 그들이 내 미안했던 눈빛을 느꼈는지 모르지만, 난 한국인으로 사는 동안 미안함을 느낄 것이다. (베트남에 관한 글을 한겨레21에 통신원이 쓴 아픈 글이 있다. 찾아보면 좋을 듯하다)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리선생이 박정희가 쿠테타후 미국에 조공형식으로 선사한 네가지(한일 국교 정상화와 일본경제권에 편입, 베트남 파병, 형식적인 민정이양)를 곰곰히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책 속으로

--- p.183 ~184
--- 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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