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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의경의 우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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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의경의 우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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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의경 | 동아시아 | 2007년 08월 15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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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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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6262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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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18년 경력의 현직 아나운서이자 우주, 천문 분야 전문 ‘과학 저술가’ 생일날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사실을 알고 그때부터 달에 가겠다고 우주인의 꿈을 품고 살아왔다.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법도 한데 알면서도 그러는지 정말 모르는지, 아무튼 아직도 우주인들의 근황이나 우주개발 이야기라면 레이더를 바짝 세우고 기웃거린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KBS 공사 18기로 아나... 18년 경력의 현직 아나운서이자 우주, 천문 분야 전문 ‘과학 저술가’ 생일날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사실을 알고 그때부터 달에 가겠다고 우주인의 꿈을 품고 살아왔다.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법도 한데 알면서도 그러는지 정말 모르는지, 아무튼 아직도 우주인들의 근황이나 우주개발 이야기라면 레이더를 바짝 세우고 기웃거린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KBS 공사 18기로 아나운서실에 입사. 현재 TV 뉴스타임에서 간추린 뉴스와 생활 정보를 전하고 있고 그밖에 바른말 고운말,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에도 출연한다. KBS 2 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서는 영화음악 코너를 맡고 있다. 우주에 대한 열정을 담은 첫 책 태의경의 우주콘서트(2007)는 지금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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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재미있었던 우주 여행
평점10점 | i********a | 2007-04-17 | 신고
힘든 일이 있거나 마음 속 공허함을 이기지 못하는 날이면 나는 어김없이 어두운 밤하늘을 쳐다보며 별을 헤아리곤 했다.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고 해서 딱히 해결책이 나올리 없건만, 마냥 그러고 있는 게 좋았다.

그래도 그 황홀한 밤풍경은 내 마음을 위로하고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별이 한 가득 내 가슴으로 날아 와 그곳에서 나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위안을 삼았던 위안이 되어 주었던 하늘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 그래서 마음 한 켠이 아파온다.

태초부터 나를 잘 알아 온 따뜻한 지기처럼 내가 필요로 할 때마다 제 맡은 바의 소임을 다할 양, 내 주위를 둘러 쳐 포근하게 감싸주었던 하늘을 이제야 나는 알아갈 마음이 생겼나 보다.

별자리 이름 하나 모르고, 천체 현상 하나 몰라도 잘 살아 온 내가 갑자기 이렇게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우주를 여행하고자 했던 동기는 이렇게 단순했다. 뭐, 거창하게 '학문적 지식쌓기'라는 명분과는 충분히 다르다는 것이다. 니가 나를 봐 주었으니, 이젠 내가 널 봐주겠단 식일 뿐...

 

# 들어가기 #

항상 어떤 책을 읽든 나는 목차를 확인한다. 큰 제목안엔, 어떤 내용이 있는지 가히 연계성을 가지고 있는 소재로 글을 썼는지가 궁금해지기 때문이다.

5개의 Chapter로 큰 단락을 나누고 그 안에서 각 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꼭 누군가에게 우주 여행을 가이드 받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이는 인문과학도서의 특징인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지 않아서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나운서다. 천문학과 우주에 아주 관심이 많은 아나운서.

전문가가 아닌 아나운서가 글을 썼다는 이유만이, 독자들이 이 책을 재미난 이야기책으로 인식되게 하였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태의경의 글은 단순한 취미수준의 'ilke'을 훨씬 넘어서는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무엇때문에 인문과학도서의 딱딱한 형식을 깨고 독자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었을까? 그건 아주 다양한 소재와 흥미거리들의 개연성을 잘 접목시켰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물론 이는 저자의 박학다식한 '앎'이 지대한 공헌을 한 결과이다.

 

Chapter 1, 2

별은 수명이 있다. 태양 또한 현재 50억년을 살았으며 앞으로 50억년을 더 살 수 있는 별이다. 물론 우주 역시 유한한 값을 가지고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고 한다.

아주 밝은 별이란 뜻의 '초신성'은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폭발하면서 굉장한 빛을 내는데, 개중에 어떤 것은 낮에도 보일 만큼 밝게 빛나기도 한다. '게성운(M1)'도 그 초신성의 잔해라 한다. (p. 25)

 
우리가 흔히 들어봤음직한 '블랙홀'은 태양의 15배가 넘는 질량을 가진 별이 수명을 다해 초신성으로 폭발 후, 내부로 수축하며 오그라들면서 강력한 중력장을 지니게 된다. 그 중력이 빛을 포함한 거의 모든 것을 빨아들일 수 있을 만큼 아주 강력하다고 하니, 우주여행시엔 이 검은 터널을 만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듯 하다.
'메시에 목록'에 등재된 110개의 천체 중 일부 천체들의 다양한 이야기에 젖어들 때쯤이면 이 두 단락도 거의 끝이 나게 된다. 사실 일반인들이 우주와 별에 접근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유성'이 떨어지는 날에 그것들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게 고작이다. 사실 쏟아져 내리는 유성들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본 적은 없다. 그냥 너무 이뻐서 '우와~' 그러고나면 이미 내 시야에 유성은 보이지 않았으니까... 

 

Chapet 3, 4

역사와 종교, 미술, 신화, 영화에 아우르는 잡다한 우주관련 일화들을 저자 자신만의 지식과 사유로 이야기하고 있는 이 단락이 사실 가장 흥미로웠다.

예전에 동양과 서양은 모두 '혜성'을 불길한 징조로 보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신라 진평왕 16년에 승려 융천사가 지은 향가 중 [혜성가]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혜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나라에 무슨 위기가 닥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불안한 참에, 왜병까지 침략해 온다는 소식이 들려 신라가 혼란에 빠지자, 융천사가 이 혼란을 가라앉히고자 이 혜성의 모양이 빗자루 같다는 데 착안해 '길 쓸 별'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부르며 흉조가 아닌 화랑이 가는 길을 쓸어 주는 길조의 별로 의미를 바꾸어 노래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혜성이란 존재에 대한 옛날 사람들은 공포를 느꼈다는 것!

우주에 관련한 영화가 생각보단 참 많았다. 그 중 내가 본 것은 이 책에도 소개되어 있는 '토탈 리콜'이란 영화이다.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랑은 다르다. 저자가 가장 첫빼로 꼽는 영화는 '콘택트'였다. [콘택트]는 주인공 앨리가 '웜홀'을 통과해 베가성에서 지내 18시간의 경험을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과학은 증명과 증거가 존재하지 않으면 과학의 힘은 지속되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종교 역시 증거를 댈 수 없는 학문이라는 것을 작가는 얘기한다. 똑같이 증명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종교는 증거도 없는데 사람들이 믿고 따른다. 이 부분에 이르렀을 땐, 이 말이 가장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종교가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이고 과학이 없는 종교는 장님이다." - 아인슈타인

또한 저자는 반 고흐의 그림에 그려진 별자리와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 동방박사가 베들레헴에서 본 별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거리를 제공한다. 그만큼 별과 우주에 관련한 이야기는 아주 무궁무진하다.

 

Chapter 5

우리나라가 우주에 관심을 두고 인공위성 개발을 시작한 건 1989년부터였다. '최순달 박사'가 인공위성 기술을 배우기 위해 우수한 학생 5명을 유학을 보내고 그 이후 1992년에 처음 '우리별 1호'를 쏘아 올렸다. 선진국보다 많이 뒤늦게 시작했지만, 그 이후 계속된 노력으로 2008년이면 전남 외나로도에서 순수 우리 기술의 로켓발사대와 인공위성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 이야기와 사진에 취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어갈 수 있었던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천문학에 대한 이해가 가능했다고 하면 오만일까? 사실 단 한 권의 책으로 천문학을 이해하기란 어려워 보이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기본 재료의 맛을 봤으니, 이젠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보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 기억나는 구절(p. 198)

'칼 세이건'은 분명히 말한다. 우주에는 약 4,000억 개의 크고 작은 별이 있다고. 그리고 이렇게 큰 우주 공간에 생명을 가진, 지능이 있는 존재가 우리뿐이라면 그것은 정말 엄청난 공간 낭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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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별을 헤는 밤
평점10점 | y******1 | 2007-03-26 | 신고

별을 헤는 밤

 

요즘 나오는 콘서트 시리즈가 워낙에 괜찮다는 입소문이 많아서 이번에 나온 <우주콘서트>에 대해서도 한치의 의심없이 책을 집어들 수 있었다. 단지 천문학자가 아닌, 아나운서가 쓴 책이라는 게 약간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니 쓸데없는 걱정일 뿐이었단 걸 알 수 있었다. 책의 맨 앞쪽에 저자 소개를 보니, 어찌나 마음에 와 닿던지.. 어렸을 때 부터 미래, 우주, SF에 관련된 책이나 영화를 보면 정신을 못차렸다는 게, 꼭 나 자신을 보는 것만 같았다.


사실 내가 본격적으로 우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부터다. 정확하게 말해서는 '천체과학부'라는 서클활동을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늘 영화나 책, 또는 환상 속에서만 존재했던 우주를 처음으로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을 통해서 직접 내 눈으로 확인했을 때의 그 감동이란.. 절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망원경으로 본 보름달의 표면은 아름다운 여인의 살결처럼 탐스럽고도 눈부시게 빛났고,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오리온 자리의 트라페지움은 사진에서처럼 사다리꼴의 모양을 갖추고 있었다. 아틀라스와 플레이오네 사이에서 태어난 일곱공주라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정말 눈물을 흘리고 있는 듯 뿌연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도 처량하고도 아름다워 사랑하는 마음까지 생기기도 했다. 그렇게 별을 하나씩 알아가고, 오리온자리의 알파별 베텔기우스보다 베타별 리겔이 더 밝다는 것을 알게되고, 차츰 빅뱅과 블랙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비싼 과학잡지도 없는 용돈 모아서 몇 달에 한 번씩 구입해 읽어보곤 했던 기억이 마치 어제 일만 같다. 그런데 지금은 생활에 치여, 별과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게 소원해진 것 같다. 이런 시점에서 우주콘서트의 등장은 그야말로 내게 있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었다. 이제는 용돈을 쪼개서 서적을 구입할 형편은 아니니, 기꺼이 구입할 수 밖에..


<우주콘서트>는 총 5파트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목차만 읽어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릴 정도로 읽고 싶은 내용들로 가득차 있었다. '밤하늘이 깜깜한 이유', '빛의 속도에서는 늙지 않는다'.. 등에서 부터 시작해서 흥미롭지만 어려울 수 있는 소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고 있었다. 솔직히 책을 읽기 전에는 저자가 아나운서라는 사실이 조금은 미심쩍었던 게 사실이었는데, 막상 읽고보니 전문가 못지 않은 아마추어 천문학자로의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별내림'이라는 것, 나 말고도 이렇게 별내림 받아 가슴에 별을 안고, 설레임을 품고 사는 사람이 또 있구나.. 하는 생각에 괜히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책의 내용은 그야말로 '너무 재밌어요!' 그 자체였다. 과학잡지를 한 권 사면, 사실 그 중에서 내가 정말 읽고 싶은 분야는 몇 페이지 안 되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별과 우주'에 관한 이야기들로만 가득하니, 내가 이 책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게다가 별을 좋아한답시고 계절마다 하늘에서 별찾는 것만 했지, 최근 정보에 대해서는 제대로 아는 게 없었던 내게 지적 갈증을 해소해 줄만한 많은 정보가 들어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명왕성의 행성 퇴출 사건'이었다. 사실 명왕성이 행성으로써의 자격에 대해서는 나도 약간 의아해하긴 했지만, 사실상 작년에 퇴출되었다는 소식은 뜻밖이었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을 외우고 다니며 마치 그걸 진리인 양 여겼던 탓일 것이다. 실제로 50년간 행성으로 불리던 세레스도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당하지 않았던가.
또한, 2004년 8월 페르세우스 유성쇼에 대한 저자의 경험담은 나의 1998년 11월 17일(날짜도 잊혀지지 않는다) 사자자리 유성우(星雨)에 관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그 당시 부산대학교 제2 운동장에 올라 그 추운 운동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누워 쏟아지는 유성우를 만끽했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 다시 그 때 가슴 뛰던 여고생 시절로 되돌아 가는 듯 했다.
그 외에도 블랙홀이나 빅뱅, 달과 행성, 우주로 진출하는 지구인 등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했고, 중간중간에 신화나 문학, 그림 등과 접목한 부분을 읽는 동안은 더욱더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빈센트 반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그려진 '별의 비밀'은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내가 좀 과민 반응을 한 건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나는 '별'만 나오면 흥분한다. 그런 내가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별과 소원해진 것 같아 조금 속상했었는데, 이렇게 <우주콘서트>를 통해 몇 시간 동안 다시 별과의 데이트를 하고 나니, 다시 예전처럼 가슴이 뛰고 설레는 게, 꼭 처음 천체망원경을 내 눈에 들이댔을 때의 기분 같았다. 아무래도 오늘 밤은 그냥 자지 못할 것 같다. 자기 전에 살짝 나가서 꼭 밤하늘을 보고 와야지. 혹시 운이 좋아 별이 보일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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