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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

[ 양장 ]
바바라 쿠니 저 | 시공주니어 | 1997년 06월 30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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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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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쪽 | 188*257*15mm
ISBN13 9788952783042
ISBN10 895278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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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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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바바라 쿠니
작가 파일
바바라 쿠니는 1917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화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스미스 대학과 뉴욕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회화와 판화를 공부했다. 그 후 쭉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려 왔고, 현재까지 수십 권의 그림책을 출간하였다. 그녀만의 화풍, 세상을 포착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 그리고 평면적이면서도 사실을 재현하는 듯한 판화적인 분위기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 바바라 쿠니는 1917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화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스미스 대학과 뉴욕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회화와 판화를 공부했다. 그 후 쭉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려 왔고, 현재까지 수십 권의 그림책을 출간하였다. 그녀만의 화풍, 세상을 포착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 그리고 평면적이면서도 사실을 재현하는 듯한 판화적인 분위기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스로도 자신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을 그릴 수 있다고 한 그녀는 정확한 세부 묘사와 자연 그대로에 가까운 색으로 사물을 진실하게 표현해 낸다. 그녀의 작품은 어른과 아이 모두를 감동시키는, 더 이상 아름답고 조화로운 그림책은 상상하기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2000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1959년 『챈티클리어와 여우』로, 1979년에 『달구지를 끌고』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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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24
--- 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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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남에게 뻐기기를 좋아하는 수탉 챈티클리어는 여우의 아첨에 넘어가 잡아먹힐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순간적 기지를 발휘해 꾀를 내어 목숨을 구한다.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를 그림책에 맞게 고쳐 쓴 이야기다. 판화로 찍어낸 듯한 수탉과 여우의 모습, 밝은 색채의 그림이 그림의 활기를 느끼게 한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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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챈티클리어와 여우
경기성남낙생초등학교2-* 방*령 | 2019-09-09 | 제16회 YES24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왠지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보기에는 전혀 멋져 보이지 않고 그저 우스꽝스럽게 생긴 수탉의 생김새를 재밌게 설명하는 이야기 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읽어 보니 다른 내용이었다. 챈티클리어라는 수탉이 있는데 얄미운 여우가 풀숲에 숨어 있다가 나타나서는 챈티클리어를 잡아 먹을려고 데려갔으나 다시 놓쳐 버리는 이야기다.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챈티클리어가 새벽에 끙끙거리면서 악몽을 꿈꾸는 부분이다. 어디가 아파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무서운 꿈을 꾸어서 그런 것이였다. 우리 엄마는 내가 가끔씩 무서운 꿈을 꾸면 사랑스럽게 안아주고 같이 재워 주는데, 암... 더보기

 이 책을 읽기 전부터 왠지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보기에는 전혀 멋져 보이지 않고 그저 우스꽝스럽게 생긴 수탉의 생김새를 재밌게 설명하는 이야기 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읽어 보니 다른 내용이었다. 챈티클리어라는 수탉이 있는데 얄미운 여우가 풀숲에 숨어 있다가 나타나서는 챈티클리어를 잡아 먹을려고 데려갔으나 다시 놓쳐 버리는 이야기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챈티클리어가 새벽에 끙끙거리면서 악몽을 꿈꾸는 부분이다. 어디가 아파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무서운 꿈을 꾸어서 그런 것이였다. 우리 엄마는 내가 가끔씩 무서운 꿈을 꾸면 사랑스럽게 안아주고 같이 재워 주는데, 암탉은 오히려 챈티클리어에게 '부끄러운 줄 아세요.' 하면서 그런 꿈은 겁쟁이 남자들이 꾸는 거라고 한다. 멋진 우리 아빠도 무서운 꿈을 꾼 적이 있다고 했는데 암탉의 말이 정말 거짓말 같았다.

  처음에는 챈티클리어가 우스꽝스럽고 멍청해 보였는데 마지막 부분에서는 똑똑하고 지혜로워서 놀랐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용기를 내어 생각 주머니를 크게 만들면 어렵거나 힘든 일이 있을때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챈티클리어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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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초서의 챈티 클리어와 여우
경남김해신명6-* 박*우 | 2015-09-21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장에 있는 이 책을 보고 나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옛날에 조그마한 계곡 아래에 숲에 살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이다. 이 가족의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나시고 엄마와 여자아이 두 명이 살고 있었지요. 과부의 침실은 온통 그을음투성이였고 부엌도 보잘것 없이 그을음투성이였고, 먹을 것들도 보잘것없이 우유와 빵이 전부였어요. 뭐 가끔은 베이컨과 달걀 스프 정도였어요. 그래도 과부는 행복했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어엿한 목장 주인이었으니까요. 과부의 목장에는 암퇘지 세 마리, 암소 세 마리, 양 한 마리가 전부였어요. 과부의 집 주변에는 나뭇가지 울타리를 빽뺵히 두른 ... 더보기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장에 있는 이 책을 보고 나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옛날에 조그마한 계곡 아래에 숲에 살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이다. 이 가족의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나시고 엄마와 여자아이 두 명이 살고 있었지요. 과부의 침실은 온통 그을음투성이였고 부엌도 보잘것 없이 그을음투성이였고, 먹을 것들도 보잘것없이 우유와 빵이 전부였어요. 뭐 가끔은 베이컨과 달걀 스프 정도였어요. 그래도 과부는 행복했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어엿한 목장 주인이었으니까요. 과부의 목장에는 암퇘지 세 마리, 암소 세 마리, 양 한 마리가 전부였어요. 과부의 집 주변에는 나뭇가지 울타리를 빽뺵히 두른 조그마한 뜰이 딸려있었고 그 틀에는 챈티클리어라는 수탉이있었어요. 그 수탉은 목소리가 매우 우렁찼고, 다른 수탉들이 그 소리를 따라 올수가 없었어요. 첸티클리어는 부리는 검은색, 발가락은 푸른 하늘색, 깃털은 황금색, 발톱은 하얀색이었어요. 멋쟁이 첸티클리어는 암탉을 일곱 마리나 있었어요. 어느 날 새벽 첸티클리어는 이상한 꿈을 꾸었죠 그 꿈은 체티클리어가 여우에게 물려 죽는 꿈이었죠 첸티클리어는 깜짝놀라 일어났죠 하지만 아무일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잠을 잤지요. 그런데 그 날 아침 여우가 첸티클리어 앞에 나타났지요. 여우는 첸티클리어에게 그 우렁찬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하였죠 첸티클리어는 살기 위해서 목소리를 내려던 그순간 여우는 그의 목을 물고 숲으로 달렸어요.그걸본 암탉들은 소리를 질렀죠 그 소리를 들은 과부와 가족들은 빗자루를 들고 뛰어나왔죠. 과부와 가족들이 뛰자 암탉, 소, 양, 돼지 들도 뛰기 시작했어요! 과부와 가족들이 쫒는 동안 첸티클리어는 말했어요 “여우님 만약 저를 살려주시면 저는 당신이 하라는 대로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그러자 여우가 말할려고 입을 벌리는 순간 그는 나무위로 푸드덕하고 올라갔어요. 그리고 과부와 가족들이 나와서 여우를 쫒고 첸티클리어를 구했어요. 그 이후로 여우는 과부의 집 주변에 나타나지 않았고, 과부와 가축들 첸티클리어, 그리고 암탉들은 행복하게 오두막 집에서 살았답니다.

첸티클리어는 지혜로워서 여우로부터 풀려나온것 같고 앞으로는 나도 지혜롭게 생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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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
경기정자초등학교2-* 김*은 | 2006-09-20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를 읽고나서... 나는 오늘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를 읽게 되었다. 줄거리는 이러하다. 옛날옛적,작은 계곡아래에 있는 작은 숲 가장자리 조그만 오두막집에 한 가엾은 과부가 살고있었다.그 과부는 남편이 죽은뒤로 아주 가난하게 살게되었다. 하지만 워낙바지런하고 알뜰해서,딸 둘을 데리고 그럭저럭 살수는 있었다. 그 과부가 가진 제산은 암퇘지세마리와 암소 세마리,양 한 마리,암탉 일곱마리 그리고 챈티클리어라는 수탉 한마리가 전부였다. 챈티클리어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맑았고, 첫 울음은 시계보다 더 정확하였다.그리고 그 닭에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 더보기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를 읽고나서...
 
나는 오늘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를 읽게 되었다.
줄거리는 이러하다. 
옛날옛적,작은 계곡아래에 있는 작은 숲 가장자리 조그만 오두막집에 한 가엾은 과부가 살고있었다.그 과부는 남편이 죽은뒤로 아주 가난하게 살게되었다. 하지만 워낙 바지런하고 알뜰해서,딸 둘을 데리고 그럭저럭 살수는 있었다.   그 과부가 가진 제산은 암퇘지 세마리와 암소 세마리,양 한
마리,암탉 일곱마리 그리고 챈티클리어라는 수탉 한마리가 전부였다.
챈티클리어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맑았고, 첫 울음은 시계보다 더 정확하였다.그리고 그 닭에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어느 날 챈티클리어는 악몽을 꾸게 되었다. 털색깔이 검은여우를 보고 무서워하는 꿈 이였다. 다음 날 챈티클리어에게 슬픈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꿈속에 나타났던 검은여우가 챈티클리어를 꾀어 그의목덜미를 움켜잡고 도망쳐 버린 것 이다.그 광경을 본 암탉들은 목 터져라 비명을 질렀다. 그 소리를 듣고 과부와 그의 두딸과 돼지들과 암소들,그리고 양은 암탉들이 있는 곳 으로 달려갔다.심지어는 이웃집 오리 떼들과 벌들도 말이다. 챈티클리어는 여우의 틈을 타서 날아올라 도망쳐 그의 가족들에게 돌아올수 있게 되었다. 과부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남이 아첨하는 말을 그대로 믿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았지?" 라고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게되었다.
이책에 내용은 지독하게 교훈적이라고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내가 누나랑 키웠었던 수탉이 생각난다.그 닭도 무척이나 똑똑했었는데...  내가 만약 그 과부라면 챈티클리어에게 더 잘 대하여 주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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