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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 까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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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 까보슈

[ 5-6학년 ]
다니엘 페나크 글 / 마일스 하이먼 그림 / 윤정임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07월 31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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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5g | 210*297*20mm
ISBN13 9788932011257
ISBN10 89320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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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저자 : 다니엘 페나크 (Daniel Pennac)
1944년 모로코에서 태어나 군인이던 부친 덕에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였습니다. 프랑스의 휴양 도시 니스에 정착하여 문학 석사 학위를 받고 중등 교사가 된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프랑스 문학계를 이끄는 선두 주자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대중성과 문학성에서 두루 인정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가 쓴 다른 어린이 책으로는 『카모와 나』를 비롯한 카모...
그림 : 마일스 하이먼
미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어린이 책 그림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였습니다. 파스텔과 목탄을 주로 사용한 그의 그림들은 진정한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역자 : 윤정임
연세대학교 불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가르칩니다. 옮긴 책으로는 『방법의 탐구』(사르트르), 『소설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드니 랭동), 『랑베르 씨』(상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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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양소영(young@yes24.com)
-프롤로그
이 책을 만나서 기쁘다. 우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 이야기며 재미있어서 단숨에 즐길 수 있었던 책이니까. 이로써 짧고 굵은 감상의 글과 함께 함부로 끼워 넣을 수 없는 내 책장을 멋지게 장식하는 책이 되었다.

-개와 사과
<까보 까보슈>의 시선은 '개'다. 시컴댕이도 아니고, 털복숭이도 아니고, 그럴듯한 애칭을 가진 동물도 아니다. 개! 알고 보면 이 이름에는 자기만의 개라는 뜻이 담긴 유일한 이름이다. 가장 독창적이고 가장 간단한 이름, '개'.
사과. 우리가 먹는 사과는 아니고 성격만큼 사납고 못생긴 개를 좋아하는 '개'의 주인이다. 못생긴 '개'에게 매료되어 버림받은 주인공을 구원하는 천사다. '개' 해석에 의하면 사과의 식구들 첫인상은 이랬다. 남방셔츠를 입고 가재처럼 불그레한 얼굴에 잔뜩 화가 난 모습의 덩치 큰 남자. 머리에 꽃 무늬 모자를 쓰고 무처럼 하얀 얼굴에 역시 화가 잔뜩 난 모습의 비쩍 마른 아줌마. 그 둘 사이에 나무 꼬챙이처럼 삐죽삐죽 솟은 붉은 머리칼을 가진, 특히 사과 냄새가 많이 풍긴 아주 작은 계집애. 그들은 곧 개에 의해 각각 붉은 태양이 되고, 꽃 무늬 무가 되고, 사과가 된다.
'개'는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개다. 자세히 말하자면, 불쌍하게도 인간이 소유할 가치 조차도 없어 살아야 할 의미를 상실한 개다. 그리고 물에 빠뜨려 죽임을 당하다 살아난 진짜 구사일생의 개다. 진득한 생명력을 가진 '개'는 하치장에서 '시껌댕이'란 개를 만나 세상의 진리를 얻게 되고, 시껌댕이의 아련한 기억속의 마음씨 좋은 여주인을 찾아 떠난다. 그렇게 길을 떠돌다가 개는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필연이라도 되었던 것일까? "우와! 멋지다, 멋져! 문다 물어! 난 사나운 개가 좋아. 나 저거 가질래!" 사과의 방문으로 또다른 삶을 얻게되는 엄청난 행운의 개다.

-성숙
사과의 집에 살게 된 개는 사과의 뒤죽박죽인 행동에 슬픔을 느낀다. 그러나 사과의 행동처럼 모든 아이들은 관심사도 변하는 것임을 거리에서 만난 친구 하이에누는 보여준다. 개들은 인간보다 일곱 배나 빨리 자란다는 사실. 여기서 우리는 알게 된다. 그러니까 개는 어린 아이처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 어느새 한 가지만 좇는 능력을 가진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말이다. 어린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서 사과도 여느 어린이처럼 뒤죽박죽인 아이임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 사과의 변심은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성숙함이 '개'에게서도 묻어나왔던 것이다.

-기억하는 눈빛
추억이라면 너무 슬프고 힘든 기억이다. 세월이 흘러 10년이다. 내게 진실이란 것을 알게 해 준 귀엽고 작은 친구가 있었다. 내가 종을 밝히지 않는 이유는 푸들이든, 폭스 테리어든, <까보 까보슈>에서 너무나 많은 개들을 만났기 때문에 함부로 종을 나누어 말하는 것은 그들에게 미안한 짓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비록 말은 못해도, 서로를 알았기 때문에 그 친구를 잃은 후에는 다시 동물을 키우지 못했다. 처음 죽음이란 슬픔과 내 가슴에 아픔이란 글자을 새겨준 동물이었다.
난 개의 눈을 안다. 그러니까 눈빛이다. 개의 눈빛. 내가 보았던 개의 눈은 사슴보다 더 크고 깨끗했다. 내 오랜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는 눈. 잊을 수 없는 눈이다. 눈은 눈으로 통한다는 말은 진실인 것 같다. 그래서 난 개의 모든 것을 안 셈이다. 전에 누군가 그랬다. "개는 사람과 달리 배신을 하지 않는다". 고 말이다. 난 그 개를 통해서, 한 동물을 통해서 진실이란 것도 알았다. 사람을 볼 때 상대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눈을 쳐다보는 버릇도 생겼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사람도 그렇다. 눈을 보면 마음을 읽는 것이다. 그 사람이 여실히 드러나고 마는……

-에필로그
역경속에서 다시 만난 사과와 개의 재회 장면. 아마도 그들은 서로에게 진실의 눈빛을 보냈으리라. "너는 나의 개다." "너는 나의 주인이다.". 결국 사과는 '내 개'를 찾은 것이고 '개'도 힘들게 좇던 이상적인 주인을 찾은 것이다. 이젠 버림에 두렵지 않은 '개'의 힘찬 모습이 그려져서 마음이 두둑하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팔에 안긴 모든 동물들에게도 안녕을 기원한다.

책 속으로

--- 역자 후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개의 생태와 삶을 통해 인간의 '개 같은 인생'을 되돌아보게 한다. 못 생겼다는 이유로 쓰레기 하치장에 버려진 '개'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 간다. 개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인간의 삶,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관계의 문제 등이 풍자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식물도 까보까보슈(까보까보슈를 읽고)
서울문래3-* 이*결 | 2017-09-03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까보 까보슈'는 프랑스의 개를 주인공으로 한 책이다. 못생기고 볼품없단 이유로 버려졌다. 특히 유기견센터에 잡혀가서 3일안에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 당하게 되는데, '사과'에게 입양될때까지 그 숨막히는 긴장감이 아주 감명 깊었다. 그래서 식물을 주인공으로 이 책처럼 쓴다면 어떨까하여 각색해 보았다. 지금부터는 까보까보슈의 식물편이다. 

 나는 정신을 차렸을 때 꽃가게에 있었다. 내 모습을 보니 예쁜 꽃은 커녕 시든 꽃송이도 없었다.

 나는 그냥 온통 초록색인 식물이었다.

 그래서 옆에 있던 장미와 해바라기가 나를 계속 놀려댔다.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내가 봐도 내가 너무 없어보였다. 나는 왜 꽃이 없을까. 온통 초록일 뿐일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 '띠리링~' 종 소리가 들렸다. 꽃가게에 누군가 찾아온 것이다. 그 사람은 여자아이였으며 "난 초록색을 좋아해." 라고 계속 말하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나를 사 갈것 같았다.그렇게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내 예상은 딱 맞았다. 여자아이는 나를 사 갔다. 부모가 내는 돈을 보니 나는 꽤 비싼 것 같았다. 이런저런 생각하며 차에 실려 여자아이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 도착했다. 

 그 곳에는 나의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지 다 세고 나면 눈이 빙글빙글 돌거나 뇌가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았다. 나는 조금 수줍은 성격이라 먼저 인사할 수 없었다. 내 친구들이 갑자기 합창을 하듯이 말했다.

 "너는 누구니? "

 나는 아주 코딱지보다 작은 목소리로,

 "나는 식물이야." 라고 말했다. 

 내 친구들은 

 "그 정도는 알아." 라고 또 다시 합창하듯이 외쳤다.

 그래서 나는 다시 먼지보다 작은 소리로 "나는 이름이 식물이야." 라고 말했다. 

혼자 고민하다 친구들을 보니 모두 자고 있었다. 정말 이상하게 나도 스르르 잠이 밀려왔다. 

 다음날 아침, 구석에 있는 어떤 매마른 친구가 "목이 말라!" 라고 크게 말하는 바람에 나는 잠이 깼다. 그 목마른 친구는 결국 주인의 사랑을 얼마 받지 못하고 죽었다.

 나는 겁이 났다. 아직은 견딜만하지만 나도 목이 마르다면...?  나는 여자아이에게 "잘 키워줘!"라고 말하고싶었다. 죽은친구가 가엾기도하고 나도 곧 그렇게 될까봐 무섭기도 했지만 여자아이가 날 사준게 정말 기쁘기도 했다.

 계속 쓰면 까보까보슈만큼 많이 써야 할 것 같아 식물편 까보까보슈는 그만 써야겠다.

 훌륭한 작가가 되려면 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데 이 책은 좋은 아이디어까지 준 것 같아 이 책을 권한 우리반 담임 선생님이신 김남영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버림받은 개 까보까보슈
경기만송6-* 오*은 | 2012-09-01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독후감을 시로 대신 쓸게요

버림받은 개 '까보까보슈'

 
못생겼다고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까보까보슈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일어난  까보까보슈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맞선  까보까보슈
 자존심을 되찾은
 멋진  까보까보슈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는  까보까보슈                  
이름이 '개'인 개의 통쾌한 복수
서울서울녹번3-* 이*주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름이 ‘개’인 개의 통쾌한 복수

-‘까보 까보슈’를 읽고-

 

  ‘까보 까보슈’ 이 책은 아주 특별하다. 내가 직접 고른 책 중에서 가장 길기 때문이다. 나는 올 여름 방학 때 일산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갔었다. 할아버지께서 그곳 서점에서 책을 사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그 동안 읽고 싶었던 만화책을 3권 골랐다. 그런데 만화책만 보냐며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왠지 양심에 찔려 글밥으로만 된 책을 산다는 게 바로 무진장 긴 이 책이었다. 이 책은 무려 264쪽이나 된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대로 읽지 않고 책꽂이에 꽂아 놓고만 있었다.

  오늘 엄마께서, ‘까보 까보슈’를 가리키면서 말씀하셨다.

  “너, 사기만 하고 안 읽는 거 아주 나쁜 버릇이다.”

  어쩔 수 없이 난 오늘에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전에 이 책의 5분의 1을 대충 봤는데 내용이 좀 이해가 안 되어 덮은 적이 있다. 그런데 오늘은 꼼꼼하게  읽었다. 그러니까, 무슨 내용인지 아주 잘 파악되었다. 처음 부분만 좀 지루했지 갈수록 흥미진진했다.

  먼저 개의 주인 사과가 개의 이름을 지은 게 재밌었다. 나 같으면 개의 이름을 멋지게 지을 텐데 사과는 자신의 개의 이름을 그냥 ‘개’라고 지었다. 킥킥. 사과의 성격은 별난 것 같다. 그래도 ‘개’라는 이름은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가장 특이한 개의 이름일 것이다.

  개 수용소에서 사과의 택함을 받기 전의 주인공 ‘개’는 아주 불쌍했다. 태어나자마자 너무 못생겨서 바닷물에 내던져 지다니......다행이 쓰레기장에서 사는 검은 개가 도와줘서 목숨을 건지지만, 많이 외롭고 속상했을 것이다. 내가 ‘개’였으면 훗날 나를 바다로 내던진 사람을 찾아내, 엉덩이를 피나게 깨물었을 것이다.

  주인공 ‘개’는 재미있는 개다. 만나는 사람마다 그 모습이나 성격에 알맞은 별명을 지어주기 때문이다. 만약 ‘개’가 나를 만나면 어떤 별명을 지어줄까? 내 별명은 아직 없는 데......혹시 내 얼굴이 길어서 고구마라고 지어주는 건 아닐까? 아니면 체육을 못하니까 약골? 큭~고구마도 약골도 정말 싫을 것 같다. 아마 사람에게 별명을 지어주는 개는 ‘개’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 책 내용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소개할 차례다. 개가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사과의 부모한테 버려지자,(사과의 부모님은 ‘개’가 못생겼다고 첫 만남부터 싫어했다.) 그들한테 복수하는 장면이다. 정말 통쾌했다. 엄청난 수의 개 친구들과 고양이 친구들을 이끌고 가다니, 마치  전쟁 같았다. 그 중 ‘이집트’라는 고양이의 행동이 무척 웃겼다. 얼마나 우습던지 깔깔대며 한참이나 웃었다. 사과의 엄마 책인 <수목과 화초 대백과 사전>을 열심히 한 발로 침을 묻혀가며 찢다니. 킥킥킥.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재미있다. 
 
  다행히 마지막에 가서는 사과의 부모님도 '개'를 가족으로 인정해 준다. 휴~주인공 '개'가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이다.
   나는 이 책에서 개들의 대화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편견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사람들은 개들한테 너무 이기적으로 대하는 것 같다. 동물도 귀한 생명을 가졌다. 그런데 말을 안 듣는다고 함부로 때리고 무시하고 또 버리기까지 하다니...... 우리들의 이기심은 개가 봐도 정말 우습지 않을까? 어쩌면 지구의 모든 개들이 인간처럼 생각하는 능력을 100%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나는 어릴 적부터 비염이 매우 심하다. 그래서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 데도 못 키우고 있다. 부모님은 내가 비염이 다 나으면 꼭 원하는 애완동물을 사주신다고 하셨다. 그 때가 되면  개를 키우고 싶다. 나중에 만나게 될 내 개가 주인공 ‘개’처럼 못생겨도 나는 절대 개를 무시하거나 버리지 않을 것이다. 대신 내 개한테 매일 “까보 까보슈.”(프랑스 말로 개를 친근하고 쉽게 부르는 말이다.)라고 불러주며 친구처럼 대해 줄 것이다. 꼭!  

                                      -끝-
보호자 연락처: 010-5004-4892


 

'개'의 별난 인생
경기부천송일5-* 김*미 | 2009-09-27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개는 수프를 먹지 ㅇ낳아 찬 부엌으로 쫓겨났다. 후추여사 대문에. 수프가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또 배가 부른 것도 아니었다. 단지 '사과'때문이었다. 사과는 무언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단식투쟁을 한다. 그 때 노루씨가 들어왔다.  
  " 왜 소리를 질러?"
하고 묻자 후추여사는
  "이놈의 개가 수프를 먹지 않는다."
며 뭐라 그랬다.
  후추여사, 노루씨, 사과라는 별명은 곧 알게 될 것이다.
  개는 5남매 중 4째로 태어났다. 하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주인이 태어나자마자 강물에 빠뜨려 버렸다. 개는 어쩌다가 살아서 나와 쓰레기 장에서 시컴댕이와 같이 살게 되었다. 아니, 시컴댕이에게 의지하고 배우며 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시컴댕이가 냉장고 문짝에 깔려 죽게 되자, 개는 시컴댕이의 말대로 도시로 나가 여주인을 찾아 다닌다. 하지만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수용소에서도 개는 털북숭이와 코맹맹이의 도움을 약간 받게 된다. 그러다가 개에게 세 사람이 찾아왔는데 한 사람은 가재같고 한사람은 무같고 한 사람은 태양을 닮았다. 디 사람들이 노루씨, 후추여사, 사과 이다.
  사과가 갑자기 큰 소리로 말했다.
  "내 개를 갖고 싶어."
후추여사가 말했다
  "네 개를 가지러 왔잖아."
 사과는 '개'가 마음에 든다고 '개'를 선택했다. 그렇게 시작되었다. 개를 예뻐하는 사람은 사과밖에 없었고 파리로 와서는 사과마저 개에게 관심ㅇ르 끊었다. 그래서 개는 가출을 했다, 가출을 해서 하이에누라는 개를 만났는데 하이에누는 멧돼지 라는 사람을 주인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 개는 하이에누에게서 시컴댕이가 가르쳐주지 못한 것들을 아주 많이 배웠다.
  나중에 개는 자기를 버린 3식구(노루시, 후추여사, 사과)의 집에 하이에누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복수를 하러 간다. 그 후에 개는 3식구와 같이 살며 진짜 '행복'이라는 것을 찾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재미 있었고, 개의 별난 인생이 흥미진진했다. 나도 이 책에 나오는 개처럼 새로운 일에 망설임 없이 도전할 것이다. 개는 사람들을 길들이기 위해서 이 일을 계획했고, 실천했고, 성공했다. 나도 이제부터는 망설임 없이 계획하고, 실천하고 꼭 성공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길을 향하여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갈 것이다.
친구의 의미를 일깨워 준 까보까보슈
전북이리부천초등학교5-* 박*연 | 2006-09-23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친구의 의미를 일깨워 준 까보까보슈

-'까보까보슈'를 읽고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개와 사과, 노루씨, 후추여사와 주인공인 개의 친구들이다. 개는 태어나자마자 너무 못생겼다는 이유로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개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수용소로 끌려가게 되고 사과라는 여자아이를 만나 함께 살게 된다. 사과는 처음엔 개를 좋아했지만 파리에 가서부터는 개를 또다시 버림받게 하였다. 그러자 개는 상처를 받고 집을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떠난 개를 다시 찾게 된 사과는 후추여사와 노루씨의 방해를 받지 않고 개와 좋은 친구로 지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친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친구란 함께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대화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리고 친구끼리는 서로 잘못된 행동을 지적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의 필요에 따라, 또는 자신의 비위에 맞게 선택하고 함께 어울리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난 여태까지 지나다니던 개를 보면 버려진 똥개라고 무시하고 함부로 대했는데 이제부터는 그러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 또 개에게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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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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