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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라스트 크리스마스 영화음악 (Last Christmas OST by George Michael & Wham!)

조지 마이클 George Michael 에게서 영감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George Michael 노래/Wham 밴드 | Sony Music / Sony Music | 2019년 11월 19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192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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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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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9년 11월 19일
시간, 무게, 크기 1,0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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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이벤트 (2개)

음반소개

디스크

Disc
  • 01 Last Christmas
  • 02 Too Funky
  • 03 Fantasy
  • 04 Praying For Time
  • 05 Faith
  • 06 Waiting For That Day
  • 07 Heal The Pain
  • 08 One More Try
  • 09 Fastlove Part 1
  • 10 Everything She Wants
  • 11 Wake Me Up Before You Go-Go
  • 12 Move On
  • 13 Freedom! ‘90
  • 14 Praying For Time (MTV Unplugged version)
  • 15 This Is How (We Want You To Get High * 미공개 신곡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아티스트 소개 (2명)

사실 조지 마이클의 솔로 활동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으나 한창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듀오 왬!(Wham!)을 갑작스럽게 해체하고 솔로로 나선 점은 팬들을 무척 당혹케 했다. 준비는 1984년에 이미 시작되어 왬의 최고 히트곡 ‘Careless whisper’의 경우 조지의 이름으로 싱글 발매되어 그때부터 홀로서기에 대한 예측이 분분했다. 1986년 싱글 ‘A different corner’가 미국차트 7... 사실 조지 마이클의 솔로 활동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으나 한창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듀오 왬!(Wham!)을 갑작스럽게 해체하고 솔로로 나선 점은 팬들을 무척 당혹케 했다. 준비는 1984년에 이미 시작되어 왬의 최고 히트곡 ‘Careless whisper’의 경우 조지의 이름으로 싱글 발매되어 그때부터 홀로서기에 대한 예측이 분분했다. 1986년 싱글 ‘A different corner’가 미국차트 7위, 영국차트 1위에 오르면서 솔로를 개시한 그는 이듬해인 1987년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과 듀엣곡 ‘I knew you were waiting(for me)‘을 취입하여 미국과 영국 차트 정상을 차지, 생애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까지 받았다. 이후는 성공의 고공비행. 같은 해 여름 영화 < 비버리 힐스 캅 2 >에 삽입된 문제의 화제작 ‘I want your sex’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다. 영국에선 방송금지가 되었음에도 3위까지 올랐고 상대적으로 관대했던 미국에서도 2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두게 된다. 성에 대한 자유분방한 표현이 오히려 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놓았다. 마침내 11월 대망의 솔로 프로젝트 < Faith >가 발매되었다. 발매 즉시 전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손쉽게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 12주간을 점령했고 미국에서만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을 팔아치우며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에 육박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싱글 히트곡들도 줄줄이 쏟아져 나와 ‘Faith(4주)’, ‘Father figure(2주)’, ‘One more try(3주)‘, ’Monkey(2주)‘등 무려 4곡이 차트 정상을 차례로 밟았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재즈 풍의 ‘Kissing a fool(4위)’와 미리 발표된 ‘I want your sex’까지 수록곡 중에서 총 6곡이 차트를 숨가쁘게 유린했던 88년이었다. 록, 리듬 앤 블루스, 소울, 재즈, 펑키, 댄스, 가스펠 등의 모든 음악 장르를 한 장의 앨범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만든 사실만으로도 그래미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상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데뷔앨범이 좋은 평판을 얻게 된 것은 가수로서 자질보다도 송라이터로서 조지 마이클의 자질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측면이 작용했다. 그가 ‘Careless whisper’를 만들어낸 때는 10대였다. < Faith >는 이와 같은 조지 마이클의 놀라운 창작재능이 최고조에 달한 결정체인 셈이었다. 또한 이 앨범으로 흑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R&B 앨범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1980년대 초반 블랙 빅 3(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프린스)가 백인들을 흑인음악의 울타리 안으로 끌어들였던 것과 달리 백인이 그 작업을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메리칸 음악상(AMA)에선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조지 마이클을 팝/록 부문과 소울/R&B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남자가수로 선정했고 R&B 최우수 앨범상도 그의 몫으로 할당했다. 1990년에 출시된 두번째 프로젝트 < Listen Without Prejudice, Vol 1 >은 전작보다 한층 깊어진 동시에 여유로운 느낌을 주었지만 앨범은 미국 판매고 200만장을 포함하여 800만장 정도(?)가 팔리는데 그쳐 전작의 태풍을 재현하지는 못했다. 싱글도 ‘Praying for time(1위)’, ‘Freedom 90(7위)’, ‘Waiting for that day(21위)‘, ’Mothers Pride(50위)’등이 히트했으나 전작에 비해 훨씬 줄어든 자신의 입지를 실감해야 했다. 조지는 수록곡들의 높은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앨범 홍보에 상당히 미온적이었던 소니 레코드사의 태도로 인해 앨범이 단명했다는 의혹을 갖기에 이른다. 이것이 빌미가 되어 아티스트의 음악적 자유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던 소니사에 실망한 조지는 1992년 이래로 거대 레코드사를 상대로 외롭고 기나긴 법정투쟁을 시작(92.10)하게 된다. 가장 그에게 힘들었던 이 시기에 금전적, 정신적인 피해는 막대했다. 하지만 4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음악적 호흡을 쌓는데 집중투자한다. 그는 간간이 자선단체를 위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1991년 11월 영국 웸블리 콘서트에서 자신의 우상이자 친구인 엘튼 존(Elton John)의 1974년 미국차트 2위 곡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를 듀엣으로 함께 불렀다. 이 실황 싱글은 4년 만에 영국차트 정상에 데뷔하였고 미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992년 4월에는 에이즈 치료를 위한 자선 앨범 < Red Hot + Dance >에 수록된 신곡 ’Too funky(10위)’로 한 해 유럽에서 가장 많은 방송회수를 기록하게 된다. 이듬해에는 이미 고인이 된 프레디 머큐리(Freddy Mercury) 추모 콘서트 실황(92년)과 자신의 91년 라이브 투어 중에서 5곡의 라이브를 엄선하여 수록한 EP 음반 < Five Live EP >를 발매, 영국차트 3주간 정상을 밟았다. 퀸(Queen)의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한 ’Somebody to love(32위)’와 영화 < 바그다드의 까페 >의 삽입곡인 제베타 스틸(Jevetta Steele)의 오리지날 ’Calling you’로 멋진 가창력을 다시 한번 뽐냈고 앨범에는 게이(Gay)들의 찬가 ’Killer/Papa was a rolling stone(77위)’와 리사 스탠스필드(Lisa Stansfield)와 함께 노래한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도 수록되어있다. 1994년 소송에서 패소한 후 조지는 이에 불복, 항소했고 항소심이 진행중인 1995년 드림웍스(DreamWorks)사가 나서서 분쟁을 해결해 소니에 막대한 금전적 배상을 치르면서 조지와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었다. 영국에선 메이저 레이블 버진(Virgin)과 계약이 이뤄지면서 어렵사리 그의 음악생활이 지속될 수 있었다. 무려 6년의 앨범 공백기를 깬 1996년에 세번째 앨범 < Older >가 세상에 나온다. < Faith >앨범을 그의 미국 최고의 걸작이라고 한다면 < Older >는 영국에서 최고의 걸작이 되었는데 그동안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꼈던 영국에서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기 때문이었다. 한 음반으로 영국에서만 (5X)플래티넘을 기록하며 버진 레코드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린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6곡의 싱글이 차트 3위안에 드는 영국에서 최초의 기록을 남기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에선 플래티넘을 따내며 ’Jesus to a child’(7위)’와 ‘Fastlove(8위)’ 두 곡을 Top 10에 진입시켰다. 같은 해 10월에 영국 런던에서 소수의 팬들만을 모아놓고 MTV 언플러그드 공연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기서는 보니 레이트(Bonnie Raitt)의 명곡을 리메이크한 ’I cant make you love me’가 주목을 받았다. 98년 소니와의 마지막 동거작인 베스트 앨범 < Ladies & Gentlemen >을 발매하여 미국에서만 200만장 이상을 팔아치웠고 영국에선 앞서 발표한 솔로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차트 1위에 올라서 무려 8주간을 머무르는 가속페달을 밟았다. 항상 베스트 앨범이 발매될 때면 주목을 받는 것이 이전에 미발표된 신곡들인데, 조지의 앨범 역시 3곡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었고, 비버리 힐즈 공원에서 자신의 음란행위를 빗대어 묘사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뿌린 ‘Outside(영국 2위)’와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와 함께 한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오리지날 ‘As(영국 4위)’등이 주목의 대상이었다. 이듬해 세기말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조지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돌아왔다. 통산 4번째 솔로앨범 < Songs From The Last Century >를 커버 곡들로만 채워 격조를 높였다. 재즈의 고전들을 비롯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로버타 플랙(Roberta Flack)의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폴리스(Police)의 ’Roxanne‘, U2의 멤버들이 제작한 ‘Miss Sarajevo’에 이르기까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 앨범이었다. 2000년에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과 취입한 듀엣곡 ‘If I told you that’이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의 최고의 히트곡으로 부상했고 이후 주요 콘서트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냈던 그가 올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파격적인 싱글을 선보였다. 과거 ‘I want your sex‘에 버금갈만한 자극적인 곡 ’Freeek!(영국 7위)‘는 조셉 칸(Joseph Kahn)이 감독한 150만 달러짜리 뮤직 비디오가 전해주는 메시지 만으로 상당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곡이었다. 곧 새 앨범이 발매된다고 하니 그가 걸어온 변화무쌍함 때문에도 한층 기대가 된다. 생기 발랄한 버블 사운드로 청소년들의 절대적인 우상으로 군림했던 20대 초반의 왬! 시절부터 자신의 음악적 욕심을 남김없이 드러낸 솔로 데뷔시절, 성숙함이 짙게 묻어나는 30대 중반의 < Older >시절과 재즈로 수양을 한 30대 후반까지 가수로서뿐 아니라 작곡가로서 소신을 굽히지 않고 매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질주해온 음악인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불혹의 나이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보여줄 시도가 어떤 것일지 관심을 모으고있는 것이다.
조지 마이클이라는 걸출한 팝 스타를 배출한 팝 듀오 왬(Wham!)은 80년대 팝 역사에서 빼놓아서는 안 될 중요한 그룹이다. 소울 음악과 결합된 즐겁고 흥겨운 팝 댄스를 들려줬던 이들은 80년대 특유의 ‘가벼움’을 관통함으로써 80년대 팝의 중흥기를 이끌었으며, 수많은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이들은 사실상 90년대에 들어 맹위를 떨친 보이밴드의 효시였다. 잘 생긴 외모와 수준급 가창력, 거기... 조지 마이클이라는 걸출한 팝 스타를 배출한 팝 듀오 왬(Wham!)은 80년대 팝 역사에서 빼놓아서는 안 될 중요한 그룹이다. 소울 음악과 결합된 즐겁고 흥겨운 팝 댄스를 들려줬던 이들은 80년대 특유의 ‘가벼움’을 관통함으로써 80년대 팝의 중흥기를 이끌었으며, 수많은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이들은 사실상 90년대에 들어 맹위를 떨친 보이밴드의 효시였다. 잘 생긴 외모와 수준급 가창력, 거기에 경쾌한 댄스 팝과 매혹적인 발라드 등 현 보이밴드의 전형이랄 수 있는 특질을 이미 80년대 초반에 확립해, 전부 보여줬기 때문이다. 1981년, 왬은 ‘나이트클럽 광’이었던 조지 마이클과 그의 친구 앤드류 리즐리에 의해 탄생되었다. 조지 마이클이 작곡과 작사, 보컬, 제작 등 음악에 관한 한 모든 걸 담당했고, 앤드류 리즐리는 그룹의 스타일과 이미지, 비주얼 등 외적인 측면에만 힘을 기울였다. 그 때문에 팀 해산할 때까지 자주 앤드류 리즐리의 역할 부재론이 거론되기도 했다(그렇지만 그룹의 방향성은 앤드류 리즐리가 결정했던 만큼 역할이 아주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꽝!’이란 의미의 그룹이름과 이미지는 앤디 워홀과 더불어 팝 아트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주로 미국의 대중적인 만화를 주제로 매스미디어를 묘사한 바 있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그림에서 따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이 둘은 1979년, 이그제큐티브(Executive)라는 스카 밴드활동을 하면서 음악여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곧 밴드가 해산되고 향후 약 2년간 작곡과 홈메이킹 데모 테이프를 녹음하는 등 수련과정에 들어간다. 당시 작곡한 곡 중에는 나중 메가히트를 기록하는 ‘Careless whisper’와 ‘Club tropicana’가 있었다. 몇 번의 오디션 끝에 1982년, 댄스 레이블 < 이너비전 >(Innervision)과 계약을 체결한 왬은 데뷔싱글 ‘Wham rap!’을 발표했지만 영국차트 100위권에도 못 오르는 실패를 맛봤다. 그러나 그 해 10월에 내놓은 두 번째 싱글 ‘Young guns(go for it)’은 BBC 방송국의 프로그램 < 탑 오브 더 팝스 >(TOTP)에서의 인상적인 댄스 공연으로 차트 3위로 도약했다. 1983년 6월 9일, 팝 댄스로 가득 찬 이들의 데뷔앨범 < Fantastic >이 발매되었고, 이 앨범은 곧장 영국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이미 이때부터 독자적인 행보를 걷기 시작한다. 같은 해 8월 그는 미국의 머슬 쇼울스(Muscle Shoals) 스튜디오에서 전설적인 프로듀서 제리 웩슬러와 함께 ‘Careless whisper’를 녹음했다(하지만 별로 성공적이지 않았고 나중에 런던에서 재녹음되어 나중에 출시된다). 1984년부터 왬의 센세이션이 일어났고, 동시에 그들의 히트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침대 맡에 적어놓았던 앤드류 리즐리의 노트에서 영감을 얻어 조지 마이클이 만든 ‘Wake me up before you go go’는 영국차트는 물론 미국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수년간 공력을 들인 발라드 ‘Careless whisper’도 3주간 영국차트 넘버원을 지켰다. 이듬해에는 미국차트에서도 역시 3주간 1위를 기록했다. 조지 마이클이 자신의 부모님께 바친 이 싱글의 미국판 크레딧에는 ‘조지 마이클이 피처링한 왬의 곡’이라고 명시되어 있었다. 앤드류 리즐리가 두 번째 앨범을 구상하는 동안, 조지 마이클은 다른 음악인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했고, 엘튼 존과의 파트너십도 쌓기 시작했다. 12월에는 밴드 에이드의 난민 구호곡 ‘Do they know it''s christmas time?’ 녹음에도 참여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곡 때문에 그들의 크리스마스송 ‘Last christmas’가 차트 2위에 머물렀다는 사실이다. 이듬해인 1985년 3월에는 서포모어 앨범 < Make It Big >이 출시되었고, 그 앨범은 제목대로 미국에서만 5백만 장이 팔리는 ‘빅 히트’를 기록했다. 당해 4월 왬은 서구 팝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주인공이 되었다. 그들은 1만여명이 운집한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공연함으로써 ‘중국에서 공연한 최초의 서방 그룹’으로 기록되었다. 계속해서 조지 마이클은 라이브 에이드 행사에서 엘튼 존과 듀엣으로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를 불렀고, 또 엘튼 존의 싱글 ‘Nikita’에서 백업보컬을 담당하는 등 확실하게 솔로활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결국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는 여전히 친한 사이였지만 서로를 위해 1986년 왬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1986년 4월 발매된 조지 마이클의 두 번째 솔로 싱글 ‘A different corner’는 공식적으로 밴드의 종말을 알리는 곡이었다. 같은 해 6월 윔블던 스타디움에 모인 7만2천명의 관객 앞에서 행한 마지막 콘서트 ‘The Final’을 끝으로 왬은 해산되었다. 왬 이후 조지 마이클은 < Faith >를 시작으로 솔로가수로서 놀랄만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앤드류 리즐리는 < Son Of Albert >를 발표했지만 ‘Shake’라는 희미한 히트곡만 남겼을 뿐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왬의 음악을 담당했던 조지 마이클이 성공을 거두고, 음악적으로는 아무런 역할도 못했던 앤드류 리즐리가 실패한 건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다. 그렇지만 추억 속에 남아있던 앤드류 리즐리의 아름다운 매력이 솔로활동의 참담한 실패로 그나마 퇴색해버린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어쨌거나 왬은 80년대를 살아왔던 음악팬들에게는 아련한 기억으로, 또 아쉬움으로 존재하는 그런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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