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잠이 오는 이야기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카드뉴스 공유하기
소득공제

잠이 오는 이야기

유희진 글그림 | 책소유 | 2019년 11월 30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56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57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113건) | 판매지수 4,566 판매지수란?
상품 가격정보
정가 14,000원
판매가 12,6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배송안내 바로가기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판매중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58g | 216*226*8mm
ISBN13 9791196254056
ISBN10 119625405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관련분류

이 상품의 태그

  •  검색 페이지에서 선택된 태그에 등록된 더 많은 상품을 확인해 보세요. 전체보기

이 상품의 이벤트 (6개)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1명)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일기 작가이자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 엄마. 수많은 아이들을 꿈나라로 안내해 준 잠자리 동화 『잠이 오는 이야기』, 아이들과의 따뜻한 일상을 담은 그림일기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를 쓰고 그렸으며, 『부모는 관객이다』, 『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에 그림을 그렸다.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한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담은 그림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토어 ‘유희진 그림가게...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일기 작가이자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 엄마. 수많은 아이들을 꿈나라로 안내해 준 잠자리 동화 『잠이 오는 이야기』, 아이들과의 따뜻한 일상을 담은 그림일기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를 쓰고 그렸으며, 『부모는 관객이다』, 『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에 그림을 그렸다.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한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담은 그림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토어 ‘유희진 그림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yooheejin1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내가 잠이 안올때 말이야
경기성남숲**** 정*인 | 2021-08-21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내가 밤에 잠이 안올때는 말이야~~ 예쁜 요정이 와서 잠을 주고 갔음 좋겠어

잠아 이리와
경남월산마을*** 맑* | 2020-09-14 | 제17회 YES24

나는 자려고 누워도 잠이 안와요. 그러면 엄마가 책을 읽어줘요.

잠아 이리와

이렇게 부르고 한참을 기다려요. 그러면 잠이 나에게 올 준비를 한대요

모자를 쓰고 신발을 신고 예쁜 꿈을 가방에 넣어서 온대요

나는 오늘도 잠을 기다려요

잠이오는이야기
경기용인** 도* | 2020-09-05 | 제17회 YES24

잠이 오는 이야기 주인공 잠이가 나에게 찾아오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잠에 드는 과정을 아주 귀엽게 표현하였다. 잠 들기 힘들어 하는 아가들에게 읽어주며 잠자리에 들게 하기에 아주 좋은 책인 것 같다/

잠이라는 단어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이야기를 풀어낸게 아주 기발하고 귀엽다

잠이 오는 이야기
경기꽃메**** 윤*호 | 2020-07-25 | 제17회 YES24

잠이 오는 이야기

엄마는 잘 시간이 되면 불을 끄고 눈을 감아요

그러면 금방 잠이 온대요

엄마 엄마 

지호는 잠이 안와요

맞아

잠은 원래 잘 안 와

왜요?

왜냐하면 잠이는 아주 멀~리서 오는 거거든

지호가 잘 시간이 되면 잠이는 떠날 준비를 시작해요.

모자도 쓰고, 신발도 신고,

가방도 챙겨요

가방 안에는 지호가 오늘 꿀 꿈들을 잔뜩 챙겼대요

그런데 떠날 준비가 다 되었다고 해서 잠이가 바로 오는 건 아니에요

지호가 잠이를 불러줄때까지 기다린대요

잠이를 불러볼까요?

잠이 오는 이야기
부산동문자연*** 여*안 | 2020-07-18 | 제17회 YES24

잠이 오지않을때 잠을부르고 잠이 잘오고있는지 집중하여 읽다보면 어느샌가 잠이들어잇어요

회원리뷰 (56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54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6/ 10.0
연령대별 평균 점수는?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9.0
예스24에서 우수작으로 선정한 리뷰가 (1건) 있습니다.
종이책 주간우수작 [잠이 오는 이야기]를 보고, 읽고, 그리고 잠들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k*****o | 2019-12-22 | 신고

 

<잠이 오는 이야기>를 보고, 읽고, 그리고 잠들다

 

 

[들어가며] 보통의 어른들은 잠자기 전 책을 읽으면 잠이 오거나, 혹은 숙면을 취하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잠 자리에서 책을 덮는 순간 또 다른 이야기가 듣고 싶어 잠을 뿌리치며 떼를 쓰고 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네 살배기 딸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엄마가 곁에 없으면 낮잠이나 밤잠을 재울 수가 없습니다. 이따금 아내가 ‘자유부인’으로 집을 비울 때면 가장 곤욕스러운 것이 아이 낮잠 재우기입니다. 그 때마다 저는 아이를 재우기 위해 눈을 감고 미동도 하지 않은 체 누워 있다가 제가 먼저 잠이 드는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합니다. 제가 깨서 낮잠을 자지 않겠다고 울다 지쳐 잠이 든 아이를 볼 때마다 안쓰럽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아이를 울리지 않고 잘 재울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잠이 오는 이야기>라는 책이 나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아이를 재우기 전, <잠이 오는 이야기>를 함께 보고 나면 정말 아이가 편하게 잠들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줄거리] 잠 못 이루는 아이에게 엄마가 '잠'을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이가 어떻게 하면 '잠'을  만날 수 있는지 가르쳐줍니다. '잠'은 아주 멀리 살기 때문에 천천히 올 것이고, 눈을 뜨거나 소리를 내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조용히 기다려야한다알려 줍니다. 마침내 아이는 '잠'을 만나서 그 친구가 챙겨온 여러 꿈들을 가방에서 꺼내어 보며 편안한 잠을 자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보고 읽고]


 

1. "잠이 오는 이야기"라고 아빠는 아이에게 그림책의 제목을 읽어줬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눈사람 친구 어디가는거야?"라며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그림책 읽기도 반은 성공한 셈입니다.^^ 

 

 

2. 앞표지를 한 장 넘기면 까만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 떠 있습니다. 그리고 여느 책처럼 "하준이와 하윤이, 그리고 은호와 함께" 라는 문구가 마치 별빛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주 낯익고 반가운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하윤이", 저희 딸아이와 똑같은 이름입니다. 저희 하윤이는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서 이야기를 시작해주길 바라며 저를 쳐다보며 말없이 눈빛으로 재촉하고 있습니다.^^; 

 

 

3. 엄마와 아이가 같은 침대에서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정말 잠이 오는건지, 아이가 빨리 자기를 바라며 잠자는 척하는 건지 확신할 순 없지만, 아마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그 진실을 이미 눈치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4. 아이는 잠이 오지 않는다며 연신 엄마를 부릅니다. 이 장면에서 아이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희 아이도 항상 작고 노란 곰돌이 인형과 함께 잠을 청하며, 혼잣말로 중얼중얼 거리면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기 때문입니다.  

 

 

 5. 잠이 오지 않는 아이에게 엄마는 아주 멀리에 사는 '잠'을 소개해줍니다.

아빠: 모자를 쓰고, 신발을 신고, 가방도 챙기지.

아이: 하윤이도 혼자서 모자 쓰고, 신발 신고, 가방 들 수 있는데? '잠' 친구 가방에 뭐가 들어있어?

아빠: 하윤이한테 줄 꿈이 들어있데.

아이: 하윤이도 가방에 넣을거야.

아빠: 뭘?

아이: 내 전화기랑 장난감들. '잠' 친구랑 같이 놀거야.   

 

 

6. 그리고 나서 이 장면에서 저와 아이는 (서로 조금은 다른 이유겠지만) 함께 놀라게 됩니다. 엄마가 '잠'은 아이가 '잠'을 불러 줄 때까지 집에서 기다린다는 대사에서 아이를 "하윤이"이라고 부르기 때문입니다.

아이: 이 친구 (이름)도 하윤이야? 하윤이도 하윤이인데?

아빠: 응, 이 친구가 바로 우리 하윤이야.

앞서 '하윤이'라는 이름이 언급될 때만 해도 예사로 넘겼는데, 이 그림책의 주인공 이름이 하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아이가 조금 더 그림책에 집중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물론 저 역시 제가 이야기 속 엄마가 된 것처럼 더 몰입해서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습니다.

 

 

 

7. 아이에게도 '잠'을 소환하기 위해 주문을 외쳐보라고 했더니 제 예상대로 비명에 가까운 톤으로 소리를 지릅니다.^^;

아빠: 우리 하윤이도 '잠' 친구를 불러불까?

아이: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아주 큰 목소리로) 잠아 이리와~~!!

아빠: (혼잣말로) 너무 크게 부르는 거 아닐까?

이어지는 장면을 보고 기분 좋은 소름이 돋았습니다. '잠'이 오다가 아이가 눈을 뜨고 말을 하는 바람에 정말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속삭이듯 잠을 불러야만 잠이 천천히 아이에게로 온다고 다시 이야기해줍니다. 

 

 

8. 아이는 반신반의하는 걸까요? '잠'이 정말 오고 있는 것인지 엄마에게 재차 확인합니다. 그러자 엄마는 대답합니다. "그럼, 부지런히 오고 있지. 쉿!" '잠'이 '부지런히' 오고 있다는 표현이 무척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이가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잠'은 걷고 또 걸으며 오로지 아이만을 향해 그렇게 부지런히 오고 있다고 생각하니 제 마음도 참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9. '잠'이 아이 곁으로 아주 가까이 와서 그럴까요? 아니면 이불과 베개, 곰인형 3종세트의 힘 덕분일까요? 아이는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아빠 혼자 읽고 요리조리 뜯어보고]

 

1. 엄마와 아이가 한 침대에서 잠을 청하는 장면을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봤습니다. 혹시 눈치채신 분이 계실까요? 그렇습니다. 아빠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 집과 비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닮아있습니다. 회사일로 피곤한 아빠는 내일 또 출근을 해야하기에 잠이라도 편하게 자길 바라는 엄마와 아이의 배려로 독방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곰인형을 하나 갖고 있습니다. 최근 읽었던 아래 책에서 곰인형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이 떠오릅니다.


왜 수많은 동물들 중에서 ‘인형’의 원형으로서 하필 ‘곰’인형이 인기를 끌까? 곰은 둥그렇고 복슬복슬하다. 커다란 눈망울, 따듯한 털, 넓은 품. 포옥 안기기 좋다. 엄마의 따스하고 넓은 품처럼. 그렇지만 곰은 힘이 세다. 너무도 극단적인 양면을 지니고 있어서 아이게 너무도 깊은 사랑과 동시에 두려움을 일으키는 엄마라는 존재가 작고 포근하고 푸슬푸슬하고 동글동글한 곰인형으로 작아져서 품에 안고 가지고 놀 수 없다면, 그만큼 위안이 되는 것이 있을까.(마음의 여섯 얼굴 中 128쪽)

 

 

2. 엄마가 잠이 오지 않는 아이에게 '잠'을 소개하는 장면에 관한 세 장의 그림들을 여러차례 넘겨봤습니다. 각 장마다 오른쪽 장에서는 엄마와 아이를, 왼쪽 장에서는 눈이 쌓인 언덕 위에 불 켜진 작은 집이 그려져 있습니다. 왼쪽 장을 유심히 보면, 엄마의 대사가 진행될수록 '잠'이 사는 집이 점점 멀어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잠'이 살고 있는 곳이 아주 멀리 있다는 걸 표현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3. "왜냐하면 잠은 아주 멀리서 오거든." 엄마는 저 멀리 하늘을 가리키며 말합니다. 이 대사에서 문득 지금까지 당연히 '눈'이라고만 여겨졌던 하얀 배경이 어쩌면 '구름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잠'도 '눈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떠 있는 '한 조각의 구름'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4. 아이가 무사히 잠이 들자 오른쪽 밑에는 엄마와 아이의 침대가, 왼쪽 위에는 '잠'이 살고 있는 집이 어두워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다시 '잠'의 집을 쳐다보면 불이 꺼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잠'이 집을 나와서 무사히 아이와 만났으며 아이는 단잠에 들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책 뒷표지를 빠뜨려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쿠키 영상처럼 주인공들의 뒷이야기를 한 컷에 담아 놓았으니 말입니다. 오늘도 하윤이는 무사히 꿈 속에서 '잠' 친구와 만나 가방 속 꿈들을 꺼내보고 있습니다. 책을 덮고나면 으레 뒷표지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편인데, 이번 그림책은 정말 책의 마지막 부분까지 신경을 쓰신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오며] 아이가 아주 어릴 적 읽었던 육아 관련 책에 나왔던 '잠'과 관련된 내용이 기억납니다. 영아기 아이들이 잠을 자려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잠이 들면 영영 눈을 뜰 수 없는, 마치 죽음과도 같은 공포를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저희 아이는 유아기이기도 하거니와, 자야하는 욕구보다도 놀고 싶은 욕구가 더 크게 작용해서 잠 자는 걸 싫어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와 아빠는 오늘도 제 시간에 아이를 재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처음 <잠이 오는 이야기> 라는 책을 알게 되었을 때 제목부터가 제 마음에 턱 걸렸습니다. 문장 그대로 읽어보면 ‘잠이 오는 이야기’는 그야말로 ‘재미없는 이야기’라는 것이지만, 이 그림책은 ‘잠’이라는 친구를 소환하여 아이를 기분 좋게 재울 수 있는 이야기 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또한 아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잠도 '하나의 놀이'로 여길 수 있고,  그 놀이의 연장선에 있는 '잠'을 부르는 놀이를 즐겁게 받아들일 경우 조금 더 쉽게 잠에 빠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이 책을 읽는 도중에, 또는 책을 다 읽고나서 바로 아이가 잠을 자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잠이 오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의 마음이 차분해지고 잠 들기 전까지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도 아이 재우기에 대한 저의 고민을 충분히 덜어준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대부분 갖고 있을 해열제나 소화제와 같은 '상비약'처럼, 머지않아 잠을 잘 못 이루는 아이에게 보여주는 '상비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마법 교재에 나오는 주문처럼, 잠 못 이루는 아이와 엄마, 아빠들과 함께 잠을 부르는 주문을 조용히 외치면서 이번 리뷰를 마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제 리뷰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잠아, 이리와!"

 

 

 

----- 서평단 리뷰어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22 댓글 25 접어보기

한줄평 (57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