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를 처음 봤을 때 유리병 안에 할머니가 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유리병에 기억을 찾아드립니다.’ 글자가 호기심을 더 자극 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수향이 할머니가 치매에 걸려 하루 종일 사진 냄새를 맡게 된 것처럼 수향이도 기억이 잊어버릴까봐 기억을 찾아준다는 K향기 가게를 찾아간다.

K아저씨에게 일을 도와주는 대신에 향기를 얻을 수 있도록 부탁을 한다.

다음날 S아저씨가 수향이에게 K가게에서 일을 했지만, 결국 향기를 받지 못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S아저씨는 K아저씨의 향기 레시피를 훔쳐오면 향기를 대신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수향이는 할머니를 위해 S아저씨에게 제안을 받아 드리려고 하지만 눈물이 나서 포기를 한다.

집으로 돌아온 수향이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K향기 가게 사장님이 수향이 할머니에게 향수를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S향기 가게 사장님에게 레시피를 가져다 줄려고 한 자신을 후회하며, K아저씨에게 잘못을 고백한다.

그 일 이후 K향기 아저씨 가게는 더 유명해 진다.

나는 수향이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K아저씨에게 잘못을 고백한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나라면 혼나기가 두려워서 모른 척 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수향이가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솔직한 모습을 본 받고 싶다.

 수향이의 할머니는 기억이 사라지는 병을 진단받은 뒤 매일 사진 냄새를 맡았다. 수향이는 할머니의 기억이 사라지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K 향기 가게에 갔다. K 향기 가게는 고객들이 원하는 향기를 만들어 주는 곳이다. 그러나 수향이는 돈이 없어서 가게를 나왔다가 다시 찾아가 K 아저씨에게 심부름을 할 테니 향기를 달라는 부탁을 했다. 수향기가 K 향기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S 아저씨가 와서 K 향기 가게에서 일했던 아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러면서 S 아저씨는 수향이에게 ‘K 향기 가게의 레시피’를 자신에게 가져오면 자기가 똑같이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수향이는 금고를 열어 레시피를 훔치려고 하다가 그만 두었다. 그리고 K 아저씨에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고 할머니에게 향기를 선물할 수 있었다. 수향이는  K 아저씨 향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향이가 K 아저씨에게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어렵고 멋진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만약 나의 외할머니께서 기억을 잃어버리면 얼마나 괴롭고 슬플까 생각이 들었고 나도 수향이처럼 할머니의 기억을 찾기 위해 많을 노력을 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S 아저씨처럼 남이 어렵게 만든 것을 훔치는 것은 나쁜 것이며 나는 그런 나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K 아저씨처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행복을 주며, 남의 노력을 빼앗지 않고 무엇이든지 열심히 노력해서 정정당당하게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오늘 기억을 하는 향기 가게라는 책을 소개 볼까 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한우리라는 학원에 다니다가 읽게 되었다. 솔직히 제목을 너무 잘 지었고 제목의 맞게 표지를 잘 맞춘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또 책 제목을 본 뒤 책이 너무 읽고 싶었지만 표지를 보고 더욱더 읽고 싶어졌다.

이 책의 주인공은 수향이와 수량의 할머니였다. 책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수향이라는 주인공의 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 할머니는 사진의 냄새를 맡으면 기억이 난다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수향이는 학교가 끝난 뒤 우연히 기억을 하는 K 아저씨의 향수 가게를 발견하였다. 그 뒤에는 S 아저씨의 향수 가게가 있었다. 수향이는 먼저 K 아저씨의 가게 창문을 보았다. 그런데 그곳의 향수들은 전부 값비싸 보였다. 그리고 그 뒤편 있는 S 아저씨의 가게 창문을 보니 값이 저렴해 보았다. 수향이는 할머니에게 기억을 하는 향수를 선물하고 싶었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던 사이에 K 아저씨의 가게에서 사람들이 나왔다. 그것을 본 수향이는 K 아저씨의 가게로 갔다. 그리고 K 아저씨에게 향수를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수향이의 예상대로 값비쌌다. 그래서 수향은 돈을 지불하는 대신 가게 청소하기로 하였다. 청소 일 중간중간 유혹이 왔지만 수향이는 순간의 유혹의 빠지지 않는다.

난 이것을 보고 수향이가 멋있다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순간의 유혹은 참기 정말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 할머니를 위하여 수향이의 노력이 이 책의 들어가 있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하였다. 또 남이 힘들 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야겠다고 생각하였다.수향이도 많이 힘들었겠지만 할머니를 위한 마음이 곱고 예쁜다고 생각하였다.

이 책은 우리반 학급 문고에 있던 책이었다. 기억을 파는 향기가게라는 제목이 무척 신선해서 학급 문고에서 가져다 단숨에 읽었던 책이다.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는 말 그대로 향기를 판다. 그런데 그 향기가 기억을 되찾게 해주는 제목 그대로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수향이의 할머니는 치매라는 병에 걸렸다. 그래서 할머니는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당연히 옛날 일은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수향이는 할머니의 기억을 찾아 드리기 위해 'K향기 가게'라는 곳에서 일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맞은 편 향기 가게의 S 아저씨는 수향이에게 할머니의 기억을 되찾게 해주는 향기를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알고 보니 그 아저씨는 나쁜 아저씨였다.

하지만, 'K향기 가게'의 K 아저씨는 수향이가 할머니의 기억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착한 아저씨였다.

수향이는 S 아저씨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K 아저씨의 도움으로

할머니의 기억을 되찾아 주는 향기를 할머니에게 갖다 주어 수향이는 할머니와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다.

수향이의 할머니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가 너무 예뻤다.

나도 내가 완전 아가였을 때 우리 할머니랑 같이 살았다고 한다. 나는 그것이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너무 아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할머니와 엄마, 아빠에게 그 이야기를 듣고, 또 옛날 내가 아가였을 때의 사진들을 보고 할머니와의 추억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향이와 할머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 지금은 할머니와 떨어져 살고, 멀리 살고 있는데,  아가때부터 내 애착인형인 곰돌이를 선물로 주셔서 나는 지금까지도 할머니의 향기를 느끼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며 곰돌이를 안고 자고 있다.

나도 수향이처럼 할머니와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고 할머니를 더욱 사랑할 것이다.

소현이는 알바를 매일 하면서 할머니를 생각하며 힘든 것을 찾아내니 대단했습니다.

"향기말이야. 네가 할머니 준다고 그 가게에서 일했다면서? 그 가게 주인이 이걸 주고 갔단다"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K가게의 향수 1개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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