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밑에서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읽은뒤,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자신의 꿈은 자신이 찾아가라는 의미가 정말 중요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줄거리를 말하자면,남부독일의 작은 마을인 슈바르츠발트에 사는 요제프 기벤라트씨는 평범한 상인이었습니다. 그의 하나뿐인 아들 한스 기벤라트는 아버지와 달리 총명하고 똑똑했습니다.

훌륭한 말씨, 총명한 두뇌, 반짝이는 영리한 눈까지, 어떻게 한아이에게 이 모든것이 주어졌는지 의심스러울만큼  남달랐습니다. 마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아들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관리가 되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마을에서는 아이들 대부분이 낙제하였습니다.

하지만 한스는 총명한 머리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주시험을 치를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그리스어 문법을 복습하며 한스의 눈가는 푸르스름해지고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맙니다. 한스는 시장 옆의 다리에서 깊고 푸른 강을 보며 지난날 낚시를 하고 수영을 하던 때를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주시험날

첫날엔 라틴어 받아쓰기, 둘째날엔 그리스어,독일어 작문 시험,그리고 구두시험을 치고, 2등으로 주시험을 통과하게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한스처럼은 공부할 수는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스는 아이들보다 빨리 방학을 누리게 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 수영을 하며 점차 기력을 회복합니다. 하지만 방학중 목사님이 히브리어를 배우는 것을 권유합니다. 한스는 흔쾌히 승낙합니다. 거기다 한스는 교장선생님에게 대수학, 기하학, 호메로스에 대해 공부하게 됩니다.그렇게 한스의 휴식시간이 점차 사라집니다.

한스는 결국 신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다음날 정식으로 입학식이 진행되고, 한스가 머물게 되는 기숙사가 배정됩니다.한스는 곧 하일러에 대해 알게되고 서로 친구가 됩니다. 저도 하일러 같은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많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도 그런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싶습니다. 하일러와 한스는 널다리 위에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한스는 하일러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신학교에 대해 비판 합니다. 한스는 자유로운 하일러를 부러워 합니다. 어느날 오토 뱅거와 하일러가 싸우게 됩니다.그뒤  하일러는 피곤해 지친 모습으로 가끔 한스를 찾아왔습니다.한스는 하일러처럼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했습니다. 저도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답답할 것 같습니다. 자신을 믿어주고 속마음을 들어주는 사람이 중요하단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얼마뒤 하일러는 루치우스가 치고 있는 바이올린 악보대를 차 버리고 교장선생님이 그것을 알게 됩니다. 하일러는 한달간 교실,자신의 방 외에는 나갈 수 없는 벌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그런 벌이 주어진다면 무척 외로울 것 같습니다.그뒤 하일러는 전염병 환자처럼 취급 받고, 하일러는 자신을 도우지 않은 한스를 비겁하게 생각하며 한스와 멀어집니다.한겨울, 힌딩거라는 학생이 사라지고 호수에서 시체가 발견됩니다. 아이들은 죽음이 무섭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얼마뒤 한스는 용기있게 하일러에게 사과합니다. 한스는 점점 공부와 멀어지고 우정을 중요시 합니다.교장선생님은 한스를 하일러한테 떼네려고 하지만 한스는 우정만을 생각합니다. 저도 친구와의 우정을 정말로 중요시 합니다. 한스는 곧 신경쇠약으로 고향에 돌아가게 되고 죽음을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리 힘든 상황이여도 한스처럼 포기하려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한스는 기계공이 되려합니다.그리고 한스는 첫사랑, 엠마를 만납니다. 한스는 기계공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결국 집에가다 물에 빠져 죽고 맙니다. 저는 어른들의 너무 큰 기대와 공부만 생각한 것이 한스를 죽음으로 이끈것 같습니다. 한스에게 둘러진 사회의 억압이 너무 세지 않았더라면,한스가 비극적이게 삶을 마감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수레바퀴라는 것은 학교와 사회라는 것을 이 책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자신의 꿈은 자신이 찾는게 가장 올바른 길인것 같습니다. 저는 저의 꿈을 찾아 저의 인생을 제가 개척할것 같습니다.

책 제목: 수레바퀴 밑에서 지은이: 헤르만 헤세

‘한스 기벤라스’라는 소년이 마을 사람들과 선생님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자유도 없이 공부만 해서 마을에서 유일하게 신학교에 입학한다. 신학교 생활에도 잘 적응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인 ‘하일러’가 가혹한 규율로 학생을 다스리는 학교생활을 견딜 수 없어 해서 퇴학을 당한 뒤, 한스도 몸과 마음에 병이 들어서 집으로 돌아온다.

고향에 돌아온 한스는 기계공이 된다.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던 한스는 강물에 빠져 생을 마감한다.

한스의 수레에는 권위, 명예, 욕망, 제도, 시험, 공부가 실려져 있다. 하지만 한스는 낚시를 좋아하고 수영도 좋아했다. 왜 한스의 수레에는 그런 것들이 없는 걸까? 그 이유 중 하나는 어른들이다. 어른들은 한스에게 공부를 요구했다. 한스가 쉬어도 되는 방학에도 어른들은 한스에게 공부를 요구했다! 어른들은 이게 다 한스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한스는 바라지 않았다.

한스는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이 공부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언젠가는 높은 자리에 올라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한스는 자신의 수레에 권위와 공부보다는 사랑, 기쁨, 행복, 꿈을 싣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만이 행복이라고 생각 했다. 그 생각에 아무도 아니라고 말해주지 않았다.

나의 수레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 기쁨, 행복만 싣고 싶다.

사람마다 수레가 하나씩 있다면, 사람들은 그 수레에 무엇을 실어야 행복 할까?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과거를 뒤 돌아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게 적당하게 싣고 싶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