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가족이 웃음이 많고 늘 "하하","호호"로 가득한 것 같아서 웃음공장이란 책은 어떤 웃음들로 가득한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책은 오억만이라는 사람이 웃음병에 걸린 사람의 웃음을 뺏고 그 웃음으로 사람들을 자기가 웃게 할수 없고 울게 할수 있게 만드려는게 목적이다..  이 목적을 사람들이 막는다. 만약 이런 사람이 우리 세상에 있다면 버르장머리를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세상에 우울함과 슬픔을 안겨준다면 재미없는 세상이 되고 삶의 의욕이 없을 것같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이런 웃음이 없는 삶은 싫다. 다름 사람도 웃기게 하고 싶고 우리가족도 지금처름 늘 웃고 기분좋은 날들을 보냈으면 한다. 개그맨들이 웃기는 직업은 웃음공장에서 만들어 내는것 같이 전 국민을 웃음으로 만들어줘서 늘 재미있고 웃으면 하루하루를 보낸다. 웃음은 몸과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도 치료가 되듯이 웃음은 정말 중요한것 같다. 오늘도 즐겁고 웃음이 가득하 하루를 보낼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하하하~~~

웃음, 행복할 때 나타나는 것,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 웃음은 곧 행복, 웃음이 없다는 것은 행복이 없다는 것이고 행복이 없다는 것은 웃음이 없는 것이다. 공장이란 곳은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 곳인데 웃음을 어떻게 생산하는 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웃음 공장’은 단지 취직을 하기 위해 보잘 껏 없다고 생각한 웃음을 파는 이야기다. 소소마을에 소소마을 에서 살던 오억만 이란 남자가 왔다. 오억만이 마을 사람들에게 음료공장과 도로를 건설해주겠다고 하자 어른들은 동수의 애완돼지, 무동이로 파티를 열었다. 동수, 미소 그리고 김개동 할아버지를 제외한 나머지 어른들은 모두 무동이를 먹었다. 무동이를 먹은 모든 사람들은 계속 웃게 되었고 그 웃음을 오억만 에게 판 후 일소일소 음료공장에 취직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억만은 가짜 오억만이 였다. 그 후 어른들은 말을 못하게 되고 김개동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가짜 오억만 에게서 마을 주민들을 구출 해 낸다.

나는 ‘웃음 공장’에서 웃음을 판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나는 취직 때문에 웃음을 판 다는 어리석은 어른들이 도무지 이해가 안됬다. 어른들에게는 취직이 웃음보다 더 가치 있었던 걸까? 웃음이 취직보다 더 가치 있었던 걸까? 하지만 내가 원하는 걸 준다면 나는 과연 웃음을 팔까? 나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이 책을 읽은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짜 오억만이 가장 싫은 등장인물이라고 말할 것 이다. 하지만 나는 소소마을의 어른들이 나에게 가장 싫은 등장인물들이다. 어떻게 웃음을 팔면 취업 시켜준다는 조건을 받아들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근데 나도 소소마을의 어른들처럼 될까봐 두렵다.

??행운을 찾으려고 주위에 흔한 행복을 지나 치지마??라는 말이 있다. 바야흐로 2년 전 우리 반 친구들은 네잎클로버를 찾기 위해 세잎클로버를 밟았었다. ‘웃음공장’을 읽으니 클로버이야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운이라는 취직을 하기 위해 행복이라는 웃음을 버리는 것, 마치 같은 이야기처럼 같다.

내가 만약 동수 아빠라면 무동이를 절대 먹지 않았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다 쳐도 동수 아빠는 동수가 무동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것이다. 근데 동수 앞에서 동수의 무도이를 먹는 다는 것은 동수에게 큰 상처였을 것이다.

이 책의 작가이신 박형권 작가님은 ‘사소하게 느끼는 것까지도 모두 소중히 여기라’라는 말을 전하고 싶으신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모두 웃음이라는 사소하게 생각한 중요한 것을 팔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말에 무척 공감한다. 그리고 앞으로 이 말에 실천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목표다.

웃음 공장

박형권

   이 책의 내용이 무엇일까? '웃음 공장' 이라는 책의 표지에는 무섭고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와 아주 선하고 순수해 보이는 5명의 아이들이 그려져 있었다. 왜 작가는 성격이 안 좋아 보이는 아저씨만 크게 그렸을까? 5명의 아이들은 왜 검은 모자를 눌러 쓴 아저씨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을까? 책의 표지를 보고 생긴 수많은 호기심 덕분에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장편 동화로 표지에 나온 아저씨와 5명의 아이들 중 2명의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도무지 알 수 없었던 수상한 아저씨의 이름은 '오억만' 이었다. 나는 이름이 되게 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다음 줄을 읽었는데, 일본에서 왔다고 한다. 또, 그 2명의 아이들은 5명의 아이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동수와 미소였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오억만은 이야기의 배경인 소소 마을의 최고령이신 김개동 어르신을 만나기 위하여 소소 마을을 찾아왔다고 한다. 그는 조개막에서 열심히 진주담치를 까고 있었던 미소 엄마의 도움으로 김개동 어르신 댁을 찾아간다. 어르신을 만나게 된 오억만은 소소 마을 이장의 친구, 김개동 어르신의 오랜 친구 오순돌의 아들로서 오랜만에 고향 땅을 찾아 일본에서 마술사로 일하여 번 돈으로 고향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소소 마을의 이장이신 동수 아빠는 어렵게 오억만을 알아본 후, 반가운 친구를 위하여 파티를 열었다. 이 파티 음식에는 오억만이 걸어둔 신비로운 마법이 있었다. 이 마법이 뭔지 궁금해서 한시라도 빨리 읽고 싶었던 나는 그 미술의 비밀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파티 음식에 걸린 마법은 지나치게, 너무 많이 웃게 하는 마법이다. 소중한 돼지 친구 무동이를 먹을 수 없었던 아이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어른들은 마법에 걸리고 말았다. 마법에 걸린 어른들은 갑자기 웃고, 쉴 틈 없이 웃었다. 이 소동을 주최한 오억만은 조용히 지켜보다가 몇일 후에 웃음을 산다며 소소 마을의 웃음을 뺏으려고 했다. 웃음을 팔지 않겠다고 하신 김개동 어르신을 빼고 나머지 어른들은 웃음을 팔았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마을에는 오로지 침묵만이 흘렀다. 찰라의 순간을 버텨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 김개동 어르신은 아이들을 급히 불렀다. 어른들을 구할 대책을 하루빨리 세워야 했다. 김개동 어르신은 오억만이 조금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는 태어났을 떄 오른쪽 손바닥에 큰 점이 있었다고 한다. 근데 손에는 점이 없었다. 그는 진짜 오억만이 아닌 진짜 오억만을 많이 연구하여, 진짜 오억만처럼 행동해 마을 사람들을 속인 가짜 오억만이었다! 가짜 오억만이 소소 마을에 온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웃음샘'에 흐르고 있는 웃음을 가져가고 싶었던 것이다. '웃음샘'이란 것은 그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많이 마시면 바보가 되는 샘물이다. 이것을 전설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지만  직접 가본 오순돌 어르신과 김개동 어르신을 통해 진짜라는 것을 밝혔다. 계속 큐브 회사에서 일하는라 바쁜 어른들은 밥을 먹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 미소 엄마는 쪽지로 이장님에게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라고 보낸다. 자신도 고생을 하고 있는 도중에 이런 편지를 보낸다는 미소 엄마가 존경스러웠다.

하지만, 이것이 들키는 바람에 미소 엄마와 이장님은 큐브에 갇히게 된다. 큐브 안은 3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맞는 곳으로 들어가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 어른들을 구하기 위하여 김개동 어르신과 미소, 동수, 나머지 3명의 아이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이용해 마을 밖으로 어른들의 소식을 전하려고 애썼다. 연날리기, 학교 선생님에게 알리기 등 여러 방법을 썼지만, 오히려 아이들이 날린 연들이 오억만에게 들켜서 큐브에 갇히게 되었다. 미소와 동수는 금방 큐브의 공식을 알아내 쉽게 다음 단계로 가게 된다.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출동한 김개동 어르신은 끝까지 웃음샘의 위치를 가짜 오억만에게  말하지 않다가 큐브에 갇히게 되었다. 아이들과 만나고 예전에 아이들을 도와 주었던 가짜 오억만의 아들인 도깨비 오빠의 도움으로큐브에서 빠져 나오게 된다. 그리고 오억만의 별장 뒤에 있던 웃음 샘물을  직접 통에 담아 웃음을 잃어 버린 어른들에게 나누어 준다. 이렇게 해서 어른들은 단합해서 가짜 오억만을 잡으러 간다. 그는 단지 큰 마법을 부리고 싶었다고 변명을 하고 스승인 오순돌 어르신에게 마술을 뺏기게 된다. 나는 큰 욕심을 부리다가 오히려 자기의 직업까지 잃게 된 아저씨가 살짝 불쌍하다고 느꼈다.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른들을 구해낸 아이들과 김개동 어르신의 희생 정신을 본받고 싶다. 또, 쓸데 없이 큰 욕심을 부리면 실패를 맛보게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엄마 아빠들이 큐브에 갇혔을 때,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엄마, 아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감명 깊은 책이었다. 이 책은 나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