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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쥘 베른 원저/마루타니 토모히로 그림/아시베 다쿠 편역/양수현 역/요코야마 요우코 감수 | 은하수(은하수미디어) | 2020년 05월 01일 리뷰 총점9.6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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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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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416g | 150*210*12mm
ISBN13 9788965794080
ISBN10 89657940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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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원저 : 쥘 베른 (Jules Ve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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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1873년 발표한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빈틈없고 정확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친구들과의 내기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세계 각지의 생활 모습과 자연환경, 독특한 풍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베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전위 문학과 초현실주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영미권의 평가는 꽤나 다르며, 그의 소설이 재 인쇄되는 경우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픽션이나 아동 도서의 장르로 분류되기도 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1979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번역 작품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때때로 허버트 조지 웰스, 휴고 건즈백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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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마루타니 토모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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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자노킨니쿠’라는 필명으로 활약 중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동용 책과 소셜 게임 일러스트 등을 주로 그립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절규! 도깨비의 미로게임 디럭스》, 《흥미진진! 수수께끼 스폐셜☆2400문!!》, 《초등학생을 위한 일본 명작: 동해도 도보 여행기》 등이 있습니다. ‘히자노킨니쿠’라는 필명으로 활약 중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동용 책과 소셜 게임 일러스트 등을 주로 그립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절규! 도깨비의 미로게임 디럭스》, 《흥미진진! 수수께끼 스폐셜☆2400문!!》, 《초등학생을 위한 일본 명작: 동해도 도보 여행기》 등이 있습니다.
편역 : 아시베 다쿠 (Taku Ashibe,あしべ たく,芦邊 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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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고바타 도시유키.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신문기자로 일하던 중 1986년 「이류오종異類五種 」으로 제2회 환상문학신인상에 가작 입선했다. 1990년 『살인 희극의 13인』으로 제1회 아유카와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등단,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열세 번째 배심원』(1998), 『그랑기뇰성』(2001), 『홍루몽 살인 사건』(2004), 『스팀 오페라』(20... 본명은 고바타 도시유키.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신문기자로 일하던 중 1986년 「이류오종異類五種 」으로 제2회 환상문학신인상에 가작 입선했다. 1990년 『살인 희극의 13인』으로 제1회 아유카와데쓰야상을 수상하며 등단,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열세 번째 배심원』(1998), 『그랑기뇰성』(2001), 『홍루몽 살인 사건』(2004), 『스팀 오페라』(2013) 등을 발표해 ‘본격미스터리대상’ 후보에 다섯 차례 오르고 1997년부터 2015년까지 19년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순위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추리소설계에서 확고부동한 명성을 쌓았다. 그뿐만 아니라 학술부터 서브컬처에 이르는 다방면의 지식을 바탕으로 SF, 모험소설의 걸작을 오마주하는가 하면, 2013년 작 『기담을 파는 가게』에서는 본령인 미스터리에 호러와 환상성을 더한 단편들로 장르를 넘나드는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신작 『악보와 여행하는 남자』는 방대한 지식과 탄탄한 플롯으로 ‘박람강기의 탐정소설가’라 불리는 아시베 다쿠의 문학 세계가 집대성된 작품이다. 동서양의 음악과 역사, 환상과 미스터리가 한데 어우러진 여섯 편의 이야기가 독자를 아름답고 기이한 음악 여행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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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양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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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양이가 왔다, 머물다, 떠났다』, 『회의의 기술』,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종이로 만든 꽃』,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시리즈』, 『보물섬』, 『걸리버 여행기』, 『키다리 아저씨』, 『오즈의 마법사』, 『그림으로 15분...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공부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양이가 왔다, 머물다, 떠났다』, 『회의의 기술』,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종이로 만든 꽃』, 『오늘 또 일을 미루고 말았다』,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시리즈』, 『보물섬』, 『걸리버 여행기』, 『키다리 아저씨』, 『오즈의 마법사』, 『그림으로 15분 만에 끝내는 생각정리 회의』, 『비밀 가득 심리 테스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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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요코야마 요우코 (Yoko Yokoyama,よこやま ようこ,橫山 洋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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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17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뒤, 지금은 지바경제대학 단기대학부 어린이학과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어린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도법 핸드북』, [명작을 읽자! 읽자!] 시리즈, 『10분 만에 읽는 친구들의 이야기』, 『10분 만에 읽는 동물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17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뒤, 지금은 지바경제대학 단기대학부 어린이학과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어린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도법 핸드북』, [명작을 읽자! 읽자!] 시리즈, 『10분 만에 읽는 친구들의 이야기』, 『10분 만에 읽는 동물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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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우리 무인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낯선 섬에서 일어나는 소년들의 모험 이야기
열다섯 소년들은 방학을 맞아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소년들만 탄 배가 바다로 멀리 떠내려가는 사고가 일어났어요.
무인도에 도착한 소년들은 살아남기 위해 낯선 곳을 탐험해요.
소년들은 무사히 살아남아 무인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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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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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서로를 이해해주고 용서해주는 좋은 친구
경기광성드림학교6-* 김*린 | 2023-10-03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이 책 시리즈를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 이 시리즈가 한 40권 정도 있는데 그곳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15소년 표류기'. 어쩌다가 표류를 했는지 궁금했고, 표류를 하더라도 15명이 표류가 되는데 15명이 소년이라는 것이 신기해서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제목에서 말하는 15소년들은 학교에서 방학을 맞아 바다 여행을 가게 된다. 기대되는 마음에 15소년들은 미리 배에 탄다. 그런데 어쩌다가 배를 묶어둔 줄이 풀려서 일어나보니 바다 한 가운데였다. 무인도에 도착했는데 그곳은 알지도 못하는 곳이다. 15명의 소년들은 해적과도 싸우고 먹을 것도 구하고 짐승과 싸우며 힘든 생활을 한다. 그러다가 ... 더보기

  나는 이 책 시리즈를 좋아한다. 그래서 집에 이 시리즈가 한 40권 정도 있는데 그곳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15소년 표류기'. 어쩌다가 표류를 했는지 궁금했고, 표류를 하더라도 15명이 표류가 되는데 15명이 소년이라는 것이 신기해서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제목에서 말하는 15소년들은 학교에서 방학을 맞아 바다 여행을 가게 된다. 기대되는 마음에 15소년들은 미리 배에 탄다. 그런데 어쩌다가 배를 묶어둔 줄이 풀려서 일어나보니 바다 한 가운데였다. 무인도에 도착했는데 그곳은 알지도 못하는 곳이다. 15명의 소년들은 해적과도 싸우고 먹을 것도 구하고 짐승과 싸우며 힘든 생활을 한다. 그러다가 브리앙과 도니펀이 싸우면서 무리는 11명과 4명으로 나누어진다. 그런데 브리앙은 도니펀을 구해준다. 짐승에게 잡아 먹힐 위기에서 브리앙이 도니펀을 구한다. 도니펀은 브리앙에게 너무 고마웠고 두 무리는 다시 합쳐진다. 알고보니 브리앙의 동생이 배의 줄을 풀었다. 그래서 브리앙의 동생은 무인도에서 속상해하고 힘들어했다. 그런데 14명의 소년들은 브리앙의 동생을 용서해주었고 15명의 소년들은 구출되어 안전하게 집으로 간다.

  나는 브리앙이 멋졌다. 자신과 싸웠던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말이다. 나는 친구가 아니어도 누군가와 싸우면 어색해서 한동안 같이 안 있다가 다시 어쩌다가 친해진다. 그런데 브리앙은 아니었다. 아무리 미운 친구라고 자신의 목숨을 다해서 구해준다. 그런 브리앙을 보며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또한 브리앙에게 다시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던 도니펀도 대단하다. 아무리 친구라도 한 번 싸운 친구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는 어렵고 두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브리앙과 도니펀은 평소에도 많이 싸우는 사이였기에 더 힘들 것이다. 그런데 도니펀은 나중에 변화한다. 원래 같으면 용서해주지 않았겠지만 브리앙의 동생을 용서해준 것을 보며 말이다. 브리앙과 도니펀은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의 주제가 '우정'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해준 것을 보면 말이다. 나는 특히 브리앙과 도니펀의 우정이 돋보였다. 서로 사이가 안 좋았던 친구지만 서로를 이해해주며 우정을 나눈 것을 보면 말이다. 나도 브리앙과 도니펀처럼 좋은 우정을 나누고 싶다. 아무리 싸우다고 해도 서로를 이해해주고 용서해줄 수 있는 그런 우정 말이다.

  '15소년 표류기'는 나에게 우정에 대한 생각을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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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경기송내4-* 허*정 | 2020-08-16 | 제17회 YES24
제목: 15소년 표류기 원작: 쥘 베른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읽게 됐다. ‘15 소년’은 15명의 소년이, ‘표류’는 어디에 갇힌다는 뜻 같아서 읽어보았다. 이 이야기는 브리앙의 동생, 자쿠의 장난으로부터 시작된다. 15명의 소년은 내일부터 6주 동안 배를 타고 뉴질랜드 한 바퀴를 돌기 때문에 무척 신난 상태였다. 도니펀의 제안으로 15명의 소년은 배에서 잠을 자게 된다. 그러던 중, 한 소년인 모코가 일어났다. 모코가 일어났을때는 이미 배가 파도로 인해 극도로흔들리는 상태였다. 모코는 15명의 소년들을 깨웠다. 모코는 배를 잘 알기 때문에 배를 조종했다. 브리앙도 모코에... 더보기

제목: 15소년 표류기 원작: 쥘 베른

 

제목이 재미있어 보여서 읽게 됐다. ‘15 소년’은 15명의 소년이, ‘표류’는 어디에 갇힌다는 뜻 같아서 읽어보았다.

 

 이 이야기는 브리앙의 동생, 자쿠의 장난으로부터 시작된다. 15명의 소년은 내일부터 6주 동안 배를 타고 뉴질랜드 한 바퀴를 돌기 때문에 무척 신난 상태였다.

 도니펀의 제안으로 15명의 소년은 배에서 잠을 자게 된다. 그러던 중, 한 소년인 모코가 일어났다. 모코가 일어났을때는 이미 배가 파도로 인해 극도로 흔들리는 상태였다.

 모코는 15명의 소년들을 깨웠다. 모코는 배를 잘 알기 때문에 배를 조종했다. 브리앙도 모코에게 배를 조종하는 방법을 배웠다. 위험천만한 일들을 겪고, 어느 육지에 도착했다.

  다행히 배에는 중요한 물건들이 있었다. 섬 주변의 바다에는 물고기가 많았다. 곧이어 바다가 아니라 호수인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일을 발견했다. 사람이 살던 흔적을 발견한 것이다. 그 사람은 53년 전에 여기에 왔다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여기에서 죽은 것 같았다.

 그리고 동굴을 발견했다. 지도도 찾고, 섬 곳곳에 이름을 지어주었다. 도니펀과 브리앙은 경쟁자 같은 사이지만 서로 도우며 생활했다.

 그러던 중, 어느 사람을 발견했다. 그 사람은 어느 악당들의 공격으로 도망친 사람들이었다. 그러다가 악당들을 발견했다. 악당들도 15명의 소년이 있는 동굴을 알고 있었다. 소년들과 악당에게 도망쳐 온 사람들은 힘을 합쳐서 배를 고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협동심과 친구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것 같았다. 브리앙이 동생 자크의 잘못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준 부분도 인상 깊었다. 브리앙과 도니펀은 자주 싸우지만 속으로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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