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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이 책에 처음 부분을 읽었을 땐 그냥 평범한 강아지의 이야기 인줄 알았다.
하지만 주인공인 오즈(강아지)가 처음으로 한 가정집에 보내지게 되었을 때 철장 밖 세상을 처음 보게 되어서 설레 하는 오즈에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보이기도 했다.
그 가정집에 가서도 여러 부분이 부족하다고 학대를 시키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불쌍하다는 느낌만 들었다.
그렇게 학대 받다가 결국 쓰레기장에 버려져서도 오즈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슬픈 감정이 들었다.
그래도 새로운 유기견 보호소로 가게 되어서 끼니는 챙길 수 있었지만 오즈는 가족을 원했다. 그러던 어느 날 패트릭을 만나게 되어서 패트릭은 오즈를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방법으로 오즈에 마음의 상처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본 오즈는 마음을 열게 된다.
이 부분을 읽으면 패트릭은 정말 오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고 그 노력을 열심히 한 만큼 오즈가 마음을 빨리 열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 하게 된다.
그리고 오즈도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가족과 지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패트릭과 오즈는 서로 힘들 날과 행복한 날을 함께 이겨나가며 사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나오게 된다.
이 책에 처음 부분은 너무 나도 슬프고 안타까운 생각만 들고 우울함에 연속인 느낌 이였는데 오즈가 패트릭을 만나고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느낌을 책에서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묻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혹시 자신이 반려동물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는 과연 강아지를 잘 키우고 있는 것인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인 것 같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소년의 사춘기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다. 강아지에 대한 내용일 줄은 상상도 못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될지는 더더욱 상상하지 못했다. 이 책 표지 그림에 ‘대화 사절 특히 아빠!’라고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나는 주인공과 아빠 사이에 무슨 갈등이 있었는지 궁금했다. 나는 이런 생각들을 하며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주인공으론 패트릭과 강아지 오즈가 나온다. 처음엔 오즈가 학대를 받다가 유기견이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이후,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오즈를 패트릭이 데려간다. 패트릭은 오즈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 때까지 수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결국, 오즈는 마음을 열고 그 둘은 엄청 친한 사이가 된다. 어느 날 패트릭의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고, 절망감에 빠진 패트릭은 오즈를 보호소로 다시 보낸다. 하지만 엄마 덕분에 오즈는 패트릭에게 돌아오게 되고, 패트릭은 오즈 덕분에 상처가 치유 되고 다시 행복하게 지낸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오즈가 많은 상처를 받은 불쌍한 강아지라고 생각했다. 오즈는 처음 주인에게 학대를 받다가, 큰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강아지이다. 책에서 오즈의 생각이 나오는데, 오즈의 생각을 읽고 나도 우리 집 강아지에게 상처를 준 적은 없을까, 많은 생각을 했다. 오즈는 또한 패트릭의 부모님 이혼 문제로 패트릭은 상실감에 빠지고 오즈를 보호소로 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오즈는 또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나는 이 점에서는 패트릭이 조금 더 책임감을 가졌으면 한다. 그래도 나는 이 상처들을 극복하고 패트릭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영원히 친구야.” 이 말은 패트릭이 오즈에게 그동안 차갑게 굴고, 보호소에 보냈던 일을 사과하는 상황에서 했던 말이다. 내가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영원히 친구‘ 라는 말에 둘의 사이가 정말 끈끈하단 것을 알 수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나도 우리 집 강아지와 영원한 친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이런 말을 해주는 패트릭의 따뜻한 마음이 오즈가 상처를 극복하는데 거름이 되어준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전체적인 내용이 정말 감동적이다. 주인공들의 상처를 서로가 보듬어주고,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장면이 많아서 더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에서 패트릭의 엄마, 패트릭 등 가족 모두가 우는 내용을 보고 눈물이 조금씩 흘렀다. 그만큼 정말 감동적이고, 감명 깊은 책이다. 반려동물이 겪는 상처들도 잘 나와 있는 책이라서 조금 더 마음이 아팠던 책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과연 반려동물에게 상처를 준 적이 없을까? 반대로, 우리가 반려동물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적은 언제였을까? 나는 앞으로 반려동물에게 힘이 되어주는 영원한 친구가 되고 싶다.
<아무 말도 하기 싫은 날>
<아무 말도 하기 싫은 날> 은 주인공 패트릭이 엄마의 제안으로 전 주인에게 상처를 받은 강아지 '오즈'의 주인이 된다. 함께 놀 친구같은 강아지를 원한 패트릭은 오즈의 마음을 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즈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둘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그러나 부모님이 이혼을 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에 패트릭은 마음의 상처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오즈는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 준 패트릭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위로해주어 패트릭의 상처를 치료해 주어 둘은 전보다 훨씬 친한 사이가 된다.
나는 패트릭과 오즈가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점이 멋졌다.
패트릭은 오즈의 마음을 열기 위해 하루에 '오즈' 100번 부르기,짖는 연습 시키기,바이올린 연주 해주기 등등 여러 방법으로 도전해 보았고 오즈는 노래하기,바이올린 연주 등 패트릭을 위해 놀라운 노력을 했다.
내가 가장 감동했던 부분은 오즈가 패트릭을 위해 입으로 바이올린 현을 뜯어 연주한 부분이다.
또 상심해 있던 패트릭을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오즈를 보고 나도 오즈처럼 내가 슬프거나 힘들 때 나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패트릭의 아빠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패트릭을 사랑한다면서 잠깐 보러 오지도 않고 이혼한다는 사실을 꼭꼭 숨겼기 때문이다.
패트릭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는데......
그리고 이책의 패트릭처럼 나의 부모님께서 만약 이혼을 한다고 하면 나는 놀라고 잠을 잘 때 마다 눈물이 주르륵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울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세상에 살면서 늘 행복한 일만 있는 건 아니다'라는 이 책의 대사를 마음에 세기고,패트릭처럼 훌훌 털고 일어서야겠지.
또 오즈의 '패트-릭! 넌 내 친구야. 우린 언제까지나 함께할 거야!' 라는 대사처럼 오즈와 패트릭의 우정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실제처럼 공감하며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
이 책은 버려진 강아지 오즈와 부모님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패트릭이 함께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주기도 하고 같이 바다도 가고 그러는 강아지와 소년의 스토리이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울 때 책임감과 반려동물을 아프게 해선 안 된다는 것과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쓰레기장에 오즈가 버려진 장면이다. 왜냐하면 전 주인이 오즈가 짖기만 해도 화를 내고, 움직이면 굶겨서 오즈는 그 상태로 짖지도, 움직이지도 않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전주인에 대한 화가 치밀어 올랐기 때문이다. 이렇게 귀엽고 이쁜 영리한 강아지 오즈한테 도대체 왜 그랬던 건지 모르겠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은 엄마한테 강아지를 키우자고 아무런 생각도 없이 무작정 졸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선 책임감이 필요한데 나는 아직 그 책임감이 없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엄마가 나중에 더 커서 키우라고 한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책임감 없이 키운 전주인에게 아직도 정말 화가 나고, 내가 만약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꼭 책임감과 충실함을 가지고, 절대로 굶기거나 옆구리를 쿡쿡 찌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강아지를 정말 정말 사랑해 줄 것이다.
아무말도하기싫은날에는 패트릭이랑 오즈라는 강아지가 주인공으로 나온다.어느날 오즈가 입양소에서 입양되 좋은집으로 가게 됬다.오즈는 신나고 떨리는 마음으로 입양된 집으로 갔는데 그 주인들이 오즈를 학대했다.새탁실에 오즈를 가두고 사람들이 먹고난 음식들을 주고 소변과 똥은 신문지에 싸라하고 바꿔주지도 않았다.그러던 어느날 오즈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모르고 세탁실 한 가운데에 대변을 싸고만것이다.그것을 주인이 밣았는데 불같이 화를 내면서 당장 나가라면서 입양소에 다시 넣버렸다.그래서 오즈는 절대 사람을 믿지 않을거라고 다짐했다.그리고 얼마후 패트릭이라는 남자 얘가 할아버지집에 방학동안 가는데 거기서 강아지를 키운다고 했더니 엄마도 수락을 해 입양소로 같다.그런데 패트릭에 한눈에 뜬 강아지는 오즈였다.경계심많은 눈과 버림받은 눈빛이 너무 안쓰러워 오즈를 키우겠다고 했다. 이 강아지를 열심히 키운다고 했지만 다들 이 강아지를 왜 키우냐 비난만 했다. 하지만 패트릭은 그래도 이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말하며 결국 키우게 됐다.오즈는 집에 와도 케이지 안에만 있고 나올생각을 않했다.패트릭은 강아지 사전을 찾아 온갓 힘을 다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할아버지집 아래층은 음악학원을 하고있었다.그러던 어느날 오즈가 음악소리를 보고 짓기 시작했다.그것을 알아낸 패트릭은 음악기를 가줘와 오즈에게 들려주었더니 오즈가 한발한발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다.그리고 완전히 나와서 이제 윗층은 패트릭이랑 적응을 하기시작했다.하지만 않좋은 일도 있었다.요즘따라 엄마 표정이 너무 않좋아 보였다.왜 그러냐 물어보니 곧있으면 방학이 끝나 집에 돌아가야하는데 아빠가 강아지 알러지가 있어 강아지만 봐도 알러지가 올라와서 방학이 끝나고 집으로 오면 오즈는 같이 못갈수도 있다고했다.그말을 들은 패트릭은 어쩔줄 몰라했다.방으로 빨리 뛰어가 눈물을 흘렸다.오즈는 패트릭이 걱정됬다.엄마는 어쩔수없이 입양소로 다시 오즈를 돌려보냈다.하지만 오즈는 패트릭이 올걸 알고 기다렸다. 그때 마음에 내키지 않는 엄마가 다시 오즈를 다시 데려왔다.오즈는 오자마자 패트릭한테 가서 애교를 피웠지만 패트릭은 웃지않았다.그때 할아버지가 와서 아빠랑 오즈를 둘다 키울수 있을거라고 말했다.할아버버지는 아빠가 집에있는 동안은 엄마가 오즈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알레르기 약을 사놓면 집에 오는것을 괜찮아 하실거라고 말했다.패트릭은 오즈에게 달려갔다.오즈 미안해라 말하며 얼굴이 환해졌다.이 책은 강아지를 좋아하하면 절대 거부할수없는 책이다.나도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불쌍해서 눈물도 흘리고 마지막에 해피앤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이런 강아지 책이 또 있다면 읽어보고싶다.그리고 패트릭이 오즈를 정성스럽게 돌봐봐준것이 진짜 대단한것같다.나라면 포기했을것 같았다.그리고세상에 늘 행복한일만있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알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같고있으면 성격도 나빠지고 주변사람들한테도 영향을 미친다는것을알게됬다.그래서 사람이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있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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