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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하기 싫은 날

오언 콜퍼 글/P. J. 린치 그림/이보미 | 라임 | 2020년 05월 15일 리뷰 총점9.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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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272g | 153*225*10mm
ISBN13 9791189208479
ISBN10 118920847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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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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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3명)

오언 콜퍼는 1965년 아일랜드의 남동 해안에 위치한 웩스퍼드에서 태어났다. 학교에서 접하게 된 해적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결혼 후에 아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이탈리아에서 일하면서 4년 정도를 보냈다. 첫 작품인 《베니와 오마》는 튀니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는데 출판 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2001년에 《아르테미스 파울》 1권을 출간하면서 글쓰기에 매진하기 위해 교편생... 오언 콜퍼는 1965년 아일랜드의 남동 해안에 위치한 웩스퍼드에서 태어났다. 학교에서 접하게 된 해적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결혼 후에 아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이탈리아에서 일하면서 4년 정도를 보냈다. 첫 작품인 《베니와 오마》는 튀니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는데 출판 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2001년에 《아르테미스 파울》 1권을 출간하면서 글쓰기에 매진하기 위해 교편생활을 그만두었다. 현재 아일랜드에서 아내, 그리고 두 자녀와 살고 있으며,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읽지 않게 되거나, 이야깃거리가 떨어지는 날이 오기 전까지는 계속 글을 쓸 것이다. 그러나 그런 날이 너무 빨리 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1962년에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오스카 와일드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등 고전 작가들의 작품에 주로 그림을 그렸다. 마더 구스 상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비롯해 저명한 상들을 두루 수상한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아일랜드의 오페라 극장과 에비 극장의 포스터, 중앙 우체국의 우표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1962년에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오스카 와일드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등 고전 작가들의 작품에 주로 그림을 그렸다. 마더 구스 상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비롯해 저명한 상들을 두루 수상한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아일랜드의 오페라 극장과 에비 극장의 포스터, 중앙 우체국의 우표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회계 법인과 컨설팅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정답을 알려 줄게》《신비로운 그녀, 아버지의 딸》《레몬이 가득한 책장》《나는 초콜릿의 달콤함을 모릅니다》 등이 있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뒤, 회계 법인과 컨설팅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정답을 알려 줄게》《신비로운 그녀, 아버지의 딸》《레몬이 가득한 책장》《나는 초콜릿의 달콤함을 모릅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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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첫 만남

동물 가게에 살던 한 이름 없는 강아지는 누군가에게 팔려 가지만, 학대를 당하고 버려진다. 이후 겨우 구조되어 유기견 보호소에 가게 된 강아지. 여름 방학 동안 외할아버지 댁에서 지내게 된 소년 패트릭은 강아지를 입양하기 위해 방문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이 강아지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동질감을 느낀다.

그러다가 그 방 맨 끝에 있는 철장 앞에서 우뚝 멈춰 섰다. 더는 갈 곳이 없어서 멈춘 걸까? 아니면, 그 안에 있는 강아지가 패트릭의 발길을 이끈 걸까? 패트릭은 가만히 서서 철장 안을 빤히 들여다보았다. 그 순간, 패트릭은 바로 이 녀석이 자신의 친구임을 직감했다. 강아지는 한쪽 귀퉁이에 앉아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었다.
‘너, 지금 외롭구나. 나도 그 느낌이 뭔지 알아.’
패트릭에게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건 아니었다. 학교에선 에릭과 가장 친했다. 하지만 에릭은 개학 때까지 못 보니까, 지금 당장 주위에 아무도 없는 건 사실이었다. 강아지는 패트릭을 보더니 몸을 공처럼 더 웅크렸다. 검은 털에 흰 얼룩이 군데군데 나 있었다.
‘얼룩 모양이 꼭 호주 지도같이 생겼네.’
패트릭은 아빠와 함께 세계 지도를 봤던 날이 떠올랐다. 아빠는 난생처음 호주에서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어디선가 엄청 큰 지도를 가져와 눈앞에 펼쳐 놓았다. 오즈, 아빠는 호주를 그렇게 불렀다. 호주에서 열리는 첫 콘서트의 제목이 ‘오즈’였기 때문이다.
“안녕, 오즈.”
-38~40쪽에서

마법의 열쇠가 있다면

그렇게 오즈를 입양하게 된 패트릭. 그런데 오즈는 아직 학대의 상처가 마음에 남아 있어서인지 패트릭네 가족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케이지에서 나오지도 않고 먹지도, 짖지도 않는 오즈. 패트릭이 하루에 이름을 백 번씩 불러 주고, 매일 마주 앉아 밥을 먹어 봐도 소용이 없다. 그런데 어느 날, 패트릭의 방을 방문한 외할아버지가 오즈의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란다. 오즈가 음감이 무척 뛰어나다는 것이다! 마침내 오즈의 마음을 움직일 방법을 찾은 패트릭은 바이올린을 꺼내 든다.

패트릭은 외할아버지네 집에 온 이후로 한 번도 연주하지 않은 바이올린을 꺼냈다. 그사이 케이스 위에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었다. 날마다 연습하라고 잔소리를 하는 아빠가 없는 탓에 바이올린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패트릭이 바이올린을 어깨에 걸치고 현을 조율하자 오즈가 곧바로 반응을 보였다. 마치 바이올린 소리를 따라 하듯이 낮게 그르렁거렸다. 패트릭은 씩 웃었다.
“자, 오즈! 넌 음감이 좋대.”
패트릭은 오즈가 다시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오즈가 패트릭을 따라서 작게 울부짖었다. 역시! 이어서 영화 [스타워즈]의 주제곡을 연주했다. 이것도 마찬가지였다.
“잘하는데! 그럼 이것도 따라 불러 볼래?”
이번에는 아일랜드의 전통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오즈는 머리를 한쪽으로 치켜들고 가만히 듣다가, 패트릭이 같은 음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연주하자 아까처럼 선율을 따라 그르렁대기 시작했다. 정말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즈에게 진짜 음악적 재능이 있는 걸까? 어느덧 오즈의 앞발이 케이지 밖으로 나와 있었다. 패트릭은 오즈가 연주곡을 따라 부를 때마다 조금씩 뒷걸음질하면서 케이지에서 점점 멀어졌다. 그러면 오즈도 아주 조금씩 움직여, 이제 몸의 반 이상이 케이지 밖으로 나와 있었다. 드디어 오즈가 패트릭이 깨어 있을 때에도 케이지에서 나오게 된 것이다! 패트릭은 하도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다.
“우리, 드디어 친구가 될 수 있는 거야?”
오즈는 대답 대신 창가 쪽으로 총총 걸어가더니 신발에다가 오줌을 누었다.
-67~69쪽에서

말도 안 되는 일

패트릭은 매일 오즈에게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게다가 패트릭의 엄마는 유기견 보호소 직원인 제인 아저씨에게 부탁해 오즈의 엄마를 찾아 오즈와 만나게 해 준다. 덕분에 고통스러웠던 지난날의 기억을 모두 잊게 된 오즈는 엄마를 떠난 이후 가장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패트릭이 어딘가 이상하다. 오즈에게 아침 인사도 건네지 않고 쓰다듬어 주지도 않는다. 날이 갈수록 점점 차갑고 어두워진다. 오즈의 하나뿐인 친구 패트릭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그런데 오늘 아침은 사뭇 달랐다. 패트릭이 부엌에 없었다. 밥그릇은 늘 있던 자리에 놓여 있었고, 사료도 가득 담겨 있었다. 하지만 모양이 달랐다. 패트릭은 늘 사료를 작은 산 모양으로 수북이 부었는데, 오늘은 평평하게 펼쳐져 있었다. 오즈는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사료를 먹지 않았다.
오즈는 패트릭을 찾기 위해 집 안 곳곳을 돌아다녔다. 패트릭은 거실 소파에 앉아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컹컹 짖으며 다가갔지만, 그저 흘긋 쳐다보기만 할 뿐이었다. 오즈는 소파 팔걸이에 삐쭉 나와 있는 친구의 손에 자신의 머리를 갖다 댔다. 그러자 패트릭은 벌떡 일어나더니 다른 곳으로 성큼성큼 걸어가 버렸다. 아침 인사도 하지 않았고, 손으로 쓰다듬어 주지도 않았다. 잘못됐다. 뭔가 잘못됐다. 패트릭한테 무슨 일이 있는 게 분명했다. 오즈는 곧바로 뒤따라가려 했지만, 패트릭이 단호한 표정을 지은 채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리켰다.
“거기 있어.”
그 말에 오즈는 그만 얼어붙었다. 패트릭은 빠르게 계단을 올라가더니, 자기 방으로 휙 들어가 버렸다. 곧이어 ‘쾅!’ 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아래층까지 울려 퍼졌다. 오즈는 덜컥 겁이 났다. 하나뿐인 친구가 변해 버린 걸까 봐 걱정이 되었다. 엄마가 꼭 안아 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패트릭은 멋지고 착한 아이니까.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날부터 며칠이 지나도 패트릭은 나아지지가 않았다. 점점 더 어둡고 차가워졌다. 오즈의 힘들었던 지난날을 모두 잊게 할 만큼 특별한 친구였는데……. 그 반짝이던 특별함이 촛불이 훅 꺼진 것처럼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107~109쪽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평

강아지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 [북리스트]
정밀한 삽화가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감동을 증폭시킨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모든 학교와 도서관은 물론, 집집마다 꼭 있어야 할 책이다.
- [아일랜드 어린이 문학 협회]
밀도 있는 서술로 반려동물에 대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아무 말도 하기 싫은 날을 읽고 나서
인천인천길주6-* 이*리 | 2023-09-27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에 처음 부분을 읽었을 땐 그냥 평범한 강아지의 이야기 인줄 알았다.

하지만 주인공인 오즈(강아지)가 처음으로 한 가정집에 보내지게 되었을 때 철장 밖 세상을 처음 보게 되어서 설레 하는 오즈에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보이기도 했다.

그 가정집에 가서도 여러 부분이 부족하다고 학대를 시키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불쌍하다는 느낌만 들었다

그렇게 학대 받다가 결국 쓰레기장에 버려져서도 오즈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슬픈 감정이 들었다

그래도 새로운 유기견 보호소로 가게 되어서 끼니는 챙길 수 있었지만 오즈는 가족을 원했다. 그러던 어느 날 패트릭을 만나게 되어서 패트릭은 오즈를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여러 방법으로 오즈에 마음의 상처를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본 오즈는 마음을 열게 된다.

이 부분을 읽으면 패트릭은 정말 오즈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고 그 노력을 열심히 한 만큼 오즈가 마음을 빨리 열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 하게 된다

그리고 오즈도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가족과 지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패트릭과 오즈는 서로 힘들 날과 행복한 날을 함께 이겨나가며 사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나오게 된다.

이 책에 처음 부분은 너무 나도 슬프고 안타까운 생각만 들고 우울함에 연속인 느낌 이였는데 오즈가 패트릭을 만나고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느낌을 책에서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영원히 친구야
경기청수6-* 신*우 | 2022-08-30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묻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혹시 자신이 반려동물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는 과연 강아지를 잘 키우고 있는 것인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인 것 같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소년의 사춘기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다강아지에 대한 내용일 줄은 상상도 못했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될지는 더더욱 상상하지 못했다. 이 책 표지 그림에 대화 사절 특히 아빠!’라고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나는 주인공과 아빠 사이에 무슨 갈등이 있었는지 궁금했다. 나는 이런 생각들을 하며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주인공으론 패트릭과 강아지 오즈가 나온다. 처음엔 오즈가 학대를 받다가 유기견이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이후, 유기견 보호소에 있던 오즈를 패트릭이 데려간다. 패트릭은 오즈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 때까지 수많은 노력을 하게 된다. 결국, 오즈는 마음을 열고 그 둘은 엄청 친한 사이가 된다. 어느 날 패트릭의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고, 절망감에 빠진 패트릭은 오즈를 보호소로 다시 보낸다. 하지만 엄마 덕분에 오즈는 패트릭에게 돌아오게 되고, 패트릭은 오즈 덕분에 상처가 치유 되고 다시 행복하게 지낸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오즈가 많은 상처를 받은 불쌍한 강아지라고 생각했다. 오즈는 처음 주인에게 학대를 받다가, 큰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강아지이다. 책에서 오즈의 생각이 나오는데, 오즈의 생각을 읽고 나도 우리 집 강아지에게 상처를 준 적은 없을까, 많은 생각을 했다. 오즈는 또한 패트릭의 부모님 이혼 문제로 패트릭은 상실감에 빠지고 오즈를 보호소로 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오즈는 또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나는 이 점에서는 패트릭이 조금 더 책임감을 가졌으면 한다. 그래도 나는 이 상처들을 극복하고 패트릭과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영원히 친구야.” 이 말은 패트릭이 오즈에게 그동안 차갑게 굴고, 보호소에 보냈던 일을 사과하는 상황에서 했던 말이다. 내가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영원히 친구라는 말에 둘의 사이가 정말 끈끈하단 것을 알 수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 나도 우리 집 강아지와 영원한 친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이런 말을 해주는 패트릭의 따뜻한 마음이 오즈가 상처를 극복하는데 거름이 되어준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전체적인 내용이 정말 감동적이다. 주인공들의 상처를 서로가 보듬어주고,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 장면이 많아서 더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에서 패트릭의 엄마, 패트릭 등 가족 모두가 우는 내용을 보고 눈물이 조금씩 흘렀다. 그만큼 정말 감동적이고, 감명 깊은 책이다. 반려동물이 겪는 상처들도 잘 나와 있는 책이라서 조금 더 마음이 아팠던 책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과연 반려동물에게 상처를 준 적이 없을까? 반대로, 우리가 반려동물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적은 언제였을까? 나는 앞으로 반려동물에게 힘이 되어주는 영원한 친구가 되고 싶다.

아무 말도 하기 싫은 날
부산금빛5-* 정*훈 | 2021-09-08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무 말도 하기 싫은 날>

<아무 말도 하기 싫은 날> 은 주인공 패트릭이 엄마의 제안으로 전 주인에게 상처를 받은 강아지 '오즈'의 주인이 된다. 함께 놀 친구같은 강아지를 원한 패트릭은 오즈의 마음을 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즈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둘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그러나 부모님이 이혼을 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에 패트릭은 마음의 상처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오즈는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 준 패트릭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위로해주어 패트릭의 상처를 치료해 주어 둘은 전보다 훨씬 친한 사이가 된다.

나는 패트릭과 오즈가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점이 멋졌다.

패트릭은 오즈의 마음을 열기 위해 하루에 '오즈' 100번 부르기,짖는 연습 시키기,바이올린 연주 해주기 등등 여러 방법으로 도전해 보았고 오즈는 노래하기,바이올린 연주 등 패트릭을 위해 놀라운 노력을 했다.

내가 가장 감동했던 부분은 오즈가 패트릭을 위해 입으로 바이올린 현을 뜯어 연주한 부분이다.

또 상심해 있던 패트릭을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오즈를 보고 나도 오즈처럼 내가 슬프거나 힘들 때 나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패트릭의 아빠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패트릭을 사랑한다면서 잠깐 보러 오지도 않고 이혼한다는 사실을 꼭꼭 숨겼기 때문이다.

패트릭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는데......

그리고 이책의 패트릭처럼 나의 부모님께서 만약 이혼을 한다고 하면 나는 놀라고 잠을 잘 때 마다 눈물이 주르륵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울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세상에 살면서 늘 행복한 일만 있는 건 아니다'라는 이 책의 대사를 마음에 세기고,패트릭처럼 훌훌 털고 일어서야겠지.

또 오즈의 '패트-릭! 넌 내 친구야. 우린 언제까지나 함께할 거야!' 라는 대사처럼 오즈와 패트릭의 우정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실제처럼 공감하며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

강아지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책임감
부산부산양동초등학교5-* 박*현 | 2021-09-07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버려진 강아지 오즈와 부모님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패트릭이 함께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주기도 하고 같이 바다도 가고 그러는 강아지와 소년의 스토리이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울 때 책임감과 반려동물을 아프게 해선 안 된다는 것과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쓰레기장에 오즈가 버려진 장면이다. 왜냐하면 전 주인이 오즈가 짖기만 해도 화를 내고, 움직이면 굶겨서 오즈는 그 상태로 짖지도, 움직이지도 않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전주인에 대한 화가 치밀어 올랐기 때문이다. 이렇게 귀엽고 이쁜 영리한 강아지 오즈한테 도대체 왜 그랬던 건지 모르겠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은 엄마한테 강아지를 키우자고 아무런 생각도 없이 무작정 졸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선 책임감이 필요한데 나는 아직 그 책임감이 없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엄마가 나중에 더 커서 키우라고 한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책임감 없이 키운 전주인에게 아직도 정말 화가 나고, 내가 만약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꼭 책임감과 충실함을 가지고, 절대로 굶기거나 옆구리를 쿡쿡 찌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강아지를 정말 정말 사랑해 줄 것이다.

아무말도하기싫은날
경기신평5-* 노*인 | 2021-08-21 | 제1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아무말도하기싫은날에는 패트릭이랑 오즈라는 강아지가 주인공으로 나온다.어느날 오즈가 입양소에서 입양되 좋은집으로 가게 됬다.오즈는 신나고 떨리는 마음으로 입양된 집으로 갔는데 그 주인들이 오즈를 학대했다.새탁실에 오즈를 가두고 사람들이 먹고난 음식들을 주고 소변과 똥은 신문지에 싸라하고 바꿔주지도 않았다.그러던 어느날 오즈가 큰 실수를 저질렀다.모르고 세탁실 한 가운데에 대변을 싸고만것이다.그것을 주인이 밣았는데 불같이 화를 내면서 당장 나가라면서 입양소에 다시 넣버렸다.그래서 오즈는 절대 사람을 믿지 않을거라고 다짐했다.그리고 얼마후 패트릭이라는 남자 얘가 할아버지집에 방학동안 가는데 거기서 강아지를 키운다고 했더니 엄마도 수락을 해 입양소로 같다.그런데 패트릭에 한눈에 뜬 강아지는 오즈였다.경계심많은 눈과 버림받은 눈빛이 너무 안쓰러워 오즈를 키우겠다고 했다. 이 강아지를 열심히 키운다고 했지만 다들 이 강아지를 왜 키우냐 비난만 했다. 하지만 패트릭은 그래도 이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말하며 결국 키우게 됐다.오즈는 집에 와도 케이지 안에만 있고 나올생각을 않했다.패트릭은 강아지 사전을 찾아 온갓 힘을 다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할아버지집 아래층은 음악학원을 하고있었다.그러던 어느날 오즈가 음악소리를 보고 짓기 시작했다.그것을 알아낸 패트릭은 음악기를 가줘와 오즈에게 들려주었더니 오즈가 한발한발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다.그리고 완전히 나와서 이제 윗층은 패트릭이랑 적응을 하기시작했다.하지만 않좋은 일도 있었다.요즘따라 엄마 표정이 너무 않좋아 보였다.왜 그러냐 물어보니 곧있으면 방학이 끝나 집에 돌아가야하는데 아빠가 강아지 알러지가 있어 강아지만 봐도 알러지가 올라와서 방학이 끝나고 집으로 오면 오즈는 같이 못갈수도 있다고했다.그말을 들은 패트릭은 어쩔줄 몰라했다.방으로 빨리 뛰어가 눈물을 흘렸다.오즈는 패트릭이 걱정됬다.엄마는 어쩔수없이 입양소로 다시 오즈를 돌려보냈다.하지만 오즈는 패트릭이 올걸 알고 기다렸다. 그때 마음에 내키지 않는 엄마가 다시 오즈를 다시 데려왔다.오즈는 오자마자 패트릭한테 가서 애교를 피웠지만 패트릭은 웃지않았다.그때 할아버지가 와서 아빠랑 오즈를 둘다 키울수 있을거라고 말했다.할아버버지는 아빠가 집에있는 동안은 엄마가 오즈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알레르기 약을 사놓면 집에 오는것을 괜찮아 하실거라고 말했다.패트릭은 오즈에게 달려갔다.오즈 미안해라 말하며 얼굴이 환해졌다.이 책은 강아지를 좋아하하면 절대 거부할수없는 책이다.나도 강아지를 좋아하는데 불쌍해서 눈물도 흘리고 마지막에 해피앤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이런 강아지 책이 또 있다면 읽어보고싶다.그리고 패트릭이 오즈를 정성스럽게 돌봐봐준것이 진짜 대단한것같다.나라면 포기했을것 같았다.그리고세상에 늘 행복한일만있는것은 아니라는것을 알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같고있으면 성격도 나빠지고 주변사람들한테도 영향을 미친다는것을알게됬다.그래서 사람이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있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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