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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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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다릿돌 읽기(3~4학년)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이서영 글/송효정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01월 07일 리뷰 총점9.9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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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44g | 150*217*10mm
ISBN13 9788955478938
ISBN10 895547893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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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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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전국 방방곡곡 맛있는 떡볶이집을 찾아다닐 만큼 떡볶이를 좋아해요. 매콤달콤 떡볶이처럼 질리지 않는 글을 쓰는 게 목표예요. 지은 책으로는 『하루와 치즈 고양이』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가 있어요. 전국 방방곡곡 맛있는 떡볶이집을 찾아다닐 만큼 떡볶이를 좋아해요. 매콤달콤 떡볶이처럼 질리지 않는 글을 쓰는 게 목표예요. 지은 책으로는 『하루와 치즈 고양이』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가 있어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어린 시절의 일상과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른과 어린이들을 모두 응원하고 싶습니다. 최근 그린 책으로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백제 최후의 날』 『예언의 고야』 『걱정 말아요 문방구』 『쟤가 날 좋아하나 봐!』 「기량 탐정 사무소」 시리즈, 「소능력자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어린 시절의 일상과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른과 어린이들을 모두 응원하고 싶습니다. 최근 그린 책으로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백제 최후의 날』 『예언의 고야』 『걱정 말아요 문방구』 『쟤가 날 좋아하나 봐!』 「기량 탐정 사무소」 시리즈, 「소능력자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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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0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상처를 치료해준 라면 가게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를 읽고)
경기학동3-* 박*후 | 2023-09-19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라는 제목을 보고 누가 얼마나 라면을 잘 끓이길래 귀신도 반했을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복술 씨가 가게를 열고 귀신들에게 라면을 끓여서 대접한다. 그 후 어릴 적부터 도둑질을 시작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도둑질을 하고 있는 상수 씨가 복술 씨의 라면 가게로 들어오게 된다. 상수 씨가 라면을 먹는 걸 보고 나도 숲속 가게에서 라면을 먹어보고 싶었다.

 상수 씨는 라면을 먹고 나갔는데 귀신들이 그를 홀려서 다시 라면 가게로 오게 됐다. 그리고 상수 씨가 라면을 먹고 과거를 후회하게 되고 복술 씨에게 자신이 훔친 돈가방을 주게 된다. 그리고 다음에 초호라는 7살 아이도 라면 가게에 오게 된다. 초호의 엄마와 아빠는 초호를 숲속에 버렸고, 초호는 라면가게로 와서 라면을 먹고 갔다. 그런데 귀신이 초호를 홀려 라면 가게로 다시 오게 해 복술 씨가 엄마가 올 때까지 여기 있어도 괜찮다고 했다. 내가 초호의 엄마와 아빠였다면 초호를 잘 키워줬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초호였다면 라면가게에서 살고 싶었을 것 같다.

 그 후 주인에게 버림받은 티티라는 강아지를 발견한 초호는 티티를 복술 씨에게 데려간다. 티티의 전 주인은 민지라는 욕심이 많고 싫증을 금방 느끼는 아이였다. 그래서 티티도 버려지게 된 것이다. 나는 동물도 가족인데 가족을 버리는 것이 이해가 안됐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귀신이 가게를 떠나고 복술 씨와 티티, 초호는 가족이 되었다. 나는 티티와 초호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게 안쓰러웠다. 앞으로 티티, 초호, 복술 씨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서울서울중평초등학교4-* 김*린 | 2022-09-13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귀신은 뭐 하는 거여, 저런 놈들 안 잡아가고!”할아버지 귀신의 이 말은 어른들이 뉴스를 보며 말씀하실 때도 종종 들을 수 있었다. 남의 것을 아무렇지 않게 훔치는 사람, 자신의 아이를 학대하는 부모, 소중한 반려동물을 쉽게 버리는 사람들. 요즘 뉴스를 보면 무섭고 놀라운 일들이 많이 나온다. 자꾸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이 무섭기도 하다.

  요즘 우리는 남의 일에 참견한다고, 괜한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며 서로에게 너무 무관심하다. 반대로 할아버지, 할머니 귀신이 복술씨와 라면 가게에 온 손님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덕분에, 그리고 복술씨의 배려 깊은 관찰력 덕분에 이야기 속 손님들은 자신을 되돌아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주변 사람의 작은 관심이 등장 인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복술씨의 라면에는 힘이 있다. 손님의 상황을 걱정하며 자신의 라면 가게를 찾아준 것에 감사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맛있는 라면을 끓여준다. 덕분에 상수씨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초호는 자신을 위한 정성이 가득 담긴 라면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을 갖고 복술씨와 새로운 가족을 이루어 즐겁고 안락한 환경에서 살게 되고 티티는 나쁜 주인에게서 벗어나 착하고 마음씨 좋은 복술씨와 초호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산다. 착한 사람들, 나쁜 사람들, 평범한 사람들. 그리고 이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이루어 함께 살아간다. 이야기 속에서 나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가족은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서로를 의지하고, 공감하며, 존중하면서 함께하는 내 곁에 있어 주는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책을 읽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귀신을 생각하니 추석을 앞두고 조상님께 드릴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마 복술씨가 할아버지 할머니 귀신을 위해 정성껏 라면을 끓였듯이 우리 가족들도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가시기를 바라면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 조상님들께서 정성껏 차린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나의 소원도 꼭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해보았다.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가게
부산동천4-* 홍*은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복술씨는 허름한 오두막을 보고 부동산 중개인에게 마음에 든다고 했다. 

근데 이 오두막은 무덤 2개가 있었는데 홍수에 떠내려간 자리라고 복술씨는 원래 알고 있었다. 

복술씨는 부동산 중개인이 떠난 후 제일 먼저 두 귀신에게 라면을 정성스레 끓여주며 기도 했다.

가끔 등산객들이 와서 먹고 가기도 했지만 손님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가 한 손님이 라면 집 앞을 서성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복술씨는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고 " 어서오세요 손님 " 이라고 말했다. 

역시 복술씨는 다 예의 바르다고 생각 된다.  그런데 그 남자는 도둑이었어다. 그 남자가 도둑이 될때의 얽인 사연이 있다.

그 남자는 어릴때 어떤 부잣집에 그만 축구공을 넣어 버렸다. 

그래서 꺼내려 들어 갔는데 어떤 멋진 변신로봇이 있었다. 그래서 큰 파란 가방에 변신로봇을 넣어 가져온 뒤로 계속 도둑질을 했다. 그리고 도둑은 라면 가게에서 라면을 정신없이 먹고 차까지 마신후 자리를 떴다.

그런데 신기하게 또 그날 라면 집을 찾은 거다. 그래서 도둑은 다 먹고 복술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조만간 좋은 일이 생기면 그냥 복이려니 받아 들이시오." 그런데 그 도둑이 돈이 들어있는 가방을 놓고 간것이다. 그래서 복술씨는 경찰서에 주었다.

그런데 경찰관이 이렇게 말했다. "6개월 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가지셔도 됩니다." 이런 말을 읽으니 난 도둑이 복이려니 받아들이라고 했는데 그 복이 이건가 싶었다. 

다음은 어떤아이가 왔다. 그 아이는 라면을 시켜먹고 라면가게를 떠났다. 그런데 몇시간후에 그 아이가 울면서 이렇게 말했다.

"엄마랑 아빠가 날 버렸나봐요" 그 아이의 이름은 초호였다. 초호의 엄마 아빠는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초호의 엄마 아빠는 게임에서 만났다. 그런데 결혼까지 무턱대고 하고나니 보였다. 초호의 엄마는 이기적인 사람이었고, 초호의 아빠는 무능한 백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호를 산에 버린거다. 초호는 복술씨와 같이 살게됬다. 티티라는 개는 희주라는 아이가 키우는 개인데 희주가 버려서 같이살게 됐다.

복술씨는 아이들을 어떻게 먹여 살릴지 고민하다가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다.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없었으니 돈가방을 가져가세요." 라는 말이 있었다. 복술씨는 행복하게 살았고 두 귀신은 환생을 하였다. 두 빗을 가지고 환생 했다. 두 귀신이 다시 환생해서 만났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귀신도 반하다니! 얼마나 맛있길래?
서울면동3-* 문*연 | 2022-09-08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귀신 이야기를 좋아한다. 텔레비전이나 유튜브에서 귀신 이야기를 찾아보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에 눈이 갔다. 귀신도 반했다니! 얼마나 맛있길래? 표지에 보이는 라면이 맛있어 보여 군침이 돌기도 했다. 라면은 맛있지만 엄마는 몸에 나쁘다고 자주 끓여 주지 않으니까. 책에서라도 라면 맛을 느껴 보고 싶었다.  

복술 씨는 숲속에 있는 오두막에 라면 가게를 차렸다. 홍수에 무덤이 휩쓸려 뼈가 묻힌 자리지만 싸니까 개의치 않았다. 복술 씨는 뼈의 혼을 달래려고 라면을 끓여 기도하는데 그 기도에 부응하듯 할머니 할아버지 귀신이 라면을 맛보고 복술 씨를 마음에 들어 한다. 복술 씨가 정성껏 라면을 끓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마도 복술 씨의 따뜻한 마음씨를 알아챈 것 같다. 할아버지 할머니 귀신은 티격태격 계속 다투지만 그 모습이 다정해 보였다. 진짜 싫은 사람이랑은 말도 잘 하지 않게 되니까 말이다. 

라면 가게는 숲속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몰라서 우연히 찾게 되는데 상수 씨, 초호, 티티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나와서 더 흥미로웠고 사연이 다 달라서 끝까지 집중해 읽을 수 있었다. 상수 씨는 어릴 때 우연히 장난감 로봇을 훔치고 그 뒤로 부잣집을 터는 도둑이 되었다. 아무리 부잣집이라도 도둑질은 분명 잘못이다. 상수 씨가 라면 가게에 가방을 두고 갔기 때문에 용서가 좀 되었지만 남의 물건을 훔치는 일은 나쁘다. 얼마 전에 엄마와 같이 카페에 가서 화장실에 간 사이에 탁자 위에 올려둔 내 슬라임이 사라졌는데 정말 속상했다. 초호는 철없는 엄마 아빠에게 버림받은 아이다. 뉴스에서도 학대받는 아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정도는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복술 씨를 만나서 안심이 되었다. 복술 씨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만났거나 이상한 곳에 버려졌다면 더 나쁜 일을 당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티티도 버려진 강아지다. 나는 티티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이 아팠다. 나는 강아지를 정말정말 키우고 싶다. 하지만 엄마는 안 된다고 한다. 내가 책임지고 씻기고 똥 치우고 산책도 시킬 수 있는데. 내가 티티의 주인이라면 절대 버리지 않고 함께 자고 먹고 놀았을 거다. 티티가 너무 작고 말라서 더 불쌍했다. 너무 작으면 내가 밟거나 어디 빠질까 봐 불안할 것 같다. 강아지는 강아지다운 모습이 좋은데. 

라면 가게에 왔던 초호와 티티는 복술 씨와 함께 라면 가게에서 지내게 된다. 마음씨 따뜻한 복술 씨는 상수 씨가 두고 간 돈의 주인이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 귀신은 환생하게 된다. 할머니 할아버지 귀신은 다시 만났을까? 아마도 다시 만나서 또 부부로 살 것 같다. 우리 엄마 아빠도 무섭게 싸우다가 다시 화해하고 잘 지낸다. 엄마는 다시 태어나면 아빠 같은 남자는 만나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무슨 일이 생기면 아빠 걱정부터 하는 걸 보면 부부란 아마도 다 그런가 보다. 복술 씨에게 돈이 많이 생겨서 참 기뻤다. 초호와 티티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맛있는 라면도 많이 먹고 살도 찌고 매일매일 웃음꽃이 가득한 날들이길. 복술 씨도 숲속에서 외롭고 무서웠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초호와 티티가 복술 씨와 만나게 된 걸까? 상수 씨도 바른 길을 찾아서 마음이 놓였다. 특히 앵무새를 만나면서 끝이 나는데 너무 웃겼다. 효주는 또 앵무새를 버린 거다. 하지만 앵무새와 상수 씨가 만나서 서로 의지하며 잘 살아갈 것 같다. 때로는 버리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숲속 라면 가게에 가서 라면을 먹어 보고 싶었다. 진짜로 복술 씨가 끓인 라면을 먹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엄마가 나를 위해서 정성을 담아 끓여 주는 라면으로 만족해야겠다. 아마도 복술 씨가 끓인 라면과 그 맛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를 읽고
서울서울염창초등학교4-* 정*욱 | 2022-09-04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음식 중에서 라면을 아주 좋아하는데 표지의 라면 그림을 보고 우연히 읽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라면 어떻게 끓이는지 나오는 내용일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요리법이 나오면 따라 끓여보려고 했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내용은 재미있었다.

주인공 복술씨가 산속 오두막에 라면가게를 열었는데 이곳은 마을 사람들이 귀신 붙은 자리라고 해서 좋아하지 않는 곳이었다. 복술씨는 첫 라면을 끓여서 귀신 2분께 기도하면서 대접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귀신이 여기서 감동을 받는 것 같았다. 정말로 귀신이 있고 영혼이 있을 거라는 건 내가 본 영화 '코코'에서도 본 적이 있어서 이해가 되었다. 

등산객 말고는 손님이 없다가 어느날 돈가방을 훔친 도둑 손님이 온다. 도둑이 된 상수씨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나오는데 정말로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 것 같다. 할머니 귀신이 요술을 부려서 다시 도둑이 숲속 라면 가게로 돌아와서 돈가방을 놓고 간다. 

두번째 손님은 아이손님 초호이다. 부모가 산에 초호를 버리고 내려갔고 숲속 라면 가게에 오게 되었다. 라면을 다 먹고 가게를 나갔지만 할머니 귀신의 요술로 다시 라면 가게로 오게 되었다. 복술씨가 들려주는 귀신 이야기를 듣고 아이는 소원을 빌었다. 그런데 이날이 바로 일식이었는데 일식날 남의 소원을 들은 귀신은 그 소원을 반드시 들어주어야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귀신은 아이의 '저에게도 좋은 엄마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라는 소원을 들었다. 

세번째 손님은 강아지 티티이다. 나쁜 주인을 만나 버림 받은 강아지인데 라면가게에 와서 복술씨와 초호와 가족이 되었다. 

일식날 다른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 할머니 할아버지 귀신은 다시 사람으로 환생을 하게 되고, 복술씨는 도둑 손님이 놓고간 돈가방을 경찰서에 신고했고,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그 돈은 모두 복술씨 것이 되었다. 숲속 라면 가게도 손님들이 많이 생겨서 아이와 강아지가 잘 살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 복술씨 이름처럼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한테는 복이 주렁주렁 열리는 마법이 일어나는 내용들이었다.  라면 가게를 열자마자 할머니 할아버지 귀신에게 라면을 대접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도둑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산을 내려갈 수 있었을까? 그리고 도둑의 돈가방이 선물처럼 복술씨에게 올 수 있었을까? 아이가 잘못된 부모에게 돌아가서 고통받지 않게 되었을까? 강아지 티티가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었을까?  귀신의 도움으로 모든게 이루어진것 같지만 착한 순환이 일어난 것은 바로 복술씨의 착한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착한 일을 많이 하고 바른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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