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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에도 읽고싶은 세계명작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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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에도 읽고싶은 세계명작단편

세계명작단편선정위원회 편 | 예림당 | 2005년 03월 05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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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에도 읽고싶은 세계명작단편

이 상품의 시리즈 (2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736g | 180*240*30mm
ISBN13 9788930210546
ISBN10 89302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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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목걸이
경기의정부녹양초등학교6-* 김*영 | 2015-09-02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파티를 가기위해 남편의 비상금으로 옷도샀지만 악세사리가 없어 친구에게 목걸이를 빌려 파티에 당당하게 갔지만 파티가 끝나고 집에 도착했을때 목걸이가 없어진것을 알고 찾아봤지만 목걸이는 찾지못하였다 . 친구에게는 끊어져서 수리를 맡겼다고 하고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빚쟁이가 된다 . 그래도 최대한 비슷한 목걸이를 사서 친구에게 돌려주었다 . 물론 엄청 비쌌다 . 친구는 눈치를 채지 못하였다 . 그리고 숨어살듯이 힘들게 지내면서 빚을 다 갚고 산책을 나가서 친구와 마주친다 . 너무 누추했기 때문에 친구는 알아보지못하였다. 누구인지 설명을하고 사실대로 말했다 . 파티에 갔다가 목걸이를 잃어버려서 ... 더보기

파티를 가기위해 남편의 비상금으로 옷도샀지만 악세사리가 없어 친구에게 목걸이를 빌려 파티에 당당하게 갔지만 파티가 끝나고 집에 도착했을때 목걸이가 없어진것을 알고

찾아봤지만 목걸이는 찾지못하였다 . 친구에게는 끊어져서 수리를 맡겼다고 하고 여기저기서 돈을 빌려 빚쟁이가 된다 . 그래도 최대한 비슷한 목걸이를 사서 친구에게 돌려주었다 .

물론 엄청 비쌌다 . 친구는 눈치를 채지 못하였다 . 그리고 숨어살듯이 힘들게 지내면서

빚을 다 갚고 산책을 나가서 친구와 마주친다 . 너무 누추했기 때문에 친구는 알아보지못하였다 . 누구인지 설명을하고 사실대로 말했다 . 파티에 갔다가 목걸이를 잃어버려서 가장

비슷한걸로 사서 친구에게 준거라고 . 친구는 소스라치게 놀랐고 "가엾은 마틸드!기껏해야 500프랑밖에되지 않는거였다고 !"라고 했다 .

 

나는 이 책을읽고 거짓말은 이렇게 무서운 결과를 가져다주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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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행복은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달린 것.
경기능안6-* 송*혜 | 2007-09-17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의 주인공인 마틸드는 허영심이 많은 여자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을 못 하고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사람이다. 그런데내가 마틸드와 많이 닮아 있는것 같아서반성하는 차원에서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쓰려고 한다. 어느 날 마틸드는 수준 높은 상류층의 파티에 초대 받았다. 초대 받은 것이 좋긴 했지만 그녀는 입고 갈 만한 옷이 없었다. 그래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남편이 자신의 비상금을 털어서 예쁜 옷을 사주었다. 그런데 그녀는 그 것에서 만족을 못하고 예쁜 장신구를 갖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녀의 집안은 매우 가난했으므로 그녀의 친구 포리스티에 부인에... 더보기
 이 책의 주인공인 마틸드는 허영심이 많은 여자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을 못 하고 더 좋은 것,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내가 마틸드와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아서 반성하는 차원에서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쓰려고 한다.
 
 어느 날 마틸드는 수준 높은 상류층의 파티에 초대 받았다.
초대 받은 것이 좋긴 했지만 그녀는 입고 갈 만한 옷이 없었다.
그래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그녀의 남편이 자신의 비상금을 털어서
예쁜 옷을 사주었다. 그런데 그녀는 그 것에서 만족을 못하고
예쁜 장신구를 갖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녀의 집안은 매우 가난했으므로
그녀의 친구 포리스티에 부인에게 장신구를 빌리기로 하였다.
마틸드는 매우 비싸보이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렸고 
파티장에서 그녀는 상류층 못지 않게 잘나 보였다.
그런데 파티가 다 끝나고 나오는 중 그녀는 목걸이를 잃어 버리게 되고
두 부부는 목걸이를 찾지 못한다.
어쩔 수 없이 비슷해 보이는 아주 비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사게 되고,
부부는 그 목걸이를 사느라 빚을 져서 빚을 갚느라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았다. 예뻤던 마틸드의 얼굴은 망가져 가고, 손 마디마디는
굵어 졌으며, 거의 하루의 전부를 일하는 데에 쏟았다.
드디어 10년 만에 밎을 다 갚게 되고, 그녀는 길을 걷다가
10년 전 자신에게 목걸이를  빌려준 포리스티에 부인 을 만나게 된다.
마틸드는 10년 전 자신이 빌렸었던 그 아름다운 목걸이를
잃어 버렸다는 사실을 포리스티에에게 고백하고,
마틸드는 자신이 빌렸던 그 목걸이가 가짜였다는
정말 헐값에 주고 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만약 마틸드 부부가 포리스티에에게 목걸이를 잊어 버렸다고 
사실대로 말했었다면 10년 동안 그렇게 고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부부는 말하지 않았고 10년 동안 고생하게 되었다.
솔직하지 못해서 손해를 본 것이다. 그리고 마틸드가 조금이라도 조심성이
있고 덜렁 대지 않았다면 목걸이를 잊어버리지도 않았을 것이고, 고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 더 좋은 것을 요구해서 좋은 옷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좋은 옷에 좋은 장신구를 원해서 그 욕심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쳐버렸다.
지금의 자신이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으면 그녀는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다. 사실은 나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을
못하고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때가 많다. 좋은 옷을 사면 
그 것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더 좋은 신발, 또는 가방을 사고 싶어서
어머니께 때를 부릴 때가 많다. 그런데 나 보다 가진 것이 없는 아이들을 생각 해보니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또 행복은 바로 우리 옆에 있다는 것. 우리가 스스로 행복을
멀리서 찾는 다는 것,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 하면 진짜로 자신이 불행하다는 것.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자신을
행복하게도 만들고, 자신을 불행하게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좋은 것을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 할 것이고, 내가 이렇게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정말 행복하게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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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이라는 그 단어
부산사직초등학교5-* 이*민 | 2006-09-21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세계명작단편 중 아기 도련님을 읽고> 도련님이라는 그 단어 사직초등학교 5학년 7반 이수민 ‘아기 도련님, 그리운 아기 도련님! 나를 원망하지 않고 내 집을 다시 찾아 주다니. 내 다시는 너를 고생시키지 않으련다.’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는 라이챠란의 말 속에서 나는 그가 주인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도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원래 주인과 같은 계급이었으나 하인신세로 전락한 바람에, 나는 그가 억울해하거나 어떤 반항심을 가지지는 않을까 생각했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가 가지고 있던 것은 오직 주인만을 위한 충직함 뿐이었기에 ... 더보기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세계명작단편 중 아기 도련님을 읽고>

도련님이라는 그 단어

사직초등학교 5학년 7반 이수민

 ‘아기 도련님, 그리운 아기 도련님! 나를 원망하지 않고 내 집을 다시 찾아 주다니. 내 다시는 너를 고생시키지 않으련다.’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는 라이챠란의 말 속에서 나는 그가 주인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도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원래 주인과 같은 계급이었으나 하인신세로 전락한 바람에, 나는 그가 억울해하거나 어떤 반항심을 가지지는 않을까 생각했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가 가지고 있던 것은 오직 주인만을 위한 충직함 뿐이었기에 이 소설이 더 비극적이며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나에게 가장 감동을 주었던 단어는 ‘도련님’이다. 도련님이라고 라이챠란이 부르는 것을 상상해 보아도, 그 단어 자체의 뜻을 생각해 보아도 꽃을 꺾으러 가는 그의 흐뭇한 얼굴 표정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입속말으로 “도련님” 하고 중얼거리면 이 소설에 그려저 있는 삽화가 내 머릿속에 사진처럼 생생하게 그려진다. 라이챠란은 아기 도련님을 더없이 위하는 마음으로 옷을 무릎까지 건져 입은 후 진흙탕을 철벅철벅 건너 꽃을 한아름 꺾으려 하고 있다. 바고 그 때 그가 그렇게도 위했던 도련님은 철없이 파드마 강을 향해 나아가고, 강은 깔깔 웃으며 어서오라 손짓한다. 꽃을 준다는 마음 하나로 미소가 얼굴에 저절로 떠오른 라이챠란은 인력거로 다가간다. 그때부터 비극이 시작되었다.

 라이챠란은 항상 주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었다. 주인을 자신이 보호해주지 못했다는 양심의 가책 때문에 자신의 아내가 이 세상을 떠나며 낳은 소중한 아이를 도련님이라 믿고 다시 충실한 하인이 되어 그를 돌본다. 무엇이든지 최상의 것을 갖게 해주고 그 대신 자신은 하루 세 끼 주먹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도 도련님을 고생시키지 않겠다는 그 집념 하나로 견딘다. 그러나 라이챠란이 점점 늙고 병들어 갈수록 그 아이는 버릇이 없어지고 그를 아버지가 아닌 하인으로 대한다. 이제 그는 자신의 도련님을 봉양할 돈마저 없다. 그는 그가 일했던 집, 즉 아기 도련님을 돌보았던 집으로 가 그 날 아기를 삼켜버린 것은 자신이었다고 거짓말한다. 그리고 환생했다고 믿는 자신의 아이를 바친다. 그 때 그의 기분은 어떠했을까. 주인은 그의 죄를 용서할 수 없다며 내쫓으려고 하고, 자신의 아이는 그가 불쌍하다며 약간의 생활비라도 지급하라고 새로운 아버지에게 간청한다. 라이챠란이 그의 아이를 도련님처럼 봉양할 수 없게 되자 주인의 집으로 가서 거짓말을 하면서 그는 어떤 아픔을 느끼지는 않았을까? 그의 그런 생각은 그의 행동에서 잘 읽을 수 있다. 자신의 아이 말을 듣자, 주인에게 매달리던 그는 깨끗하게 인사를 한 후 떠나버린다. 그 후 그는 소식이 끊긴다. 도련님하고 라이챠란이 불렀던 행복한 때와, 고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할 때의 불행한 때를 비교하면서도 불쌍한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도련님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는 중요하지 않지만 이 소설 안에서 그 단어는 주제가 될 뿐만 아니라 비극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또한 라이챠란의 설움, 충직함, 측은함 등이 담겨 있는 라이챠란의 아픔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기 도련님을 위해 평생을 바친 충직함이 깃들어 있다. 도련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하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 버린 것이다.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나무는 마지막까지 주며 행복해했지만 라이챠란은 혼자 쓸쓸히 비극의 주인공이 되어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는 것이다. 그 슬픔이 진하게 묻어 있어 나는 한 구절 한 구절을 읽을 때마다 눈물을 글썽거렸다.

 신분 차이에 의하여,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강했던 라이챠란의 충직함 때문에 결국 그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고, 나는 도련님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라이챠란의 아픔이 느껴진다. 아기 도련님이라는 이 소설을 몇 번이나 읽었지만 이직도 그 책을 볼 때마다 라이챠란이 꽃을 꺾어줄 때의 흐뭇하고도 미소 띤 얼굴이 생각나 마음 한 구석이 아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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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pilok 이 아이디는 엄마 아이디입니다.

제 아이디가 없거든요...

오래 전부터 쓰고 고치고 계속 해 왔던 독후감입니다. 열심히 썼으니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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