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명작단편선위원회가 만든 책이다. 이 책에는 많은 소설인 요약되어 여러가지 소설이 뭉친 책이다. 난 이 책의 소설 중 황순원의 "별"이라는 소설이 좋았다. 황순원의 "별"은 누이가 죽은 어머니와 닯았다는 노파의 이야기를 듣고 소년은 마음 속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한다. 그리고 누이가 시집을 간 후 얼마안되 누고가 왔을 때 애써 침착한 척하고 괜찮은 척했다. 그런데 내가왜 황순원의 " 별 "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다. 아마 내 소원 때문일 것이다. 나는 여동생보다 남동생을 더 원했다. 아님 오빠를 원했다. 왜냐면내 성격이 얌전하지 못하고 활발한 성격이기 떄문이다. 그런데 현재 나의 가족은 아빠, 엄마, 나, 여동생이다. 하지만 내 동생도 나처럼 활발하고, 운동을 좋하고 열정은 넘치지만 우리가 했던거 보다 또는 예상 했을 때보다 좀 안된다. 그래서 요즘 그것이 고민이다. 시험성적도 내가 노력한 만큼 나왔으면 좋은걸하고 가끔 생각한다. 하지만 난 괜찮다. 왜냐면 나의 든든한 빽인 가족이 있기 떄문이다.

책: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 명작 단편

제목:운수가 좋지 않은 날

작가:한국명작단편선정위원회

출판사:예림당

김천지는 아내의 말을 무시했을때부터

좀 나빴던것 같다. 비가오는데 가마로 향하고

그는 집을 지나치고 술을 마시다가 아내의

했던 말이 생각나서 설렁탕을 사들고 갔는데

아무도 반겨주지 않아서 안방으로 들어가니

아내가 죽은 것을 알고 많이 후회 했을 것 같다.

이책을 읽은 후 나의 생각은 사람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들어주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해 줘야 한다고 생각 한다.

이유는 사람은 언제 내 옆에서 사라질지 모르니까

김첨지는 끝맺음을 잘 맺지 못한 명청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다.가정보다 일,친구를 중요하게 여기는 그런 이상하리만큼 멍청한 사람이다.하루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집인데, 그 곳을 버린 채 일터만 생각하는 김첨지는 멍청한 사람이었다.

우리의 가장 큰 휴식처인 집은 언제나 기댈 수 있고, 그 곳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또 그 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들을 맞을 수도 있어야 한다.하지만 김첨지는 가족보다는 친구가 자신을 맞아주는 것을 좋가하고,집보다는 술집을 좋아했다.김첨지의 밖에서의 행동들은 가식적인 것이었다.무섭고,욕도 잘하고,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김첨지의 집안모습은 밖에서의 행동과 정반대였다.

김첨지의 겉모습은 평범한 인력거 꾼이다.하지만 그의 속은 거칠다.이 사람이 하는 것이야말로 가정폭력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어찌보면 그의 아내가 죽은 것도 그의 태도와 관련있다고 볼 수 있다.만약 그가 그녀에게 친절하거나 진심을 담은 행동을 했다면 그녀는 아프지 않았을지도 모른다.하지만 그는 그녀를 여자라고 앝잡아보도 막 대하였다.이런 행동들이 그녀를 죽음까지 몰아넣은 것이다.

나는 김첨지가 마지막으로 했던 말에서 뒤늦은 후회를 느낄 수 있었다.“왜 설렁탕을 사와도 먹지를 못하냐”라는 말은 곧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후회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그리고 ‘운수 좋은 날’은 이상하리만큼 일이 잘풀리던 날은 김첨지의 마지막 운명을 예견한 하늘의 뒤늦은 배려 같기도 하다.자신이 그렇게 귀찮게 여기는 여자가 죽었으니 말이다.

자신의 행동은 하루의 시작과 끝맺음을 하는 집에서 나와야 한다.영어에서 “Home sweet home"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가정을 편하고 따듯해야 한다.김첨지 처럼 집을 하찮은 곳으로 생각하지 마라.그럼 곧 따듯하고 행복한 집을 잃을지도 모른다.

책제목: 100년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단편

지은이: 한국 명작 단편 선정위원회

제목: 설렁탕 국물이 내린 비극

정말로 사랑하지만 그만큼 표현할 수 없는 부부가 있다면 대표적으로 “김첨지와 그의아내” 일것이다. 동소문안에서 인력거꾼 노릇을하는 김첨지에게는 이름도 모르는 병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아내가 있다. 김첨지는 아픈 아내에게 화도 내고 욕도 하지만 마음은 입에서 하는말의 반대라는 것을 알수있다. 어느날 아내가 웬일로 설렁탕국물이 먹고 싶다고하자 남편은 ‘가난한 생활에서 설렁탕국물이라니...’ 라고 어처구니가 없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미안했다. 그 미안한마을을 들킬까봐서인지 아내에게 더 화를 내며 욕을 퍼부었다. 아내는 정 사줄수 없다면 일을 나가지말고 내곁에 있어 달라고 하였지만 남편은 돈을 벌기위해 그럴수가 없었고 일을 하는 동안에도 아내의 슬픈 눈으로 가득찬 말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그런 마음을 하늘이 알았는지 남편은 운수좋게도 아내에게 설렁탕국물을 사줄만한 돈을 벌었다. 하지만 남편은 친구가 술집에 있는 것을 보곤 따라 들어가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는 죽어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남편이 한 대사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왜 날보지 못하는거냐’ 남편은 당연히 죄책감이 들었을 것이다. 만일 남편이 술집에 가지않고 바로 집에 왔었으면 적어도 설렁탕국물은 먹었었을수도 있었을텐데하고 말이다. 이내용뿐만 아니라 수록되어있는 다른 내용들도 행복한 이야기보다는 거의 슬프고 비극적인 내용이다. 이책의 내용과 표지를 보아 우리나라가 못 살았던시절같고 로미오와 줄리엣 다음으로 슬픈이야기 같다. 나는 이 비극적인 내용이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고, 또한 표현을 할수있을때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