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치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기 전 궁금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관용, 이해심 같은 가치들은 내 머리 속에 늘 애매모호 하게 자리잡혀 있었다. 이게 이 뜻이 맞나? 하고 헷갈릴 때도 많았지만 늘 하나하나 찾아보기가 귀찮거나, 그렇게 중요하지 않으니 그냥 넘어가지 뭐~ 하고 넘어간 적도 있었다. 그런데 아름다운 가치사전이 내 생각을 돌려놓았다.

‘믿음, 보람, 사랑’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가치들이다. 이 책에서 믿음을 표현하는 예를 들자면 ‘믿음이란, 약속을 했으니까 형이 내 비밀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는 것’ 이다. 나는 이런 내용들을 읽고 나에게 가치는 어떤 것인가? 생각해보았다. 나에게 보람이란, 열심히 만들던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이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완성하고 난 후에 작품을 보면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게 되었던 것이 떠올라서 나에게 보람은 이러한 내용이다. 이렇게 나의 상상력을 더해가며 읽다보면 금방 가치들을 쉽게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관용, 이해심은 내가 알지 못하거나, 헷갈렸던 가치들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이해한 관용은 내 기준과 다르더라도 무작정 화내거나, 피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드리는 것이다. 그러나 그릇된 일에는 관용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았다. 또한, 이해심은 간단히 말하자면 상대방에게 마음을 써주는 것이다. 상대방이 힘들지 않도록 자기 마음을 써주는 것이 쉽지 않으니 노력해나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운 가치사전을 읽으면서 많은 가치들을 알게되었다. 이 가치들을 깨닫게 된 지금, 나는 이것을 나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면서 가치를 나누어야겠다. 그리고 이 가치들을 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책에는 감사, 겸손, 공평, 관용, 마음 나누기, 믿음, 배려, 보람, 사랑, 성실, 신중, 약속, 양심, 예의, 용기, 유머, 이해심, 인내, 자신감, 정직, 존중, 책임, 친절, 행복이라는 아름다운 보물 낱말 24가지가 나옵니다. 요즘 학교에서 "미덕의 보석들" 52개를 배우고 있는데 이 책에 나오는 말들이 모두 "미덕의 보석들"에도 나와 있었습니다. 저는 아름다운 가치 사전 책을 먼저 읽은 후 라서 미덕의 뜻을 이해하기가 훨씬 쉬웠고 세상에는 좋은 낱말들이 정말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에 나오는 24가지 낱말과 미덕의 보석들 중에서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보물 낱말을 생각해봤는데 사랑, 용기, 예의, 감사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일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어머니의 사랑, 수업 시간에 부끄러워 말고 손을 들어 발표하는 나의 용기,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아는 어른을 만나면 인사드리기, 누나가 나와 약속한 비밀을 다른사람에게 말하지 않았서 누나가 고마웠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다 들어 본 낱말들인데 뜻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도 많았고 어머니께서 혼내시면 뜻을 몰라도 더 혼날까봐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정확한 뜻을 알게 되어 앞으로 혼날 행동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소중하고 아름다운 보물 낱말의 뜻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가 친구들과 어른들에게 바르고 고운 말을 써야겠다고 생각했고 우리 반 친구들과 태권도 학원에 다니는 형들도 이 책을 읽고 바르고 아름다운 말을 쓰면 참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이라는 제목의 책을 우연히 보았다. 먼저 표지에 꽃들이 모서리에 피어있고 한 여자아이 앞에 강아지가 헥헥거리며 밥그릇을 들고 있는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왜냐하면 나는 동물을 좋아해서 그런가 보다.

  첫 표지를 넘기니 파란 면이 펼쳐져 있다. 바다에서 놀던 일이 생각나 속이 시원하고 목이 짠 것 같다. 그 다음엔 차례가 촤라락 나열되어 있었다.

  마음, 사랑, 기쁨, 노력 등 24개 특성들 옆엔 조그마한 글이 하나하나 줄줄이 써져 있었다. 그 글을 보며 '아 ' 하고 이 책의 내용을 미리 짐작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각 특성들이 '어떠한 가치길래 아름다울까?'란 생각과 '어떠한 아름다운 가치가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슬쩍 페이지를 넘기자 짧고 강렬한 24가지 특성이 하나하나 차례대로 나오고 있었다. 이 특성들을 읽으니 '역시 빌리길 잘했어'라고 생각 됐다.

  그 중 사랑이란 특성은 9째로 나와 있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이나 대상을 아무런 보상 없이 위해 주는 마음이다. 그래서 이 특성을 생각하니 모든 것을 포함하는 사랑하면 양보하고 사랑하면 인내하는 큰 특성인 것 같다.

  특히 사랑이라는 특성이 눈에 들어온 이유는 내 이름도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특성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이 사랑이라는 특성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내가 나타낼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내 동생은 나와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이제 겨우 2살이다. 부모님께서 나를 사랑으로 돌봐 주시는 것처럼 나도 동생에게 사랑을 나타내야겠다. 동생을 잘 돌봐주고 분유 등을 잘 타줘야 될 것 같다.

  동생을 잘 돌봐주는 것은 부모님을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께도 사랑을 나타내는 방법이 되겠네? 늘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라고 사랑이라는 내 이름을 지어준 부모님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는 나와 사랑을 받을 내 동생으로 구성된 우리가족은 사랑하는 가족이다.

 내가 생각할 때 게임에서 이기고 진 친구를 놀리는건 이기심

다음엔 너도 이길 수 있을거라고 말해주는건 배려 같아요.

친구들이 낮잠잘때 큰소리로 장난치는건 이기심,

바닥에 물이 떨어져서 미끄러질까봐 위험 표시 해놓는건 배려 같아요.

나는 이기심은 다 버리고 배려만 남았어요.

사람들 모두 배려만 남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자신감이 무엇일까 ?  나는 자신감이 별로 없다. 발표를 하는것도 두려워한다.

이책에서 자신감은 늘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자기자신을 칭찬해주는 마음이라고 한다.

또 자신감이란 자신이 무엇을 잘 할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음악은 못하지만 배드민턴을 잘 치는것처럼 말이다.

  박영석님 북극점에서 울리섬으로  산악그랜드슬램을 세계 최초로 달성한 산악인이다.

어릴적부터 박영석님은 어딘가 올라가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지붕,나무, 높은나무, 더 높은나무, 더 높은 담벼락에 도전하면서 점점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결국 이런 자신감 덕분에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산,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스위스의 알프스산맥 등 목숨을 내놓아야 할 많은 등정에 성공할수 있었다.

중간 중간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힘든 대원들에게 “1%의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할수 있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올라갔다고 한다.

  나도 박영석님이 어릴때부터 키워오던 자신감처럼 지금부터라도 자신감을 같고 내꿈을 위해 한발짝씩 발을 내디뎌 보는 것이 어떨까?

  나의 꿈은 중학교 선생님이다. 수학선생님이 될지, 과학 선생님이 될지, 사회선생님이 될지, 국어선생님이 될지, 영어선생님이 될지 아직 정하지는 않았다.

나는 체육을 못하지만 영어를 잘한다. 그래서 영어에 자신감이 있다.

자신감이란 내가 잘해야만 더 생기는것 같다.

내 꿈을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고 자신감을 높여가야겠다.

   내 마음속에 웃고 있는 마음, 자기 자신을 지키는 마음, 늘 용기를 북돋아주고 자기 자신을 칭찬해주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주변에서 보면 꿈을 이룬사람들을 종종 볼수 있다.

그사람들은 힘들지만 꿈을 이루웠기 때문에 성취감이 있다.

우리아빠는 꿈을 이루웠다. 그래서인지 힘들어도 지금 직업에 자부심이 있다.

그런 아빠의 모습이 나는 자랑스럽다.

나도 이제부터 자신감을 갖고 키워서 내꿈을 향해 달려야겠다.